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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설악산

[설악산 갓바위골]도원저수지-갓바위골-신선단맥-마당바위-도원교

by 높은산 2018. 10. 1.
Untitled

[설악산 갓바위골]
도원저수지-신선단맥-갓바위골-좌우골합수점-우골-좌지능-칼날암릉-다시우골-우지계곡-신선단맥주능
-암봉1-암봉2-마당바위-갓바위골입구-도원교


[도상거리] 약 10.0km

[지 도] 1/50,000 지형도 설악, 간성

[산행일자] 2018년 9월 30일 일요일

[날 씨] 맑음

[산행코스]
도원저수지제방(06:21)-제방끝(06:23)-저수지끝안부(06:29)-굴바위(06:42)-신선단맥직전(06:48~58)
-신선단맥/약220봉(07:01~05)-안부(07:13)-신선사갈림(07:22)-좌지능3거리(07:40)-(사면치기)
-지계곡/식사(07:57~08:57)-갓바위골/암반지대(09:00)-와폭(09:03)-중폭포(09:09)-협곡폭포(09:10)
-협곡폭포(09:23)-상단(09:26~46)-좌꺾이는지점(06:50)-소폭포(09:53)-대폭포(09:58)
-상단(10:06~24)-중폭포(10:31)-상단(10:36)-좌우골합수점(10:42~56)-(우골)-소폭포(11:00)
-건천(11:09)-좌지능(11:15)-칼날암릉(11:50)-암릉통과(11:58~12:23)-안부(12:27)-다시우골(12:32)
-우지계곡합수점/식사(12:43~13:46)-(우지계곡)-신선단맥주능(14:34)-암봉1(14:48~51)
-암봉2(14:58~15:28)-좌지능(16:00)-좌지능(16:11)-좌지능(16:34)-급내림끝안부(16:42)
-마당바위(16:49~17:16)-기암지대암반(17:20~29)-다음암반(17:32~37)-마지막암반(17:43)
-갓바위골초입(17:51)-신선단맥갈림(18:02)-임도(18:18)-신선교(18:23)-도원저수지상부(18:29)
-신선사(18:32)-도원교(18:33)


[산행시간] 12시간 11분(휴식 외:4시간 48분, 실 산행시간:7시간 23분)

[참여인원] 6인(아사비, 전배균, 정대장, 송연목, 구름재, 높은산)

[교 통] 승용차 2

<갈 때>
일신동(03:00)-영등포(03:15)-종합운동장(03:35)-(양양고속도로)-홍천휴게소(04:30~40)-속초IC
-도원저수지/제방앞(05:55)

<올 때>
도원교(18:45)-도원저수지(18:55~19:05)-속초/식사(19:35~20:40)-속초IC-(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21:35~55)-한강공원(22:48)-영등포(23:05)-일신동(23:25)




[산 행 기]
설악 신선단맥은 신선봉에서 북동쪽으로 갈라져 문암천이 동해와 만나는 문암대교까지 도상거리
약 13.5km의 산줄기로 이어지는데 약 5.5km 지점인 도원저수지 뒷봉까지만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후 도원리까지는 군부대에 속해 진행이 불가하고 부대가 끝난 이후는 비산비야 지대를 이루면서
이어져 진행이 무의미한 탓이다.


(도원저수지 뒷봉에서 신선봉)


(갓바위골 대형폭포)


(대형폭포 상단에서 마당바위)


(지능선 칼날암릉에서 갓바위골 우능과 도원저수지/그 뒤 운봉산)

예전 도원저수지 뒷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놓치면서 바로 도원유원지로 떨어진 바 나머지를
연결할 겸 성대리쪽으로 흘러내리는 갓바위골도 궁금하여 도원저수지를 깃점으로 적당히 금을
긋는다.


