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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섬

[제주 올레1코스]시흥초교-두산봉-종달해변-성산해변-광치기

by 높은산 2018. 8. 24.

[올레길 1코스]
시흥초등학교-두산봉(126.5)-말산메(△143.6)-종달리-종달해변-성산항-성산해변-일출봉입구-광치기해변
-광치기


[도상거리] 약 15.0km

[지 도] 1/50,000 성산

[일 자] 2018년 8월 17일 금요일

[날 씨] 구름 많음

[코 스]
시흥초등학교(13:00)-1코스입구(13:05)-올레안내소(13:28)-두산봉입구(13:30)-산불초소(13:40)
-두산봉데크(13:47~14:00)-말산메(14:27~33)-농로(14:41)-시멘트길(14:48~55)-종달1교차로(15:28)
-종달초등학교(15:33~49)-저수지/종달해변(16:03~08)-목화휴게소(16:19~26)-해녀의집(16:38~45)
-오소포연대(17:04)-한도교(17:21)-한도교건넘(17:30)-성산항(17:42)-성산해안(17:45~57)
-성산일출봉입구(18:15~28)-광치기해변(18:33)-도로(18:42)-터진목/43유적지(18:47~51)-광치기(19:00)


[시 간] 6시간 00분(휴식 외:1시간 30분, 실 산행시간:4시간 30분)

[참여인원] 아내와 함께

[교 통] 렌터카

<갈 때>
붉은오름자연휴양림(11:13)-해녀의집/식사(12:00~40)-시흥초등학교(12:50)

< 올 때>
광치기(19:05)-(시내버스)-시흥초등학교입구(19:20)-시흥초교(19:24~30)-서귀포/식사(20:45~21:35)
-라마다HTL/숙박/85.000(21:45)




[후 기]
애초 한라산둘레길을 생각했는데 날씨가 구름 많고 바람이 무척 세다는 예보... 해변길 걸어도 전혀 안 더울
것같아 올레길로 선회하면서 그 중 1코스를 택한다.
1코스는 시흥초등학교에서 광치기 해변까지 이어지면서 성산 일출봉 위주로 조성된 코스... 처음부터 끝까지
일출봉을 바라보며 진행하게끔 되어 있다.
도상거리 15km 전후 나오고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걸어서 6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두산봉에서 본 성산일출봉)


(종달해변에서 일출봉)


(성산해변에서 일출봉)


(입구에서 일출봉)


(광치기해변에서 일출봉)

13시 00분, 시흥초등학교. 출발.
느지막이 휴양림을 나오면서 오름까지 한 곳 하고나니 벌써 점심 때... 중간에 지나칠 해녀의 집에서 일단
점심 식사부터 하고는 1코스 시작점인 시흥초등학교로 이동하여 뒤쪽에 마련된 주차장에 주차한 뒤 출발을
서두른다.


(시흥초교 뒷편에 주차를 하고)

13시 05분, 1코스 입구.
시흥초등학교 앞 도로로 나와 우측으로 조금 가면 1코스 입구인데 공사 중이니 조금 돌아 가란다.


(1코스 초입/공사 중이라고 조금 돌아 가란다)


(1코스 개념도)


(정규 루트 진입)

13시 30분, 두산봉 입구.
두산봉을 바라보며 수레길을 20여분 진행하면 올레안내소가 나오고 지나자마자 두산봉 안내판과 정자가
있는 두산봉 입구이다.


(저 앞이 말미오름이라고도 하는 두산봉)


(두산봉으로 이어지는 시멘트길)


(뒤돌아 본 성산일출봉)


(가까워진 두산봉)


(당겨 본 기암군)


(기암군)


(뒤돌아 본 우도)


(올레안내소)


(두산봉 초입)


(안내판)

13시 47분, 두산봉.
해발 126.5에 불과하기에 20분도 채 안되어 정상 도착... 데크가 마련된 가운데 성산일출봉을 중심으로
대수산봉, 우도, 지미봉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17분 휴식.


