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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강원도

[횡성 봉복산]고시리-주봉산-봉복산-△1094.2-한남대-신대리

by 높은산 2024. 5. 5.

[횡성 봉복산]
고시리/청평교-×372.5-주봉산(△713.3)-×666.1-×795.4-△1019.0-봉복산(×1033.7)-×1036.3-△1094.2-남릉
-한남대-신대리/버스종점


[도상거리] 약 13.5km

[지 도] 1/50,000 지형도 청일

[일 자] 2024년 5월 4일 토요일

[날 씨] 맑음

[코 스]
고시리/청평교(07:02)-능선입구/묘(07:08)-좌산길합류(07:16)-×372.5/철탑(07:31)-임도(07:34)-폐헬기장(08:05)
-바위지대(08:20)-전위봉(08:30)-주능선(08:50)-주봉산/식사(08:53~09:21)-×666.1(09:39)-×765.9갈림(10:22~34)
-×795.4(11:01)-한남대갈림1(11:15~27)-△1019.0(12:30)-봉복산(12:33~47)-한남대갈림2(13:01)
-×1036.3/한강기맥주능(13:29-34)-1010봉/식사(13:45~14:15)-바위우회(14:37)-△1094.2(14:52~15:06)-(남릉)
-둔덕봉(14:46~58)-×450.5전암부임도(16:40)-한남대/첫민가(16:49~54)-청일로(17:24)-신대리/버스종점(17:26)


[소요시간] 10시간 24분(휴식 외:2시간 12분, 실 소요시간:8시간 12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4:55)-(수도권제1순환+제2경인+3번국도+광주원주)-양평휴게소(06:04~07)-(영동)-둔내IC-(6번국도)
-마암교차로-(봉덕로+청일로)-신대리/버스종점(06:51~56)-(청일면희망버스)-고지리/청평교(07:01)

<올 때>
신대리(17:35)-(청일로+봉덕로)-갑천리(17:43~58)-마암교차로-(6번국도)-둔내IC-(영동)-평창휴게소(18:14~24)
-(영동+경부)-동탄IC-반송동(19:50~21:30)-동탄IC-(경부+영동+수도권제1순환)-일신동(22:25)




[후 기]


(주봉산 전위봉에서 주봉산)


(주봉산)


(봉복산 오름길에서 운무산)


(봉복산)

횡성 주봉산이 아직 미답인 가운데 오랜만에 봉복산을 찾아볼 겸 나선 여정... 봉복산도 찾은 지가 30년이 넘었으니 
그저 오지의 산이라는 기억 뿐 거의 미답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주봉산쪽에서 시작하여 일단 봉복산까지를 목표로 하면서 한강기맥도 지나간 지 어느 덧 20년이 지났기에 웬만하면
한강기맥까지 진행... 일부나마 맛보기 한 뒤 △1094.2봉에서 남능 경유 한남대계곡으로 하산하기로 했다.

횡성군청 홈에 들어가 교통 정보를 확인보니 최근 희망버스로 바뀌었고 신대리에서 나가는 첫 버스가 06시 55분으로
된 바 첫 버스를 목표로 역으로 시간을 계산하여 집을 나섰는데 이른 시간임에도 초월IC 인근에서  조금 정체가 되면서
하마트면 버스를 놓칠 뻔....
둔내IC 나와 신대리쪽으로 산을 넘어가는 도로에서 조금 속도를 낸 덕분에 버스 출발 4분 전 도착할 수 있었고 부랴부랴
배낭을 챙긴 뒤 주변 사진 한 커트 담는 순간 버스가 들어온다.
버스를 놓쳤을 경우 신대리 버스종점에서 고시리 청평교까지 카카오맵 확인하니 3.3km, 48분 걸어가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아울러 이번에는 카메라도 깜박하면서 챙기지 못한 바람에 휴대폰으로 촬영...


(신대리 버스 종점에 주차하고)


(종점에서 06시 55분 출발하는 청일면 희망버스 타고 주봉산 들머리까지 간다)


(주봉산 들머리로 잡은 고시리 청평교)


(계천)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영화 촬영장소라고 한다)


(다리 건너 파란 지붕으로 된 집이 영화에 나온 집이라고)





(돌아본 철평교)


(능선 끝으로 이어지는 임도로 들어서서 잠깐 따른 뒤)


(능선 끝에 위치한 묘지 뒤 흐릿한 족적을 따라 산으로 붙는다)


(계속 이런 식 족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하는 부담이 있었지만)


(한 굽이 오르니 좌측에서 뚜렷한 길이 올라와 안심... 처음부터 이 길로 들어섰으면 편했을 것이다)





(이어지는 산길)


(×372.5봉 막 지나면 철탑이 나오면서 남쪽으로 시야가 한 차례 트이고)


(철탑때문에 생긴 듯 임도 종점을 만나 가로지른다)


