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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지리산

[지리산 바래봉]구인월-덕두산-바래봉-부운치-부운마을

by 높은산 2021. 10. 27.

[지리산 바래봉]
구인월-×614.4-×829.1-덕두산(△1150.5)-×1146.8-바래봉(×1186.2)-팔랑재-×1034.3-△1121.9-부운치
-부운마을


[도상거리] 약 12.0km

[지 도] 1/50,000 지형도 운봉

[산행일자] 2021년 10월 24일 일요일

[날 씨] 맑음

[산행코스]
구인월/경로당(07:16)-등산로입구(07:27~33)-묘3(07:36)-우능선(07:52)-×614.4/좌능선(08:03)-좌능선(08:17)
-안부/주등로합류(08:18~35)-×829.1(09:00)-면경계봉(10:07)-덕두산(10:19~38)-폐헬기장(10:48)
-×1146.8/사면(11:12)-바래봉(11:24~36)-전망데크(11:38)-주등로버리고날등으로(11:48)-우지능(11:50)
-주등로임도/용산주차장갈림(12:03)-팔랑재(12:31)-×1034.3/식사(12:38-13:08)-안부/산덕임도갈림(13:23)
-△1121.9(13:42~14:08)-부운치(14:15)-부운계곡(14:57)-부운마을2.1km이정표(15:00)-우지계곡(15:24)
-상부운(15:38)-좌우골합수점/임도(15:49)-부운마을(16:08)-부운마을입구(16:20)


[소요시간] 9시간 04분(휴식 외:1시간 50분, 실 소요시간:7시간 14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인월(07:00)-구인월(07:05)

<올 때>
부운마을입구(16:42)-(인월택시/14.000원)-구인월(17:00~05)-지리산IC-(88+완주순천)-오수휴게소(17:39~18:02)
-(익산장수+호남)-여산휴게소/식사(18:42~19:30)-(천안논산+당진영덕)-유구IC-(39+43번도로)-평택분기점-(평택제천
+평택시흥)-송산휴게소(21:43~48)-일신동(22:20)




[산 행 기]


(덕두산)


(바래봉)


(바래봉에서 천왕봉)


(바래봉 내림길에서 반야봉)


(×1034.3봉에서 정령치 방향)

어찌어찌 하다보니 덕두산이 미답... 바래봉과 연계하는 것으로 답사에 나선다. 바래봉도 철쭉시즌에 딱 한 차례
진행한 것이 전부이니 겸사셤사 잘 된 것 같다.
바래봉은 원래 철쭉 시즌이 제격이지만 가을철에도 억새와 함께 지리주능 전체가 펼쳐지는 것만으로도 한번은
찾아볼 만한 산... 반면 덕두산은 미답산 찍는다는 의미일 뿐 볼거리는 아무 것도 없는 산이다.


(구인월경로당 앞에 적당히 주차하고)


(거창한 이정표가 보이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삼도봉 북쪽이 심마니능선인데 남쪽에 표기해 놓았네)


(등산로 입구 가는 길... 별도 이정표가 없기에 그저 감으로 찾아간다)


(등산로 입구)


(초입 둔덕에서 산길이 능선으로 붙지 않고 다시 내려서서 들판쪽으로 향하니 혹시 둘레길인가 싶어 되돌아 나오고)


(둔덕 넘자마자 보였던 뚜렷한 길로 진입)


(그러나 묘지가는 길... 얼마간 진행하니 묘 3기 나오면서 산길이 끝난다)


(다행히 희미하게나마 족적이 이어지면서 방향이 맞으니 그대로 진행)


(우측에서 올라온 능선 만나면서 그런대로 뚜렷한 산길로 바뀌고)


(그래도 아직 주등로는 아닌 것 같다)


(그저 쭉쭉 뻗은 송림들이 보기 좋은 길)


(구인월에서 바로 붙는 능선이 합류하는 614.4봉인데 올라온 방향으로 표지기가 안내하면서 그 쪽은 산길이 전무...
구인월 출발할 때 그 쪽으로 붙을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그랬으면 고생 좀 했을 듯 싶다)





