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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산줄기산행 [ⅲ]/낙동정맥의 지맥

[일월지맥 2]주현고개-흥림산-작약봉-표대산-합수점(끝)

by 높은산 2015. 1. 24.

[일월지맥 2]
주현고개-흥림산(766.8)-작약봉(726)-행곡령(920지방도)-표대산(579.6)-451.3-소원봉-애기선바위
-동천/반변천합수점(남이정)-석문교-선바위유원지

[도상거리] 16.0km = 지맥 14.5 + 하산 1.5

[지 도] 1/50,000 지형도 영양

[산행일자] 2014년 7월 27일 일요일

[날 씨] 맑음

[
산행코스]
주현고개(07:05)-우지능/첫봉(07:19)-좌지능(07:27)-대명사임도/식사(07:29~49)-산길초입(07:51)
-임도/밭(08:00)-급오름봉(08:20)-733봉/묘(08:30)-흥림산(08:42)-우꺾임봉(08:48~09:07)
-안부(09:16)-629봉(09:29)-급오름봉(09:48)-작약봉/좌측정상석왕복(10:04~31)-삼각점(10:32)
-좌꺾임봉(10:43)-산불감시탑(10:54)-임도3거리(10:58)-행곡령(11:05~12:35)-558봉(12:45)
-표대산(13:00~12)-낙안오묘(13:19)-499봉(13:24)-좌꺾임봉/석문교6.2km(13:29)-집막골갈림봉(13:37)
-감천리3거리(14:04)-436봉(14:12)-안부십자(14:18)-447봉(14:28)-우지능봉(14:34~54)-안부십자(15:01)
-378봉/벌묵지대(15:07)-409봉(15:15)-427봉/벌목지대끝(15:30)-451.3봉(15:37~52)-좌지능(16:02)
-417봉(16:06)-우지능(16:08)-폐안테나봉(16:16)-좌지능/남이장군놀이터(16:17)-제2전망대갈림(16:27)
-소원봉(16:33~40)-애기선바위(16:57)-막둥이선바위(17:06)-합수점/남이정(17:07~12)-석문교(17:17)
-선바위유원지(17:20)


[산행시간] 10시간 15분(휴식 외:3시간 35분, 실 산행시간:6시간 40분)

[참여인원] 7인(녹산, 서화수, 이사벨라, 광인, 덩달이, 검룡, 높은산)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2:30)-영등포(02:43)-한남동(02:58)-영동대교(03:03~10)-(중부+영동)-문막휴게소(04:05~15)
-(중앙고속도로)-죽령터널(05:00~10)-서안동IC-임동-입암-영양-행곡령(06:25~35)-주현고개(06:55)

<올 때>
선바위유원지(17:25)-행곡령(17:45~50)-주현고개(18:05~10)-선바위유원지(18:40~19:35)-임동
-임하댐입구(19:55~20:05)-서안동IC-(중앙)-단양휴게소(21:05~20)-문막휴게소(22:03~10)-(영동+경부)
-한남동(23:15)-일신동(23:47)


 

[산 행 기]
일월지맥은 덕산지맥 일월재 직전인 1042봉에서 분기, 일월산(1.217.7)-흥림산(766.8)-작약봉(726)
표대산(579.6)을 일으킨 뒤 동천이 반변천을 만나는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 선바위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31km의 산줄기이다.


(작약봉 내림길에서 영등지맥)


(477봉에서 곳대봉-포대봉 능선)


(벌목지에서 지나온 작약봉-표대산)


(수태극을 이루며 흐르는 동천)

지난 주에 이어 연속으로 일월지맥을 진행... 이번 구간은 거리가 비교적 짧은 가운데 행곡령 이후
합수점까지는 산책로 수준의 일반등로로 이어져 부담없이 진행할 수 있는 구간이다.
대명사 임도에서 733봉 전 약 710봉까지의 급오름길과 작약봉 오름길 외에는 별다른 오름도 없다.


