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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강원도

[횡성 어답산]삼거저수지-돌목재-어답산-삼거현-덕고개-삼거저수지

by 높은산 2023. 6. 20.

[횡성 어답산]
삼거저수지-×316.4-돌목재-×436.9-×768.3-낙수대-어답산(△786.3)-장송데크전망대-×753.1사면
-삼거현-×371.0-×337.4-×352.3-아름다운요양원-덕고개-삼거저수지


[도상거리] 약 9.4km

[지 도] 1/50,000 지형도 청일

[일 자] 2023년 6월 18일 일요일

[날 씨] 맑음

[코 스]
삼거저수지제방(09:28)-제방끝/산길초입(09:34)-좌지능/우꺾임봉/묘(09:42)-안부(09:45)×316.4(10:00)
-우지능(10:08~27)-×422/동가래능선(10:45)-돌목재(10:48)-×436.9(10:54)-주등로쉼터(10:59~11:11)
-암릉(11:50)-약물탕3거리(11:55~12:14)-암릉(12:20)-암릉끝(12:30)-×768.3(12:36)-낙수대(12:43~47)
-어답산/식사(12:52~13:20)-낙수대(13:24)-×768.3복귀(13:32)-쉼터(13:50)-암릉데크(13:53)
-장송데크전망대(13:56~14:37)-×753.1사면(14:42)-묘(14:45)-주등로3거리/선바위분기점(14:54)
-마루금능선3거리(15:06)-쉼터/전망대(15:11)-쉼터(15:23)-외갑천로(15:41)-삼거현(15:45)-묘(15:51)
-약초재배망(15:53)-안부민가(15:58)-우지능/약초재배망끝(15:01)-×371.0(16:07~34)-녹색철망(16:41)
-우꺾임/철망끝(16:46)-좌꺾임(16:51)-×337.4/우꺾임(17:02)-좌꺾임(17:11)-좌꺾임(17:17)
-×352.3(17:31)-좌꺾임/급사면내림(17:40)-약초재배망(17:44)-급사면내림끝(17:50~58)-안부(18:05)
-아름다운요양원(18:08)-덕고개(18:11)-삼거저수지(18:15)


[소요시간] 8시간 47분(휴식 외:2시간 38분, 실 소요시간:6시간 09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7:36)-(수도권제1순환+제2경인+3번국도+제2영동+중앙)-횡성IC-(한우로+문화체육로+태기로
+성동로+섬강로+외갑천로)-삼거저수지(09:21)

<올 때>
삼거저수지(18:25)-(외갑천로+섬강로)-횡성/식사(18:40~19:20)-(한우로)-횡성IC-(중앙+제2영동)
-광주휴게소(20:08~12)-(3번국도+제2경인+수도권제1순환)-일신동(21:25)




[후 기]


(삼거저수지에서 어답산)


(어답산 오름길 암릉)


(낙수대)


(어답산)


(어답산 장송)


(장송 데크전망대에서 횡성호)


(데크전망대 직후에서 발교산 방향)

한강기맥 수리봉과 대학산 사이 935.1봉에서 남쪽으로 갈린 산줄기는 약 2km 지점의 902봉에서 다시 동남쪽
발교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와 서남쪽 태의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갈린다.

발교산 산줄기는 발교산(998.4)-병무산(920.7)-곡석치-장승고개-밤골고개-어답산(786.4)어깨-삼거현-덕고개
-용림이산(288)어깨 경유 섬강/대관대천 함수점까지 약 23km의 산줄기, 태의산 산줄기는 늘목재-태의산(668.5)
-돗골재-둥근봉(509)-삼배고개-칠봉산(393.5) 경유 금계천/섬강 함수점까지 약 24km의 산줄기를 이루고 있다.

