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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지리산

[지리산 망바위봉]달궁-하점좌골-망바위봉-투구봉-달궁능선-달궁

by 높은산 2022. 10. 18.

[지리산 망바위봉]
달궁주차장-만수천-광산골/하점골-좌골-심마니능선-망바위봉(×1378.8)-×1316.0-투구봉(×1451.5)
-달궁능선-쟁기소3거리-×1263.8-×973.6-만수천-달궁주차장


[도상거리] 약 8.4km

[지 도] 1/50,000 지형도 운봉

[산행일자] 2022년 10월 16일 일요일

[날 씨] 맑음

[산행코스]
달궁주차장(07:20)-만수천(07:24)-광산골/하점골입구(07:28)-좌사면길초입(07:33)-(좌사면길따라)
-계곡건넘(07:45)-(계곡따라오르다가)-우사면길(07:53)-대한광업표지석(08:02)-(사면길버리고)
-좌우골합수점(08:04~16)-(좌골)-첫폭포(08:56)-상단(08:59~15)-폭포(09:28~32)-상단(09:35~39)
-폭포(09:46)-상단(09:49~53)-폭포(10:14)-상단(10:20~28)-마지막폭포(10:32)-상단(10:38~49)
-계곡벗어나(10:56)-좌지능/바위지대(11:03)-(주로우사면)-심마니능선(11:33)-망바위봉(11:46~12:01)
-안부(12:14)-×1316.0(12:19)-우골안부십자(12:22)-심마니능선갈림(12:49)-구조목/해발1413(12:56)
-투구봉(12:58~13:19)-(달궁능선)-구조목/해발1315(13:45)-쟁기소3거리(14:02)-×1263.8(14:06)
-가는밧줄(14:20)-능선갈림(14:28)-(우측급사면내림)-×973.6(14:54~15:14)-둔덕봉(15:26)
-능선갈림(15:36)-(우급내림)-만수천(16:16)-달궁주차장(16:20)


[소요시간] 9시간 00분(휴식 외:1시간 55분, 실 소요시간:7시간 05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산내/백일윗길(06:42)-달궁주차장(07:07)

<올 때>
달궁주차장(16:35)-인월-지리산IC-(88+완주순천+호남)-여산휴게소/식사(18:12~50)-(천안논산
+당진영덕+서해안)-행담도휴게소(20:42~21:00)-(평택시흥)-일신동(21:52)




[산 행 기]


(하점좌골 폭포)


(하점좌골 폭포)


(하점좌골에서 만복대능선)


(하점좌골에서 만복대능선)


(망바위봉)


(심마니능선 단풍)


(투구봉에서 만복대능선)


(달궁능선 단풍)

1000m 넘는 산 중 민통선 지역과 제주도 오름 제외하고 아직 미답인 산이 두 곳 남아 있는데 모두 지리산에 위치...
심마니능선상 망바위봉과 전북/전남 도계능선상에 위치한 두루봉이다.
예전 지리산을 한창 찾을 때는 산 이름이 없어 별로 관심을 두지 않은 곳들이지만 이후 지형도에 정식으로 이름이
등재되면서 한번은 찾아야 할 곳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일단 오늘은 심마니능선상 망바위봉을 목표로 한 코스... 단풍도 음미할 겸 달궁에서 하점좌골을 통해 망바위봉에
이른 뒤 투구봉 경유 달궁능선으로 원점회귀하기로 한다.
투구봉도 예전 무명봉일 때 반야봉에서 달궁으로 하산하면서 딱 한 번 지난 곳이니 초행이나 마찬가지....
두루봉까지도 한번에 마무리할 수 있지만 그곳은 나중에 봉산골 찾을 때 하산길로 택하는 것이 제격이리라.

어제 곡성 동악산 산행을 마치고 하루 밤 묵었던 지인의 집을 일찌감치 나와 달궁 주차장으로... 애초 오늘은 지인도
동행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허리 상태가 나빠져 포기하면서 나 홀로 산행이 되었다. 