(소원봉에서 합수점)


(합수점에 조성한 남이정)


(합수점에서  소원봉)


(선바위에서 본 합수점과 소원봉)

06시 55분, 주현고개.
안동팀들이 간고등어, 냉채, 물김치, 밥 등 점심용으로 만찬을 준비했다며 중간 행곡령에 두고 간다고
하기에 행곡령을 먼저 들러 안동팀을 태우고 주현고개로 접근...
이번에는 지난 번 하산했던 주곡리대신 반대편인 911지방도상 산운리에서 주현마을로 접근하기로 했다.
'효자최진만기적비'가 있는 좁은 시멘트길이 주현마을 진입로이다.
원래는 농가 한 채가 전부인 주현마을에 차를 대 놓고 출발하기로 했으나 주현마을 이후로도 어느
정도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임도로 이어지니 내친 김에 주현고개까지 차를 몰아 붙인다.
덕분에 접근 거리가 없어졌다.


(주현고개)

07시 05분, 주현고개 출발 산행시작.
초입은 산길 없이 빽빽한 잡목지대로 이어지지만 14분 후 우측 지능선이 합류하는 첫봉에 도착하니
잡목지대가 끝나면서 제대로 된 산길이 이어져 한숨을 돌린다.
8분 후 좌측 영암농산 방향 지능선이 갈리는 지점 통과... 우측으로 바짝 꺾어 2분 진행하면 대명사로
이어지는 임도가 가로지르고 있다.
임도 한 켠 차지하고 간단히 아침식사를 한다. 식사시간 20분 소요.


(초입)


(산길 없이 잡목지대를 한 차례 극복하고)


(첫 봉에 도착하니 산길이 뚜렷해진다)


(대명사 임도 직전)


(대명사 임도)

08시 20분, 급오름봉.
다시 빽빽한 잡목이 차지한 날등은 포기하고 임도따라 좌측 대명사쪽으로 2분 정도 진행하니 제대로
된 산길이 나와 그곳으로 진입... 묘지길인지 5분 후 묘 1기가 나오면서 산길이 끝나지만 2~3분만
진행하면 다시 반듯한 임도가 이어져 발걸음이 가볍다.
임도는 2분 정도 이어진 뒤 넓은 묵밭이 나오면서 끝나고 다시 희미한 산길... 거기에다 단번에 고도
100m을 올려야 하는 급오름으로 이어져 조금은 부담이 되지만 부드러운 산세 덕분인지 생각보다는
쉽게 급오름을 극복한 느낌이다.
19분 후 묘 1기가 자리한 가운데 우측 지능선이 합류하면서 급오름이 끝나고 이후 한동안은 평퍼짐한
능선으로 이어진다.


(좌측으로 임도를 조금 진행 후 산길 진입)


(묘 1기를 지나고)


(다시 임도가 잠시 이어지다가)


(묵밭이 나오면서 끝난다)


(이어지는 산길)


(산길)


(급오름이 끝나는 봉)

08시 42분, 흥림산.
10분 후 다시 한번 묘 1기가 자리한 733봉 통과... 살짝 내려섰다가 밋밋한 오름을 10분 남짓 오르면
잡목 공터 차지하고 산불감시탑과 폐건물이 자리한 가운데 한 켠에 원형으로 된 대삼각점(영양21)이
보이는 흥림산 정상이다.
주변이 워낙 펑퍼짐하고 산길까지 직전에서 사면으로 이어져 무심코 정상을 지나칠 수도 있으니 신경
쓸 일이다. 선두 두 분도 가다보니 이미 정상을 지나쳤다고 한다.
5분 정도 더 진행한 우꺾임봉에서 다리쉼과 함께 막초 한 잔씩 음미한다. 19분 휴식.


(이어지는 산길)


(733봉)


(흥림산 직전)


(흥림산)


(삼각점)


(정상판)

09시 29분, 629봉.
이어 한 차례 급내림으로 떨어지고... 11분 후 안부에 도착하니 한동안은 쭉쭉 뻗은 송림길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능선이다.
13분 후 Y 형태로 능선이 갈리는 629봉에서 우측 능선으로 들어선다.