(주능선 암봉과 신선봉)


(주능선 암봉에서 갓바위골 우능과 저 아래 마당바위/좌측 도원저수지)


(마당바위)


(마당바위에서 돌아본 갓바위골 우능과 신선지맥)

05시 55분, 도원저수지 제방.
양양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도원저수지까지도 미시령을 넘는 것보다 조금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도원저수지 제방 앞에 도착하니 06시가 채 안 된 시각... 초입으로 차 몇 대 세워놓을 공터가
조성되어 있다.


(도원저수지 제방 초입 공터)


(도원저수지 제방)


(신선봉)

06시 21분, 산행 시작.
원래 차 한 대면 원점회귀할 생각이었으나 두 대이니 조금이나마 하산거리를 단축하기 위해 저수지
상부 신선사 앞에 차 대 세워놓고 온 뒤 출발한다.
제방으로 올라서면 가야할 신선봉을 중심으로 마산 죽변봉이 빙 둘러 웅장하게 펼쳐지는 풍경...
제방을 가로질러 낮은 능선으로 붙으니 호젓한 송림숲을 이루면서 의외로 뚜렷한 산길이 이어져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산행 시작)


(도원저수지)


(제방을 가로지르고)


(신선봉)


(죽변봉)


(의외의 뚜렷한 산길이 이어진다)

06시 42분, 굴바위 조망대
그러나 한 굽이 넘어선 도원저수지가 끝나는 안부부터 산길은 지류 따라 잠시 이어지다가 사라진
상태... 우측 능선쪽으로 붙었더니 굴바위를 형성한 조망대가 나오면서 도원저수지 뒤로 마산
-죽변봉이 한눈에 펼쳐지지만 산길 없이 잡목이 빽빽해 조금이나마 잡목이 덜한 사면치기로 한동안
진행한다.


(저수지끝 안부)


(산길이 흐지부지 사라지고)


(굴바위 조망대)


(죽변봉)


(마산)


(신선봉)

07시 01분, 신선단맥/약220봉.
와중에 낮은 고도임에도 노루궁뎅이들이 여기저지 눈에 띄어 수확하기도 하면서 한 굽이 올라서면
신선단맥상 약 220봉... 좌측으로 얼마간 지점부터 군부대에 속해 신선단맥을 정상적으로 오를 수
있는 마지막 봉우리가 될 것이다.
작은 바위군을 이룬 가운데 이제까지 들어난 신선봉-마산-죽변봉 외에 좌측으로 울산바위 일대까지
한 눈에 펼쳐져 탄성이 터져 나온다.


(도원저수지 뒷봉)


(울산바위)


(신선봉)


(마산)


(도원저수지 뒤 죽변봉)

07시 40분, 좌지능 3거리.
8분 후 안부로 내려서니 다시 산길이 뚜렷해지지만 군부대 경고판이 보이면서 송이 금줄까지 빙
둘러져 있어 신경이 쓰이기도 한다.
7~8분 오르면 이따가 하산길로 잡은 신선사 방향 산길이 갈려 눈 여겨 보고 15분쯤 더 오르면
갓바위골 진입로로 택한 좌지능 3거리이다.


(안부)


(경고판)


(송이금줄)


(산길)


(좌지능 3거리)

07시 57분, 지계곡.
좌측 지능으로 내려서면 갓바위골 초입부터 진행할 수 있겠지만 부대 영역이기에 그냥 일직선
방향으로 사면치고 내려서기로...
20분 남짓 진행하니 지계곡을 만나 일단 아침식사를 하고 가기로 한다. 오늘도 정대장님이 특급
육개장을 준비해 와 든든하게 잘 먹었다. 식사시간 1시간 소요.


(사면치기)


(사면치기)


(지계곡)

09시 00분, 갓바위골.
낮은 지능선을 하나 더 넘어서면 비로서 갓바위골... 의외의 암반지대를 이루면서 와폭들이
연이어지니 첫 눈에 반했다고 할까? 이내 제법 규모를 갖춘 중형급 폭포까지 등장하고...


