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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강원도

[영월 망경대산]선도우-석봉산-자영재-망경대산-드룹산-선도우

by 높은산 2023. 5. 1.

[영월 망경대산]
선도우-△695.6-석봉산(×762.5)-×743.5-계사동갈림-△964.2아래임도-자영재-×917.5-×996.6-진동재
-망경대산(×1088.0)-영광산갈림봉/헬기장-운탄고도길-×898.2-삭도-운탄고도길갈림-드룹산(△901.6)
-×422.3-선도우


[도상거리] 약 14.9km

[지 도] 1/50,000 지형도 예미

[일 자] 2023년 4월 30일 일요일

[날 씨] 맑음

[코 스]
선도우(07:35)-안테나(08:02)-미구교갈림(08:22)-미구1교갈림(08:29)-작은바위/식사(08:33~09:06)
-철탑(09:09)-△695.6(09:37)-좌사면임도종점내려보이고(09:39)-안부(09:45~10:00)-석봉산(10:13~24)
-안부/좌사면임도(10:35)-×743.5(10:48~11:06)-안부/성황당터(11:08)-계사동갈림(11:21)
-벌목지전임도(11:29)-벌목지상부임도(11:37)-△964.2아래임도(11:45)-(임도따라)-자영재(12:11)
-×917.5(12:29)-×996.6(12:54)-진동재/식사(12:57~13:25)-망경대산삼거리(13:29)-정상밑공터(13:36)
-망경대산(13:47~58)-안부임도(14:12)-영광산갈림봉/헬기장(14:19)-고냉지밭(14:26)-임도(14:28)
-운탄고도길(14:30)-×898.2(15:00~10)-삭도(15:20)-운탄고도길갈림(15:24)-드룹산(15:38~49)
-펑퍼짐한능선끝나고(16:23)-급내림바위능선(16:37)-급내림끝안부(17:12~23)×422.3(17:31)
-묘지(17:37)-연상교아래(17:41)-선도우(17:44)


[소요시간] 10시간 09분(휴식 외:2시간 28분, 실 소요시간:7시간 41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4:58)-(수도권제1순환+제2경인+3번국도+광주원주+중앙)-치악휴게소(05:21~40)-제천IC
-(42번국도)-선도우(07:27)

<올 때>
선도우(17:52)-(38번국도)-제천IC-(중앙+광주원주)-양평휴게소/식사(19:03~35)-(3번국도+제2경인
+수도권제1순환)-일신동(21:45)




[후 기]


(△695.6봉 내림길에서 석봉산)


(석봉산)


(계사동 갈림에서 지나온 석봉산과 그 뒤 완택산-×935.9봉-고고산)


(벌목지에서 드룹산)


(망경대산)


(망경대산 내림길에서 드룹산)


(×898.2봉에서 망경대산)


(드룹산)

두위지맥 망경대산에서 북쪽 지능선상에 위치한 드룹산과 △964.2봉 북쪽 지능선상 위치한 석봉산이 아직껏
미답이기에 나선 여정...
망경대산 자연휴양림 입구인 선도우 버스 정거장 깃점으로 석봉산 능선을 먼저 오른 뒤 망경대산 경유 드룹산
능선으로 하산하여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잡았다.

망경대산은 예전 두위지맥으로 진행하면서 처음 접했고, 이후 운교산쪽에서 연결하면서 다시 한번 접한 바
이번이 세 번째이다.


(산행 들날머리 망경대산 자연휴양림 입구... '선도우'로 된 버스 정거장이 있다)


(조금 떨어진 공터에 주차하고)


(선도우길 표지석 뒤 급사면으로 이루어진 능선으로 붙는다)


(산길은 있는 둥 마는 둥... 미구교에서 올라오는 능선 만날 때까지 단번에 고도 200m 올려야 한다)


(간간히 바위지대가 나와 긴장이 되기도...)