(안부)


(이어지는 산길)


(629봉)

10시 04분, 작약봉.
5~6분 내려서면 골뱅이골 안부... 이번 구간에서 가장 급오름인 작약봉 오름길이 시작되는 곳으로
150m 남짓 고도를 극복해야 한다.
초반은 동일한 형태의 부드러운 송림길로 이어지지만 서서히 가파른 오름으로 바뀌면서 잡목까지
가세를 하니 다소 힘겹다.
13분 후 1차 급오름이 끝나는 전위봉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살짝 내려섰다가 잡목 외 베어진 나무까지
애를 먹이는 마지막 급오름을 15분 남짓 극복하면 수림 속 작은 공터의 작약봉 정상이다.
정상석은 마루금을 약간 비켜난 좌측 지능선에 세워져 있고 삼각점은 마루금쪽으로 조금 더 진행한
지점에 있다. 27분 휴식.


(안부)


(급오름이 시작되고)


(뒤돌아 본 흥림산)


(작약봉)


(정상석이 있는 좌측 지능선봉)


(정상석)


(삼각점은 정상에서 마루금쪽으로 조금 지난 지점에 있다)


(삼각점에서 지나온 마루금)

10시 58분, 임도 3거리.
1분 후 느닷없이 나타나는 삼각점을 알현한 뒤 밋밋한 내림길을 10분 진행하면 좌꺾임봉... 봉우리
정점은 생략한 채 사면길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방향을 꺾는다.
잠시 내려서면 묘 1기가 나오고... 빽빽한 송림숲으로 바뀐 산길을 5~6분 내려서면 우측 사면으로
초지를 이룬 넓은 개간지가 형성된 가운데 농장이 내려 보이면서 뒤로 영등지맥이 한 눈에 펼쳐진다.
초지를 벗어나 다시 숲으로 들어선 뒤 2~3분 진행하면 산불감시탑이 나오고 잠시 후 임도를 만나면서
3~4분 내려서면 우측 농장쪽에서 온 임도가 합류하는 3거리이다.


(좌꺾임봉)


(묘 1기를 지나고)


(이어지는 산길)


(개간지가 펼쳐지고)


(맨 뒤 영등지맥)


(산불감시탑)


(임도가 시작되고)


(임도 3거리)

11시 05분, 행곡령.
이어지는 임도를 6~7분 내려서면 아침 만찬을 두고 갔던 행곡령... 영양과 청기를 연결하는 2차선의
920지방도로 터널 공사가 진행 중인 바 터널이 완공되면 옛 도로롤 남게 될 것이다.
한 켠 아담하게 자리한 정자 차지하고 만찬을 펼친다. 안동팀들이 정성껏 준비한 간고등어와 오이
냉채... 그야말로 산행 중에는 거의 맛볼 수 없는 진수정찬이다.
시간 여유가 있으니 느긋하게 배를 채우고는 후식으로 토마토와 화채까지 음미한 뒤 잠깐이나마
낮잠을 즐기는 여유를 부린다. 식사시간 1시간 30분 소요.


(이어지는 임도)


(이동통신 시설)


(좌측 일월 방향)


(행곡령)


(행곡령)


(한 켠의 정자를 만찬 장소로 차지한다)


(만찬)

13시 00분, 표대산.
행곡령 이후 합수점까지는 거의 산책로 수준 반듯한 일반 등산로로 이어져 더욱 발걸음이 여유롭다.
초입 목책이 설치된 급오름을 10분 오르면 558봉인데 산길은 정상 직전 묘 앞에서 정상을 생략한 채
사면으로 이어진다.
558봉을 지나면 오르내림도 거의 없이 밋밋하게 이어져 그야말로 일사천리 진행... 15분 후 좌측으로
지능선이 크게 갈리는 표대산에 도착하여 오래된 삼각점을 확인한다. 12분 휴식.


(후반부 산행 시작)


(일반 등로로 이어지는 마루금)


(558봉)


(이어지는 산길)


(이정표가 보이고)


(표대산)

13시 24분, 499봉.
약간 빽 우측으로 바짝 꺾어 한 차례 급내림을 내려서면 낙안오씨묘가 나오고 밋밋한 오름을 4~5분
오르면 평범한 499봉... 5분 더 진행 우측으로 짧은 지능선이 갈리면서 좌측으로 살짝 꺾이는 봉우리에
도착하니 '석문교 6.20km, 표대봉 0.10km' 이정표가 보인다.
석문교는 합수점 직전 선바위유원지로 건너서는 다리이다.


