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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강원도

[홍천 팔봉산]반곡교-△325.8-팔봉산-팔봉교-어유포교-반곡교

by 높은산 2023. 5. 10.

[홍천 팔봉산]
반곡교-×262.1-△325.8-×215.6-팔봉산/2봉(×328.2)-8봉-팔봉교-팔봉산관광지-어유포교-늪둔지
-반곡교


[도상거리] 약 12.1km

[지 도] 1/50,000 지형도 용두

[일 자] 2023년 5월 7일 일요일

[날 씨] 흐림

[코 스]
반곡교/남단(10:00)-계곡건넘(10:06)-산길초입(10:08)-고령신씨묘(10:17)-×262.1(10:48~53)
-좌꺾임봉(11:01~11)-바위(11:28)-△325.8/깨금산푯말(11:33~35)-조망봉(11:47)-급내림끝(11:52~57)
-안부(12:09)-×215.6(12:15)-전안부/식사(12:28~52)-주등로(13:04)-팔봉산/2봉(13:08~18)
-안부하산길(13:21)-3봉(13:25)-해산굴/4봉(13:30)-5봉(13:36~39)-안부/폐쇄된하산길(13:46)
-6봉(13:50)-7봉(14:06~15)-안부/하산길(14:24)-8봉(14:35~37)-홍천강변(14:58)
-팔봉교/남단/산행안내센터(15:14~18)-북단(15:20)-팔봉산관광지/식사(15:26~49)-어유포교(15:53)
-휴토피아글램핑(16:16)-늪둔지(16:33)-자라바위오토캠핑장(16:36)-반곡교/북단(16:59)-남단(17:07)


[소요시간] 7시간 07분(휴식 외:1시간 27분, 실 소요시간:5시간 40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8:17)-(수도권제1순환+경인+올림픽+서울양양)-남춘천IC-(70번국도)-반곡교/남단(09:52)

<올 때>
반곡교/남단(17:20)-(개야생태통로+494지방도+86번국도)-설악-(37번국도)-청평-(37+47번국도)
-별내IC-(수도권제1순환)-일신동(20:35)




[후 기]


(반곡교)


(△325.8봉)


(△325.8봉 내려서면서 팔봉산)


(팔봉산 암릉)


(팔봉산 암릉에서 △325.8봉과 지나온 능선)


>
(홍천강변길)


(너브내길에서 팔봉산)

한강기맥 통곡고개에서 북쪽으로 갈린 산줄기는 백양치-방골고개-매봉산(△650.5)-두릉산(△549.9)-△325.8봉
-팔봉산(×382.8)을 거치면서 홍천강변에서 도상거리 약 16.5km의 산줄기로 이어진 뒤 맥을 다한다.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거리이지만 차량을 회수할 방법이 마땅치 않으니 홍천 9경 중 제1경이라고 하는 끝자락 
팔봉산만 돌아 보기로...

다만 팔봉산 관광지에서 한 바퀴 도는 코스는 너무 짧은 감이 있기에 반곡교를 출발하는 것으로 하여 △325.8봉
서북능선따라 △325.8봉으로 오른 뒤 팔봉산 끝자락까지 진행하고 이후 강 건너에 있는 잣방산 능선을 경유하여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잡았다.
그러다가 팔봉산광관지에 이른 뒤 마음이 바뀌어 잣방산 능선대신 너브내길이라고 하는 강변도로를 경유하여
원점회귀한 여정...

팔봉산은 아들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인 26년 전 가족산행으로 딱 한번 간 것이 전부이기에 어렴풋한 기억뿐이다.


(반곡교 뒤 잣방산 능선... 출발할 때만 해도 저 능선 경유하여 원점회귀할 생각이었는데)


(주차하고)





(전방에 있는 태양산은 패스)


(태양산 좌측 강변길로 들어선다)





(잣방산 능선)


(민가 만나는 곳에서)


(계곡 끝나는 곳 건너고... 비가 제법 온 듯 수량이 넘친다)


(능선 끝자락 진입)


(생각한 것보다 뚜렷한 산길이 이어지고 있어 발걸음이 가볍다)





(부인이 둘이나...)





(은방울꽃)








(둥굴레)


(짧지만 상당히 가파른 ×261.1봉 오름길)


(×261.1봉... 역빙향으로 내려설 경우 능선 방향 잡는데 조금 신경을 써야 할 듯)





(좌꺾임봉)








(짧은 바위 지나고)


(주능선 도착)


(우측으로 조금 가면 오래된 삼각점이 반기는 △325.8봉이다)


(깨금산이라는 푯말이 있는데 맞는 이름인지...)