(대수산봉)


(산불초소)


(간세)


(성산 일출봉)


(당겨봄)


(이어지는 산책로)


(두산봉 정상)


(좌측 성산일출봉 우측 대수산봉)


(우도)


(우도 좌측 지미봉)


(다시 성산일출봉)


(안내판)


(한반도 형상 밭)

14시 27분, 말산메
다랑쉬오름 등 아기자기한 오름들이 펼쳐지면서 억새 초원길을 30분 남짓 진행하면 오래된 삼각점이
있는 말산메... 역시 시야가 탁 트이면서 오름들은 물론 일출봉, 우도, 지미봉 등 아까 두산봉에서 보았던
풍경들이 모두 펼쳐져 탄성을 자아낸다.
강풍에 흩날리는 억새 때문인지 더욱 환상적인 풍경... 5분 휴식.


(이어지는 산책로)


(다랑쉬오름 방향)


(지미봉)


(이어지는 산책로)


(말산뫼)


(삼각점)


(지미봉과 종달마을)


(우도-일출봉)


(일출봉)


(다랑쉬오름 방향)

14시 41분, 농로,
이어지는 억새지대를 7~8분 내려서면 올레길이 농로로 이어지고...


(바람에 날리는 억새 뒤 지미봉)


(이어지는 산책로)


(억새)


(뒤돌아 보고)


(억새지대를 빠져나옴)


(농로로 이어지는 올레길)

15시 33분, 종달초등학교.
다시 시멘트길로 바뀐 길을 30분쯤 진행하면 1132지방도가 가로지르는 종달1교차로가 나오고 교차로를
건너니 커다란 마을 표지석이 보이면서 종달리에 도착했음을 알린다.
이어 지붕카페와 종달초등학교를 연이어 지나 마을길로 진입... 마침 가게를 만나 캔맥주 하나 들이키고
간다. 16분 휴식.


(시멘트길로 바뀌고)


(종달1 교차로)


(종달리 마을 표지석)


(지붕카페)


(종달초등학교)


(종달리 마을)


(쉼터)


(쉼터 옆 공덕비)

16시 03분, 저수지/종달해변.
이어지는 신작로길을 10여분 진행하면 정자가 마련된 저수지가 나오면서 종달해변으로 연결된다.
정자 차지하고 잠깐 쉬어 간다. 5분 휴식.


(뒤돌아 본 두산봉)


(저수지기 나오고)


(저수지에 마련되어 있는 정자와 그 뒤 두산봉)


(지미봉)


(정자와 지미봉)


(종달해변)


(구좌읍 안내판/누르면 확대됨)

16시 19분, 목화휴게소.
이후 올레길을 해안도로 따라 이어지면서 종달해변과 성산해변을 지나 일출봉에 이를 때까지 시종 일출봉과
우도가 펼쳐지는 형태이다.
10분 후 목화휴게소에서 다시 음료수 하나씩 사서 마시고... 7분 휴식.


(일출봉)


(해안도로따라 이어지는 올레길)


(목화휴게소)


(오징어 뒤로 두산봉이 올려 보이고)

16시 38분, 해녀의 집.
10여분 더 가면 아까 점심식사를 했던 해녀의 집 앞이다. 전복죽이 주메뉴...


(일출봉)


(당겨 봄)


(우도)


(멀어진 지미봉)


(아까 점심식사를 했던 해녀의집 식당)


(작은 포구)

17시 04분, 오소포연대.
모양이 조금씩 바뀌는 일출봉을 바라보며 20분 남짓 진행하면 도로 우측으로 오소포연대가 자리하고 있어
잠시 들린다. 옛 군사적 통신 수단이라고...


(다시 일출봉)


(쉼터)


(이어지는 올레길)


(우도)


(지미봉)


(오소포연대)


(안내판)

17시 21분, 한도교.
이어 7~8분 가면 한도교 직전 서방파제 3거리... 올레길은 서방파제 입구를 잠깐 경유하게끔 안내하는데.
특별히 볼거리는 없으니 바로 한도교로 가고 되겠다.
어쨌거나 올레길 표시대로 서방파제 입구 경유... 8분만에 한도교에 이르니 성산오조 지질트레일길이라며
또다른 산책로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이어지는 올레길)


(가까워진 일출봉)


(서방파제가 있는 쪽으로 잠시 돌게끔 되어 있고)


(서방파제)


(다시 해안도로를 접하고)


(별도로 조성되어 있는 성산오조 지질트레일길 안내판/이곳만 3시간 코스란다 누르면 확대됨)

17시 42분, 성산항,
한도교를 건너면 일출봉이 바로 정면에 있지만 올레길은 좌측 성산항쪽으로 길게 돌아가게끔 되어 있다.