(우측 급사면을 내려서고)


(이어지는 산길)


(499봉 직후 이정표)


(나무 사이 곳대봉)

14시 12분, 436봉.
18분 후 집막골 갈림봉 통과... 좌측 반변천 건너 곳대봉으로 이어지는 지능선이 제법 웅장하게 건너
보인다.
우측으로는 U자 형태로 휘도는 동천이 나무 사이로 간간히 내려 보이는 가운데 27분 진행하면 '석문교
3.650km, 표대봉 2.650km' 이정표와 함께 좌측 감천리쪽으로 뚜렷한 하산길이 하나 갈리고...
8분 후 목책이 설치된 짧은 급오름을 극복하면 석축 흔적이 보이는 436봉이다.


(이어지는 산길)


(곶대봉으로 이어지는 지능선)


(동천/상류방향)


(이어지는 산길)


(동천/하류방향)


(감천리 삼거리)


(이정표)


(동천이 다시 한번 펼쳐지고/우에서 좌로 수태극을 이루는 형상이다)


(이어지는 산길)


(436봉)

14시 28분, 447봉.
6분 후 다시 십자 안부가 나오고 곳대봉 능선이 전체 펼쳐지는 가운데 밋밋한 오름을 10분 진행하면
잡석 공터를 이룬 447봉이다.
6분 더 진행한 우측 모시골 방향 지능선 갈림봉에서 휴식... 이곳에서도 곳대봉 능선이 멋지게 건너
보인다. 20분 휴식.


(십자 안부)


(곳대봉 능선)


(477봉)


(지나온 작약봉-표대산)


(지능선 갈림봉 휴식)


(다시 한번 곳대봉 능선이 펼쳐진다)

15시 07분, 378봉.
6분 후 다시 한번 십자 안부... 밋밋한 오름을 6분 진행하면 시야가 탁 트이면서 한동안 벌목지대
능선으로 바뀌는 378봉이다.


(이어지는 산길)


(다시 십자 안부)


(벌목지가 시작되는 378봉)

15시 30분, 427봉.
우측 사면 전체를 벌목지로 말끔하게 정비해 놓은 상태... 덕분에 지나온 마루금이 한 눈에 펼쳐지는
등 조망은 막힘이 없지만 뙤약볕에 그대로 노출이 되니 별로 반갑지 않다.
벌목지대는 409봉을 지나 427봉까지 20여분 이어진 뒤 끝나고 427봉을 넘어서니 다시 호젓한 송림길로
바뀌어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이어지는 산길)


(우측 427봉까지 벌목지가 이어진다)


(좌측 곶대봉 능선)


(우측 동천 방향)


(이어지는 산길)


(벌목지가 끝나는 427봉)


(지나온 작약봉-표대산을 되돌아 보고)


(동천 방향)

15시 37분, 451.3봉.
호젓한 송림길따라 7분 더 진행하면 잡목 공터 속 오래된 삼각점이 보이는 451.3봉이다. 15분 휴식.


(다시 호젓한 송림길로 바뀌고)


(451.5봉)


(오래된 삼각점이 보인다)

16시 06분, 417봉.
계속해서 편안한 송림길... 10분 후 좌측 주역지쪽으로 짧은 지능선이 갈리고 4분 더 진행하면 우측
406봉 능선이 갈리는 417봉이다.


(이어지는 산길)


(낙동정맥)


(산길)


(417봉)

16시 17분, 남이장군놀이터.
2분 후 이번에는 우측 임천교 방향으로 지능선이 갈리고... 8분 후 우측으로 살짝 방향이 꺾이는
약 380봉에 도착하니 폐안테나가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1분 진행하면 좌측으로 지능선이 갈리면서 '낙원등산로 현위치 남이장군놀이터'로 된 이정표와
함께 장의자 두 개가 마련되어 있는 공터인데 엄마 남지 않은 지맥 방향으로 추락위험이 있어 출입을
금지한다는 현수막이 가로막은 상태... 기껏 등로를 정비해놓고는 다시 폐쇄한 모양이다.
이제껏 좋은 산길은 좌측으로 내려선다.