(이제부터 팔봉산 전 안부까지는 편안한 내림길로만 이어져 발걸음이 여유로워진다)


(한 차례 조망이 터지면서 팔봉산이 전모를 들어내고)





(우측 금학산)





(안부)


(우측에서 올라온 산길이 합류하고)


(×215.6봉)


(전 안부 점심 식사)





(그런데 출발하면서 사진 찍었더니 무슨 문제인지 갑자기 사진 한 쪽이 검은 천으로 가린 것처럼 찍히네)


(이리저리 살펴도 동일한 현상... 결국 포기하고 이후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다)


(그러는 사이 팔봉산 주등로 도착.... 내가 온 방향으로는 진입하지 말라고 줄을 쳐 놓았다)


(바로 암릉으로 바뀌면서 우측이 팔봉산 정상격인 2봉, 이어 좌측으로 3봉~8봉이 이어진다)





(일단 2봉 다녀오기로...)


(2봉 전망대가 저 위로 올려 보인다)


(2봉... 당집이 있다)


(정상석)


(2봉 전망대)





(전망대에서 3봉과 뒤쪽 좌방산)


(지나온 △325.8봉 능선 뒤 두릉산-종자산)


(△325.8봉 뒤 두릉산-매봉산)


(쇠뿔봉)


(2봉 되내려온 뒤 한 굽이 내려섰다가 와야 하는 1봉은 생략... 3봉으로)


(3봉 오름길)


(3봉)


(돌아본 2봉)


(홍천강)


(해산굴)


(해산굴 위 4봉은 올려만 보고)





(5봉)


(5봉에서 지나온 △325.8봉 능선)





(6봉)








(7봉)


(뒷쪽은 지나온 능선이고 우측은 잣방산 능선 경유하여 원점회귀한다는 계획을 바꿔 진행한 강변도로)


(뒤돌아 봄)


(금학산)








(저 앞이 마지막 8봉)





(하산길이 있는 8봉 전 안부... 8봉은 가장 험하고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코스이니 노약자는 여기서 하산하란다)


(8봉 오름길)











(8봉)





(지나온 능선)


(8봉 내림길은 거의 직벽 수준)





(안전시설 없으면 내려서기가 불가할 것이다)








(비로서 홍천강변 도착)


(철재 난간길이 이어지고)


(수량이 워낙 많아서인지 조금 긴장이 된다)





(결국 막판 몇 미터 구간은 침수)


(다행히 발목 빠지는 정도여서 신발까지는 안 벗고 후다닥 뛰어가는 식으로 통과... 겉만 살짝 젖었다)


(만약 수량이 조금 더 많았으면 8봉으로 되올라 가는 방법밖에 없을 듯 ... 강변이 깎아지른 절벽이라 우회할 수도 없는 탓이다)


(7봉과 8봉 사이 안부에서 내려온 길을 만난 이후로는 절벽은 아니기에 물이 넘칠 경우 우회길로 진행하면 된다)


(비로서 편안한 강변길로 바뀌고)








(팔봉교 남단 산행안내센터)


(등산안내도... 1봉에서 8봉으로 일방 통행이라는 점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





(팔봉교 남단)


(북단)


(팔봉산 1봉부터)


(8봉까지)


(팔봉산 관광지... 오늘 집을 나설 때 모르고 물을 가지고 오지 않아 고생 좀 했는데 관광지 만나니 핑계김에 막국수 한 그릇 시켜놓고 맘껏 물을 들이킨다)


(팔봉산 관광지 뒤로 하고)


(어유포교를 건너면 잣방산 초입인데 절개지 때문에 바로 붙을 수는 없고)


(절개지 끝나는 곳까지 도로를 따라야 한다)


(그러다가 도로쪽으로 너브내길이라는 이정표가 보이니 잣방산 능선대신 그냥 도로따라 원점회귀하기로... 거리는 조금 길어 보이지만 아무래도 산길보다는 시간이 단축될 것이다)





(덕분에 팔봉산 능선은 원 없이 음미한 듯)


(우측이 8봉... 막판 거의 수직으로 내려선 길과 일부 침수된 강변길이 건너 보인다)


(팔봉산 능선 끝나는 곳)


(팔봉교)





(다른 방향에서 8봉)








(그래도 둘레길이라고 도로 옆을 데크길로 조성해 놓아 맨 땅 도로를 걷는 것보다는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지나온 △325.8봉)





(이어지는 너브내길)


(늪둔지 조금 지난 곳)


(반곡교와 좌방산이 보이기 시작하고)


(태봉 아래 아까 산길이 시작된 민가)


(반곡교 북단)


(반곡교 건너 태봉산)


(태봉산 좌측... 오전 산길로 들어섰던 민가 앞)


(△325.8봉)


(좌방산)


(반곡교 남단 도착... 원점회귀 산행으로 마무리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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