(하루 밤 묵었던 지인의 집)


(달궁 주차장에서 망바위봉-투구봉)


(초입은 막혀 있고)


(펜션 옆으로 내려서서)


(만수천을 건넌다)


(만수천을 조금 내려서면 광산골로도 불리는 하점골... 초입은 수량도 많지 않은 평범한 계곡에 불과하다)


(잠깐 계곡 따르다가 좌측 능선으로 올라서는 길을 택했더니 한 굽이 오른 뒤 능선을 벗어나면서 계곡을 저만치 두고
편안한 사면길로 이어진다)


(그러다가 다시 계곡으로 내려서고)


(계곡 건너는 지점)


(여기서 산길이 계곡을 벗어나는 것으로 판단하고 계곡치기로 진행)


(그렇게 한 굽이 오르다가 계곡 우측으로 계속 산길이 이어지고 있음을 알고 계곡을 빠져 나온다)


(예전 광산이 있어 광산골로도 부른다고 한다. 이 표지석을 막 지난 지점에서 산길을 벗어나 계곡으로 진입하면)


(잠시 후 하점골 좌우골 합수점... 우골 초입은 건천이다)


(좌골로 들어선다)


(좌골 역시 수량이 빈약하여 조금은 실망)


(길은 별도로 없고 적당이 계곡을 치고 올라야 한다)





(간간히 쓰러진 거목들이 갈 길을 가로막고 있고)








(비로서 첫 폭포 등장)


(수량이 초입보다 오히려 많아진 느낌)





(우쪽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이어지는 분위기이니 기대를 한다)





(뒤쪽으로는 만복대 능선이 펼쳐지기 시작하고)


(이어지는 계곡)








(다시 한번 폭포 등장)


(붉게 물든 단풍 때문인지 더욱 분위기가 살아난다)








(상단)


(뒤돌아 봄)


(마치 불이라도 난 듯한 분위기에 탄성을 터트린다)


(이어지는 계곡)





(다시 폭포)





(뒤돌아 봄)





(이어지는 계곡)





(네 번째 폭포)





(상단)


(뒤돌아 보고)


(이어지는 계곡)


(마지막 폭포)





(위쪽 실폭포)


(뒤돌아 봄)


(주변 단풍)








(여기서 계곡을 벗어나)


(좌사면쪽으로)





(날등에 이르지만 바위지대로 이어져 주로 계곡과 날등 사이 사면을 택해 오른다)














(심마니능선 도착)





(산죽지대 얼마간 이어지고)





(망바위봉 정상)


(커다란 송림 한 그루가 눈길을 끌 뿐 바위는 보이지 않는다. 사면쪽으로 치고 내려서면 바위를 만날까?)


(다시 산죽지대)


(나무 사이 반야봉)





(하점우골 방향 하산길이 뚜렷한 안부십자)





(단풍터널)











(토끼봉쯤 되려나?)





(심마니능선 갈림)








(웬 구조표시목)


(반야봉쪽 한번 올려다 보고)


(투구봉)


(투구봉에서 만복대 능선)


(한바퀴 빙 둘러보고)


(달궁능선 하산길)














(구조표시목 한번 더 만나고)


(쟁기소 3거리)








(쟁기소 3거리)


(×1263.8봉)





(가는 밧줄도 한 차례 나오고)


(능선 갈림... 우측 급사면 방향으로 내려선다)











(급사면 내림 끝나고)


(바위지대로 이루어진 ×937.6봉)


(지나온 급사면 내림)


(만복대-세걸산)


(둔덕봉)


(우측으로 꺾인 급내림길로 들어선다)


(급내림 끝나고)





(막판 산죽지대)


(만수천이 내려 보이고)


(아까 진입할 때와 동일한 지점... 만수천을 건너 펜션 사이를 빠져 나간다)


(달궁마을 표시판)


(달궁 주차장 도착하니 내 차만 달랑 남아 있네... 목표한 지리 한자락 코스를 무사히 마무리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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