(폐안테나봉)


(장군놀이터)


(안내판)


(현수막)


(반변천)

16시 33분, 소원봉.
그래도 계속 뚜렷한 산길... 10분 후 쓰러진 '←제2전망대, 제1전망대→' 이정표가 있어 혹시
전망이라도 있을까 좌측 2전망대 방향으로 잠시 내려서니 절벽과 함께 막다른 길이다.
1전망대 방향으로 4~5분만 더 진행하면 지맥의 끝점이 되는 마지막 봉... 소원봉이라 하면서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합수점이 내려 보인다.
바로 합수점으로 내려서는 것은 불가능... 진행 가능한 곳까지 내려서서 합수점을 음미하고는
애기선바위 경유 합수점으로 내려서기로 한다. 7분 지체.


(이어지는 산길)


(쓰러진 이정표)


(소원봉)


(소원봉 안내판)


(좀 더 아래까지 내려설 수 있다)


(최대로 내려설 수 있는 지점에서 합수점/우측 선바위))


(좌측 선바위유원지)

16시 57분, 애기선바위.
애기선바위 가는 길은 약간 빽, 서쪽 연당리 방향으로 급사면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데 추락위험때문에
폐쇄된 상태지만 아직은 하산지점까지 안전하게 밧줄이 설치되어 있어 별 무리없이 내려설 수 있다.
17분 후 급사면길을 모두 내려선 뒤 좌측으로 잠깐 가면 애기선바위... 어머니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라 하여 아기선바위 또는 안선바위라고 한다는 안내판이 있다.


(급사면 하산길)


(하산길에서 합수점)


(급사면을 모두 내려서고)


(아기선바위)


(유래)

17시 07분, 남이정.
애기선바위를 뒤로 하면 동천 좌측 절벽을 따라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고... 막둥이선바위라는 또다른
안내판을 지나치면서 10분 후 남이정이라는 이름의 정자가 마련되어 있는 합수점에 도착함으로써
정식으로 지맥의 발걸음을 마친다.
아까 위에서 내려다 보던 소원봉이 깎아지른 절벽과 함께 더욱 위압적인 풍경... 바로 내려설 수만
있었다면 금방이겠지만 빙 돌아 내려오다 보니 37분이나 소요되었다.
함수점 우측 부용봉 능선 끝자락으로 선바위가 건너 보인다. 5분 휴식.


(동천변 데크길)


(막둥이선바위)


(합수점에 위치한 남이정)


(합수점)


(좌측 석문교와 선바위유원지)


(우측 선바위)


(소원봉)

17시 20분, 선바위유원지.
계속해서 석문교쪽으로 데크길이 이어지면서 5분 진행하면 반변천을 건너는 석문교... 석문교 건너
선바위유원지에 도착하는 것으로 산행을 마무리한다.
건너온 뒤 되돌아 보니 합수점 일대 기암절벽은 그야말로 한폭의 수채화이다.


(선바위유원지 가는 길)


(석문교)


(등산로 안내판)


(석문교)


(석문교에서 합수점)


(석문교를 건너고)


(다시 뒤돌아 본 합수점)


(선바위유원지)

그 후.
이번에도 지난 구간처럼 영양에 거주한다는 서화수님 지인의 도움을 받아 행곡령의 차를 먼저 회수한
뒤 주현고개 차를 회수하여 선바위유원지로 복귀하니 40분쯤 소요되었다.
복귀 도중 선바위 앞에 잠깐 차를 세운 뒤 선바위와 합수점 절경을 한 커트씩 담아보기도 한다.
뒤풀이는 별도 이동없이 선바위유원지에서... 별다른 정체없이 집 도착하니 23시 47분이다.


(선바위)


(선바위)


(선바위의 유래)


(선바위에서 합수점)


(선바위에서 선바위유원지)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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