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탄도-선감도]
탄도항-65.7봉-탄도해벽-불도방조제-팔효정-123.3봉-상상전망돼-선감약수터-대신방조제
[도상거리] 약 7.0km
[지 도] 1/50,000 대부
[산행일자] 2018년 6월 30일 토요일
[날 씨] 흐림
[산행코스]
탄도항(11:40)-전망대봉(11:51~58)-65.7봉(12:03)-해벽(12:11)-(해안따라)-66.8봉해벽(12:21~30)
-음식점단지/식사(12:40~13:35)-불도방조제(13:41)-산길초입(13:47)-83.9봉(13:57)-팔효정(14:02~40)
-123.3봉/정자(15:00)-돌탑(15:12)-103.4봉/상상전망돼(15:19~39)-안부(15:42)-시멘트길안부(16:01)
-사면산길초입(16:03)-임도(16:10)-선감약수터(16:15~18)-선감도펜션단지(16:22)-대신방조제(16:30)
[산행시간] 4시간 50분(휴식 외:2시간
1분, 실 산행시간:2시간 38분)
[참여인원] 장모님 모시고 아내과 함께
[교 통] 승용차
<갈 때>
동탄(10:40)-(84번도로)-천천IC-(비봉매송고속국도)-양도IC-(322/318/301도로)-탄도항(11:30)
<올 때>
대신방조제(16:35)-(시내버스)-탄도항(16:45~55)-송산IC-(제2서해안)-조암IC-(82/43번도로)-동탄(17:30)
[후 기]
장모님 생신
맞이하여 아내와 함께 장모님 모시고 찾아 나선 나들이 코스... 낮부터 비 오는 것으로
예보되어 멀리는 못 가고 비와도 우산 쓰고 부담없이 진행할 수 있는 코스를 생각하다
보니 문득
탄도에서 선감도까지 잇는 코스가 떠오르면서 부랴부랴 지도를 준비한다.
대부 해솔길 6코스 구간인데 해솔길 정규 코스를 따르지 않고 탄도쪽은 특유의 해벽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해안 위주로 선감도쪽은 산책로로 반듯한 산길이 조성되어 있는 능선 위주로
진행했다.
(탄도 해벽)
(팔효정)
(팔효정에서 탄도와 우측 제부도)
(상상전망돼)
11시 00분, 탄도항 출발.
주차장에 주차하고 잠시 가면 산길과 해안길이 갈리는데 해안쪽이 뻘로 되어 있어
여기서는 산길로 진행...
데크길 따라 한 굽이 오르면 전망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 첫 봉우리이다.
(산길/해안길 갈림)
(잠깐 해안길을 둘러보고)
(해벽)
(누에섬 뒤 제부도)
(데크가 조성된 산길로 들어선다)
(전망쉼터)
(도로 건너 68.3봉은 안 가도 된다)
(뒤돌아 본 탄도항/전곡항)
(누에섬 뒤 제부도)
12시 11분, 해벽.
금방 65.7봉 나오고 65.7봉을 지나니 직진 도로 방향으로 향하는 길과 해안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갈려
해안으로 내려서는 길을 택한다.
해안으로 내려서면 지나온 칸도 방향으로 특유의 해벽이 형성된 상태... 처음부터
해벽을 따랐어도
괜찮았을걸 하는 생각을 한다.
(65.7봉)
(해안으로 내려서서 뒤돌아 봄)
(해벽)
(해벽)
(진행할 방향)
12시 21분, 66.8봉 해벽.
저 앞 66.8봉을 생략하고 불도까지는 해벽을 음미한 겸 그냥 해변따라 진행하기로
한다.
그 중 66.8봉 서쪽 사면이 해벽의 절정... 중생대에 형성되었다는 퇴적암층이다
(도로 옆을 지나고)
(뒤돌아 봄)
(이어지는 해안과 우측 66.8봉)
(이정표 역할을 하는 말뚝)
(해벽이 시작되고)
(해벽)
(해벽)
(뒤돌아 봄)
(해벽)
(진행할 방향)
12시 40분, 음식점 단지.
불도 직전까지 유사한 분위기... 비로서 해안을 빠져 나오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지났다.
마침 음식점 단지가 자리하고 있어 식당 한 곳 차지하고 식사하고 간다.
(이어지는 해벽)
(뒤돌아 보고)
(저 앞은 선감도)
(이어지는 해벽)
(뒤돌아 봄)
(가야할 선감도)
(우측은 불도)
(비로서 해벽이 끝나고)
(포구)
(음식점단지)
(음식점단지)
13시 37분, 선감도/산길 초입.
불도방조제를 건너 선감도에 들어서면 해솔길 6코스는 해안따라 이어지는 듯... 해솔길을
벗어나
저 위 정자가 보이는 산길로 들어선다. 반반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불도방조제 시작점)
(불도방조제와 선감도 정자가 있는 야산/팔효정이라는 이름의 정자이다 )
(뒤돌아 본 불도-탄도)
(선감도 도착)
(해솔길은 해안따라 이어지는 듯 보여지고)
(뒤돌아 봄)
(정자가 보이는 산길로 들어선다)
14시 02분, 팔효정.