(갓바위골 도착)


(와폭)


(와폭)


(중형폭포)

09시 26분, 협곡폭포 상단.
폭포를 올라서면 연이어 협곡폭포가 등장하고 ... 우사면으로 조심스럽게 올라서니 또다른 협곡
폭포가 막고 있어 이 정도만으로 기대 이상이라는 말을 해 본다.
이번에는 좌측 사면을 휘돌아 오르고... 오늘은 여성 참여자가 없어서인지 상단에 먼저 도착한 선두
그 새 알탕 중이다.
덩달아 알탕하고 간다. 20분 휴식.


(협곡폭포)


(이어지는 계곡)


(다시 협곡폭포)


(상단)

09시 53분, 소폭포.
계속해서 계곡따라 진행이 불가한 협곡... 좌사면쪽으로 조심스럽게 진행하다가 계곡이 좌로 바짝
꺾이는 지점을 막 지난 곳에서 계곡으로 내려서니 이번에는 소폭포가 하나 반기면서 뒤쪽으로
하산길에 거치게 될 마당바위가 모습을 들어낸다.


(좌사면 우회)


(계곡이 좌로 바짝 꺾이는 지점)


(다시 계곡으로 내려서면서 접하는 소폭포)


(나무 사이 마당바위)

09시 58분, 대형폭포.
이어 5분만 가면 갓바위골 내에서 가장 화려한 폭포... 와폭까지 합쳐 족히 30m는 되어 보이는
대형폭포가 막고 있으니 절로 탄성이 터져 나온다.
인부는 좌측으로 나는 우측으로 돌아 올랐는데 양쪽 모두 그럭저럭 오를만 했다.
8분만에 상단 도착... 상단에서는 폭포 외 마당바위를 건너 보는 풍경도 장관이다. 18분 휴식.


(이어지는 계곡)


(저 앞 대형폭포)


(대형폭포)


(대형폭포)


(대형폭포)


(옆으로 오르면서)


(상단)


(상단 소)


(상단에서 마당바위)

10시 31분, 중형폭포.
7분 후 10m 전후 와폭 형태의 중형폭포... 여기서도 일부 일행은 좌측 나는 우측으로 돌아 올랐다.
마지막 폭포이다.


(이어지는 계곡)


(이어지는 계곡)


(중형폭포)


(상단에서)

10시 42분, 좌우골 합수점.
6~7분 더 진행하면 좌우골 합수점... 진행할 계곡은 우측이지만 수량은 좌측이 조금 많아 보인다.
14분 휴식.


(이어지는 계곡)


(이어지는 계곡)


(이어지는 계곡)


(합수점/우측 계곡으로 들어선다)

11시 15분, 좌지능.
어쨌거나 우측 계곡으로 들어서니 4분 후 소폭포가 한번 나온 뒤 수량이 점차 줄어들면서 10분도
채 안 되어 건천으로 바뀌어 계곡 대신 좌측 지능선으로 오르기로 하고 계곡을 벗어난다.
얼마 안 떨어진 곳이라 불과 5분이면 지능선 날등으로 붙을 수 있다.


(이어지는 계곡)


(소폭포)


(이어지는 계곡)


(건천으로 바뀌면서)


(계곡을 벗어나 좌사면으로 치고 오른다)


(지능선 도착)

11시 50분, 칼날암릉.
처음에는 순한 육산으로 이어지지만 고도 100여m 급하게 오른 지점부터 암릉... 특히 좌우로
깎아지른 절벽을 형성한 가운데 칼날을 이룬 암릉을 20여m 넘어서야 하는데 다소 오금은 저리지만
우측으로 갓바위골 우능 암릉이 전체 펼쳐져 눈요기는 확실하게 할 수 있다.
여의치 않을 경우 저 아래에서 좌사면으로 우회하면 된다.
그렇게 암릉을 넘은 뒤 작전회의... 계속 지능선을 따를 경우 시간이 너무 소요될 것 같으니
계곡쪽으로 다시 내려서서 식사를 하고 우측 지계곡을 택해 바로 단맥 능선으로 붙잔다.
빙 돌아 오르내리는 것을 일직선으로 진행하자는 뜻이다. 만장일치로 합의한다. 25분 휴식.