오늘은 삼거저수지 제방 깃점으로 어답산을 오른 뒤 발교산 산줄기 일부를 연계하여 원점회귀하는 여정...
삼거저수지부터 돌목재 직후 주등로를 만날 때까지는 산길은 희미한 편이지만 잡목지대가 없어 진행에
별다른 지장이 없고 이후 어답산 지나 삼거현까지도 주등로로 이어져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단 횡성호수길로 이어질 줄 알았던 삼거현에서 덕고개까지가 산길이 거의 없는 가운데 일부 장애물까지 만나
고생 좀 한 것 같고 시간도 생각보다 많이 소요된 느낌... 원래 남쪽으로 일정 잡았다가 늦잠을 자면서 포기하고
대타로 선택한 여정이다.

어답산은 30여년 전 접근 도로가 비포장이었을 때 병지방리쪽에서 딱 한 번 오른 적이 있다.


(삼거저수지 제방도로 입구)


(주차하고)


(제방도로를 가로지른다)


(어답산)


(삼거현)


(저수지 아랫동네)


(제방도로 가로지른 뒤 뒤돌아 봄)


(제방 가로지는 곳에서 바로 산길로 진입)


(그런대로 진행할 만한 산길이 이어진다)


(좌지능/우꺾임봉 묘)


(안부)


(×316.4봉)





(우지능 휴식)


(짧은 바위지대 반복되고)








(동가래능선이 합류하는 ×422봉)


(돌목재... 좌우 길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관심산-태의산 능선)


(×436.9봉에 이르니 뽑혀진 이정표가 보이고)


(조금 더 진행하면 주등로가 합류하는 삼거리봉)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한동안 쉬어 간다)


(이제부터는 반반한 산길)








(암릉도 반복적으로 나오지만)


(우회로가 잘 나 있어 진행에 문제되는 곳은 없다)





(약물탕 3거리에서 다시 한번 휴식... )


(다시 암릉)


(우측으로 길은 안내한다)








(여기는 줄 없으면 통과하기가 조금 껄끄러울 듯)





(암릉 끝나고)


(나무 사이이긴 하지만 횡성호가 처음으로 모습을 들어낸다)


(×768.3봉 도착... 어답산을 왕복한다)


(중간에 만나는 직벽바위)


(낙수대라는 안내판이 있다)


(낙수대)


(낙수대에서 횡성호와 삼거저수지)





(지나온 능선 뒤 관심산... 그 뒤 금물산)


(가야할 어답산)


(어답산 직전 공터)





(어답산)


(유래)


(청일 23/1995복구 2등 삼각점)


(×768.3봉 복귀)





(횡성호)





(다시 쉼터)


(암릉 옆으로 데크길이 이어지고)


(여기서는 횡성호가 탁 트인 조망은 아니지만)





(조금 더 진행하면 어답산 장송이 자리하고 있는 전망대)


(2단으로 되어있고 여기는 아래쪽 데크)


(비로서 횡성호가 막힘없이 탁 트인 조망으로 펼쳐진다)


(그 우측 삼거저수지와 지나온 능선)


(위쪽 데크는 수령 300년 어답산 장송이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아래쪽보다 더욱 조망이 좋은 것 같다)





(횡성호)


(지나온 능선)


(장송 사이 횡성호)





(날씨가 좀 더 깨끗했으면 하는 미련이 남는다)




(잠깐 눈 붙였다가 가기로... 얼마 안 된 것 같았는데 그 새 30분이나 잠을 잤나 보다)


(데크 뒤로 하고)


(운무산 방향)


(발교산 방향)


(×753.2봉은 생략... 사면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른다)


(사면길 끝나면서 묘가 나오고)


(구리봉 뒤 청태산 방향)


(태기산 방향)


(삼거저수지와 삼거현 방향 주등로가 갈리는 삼거리)


(좌측 삼거현 방향 하산길을 택한다)


(짧은 바위지대 이어지면서)








(한 굽이 내려서면 삼거현으로 마루금따라 내려서는 길과 좌측으로 나란히 형성된 지능선으로 내려서는 길이 갈리는데 지능선쪽으로 주등로가 조성된 바 그 쪽을 택하기로 한다)


(지능선을 따라도 삼거현 바로 아래로 내려서게 된다)


(조망쉼터 나오고)