(이어지는 산길)





(폐헬기장)


(바위지대 시작되고)





(곧고개쪽에서 올라오는 주봉산 주능)


(태기산 방향)


(계속 바위지대로 이어지지만 탁 트인 조망지대는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전위봉에서 주봉산)


(곧고개에서 올라오는 주능선)


(막판 바위지대 오름 시작되고... 좌측으로 돌아가는 길보다는 바로 오르는 것이 수월하다)








(주능선 도착하고)


(곧고개 방향)


(유동리 뒤 곡석치-병무산-발교산)


(병무산-발교산)


(운무산이 살짝 보이고)


(잠깐 더 오르면 작은 공터를 형성한 주봉산 정상이다)


(4등 삼각점)


(나무 사이 올라온 능선이 살짝 보이고)


(가야할 능선 역시 나무 사이로만....)


(
아침 식사하고 간다)


(이어지는 능선)


(×666.1봉)











(×765.9봉 갈림)














(×795.4봉)


(나무 사이 운무산)








(한남대에서 올라온 주등로 삼거리.... 관리를 안 해 이정표가 나뒹군다)


(아주 오래 전이긴 하지만 여기부터는 한 번 지나간 곳이기에 부담이 없다)


(이어지는 산길)





(나무 사이 운무산... 탁 트인 조망은 한 번도 만나지 못한다)


(간간히 119 위치표시판이 보이고)








(조망이 트일 것 같아 잠깐 올라보지만)


(역시 나무에 막힌 상태)


(길 가운데 오래된 삼각점이 보이는 △1094.2봉 지나고)


(봉복산 정상)


(마찬가지 조망은 없다)


(이어지는 산길)


(나무 사이 태기산)


(△1094.2봉)


(한강기맥 ×1036.3봉)





(한남대 하산길이 갈리는 안부... 이쯤에서 내려설까 하다가)


(시간이 이른 편이니 오랜만에 한강기맥도 한번 만나고 오는 것으로)


(예전에는  ×1036.3이 금방이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의외라 할 만큼 멀다)





(운무산 뒤 수리봉)





(비로서 한강기맥 ×1036.3봉)


(2003년 한강기맥으로 지나간 이후 처음이니 어느 사이 강산이 두 번도 더 바뀌었다)


(한참 뒤에 생긴 이정표마저 낡아 나뒹굴고 있는 상태이니 그만큼 오랜 세월이 지났음을 말하고 있다)





(탁 트인 조망은 아니지만 구목령 방향으로 어느 정도 시야가 트이니 당시의 추억들을 떠올려 본다)


(기암)








(여기는 우사면으로 우회)





(이따가 하산할 능선이고)





(다시 날능으로 올라서는 곳은 경사가 급해 밧줄도...)








(△1094.2봉)


(삼각점)


(여기도 이정표는 바닥에 떨어져 있고)


(덕고산 가는 길이라고)


(나무 사이 덕고산)


(내친 김에 덕고산까지 갈까 하다가 시간이 조금 늦은 것 같으니 그냥 남릉 따라 하산하는 것으로...)


(아주 오래 전 덕고산만 오른 뒤 하산 코스로 잡은 곳)


(끝까지 내림길로만 이루어져 그 중 쉽게 하산할 수 있는 코스이지만 경사가 워낙 급해 그리 만만한 코스는 아니다)





(어느 순간부터 산죽지대로 바뀌는데 지겨우리 만큼 거의 하산이 끝날 때까지 이어지면서)


(조망도 어쩌다 한번씩 나무 사이로 봉복산이 건너 보일 뿐 시야가 트이는 곳은 없다)





(유일하게 살짝 오름을 이루는 둔덕봉에서 잠깐 휴식)











(급내림이 끝나니 주등산로임을 알리는 오래된 밧줄이 보이기도 하고)





(다 내려왔다)


(내려선 곳 뒤돌아 봄)


(좌측 건너편은 덕고산쪽에서 내려온 능선이고)


(임도 시작)

(내려선 능선 뒤돌아 봄)





(이어지는 임도)





(한남대계곡 첫 민가 나오고)


(이후 차가 주차되어 있는 신대리 버스 종점까지 2km 남짓 시멘트길을 따라야 한다)


(예전 봉복산을 찾았을 때는 계곡 옆 인적없이 호젓한 수레길을 따랐던 기억이지만)


(지금은 여기저기 펜션들이 들어서면서 예전의 분위기는 완전히 사라진 상태... 지루하게 시멘트길을 따를 수밖에 없다)


(이 이정표를 보고 들머리를 찾아 갈 수 있을까?)


(봉복산 등산로 안내판)


(돌아본 봉복산)


(신대리 버스종점 도착... 아침에는 차가 두어 대 있었는데 달랑 내 차만 남아 있다)


(청일면 희망버스 시간표)


(횡성군 농어촌버스 시간표)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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