(한동안은 순하게 이어지는 지능)


(잡버섯)


(암릉으로 바뀌고)


(칼날암릉에서 도원저수지)


(갓바위골 우측암릉)


(이어지는 칼날암릉)


(칼날암릉)


(이어지는 능선)


(울산바위)


(칼날암릉을 넘어오는 일행)


(칼날암릉이 끝나는 곳)


(갓바위골 우측능)

12시 43분, 우지계곡 합수점.
5분 후 안부에 이르니 선택을 잘 했는지 계곡쪽으로 희미한 족적이 이어지면서 5분만에 다시 계곡
도착... 10분 더 오른 우측 지계곡 합수점 차지하고 점심식사를 한다.
여전히 건천이지만 간간히 식수 확보할 정도의 물은 흐르고 있다. 식사시간 1시간 3분 소요.


(사면치기)


(다시 계곡으로 내려서고)


(이어지는 계곡)


(우지계곡 합수점)

14시 34분, 신선단맥 주능.
우측 지계곡 따라 48분만에 신선단맥 도착... 물은 전혀 없고 초반과 중반부은 지계곡 좌사면으로
후반부는 지계곡 우사면으로 길 만들어 진행했는데 큰 잡목의 저항없이 무난하게 올라선 편이다.
막판 우측 암릉 능선 끝자락으로 올라섰는데 오히려 그곳부터 주능까지 짧은 거리가 특유의 빽빽한
관목지대도 되어 있어 빠져 나오는데 조금 애를 먹었다.


(우측 지계곡으로 진입)


(낀돌)


(우사면)


(좌사면)


(뒤돌아 보고)


(괴목)


(이어지는 사면오름)


(주능선 직전 우측 지능선에 도착하여 뒤돌아 봄)


(신선봉 방향 주능선)


(죽변봉-운봉산/도원저수지)

14시 51분, 암봉 1.
신선단맥 주능 역시 빽빽한 관목숲으로 이어지지만 이곳부터는 전에 한번 간 곳이기에 그러려니
하면서 진행... 10여분 진행하면 비로서 관목숲이 끝나는 첫 암봉이다.
위로는 신선봉 정상이 아래쪽으로는 도원저수지와 가야할 능선들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주능선 관목지대/단풍이 시작된다)


(암봉 1)


(신선봉)


(암봉 1에서 암봉 2/ 그 뒤 죽변봉)


(당겨 본 암봉 2)


(운봉산-도원저수지-마당바위-갓바위골우능)

14시 58분, 암봉 2.
6~7분 거리 조망이 더 좋은 암봉 차지하고 막초잔 나누면서 오랜 휴식을 즐기고... 30분 휴식.


(암봉 1과 중간기암 사이 신선봉)


(중간기암 뒤 마산)


(암봉 2에서 암봉 1)


(암봉 2에서 신선봉)


(죽변봉)


(갓바위골 우측능)

16시 00분, 좌지능.
암봉을 뒤로 하면 관목지대... 그나마 어느 정도 족적이 이어져 아까보다는 그런대로 진행할만
하다.
30분 후 신선북골 초입으로 떨어지는 첫 번째 좌측 지능선이 갈린다.