(조망쉼터에서 횡성호... 삼거현으로 내려선 뒤 앞으로 내려 보이는 능선을 따라 삼거저수지로 원점회귀할 예정이다)





(여기는 조망이 없는 쉼터)





(다 내려왔다)


(외갑천로에 도착하면 어답산 등산로 안내판이 있고)


(잠깐 도로를 따르면 삼거현... 마루금을 따랐으면 막판 절개지 내려설 때 조금 애를 먹었을 듯 싶다)


(좌측 도로로 진입)


(이정표가 보이면서)


(능선 초입 목계단 길로 이어지지 바로 능선으로 붙는다)


(그러나 묘지때문에 조성된 길)


(돌아본 구리봉)


(묘지 벗어나 능선으로 올라서니 오래된 약초 재배망이 이어지면서 산길없이 적당히 길 만들어 진행해야 한다)


(좌측 바로 아래 민가가 한 채 위치한 안부 지나고)


(다행히 한 굽이 올라서니 약초재배망이 우측 지능선쪽으로 내려서면서 그런대로 족적이 이어진다)


(무지 급하게 오른 ×371.0봉... 남은 캔맥주 비우면서 한참을 쉬어 간다)





(이번에는 녹색 철망이 나오는데 안쪽으로 갈 수도 있지만 바깥쪽으로...  저 위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꺾어야 하기 때문이다. 안쪽에는 무슨 용도인지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다)


(능선 분기점에 이르니 녹색 철망은 직진 능선쪽으로 나는 우측 능선으로...  안쪽 택했을 경우 넘을만한 철망이 아니기에 빽 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다)


(장애물은 벗어났지만 잡목이 다소 심한 편)


(수시로 진행 방향이 바뀌어 독도에도 상당히 신경을 써야 한다)


(×337.4봉 직전부터는 길이 괜찮아져 한 숨 돌린다)


(주능선에서 살짝 비켜있는 ×337.4봉... 혹시 조망이라도 트일까 싶어 들리지만 조망은 없다)





(횡성호 바로 옆이라 조망 트이는 곳 딱 한 번만 나와도 성공일텐데 간간히 나무 사이로 보이는 것이 전부)


(방향이 두 번이나 좌로 꺾이면서 다시 산길이 흐려진다)





(상수원 보호구역 표지석이 보이고)


(어렵게 도착한 ×352.3봉)


(막판 등고선 촘촘한 급사면을 내려서는 곳도 상당히 까다로운 길이다)


(산길은 없고 적당히 방향잡아 절벽 수준 급사면을 요령껏 내려서야 한다)


(내려서다 보니 오래된 약초 재배망이 나오면서 이후는 재배망따라 진행)





(급사면 다 내려오니 누군가 가져다 놓은 의지가 있어 차지하고 잠깐 휴식과 한께 숨을 고른다)


(우측 아래 개활터가 내려 보이지만 약초 재배망이 높은 울타리로 바뀐 상태라 내려설 수 없다)


(덕고개 직전 둔덕 하나 남겨둔 마지막 안부에 이르니 양쪽으로 뚜렷한 길이 가로지르고 있어 마루금 대신 좌측길로 내려선다)





(내려서니 아름다운 요양원)


(진입로를 잠깐 따르면 덕산재이다. 막판 마루금을 택했으면 잡목지대 쑤시고 내려서느라 고생 좀 했을 것이다)


(진행방향 능선쪽으로 횡성호수길 2구간 안내판과 함께 반듯한 길이 이어진다. 전에 반대쪽에서 여기까지 진행하려다가 횡성댐 위 시설물에 전망대에서 포기했던 곳인데 시간상 오늘도 포기...)


(전에 반대쪽에서 여기까지 진행하려다가 횡성댐 위 시설물에 전망대에서 포기했던 곳인데 오늘도 여기서 발길을 멈추니  다시 찾을 날이 있을지...)


(삼거저수지 옆 도로를 따른다)


(잠깐 진행하면 산행을 시작한 제방도로 입구... 원점회귀 산행으로 마무리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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