(나무 사이 석항1터널을 빠져 나온 38번 국도 자동차 전용도로)


(웬 안테나)


(이따가 하산 코스로 잡은 드룹산 능선이다)


(여전히 힘겨운 급오름)








(비로서 급오름이 끝난 모양이다)


(미구교에서 올라온 능선 합류하고)





(미구1교에서 올라온 능선도 합류하고)


(1km가 채 안 되는 거리임에도 거의 1시간이나 소요된 것 같다)


(작은 바위 차지하고 아침식사를 하고)


(이후는 유순한 능선)


(철탑이 나오면서 한 차례 조망이 트이기도 한다)


(우뚝 솟은 죽렴지맥 ×935.9봉... 좌우에 있는 완택산과 고고산보다 고도가 높다. 좌측은 지능선상 ×776.9봉)


(×776.9봉 뒤 완택산)


(석항리 방향 멀리 두위봉... 우측은 가야할 드룹산)





(만개한 산철쭉)





(△695.5봉 오래된 삼각점이 반긴다)


(가야할 석봉산... 신규 조성한 사면 임도가 좌측 바로 아래까지 이어진 뒤 끝난다)





(안부)








(석봉산 정상)


(오래된 표지기 몇 장 보일 뿐 그저 펑퍼짐한 봉우리이다)





(내리막 능선도 동일한 산세)








(안부)


(좌측 사면으로 임도가 이어지는데 이 임도를 계속 따라가도 망경대산에 이를 수 있다)


(임도 유혹 버리고 날등으로...)





(×743.5봉)


(성황당터 안부)


(계사동 갈림)


(여기부터는 등산로라는 푯말이 이따금 보인다)


(한 차례 시야도 트이면서 좌측 완택산-중앙 ×935.9봉-우측 고고산)


(지나온 석봉산)


(가야할 드룹산)





(임도 만나고)


(벌목지)


(벌목지 우측으로 등산로 표시가 안내를 한다)


(벌목지 오르면서 드룹산)


(다시 한번 임도 만나고)


(우측은 응봉산)


(임도 건너 이어지는 산길 한 굽이 오르면)


(세 번째 임도)


(여기서도 임도 건너 △964.2봉 오름쪽으로 등산로 안내판은 보이지만 잡목이 워낙 빽빽해 진입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핑계낌에 △964.2봉 포기... 그냥 임도따라 진행하기로 한다)


(잠시 후 접하는 벌목지를 따라 올라도 될 듯 보이지만 굳이 △964.2봉 오르는데 시간을 투자할 생각은 없다. 아예 벌목지 직전 처음 임도를 만난 곳부터 임도를 따를 걸 그랬나 보다)


(이곳 이정표가 있는 임도 3거리에서는 망경대산을 가리키는 좌측이 아닌 우측으로 가야 한다. 좌측은 MTB 코스로 산허리로 이어지면서 망경대산을 지난 지점에서 능선을 만나 역으로 망경대산을 오르게끔 되어 있기 때문이다 )


(반면 우측은 자영재를 넘는 임도)


(자영재까지 임도를 따른 뒤 능선으로 붙으면 된다)


(지도에는 자영재이고 이정표는 자령치... 예전에는 이정표처럼 자령치로 불렀다)


(뒤돌아 봄... 우측 임도로 올라왔다. 아까 벌목지대를 조금 따라 올랐으면 좌측 임도와 연결되었을 듯...)


(임도 벗어나 호젓한 산길이 이어지는 능선으로 붙는다)


(×917.5봉... 모처럼 지맥꾼이 설치한 표시판을 접하니 반갑다)





(가야할 드룹산 능선)








(×996.6봉)


(진동재...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고)


(나무 사이 망경대산)





(망경대산 삼거리 이정표)


(한결 산길이 좋아진다)


(망경대산 정상밑 공터 이정표)


(우측 임도가 망경대산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예전에는 이 길이 없었고... 바로 치고 올라야 했다)





(망경대산)


(정상석은 예전 그대로인 듯)


(지맥꾼들 표시판과 표지기)


(삼각점)


(직진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좌측으로 표지기가 잔뜩 매달려 있기에 우회길로 이어지나 싶어 잠깐 들어섰다가 내가 올라온 쪽 임도가 아닌 날등따라 이어지는 길임을 알고 되돌아 나온다)





(산불감시시설 뒤쪽으로 가면)


(급사면으로 떨어지는 흐릿한 길이 가야할 길이다)


(나무 사이 드룹산 능선)