(좌측 경애원쪽에서 올라온 능선이 합류하고... 그 쪽도 산길은 전무하다)


(잠깐 내려서니 그제서야 주등로가 합류하는 안부... 아까 등로 초입에서 들판길을 조금 더 따르면 만나는 지계곡으로
등로가 형성된 모양이다)


(춘양골 막걸리 한 잔 비우고 간다)


(이제부터는 탄탄대로)


(×829.1봉)





(덕두산이 살짝 모습을 들어낸다)








(자연휴양림 방향 등산로는 뭐가 위험한지 폐쇄된 상태)


(올 단풍은 전국적으로 꽝인데 혹시나 했지만 이곳 역시 마찬가지)


(대부분 물들다 말고 말라 버려 붉은 색은 아예 보이지 않은다)


(덕두산)





(폐헬기장)


(×1146.8봉은 사면길로)


(예년같으면 울긋불긋 할텐데...)





(바래봉 정상 직전부터 드디어 조망이 터지기 시작... 지리산 전체가 펼쳐지면서 탄성은 지아내게 한다)


(삼봉산)


(좌측 아래 금대봉... 뒤로 천왕봉... 앞 라인은 삼정산으로 이어지는 중북부능선)





(천왕봉)


(바래봉)


(한바퀴 빙 둘러보고)


(바래봉 데크에 설치된 정상석)


(데크에서 만복대)


(삼정산)


(데크 내려서면서 만복대)


(반야봉)


(천왕봉)


(되돌아본 바래봉)


(조망안내판)


(반야봉)


(주등로가 날등을 한참 벗어난 상태로 우회하게끔 되어 있어 잠깐 길을 만들어 날등으로 붙는다)


(이쪽에서 되돌아 보면 바래봉이 펑퍼짐한 봉)


(우지능 갈림봉)





(반야봉-만복대)


(명선봉-만복대)


(천왕봉-명선봉)





(사면으로 돌아온 주등로 만나고)


(임도로 바뀌어 있는 주등로)


(용산주차장 방면 하산길이 갈리는 지점이다)


(한동안은 임도따라 진행한다)


(돌아본 바래봉)


(천왕봉)





(진행방향쪽 만복대)


(철쭉군락지가 시작되는 팔령재)











(바래봉이 저만치 멀어진 상태)


(×1034.3봉에서 천왕봉)


(△1121.9봉)


(△1121.9봉에서 고리봉까지)





(천왕봉)


(돌아본 ×1034.3봉)


(좌측 ×1034.3봉, 우측 바래봉)


(천왕봉)





(산덕임도 갈림)


(△1121.9봉 직전에서 바래봉)


(△1121.9봉)


(△1121.9봉 동릉 초입으로 어느정도 뚜렷한 족적이 보이는 바 동릉으로 하산할까도 생각했지만)


(얼마 안 가 빽빽한 산죽숲이 가로막고 있으니 포기하고 그냥 편안하게 부운마을로 하산하기로...)


(△1121.9봉으로 복귀 남은 캔맥 하나 비운다)


(고남산)


(부운치)


(부운마을쪽으로 하산)


(비탐같은 정규 등로라고 해야 할까? 공단에서 탐방로라고 표기한 표지기를 일정 간격으로 부착해 놓았다)


(한동안은 잔돌을 밟으면서 고도를 낮추는 내림이라 걷기가 다소 불편한 길)


(중간에 만나는 안내판)


(구조표지목도 간간히)





(이정표는 어쩌다 한 번씩)


(계곡에 도착했으나 볼거리는 없는 평범한 계곡이다)





(지계곡 한번 합쳐지고)





(지도상 상부운으로 표기된 지점)





(내려서는 동안 유일하게 만난 인공 시설이다)





(후반부는 대체로 편안한 산길)


(산길 끝나고)





(부운마을까지는 임도를 따르면 된다)


(야생 감나무가 연이어면서 떨어져 있는 홍시를 두어 개 맛보기도)








(부운마을)





(부운마을 입구 정류소인데 버스는 저녁 시간에 있기에 정류소에 부착된 명함 보고 인월택시 콜... 카카오택시는 연결이 안 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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