(성산일출봉)


(당겨봄)


(한도교를 건너고)


(한도교에서 성산항)


(한도교를 건너면 좌측 성산항쪽으로)


(성산항 가는 길)


(성산항)


(성산항)

17시 45분, 성산해안.
성산항 입구를 지나자 비로서 도로를 벗어나고 산책로... 불과 2~3분만 가면 일출봉이 가장 이상적인
경관으로 펼쳐지는 성산해안이다.
초입은 커다란 펜션이 위치하고 있어 경관을 조금 망친 아쉬움이 있지만 펜션을 지나면서부터는 그야말로
탄성이 터져 나오는 환상의 풍경... 특히 강풍때문에 물보라가 튈 정도로 파도가 넘쳐 오늘 최고의 풍경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한다.
일출봉 오름길 직전까지 내내 그렇게 이어졌다.


(우측 시멘트길로 진입)


(이내 산책로로 바뀌면서 일출봉이 펼쳐진다)


(우도)


(펜션때문에 다소 경관을 망친 기분)


(펜션 앞에서 일출봉)


(우도)


(일출봉)


(성산해변에서 일출봉)


(일출봉)


(우도)


(강풍때뮨애 물보라가 튈 정도로 파도가 엄청나다)


(파도)


(성산 해안)

18시 15분, 성산일출봉 입구.
일출봉은 바로 올라설 수 없고 매표소를 경유하게끔 되어 있는데 시간이 부족하니 예전 두어 번 오른 적이
있다는 핑계와 함께 생략한다.


(일출봉으로 이어지는 올레길)


(뒤돌아 본 성산해안)


(우도)


(일출봉은 바로 올라설 수 없고 매표소를 통과하게끔 되어 있다)


(매표소에서 일출봉 오르는 길)


(매표소)


(매표소 앞에 있는 표지석)

18시 33분, 광치기 해변.
동암사 앞을 지나 마을길을 조금 거치면 광치기 해변 시작... 이제부터는 일출봉을 뒤돌아 보면서 진행하게
된다. 모양이 새롭게 바뀌었다.


(동암사 앞을 지나고)


(마을길을 조금 거친 뒤)


(뒤돌아 본 일출봉)


(광치기 해변으로 이어지는 올레길)


(광치기 해변)


(모양이 바뀐 일출봉)

18시 47분, 터진목.
7~8분 진행하면 정자가 보이면서 한도교 이후 벗어났던 해안도로를 다시 만나고 얼마간 도로 옆을 따르다가
4.3유적지가 있는 터진목이란 곳에서 다시 광치기해변으로 들어선다
일출봉이 그 새 저만치 멀어졌다.


(해안도로를 만나는 지점 정자)


(잠깐 해안도로를 따르고)


(4.3유적지가 있는 터진목에서 광치기해변길로 들어선다)


(4.3유적지)


(뒤돌아 본 일출봉)


(광치기 해변)

19시 00뷴, 광치기.
보기에는 아직 까마득해 보이지만 걷으니 10분도 채 안 되는 거리... 드디어 2코스가 시작되는 표시물을
접하고는 1코스를 마무리한다.
성산리 JC공원 표지석과 고성리 광치기 표지석이 보이면서 버스정거장이 있고 버스 대부분이 출발점인
시흥초등학교 앞을 경유하는 덕에 수월하게 차량을 회수할 수 있다.


(이어지는 해변길)


(일출봉)


(해변길)


(일출봉)


(일출봉)


(1코스가 끝나는 지점)


(2코스이 시작된다는 표시물)


(다시 한번 일출봉을 뒤돌아 보고)


(표지석 1)


(표지석 2)


(해안도로로 나와 버스를 기다린다)

그 후.
시흥초등학교 입구까지는 15분 소요... 차를 회수하여 2일차 숙박지로 잡은 서귀포에 도착하니 어느 덧
21시가 다 되어 저녁 먹고 씻고 짐 정리하는데 급급했다.


(버스 타고 복귀한 시흥초교)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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