얼마간 진행하니 가마니를 깔아 놓아 더욱 편안한 산길... 대부해솔길 7-1코스라고
또다른 푯말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한 굽이 급하게 올라서면 83.9봉이고 밋밋하게 4~5분 더 진행하면
팔효정이라는
푯말의 멋진 정자가 반긴다.
다른 곳과는 달리 넓은 평상이 마련된 가운데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어대니 평상에
누워 눈을 붙이기도
하는 등 한참을 쉬어 간다. 사방으로 시야가 탁 트여 조망도 일품이다.
(이어지는 산길)
(대부해솔길 7-1코스 폿말이 보인다)
(83.9봉)
(뒤돌아 본 탄도)
(저 앞으로 정자가 모습을 들어내고)
(팔효정)
(정자 위 평상)
(83.9봉)
(탄도)
(탄도 우측 제부도)
(말부흥/ 고래뿌리)
(황금산)
(뒤돌아 본 팔효정)
15시 00분,123.3봉.
몇 차례 하산길이 갈리는 가운데 날등을 고수하며 20분쯤 진행하면 선감도의 최고봉인
123.3봉...
작은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중간 이정표에서 접한 상상전망되라고 생각했으나 아직
10분 더 가야
한다는 이정표가 보인다.
잠깐 쉬어가려 하다가 시야가 안 트이고 바람도 전혀 없어 그냥 지나친다.
(이어지는 산길)
(우측 태행지맥 끝자락)
(몇 차례 하산길이 갈리고)
(뒤돌아 본 팔효정)
(이정표)
(이어지는 산길)
(123.3봉)
15시 19분, 103.4봉/상상전망돼
이정표와는 달리 20분 남짓 더 진행하고 나서야 상상전망돼가 등장한다.
지도상 103.4봉을 막 지난 지점... 눈과 자전거 바퀴형태를 응용하여 도자기 파편으로
마감된
조형물로 '모든 상상이 전망돼는 곳' 이라는 의미에서 전망대 아닌 전망돼로 명명했다고
한다.
그런데 인적 없는 산중에 너무 거창하게 꾸며놓은 것은 아닌지?
전망대는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어 잠시 둘러만 보고 아래쪽에 위치한 작은 정자에 이르니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있어 한참을 쉬어 간다.
(이어지는 산길)
(안부 갈림길)
(돌탑이 나타나고)
(굽은 소나무)
(103.4봉)
(상상전망돼)
(상상전망돼)
(좌측 탄도/우측 제부도)
(아래쪽 정자)
(정자로 내려서면서)
(정자로 내려서면서)
(안내 조형물)
(뒤돌아 봄)
(안내판)
(정자에서 뒤돌아 봄)
16시 01분, 시멘트길 안부.
잠깐 임도로 이어지다가 안부부터 다시 산길... 밋밋한 봉우리 두 개 넘어서면 바다향기수목원
등산로
안내판이 보이면서 시멘트길이 가로지르는 90.3봉 전 안부인데 90.3봉으로 오르는
산길은 없으니 포기하고
좌측 경기창작센터 방향으로 시멘트길 따라 내려선다.
(잠깐 임도가 이어지고)
(이어지는 산길)
(아직도 대부해솔길 7-1코스에 해당되는 듯)
(이정표)
(돌탑이 나오고)
(제부도)
(시멘트길 안부)
(등산로 안내판/누르면 확대됨)
16시 15분, 선감약수터.
잠시 시멘트길을 내려서면 이정표와 함께 포기한 90.3봉 사면쪽으로 다시 산책로가
이어지니 그리로 진입...
지능선을 한 차례 넘어서면 임도로 연결되면서 잠깐
따르니 지저스 수양관이 나오고 옆으로 선감약수터가
자리하고 있다.
한 바가지 덜컥 들이킨다.
(이정표)
(다시 산길)
(산길이 끝나면서)
(임도가 이어지고)
(지저스 수양관)
(선감약수터)
(선감약수터)
16시 30분, 대신방조제.
시멘트 포장길로 바뀌면서 한 굽이 넘어서면 보온용사촌,펜션단지
버스정류장이 보이는 도로인데 아직은
메인도로가 아니고 우측으로 조금 더 가야 대부도-탄도를 잇는 메인도로이다.
그러나 버스 정거장이 없어 도로 따라 잠시 더 진행... '대부해솔길 6코스시점' 푯말이
있는 대선방조제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함으로써 발걸음을 마무리한다.
몇 해 전 대부도쪽에서 진행했을 때 발걸음을 멈추었던 곳이기에 분위기가 낯설지
않다.
(버스 노선도/누르면 확대됨)
(대신방조제)
(이정표)
그 후.
운좋게 금방 버스가 도착하여 차량 회수하고... 낮부터 비 온다고 하여 비 좀 맞을
각오하고 출발했으나
다행히 비는 전혀 안 왔고 공연히 우산만 챙긴 셈이 되었다.
시동을 걸고 막 탄도를 빠져나갈 즈음부터 빗방울이 한두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세찬 소나기가
한 바탕 쏟아지기도 한다.
(탄도항 복귀)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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