(급내림이지만 순한 육산 형태로 이어져 편안한 내림... 다만 역으로 오르는 경우는 땀 좀 빼야 할 것이다)


(여기도 두위지맥길에 해당되는데 예전 기록 보니 지맥으로 진행할 때는 이 길을 놓쳐 엉뚱한 곳에서 헤맸고 이후 운교산에서 연결할 때는 이전 영광산 오를 때는 무지 고생했지만 이곳은 그다지 어렵지 않게 오른 것으로... 세월이 흐르니 기억들이 가물가물하다)


(급내림 다 내려서고)


(잠깐 더 진행하면 임도... 그러나 임도는 만나자마자 헤어지고 임도 건너 능선으로 들어서야 한다)


(여기도 지맥길에 해당되지만 직전에서 모두 임도따라 진행했는지 지맥꾼들 흔적이 없다)


(헬기장봉)


(여기서 두위지맥은 우측 영광산쪽으로 향하고 가야할 드룹산 능선은 좌측으로 약간 꺾이면서 떨어지는 능선이다)


(산길은 없고 적당히 방향 잡아 내려서야...)


(고냉지밭이 보이기 시작하고)


(고냉지밭)


(고냉지밭에서 자영재... 우측 응봉산)


(전방 낮은 능선이 지나온 석봉산 능선이고 뒤쪽은 고고-완택으로 이어지는 죽렴지맥)


(우측 사면 바로 아래로 임도가 보여 임도로 내려서니 고냉지밭 삼거리 이정표가 있다)


(잠시 임도를 따르면 임도 벗어나 드룹산 능선으로 붙는 초입인데 생각치도 않은 석항삼거리 4.35km 이정표)


(최근 둘레길로 조성이 된 듯 반반한 산길과 함께 '운탄고도 1330 강원을 걷다'로 된 표지기가 안내를 한다)





(덕분에 편안한 발걸음)


(대신 오지능선 희미한 족적을 따르는 묘미는 반감이 되었다고 해야겠다)


(계단은 없는 것이 더 편안한데)


(시종 밋밋하게 내려서다가 ×898.2봉 직전에서 밋밋한 오름길로 바뀐다 )





(×898.2봉에서 휴식)


(돌아본 좌측 망경대산)


(이 이정표는 삭도까지 조성된 기존 등산로 이정표이고)


(쉼터)


(평상들도 기존 등산로 조성하면서 설치한 것 같은데 누가 이런 깊은 산중에서 이용할지... 방치된 채 흉물로 바뀌어 있다)


(그 앞 운탄고도 이정표는 최근 설치한 것이고...)


(이것이 삭도라고)


(안내판이 흔적만 남은 상태이다)


(기존 등산로는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고)





(조금 더 가니 신규 조성된 운탄고도길로 우측으로 내려선다)


(어쨌든 덕분에 편하게 잘 온 것 같다)


(비로서 오지 전형 흐릿한 산길로 바뀌고)











(드룹산)








(오래된 삼각점)


(하산길 초입 능선이 워낙 펑퍼짐하여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세 가닥의 능선 중 가운데가 진행할 능선이다)





(제대로 잘 내려선 듯)








(좁은 능선으로 바뀌면서 급내림이 시작되는 지점에서도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급내림으로 떨어지면서 능선 형태까지 바위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니 진행이 한결 더딘 느낌)





(한쪽 절벽을 이룬 지대를 내려설 때는 조금 긴장이 되기도 한다)





(급내림 끝나는 안부... 잠깐 쉬면서 숨을 고른다)


(이어지는 오름은 초입만 바위지대)


(좌측 건너로 오전에 오른 석봉산이 올려 보이고)





(나무 사이 석항천)


(마지막 봉우리 ×422.3봉)


(돌아본 드룹산)





(막판 하산길이 뚜렷하니 발걸음이 가볍다)


(묘 지대가 나오고)


(석항1터널과 연상교... 터널 위쪽이 산행을 시작한 능선이다)


(연상교)


(미리 알았으면 이곳에 주차했을 것이다)


(저 앞이 산행 들머리 선도우 버스 정거장... 도로 우측으로 주차한 차도 보인다)


(무사히 원점회귀 산행으로 마무리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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