(이어지는 산길)


(뒤돌아 보고)


(죽변봉)


(작은 석축이 있는 봉을 지나고)


(좌지능)

16시 42분, 급내림끝 안부.
10분 후 △244.5봉으로 이어지는 두 번째 지능선이 갈리고 이어지는 급내림을 20분쯤 내려서면
주능보다 산길이 더 뚜렷한 지능선이 갈리는데 예전 별 생각없이 진행하다가 마루금을 놓치면서
하산한 지점... 오늘도 선두 몇몇 일행이 그 쪽으로 들어섰다가 빽을 하고 있다.
우측으로 바짝 꺾어 마지막 급내림을 내려서야 한다.
8분 후 급내림이 끝나는 안부 도착... 이제부터는 외길이고 산길도 한결 뚜렷해진 가운데 밋밋해
발걸음이 여유로워진다.


(이어지는 산길)


(죽변봉)


(△244.5봉 갈림)


(마당바위가 내려 보이고)


(이어지는 산길)


(좌지능)


(급내림 끝 안부)

16시 49분, 마당바위.
이어 6~7분만 진행하면 마당바위... 수십 평은 될 듯한 넓지막한 바위를 이루면서 사방으로 시야가
탁 트여 마냥 쉬어간다. 27분 휴식.


(이어지는 산길)


(마당바위 전 암반은 옆으로 우회하고)


(마당바위 오름길)


(마당바위/죽변봉 방향)


(도원저수지/운봉산)


(진행할 방향 암반)


(갓바위골)


(갓바위골 대형폭포)


(갓바위골 우능)


(갓바위골 우능과 지나온 신선단맥)

17시 20분, 기암지대 암반.
마당바위에서 바로는 못 내려서고 약간 빽 우측으로 휘돌면 이번에는 기암들이 차지하고 있는
암반지대... 여지저기 널려진 기암들을 모두 대면해본다. 9분 지체.


(기암지대 암반)


(암반봉)


(암반봉)


(기암)


(기암)


(기암)


(기암)


(기암)


(갓바위골)


(신선단맥)

17시 32분, 그다음 암반.
기암지대 암반을 내려서니 선바위 형상 바위등 또다른 바위들이 모여있는 암반지대가 펼쳐지고...
5분 지체.


(이어지는 암반)


(그다음 암반)


(선바위)


(선바위)


(암반)


(갓바위골 우능)


(갓바위골)


(도원저수지 우측 신선단맥)

17시 43분, 마지막 암반.
한 굽이 내려서니 지나온 암반들이 올려 보이는 마지막 암반... 갓바위골을 비롯한 오늘 진행한
루트들까지 모두 펼쳐진다.


(이어지는 산길)


(마지막 암반)


(갓바위골/갓바위골 우능)


(성대리 일대)


(뒤돌아 봄)

18시 02분, 신선단맥 갈림.
8분 후 아침에 들어섰던 갓바위골 초입을 접함으로써 원점회귀한 셈이다. 10여분 더 아침에 지난
신선단맥길을 따르다가 신선사 하산길을 접하고는 신선사쪽으로 내려선다.


(내려서면서 다시 한번 뒤돌아 보고)


(아침에 들어섰던 갓바위골 초입)


(아침 올라선 단맥길을 얼마간 내려선 뒤)


(단맥길을 벗어나 신선사 하산길로 들어선다)

18시 23분, 신선교.
하산길 역시 산길이 뚜렷해 서서히 어둠이 시작되지만 부담이 없다. 15분 후 임도로 바뀌면서 5분
후 신선교 통과... 도원저수지 상부를 거쳐 10분 더 진행하면 신선사이다.
바로 앞 도원교를 건넘으로써 산행을 마무리한다.


(이어지는 산길)


(임도를 접하고)


(이어지는 임도)


(신선교)


(도원저수지)


(도원저수지 상부)


(도원교)


(도원교 건너 신선사 표지석 앞에서 산행을 마친다

그 후.
속초 먹거리촌으로 나가 생선모듬찜으로써 저녁식사를 하고... 시간이 늦어 자정 무렵에나 집에
도착한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정체없이 23시 35분 집에 도착하니 별 것 아님에도 기분이 좋아진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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