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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설악산

[설악산 흘림골]흘림골-여심폭포-등선대-주전골-용소폭포-오색

by 높은산 2023. 10. 19.

[설악산 흘림골]
흘림골-여심폭포-등선대-등선폭포-주전골-십이폭포-주전폭포-용소폭포3거리-용소폭포왕복-선녀탕-성국사
-오색약수-오색


[도상거리] 약 7.2km

[지 도] 1/50,000 지형도 설악

[산행일자] 2023년 10월 18일 수요일

[날 씨] 맑음

[산행코스]
흘림골주차장(07:12)-흘림골지킴터(07:15)-해발770m(07:35)-여심폭포(07:40~43)-주능안부(08:00)
-등선대(08:07~24)-안부복귀(08:29)-남사면(08:34~52)-등선폭포(09:03)-촛대바위교(09:13)-지능안부(09:32)
-주전골(09:37)-십이폭포(09:41)-주전폭포(09:44~47)-용소폭포3거리(10:05)-용소폭포(10:08~14)
-3거리복귀(10:17)-금강문(10:19)-선녀탕(10:31~54)-독주암교(11:02)-성국사교(11:04)-성국사(11:09)
-오색약수(11:18)-약수교(11:20)-상가주차장(11:24)-주전교(11:26)-오색주차장/오색터미널(11:29~31)
-오색/버스정거장(11:32)


[산행시간] 4시간 20분(휴식 외:1시간 02분, 실 산행시간:3시간 18분)

[참여인원] 2인(아내와 함께)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4:30)-(수도권제1순환+경인+올림픽+서울양양)-동홍천IC-(44번국도)-한계령-흘림골주차장(06:57)

<올 때>
오색(11:51)-(동서울버스)-흘림골(12:05~16)-(44번국도)-양양IC-(동해)-남양양IC-지경리/식사(12:56~13:53)
-남양양IC-(동해)-강릉IC-(경강로+대관령마루길)-횡계리/국민의숲트레킹길(14:35~15:56)-(경강로+진고개로
+오대산로)-상원사주차장/선재길드라이브(16:46)-월정사전나무숲길/트레킹(17:36~18:14)-(오대산길)
-진부/식사(18:33~19:03)-진부IC-(영동)-횡성휴게소(19:33~45)-(광주원주+3번국도+제2경인+수도권제1순환)
-일신동(21:08)




[후 기]


(여심폭포)


(여심폭포에서 남설악 칠형제봉 릿지)


(등선대에서 칠형제봉 릿지 뒤 안산-귀청)


(등선대에서 만물상 릿지 상단부)


(등선폭포)


(십이폭포)


(주전폭포)


(용소폭포)

아내가 설악 구경이라도 하고 싶다기에 작년에 개방한 흘림골로... 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설악을 찾았던 바
지금이 단풍도 절정인 탓이다.
모처럼 정규 등로에 사전 예약까지 하면서 코스까지 짧으니 산행 아닌 트레킹하는 기분으로 길을 나선다.
조금 일찍 출발한 덕에 정체도 전혀 없었고 ... 예약한 시간보다 1시간이나 일찍 도착했는데 출입문은 닫힌
상태이지만 쪽문이 열려 있기에 바로 출발하면서 인파 전무한 길을 걷는 행운을 누린다.

산행도 예정보다 1시간 이상 일찍 끝낸 덕에 덤으로 대관령 아래 국민의숲 트레킹과 오대산 선재길 드라이브,
월정사 전나무숲길까지 맛보고 돌아온 하루... 귀가길까지 전혀 정체가 없어 집도 비교적 일찍 도착한 편이다.


(흘림골 주차장... 평일 이른 시간이다 보니 자리가 많아 여기에 주차한다)


(저 위가 흘림골 지킴터)


(흘림골은 2015년 8월 낙석사고로 폐쇄되었다가 7년만인 2022년 10월 완전 개방된 곳으로 현재 1일 5000명 한도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면서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하루 전 예약을 해야 출입할 수 있고 흘림골에서 주전골 방향으로만 진행할 수 있다)


(08시 첫 개방 시간에 맞추어 예약했는데 정체가 없이 1시간이나 일찍 도착... 아직 근무자가 출근하지 않은 상태라 출입문이 닫혀 있는데 다행히 옆에 있는 쪽문은 열어 놓은 상태라 바로 출발을 한다)


(덕분에 인파 전무한 길을 걷는 행운을 누린다)


(남설악 칠형제봉 릿지가 펼쳐지고)





(단풍도 절정)





(첫 이정표 해발 770m)





(여심폭포)








(여심폭포에서 칠형제봉 릿지)


(급계단 올라서고)





(주능선 안부)


(점봉 방향으로 햇살에 비춘 단풍이 눈부시다)


(저 위 등선대)





(등선대 오름길에서 한계령)


(대간길 △1158.0봉)


(만물상 릿지)


(등선대 도착하고)


(점봉산)


(만물상 릿지 상단부 몽키스패너바위와 그 뒤 대청)


(칠형제봉 릿지 뒤 안산-귀청)


(△1158.0봉에서 등선대로 내려서는 능선)


(만상대에서 △1158.0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만상대 915봉과 타조바위)


(주전골로 내려설 방향)


(올라선 흘림골과 그 뒤 칠형제봉 릿지)


(칠형제봉 릿지 뒤 귀청)


(만물상 릿지 몽키스패너바위)





(안부 복귀)


(만물상능선 지능선봉과 우측 타조바위-915봉)


(주변 단풍)





(좌측 봉우리가 915봉이고 그 좌측 V자 위가 타조바위)





(만상대 일대)


(낙석방지 철망까지 설치되어 있고)


(등선폭포교)


(등선폭포)








(뭔 동물이 울부짖는 듯한 표정)


(옆에서)











(어느 바위가 촛대바위인지?)











(선바위)








(지능선 안부)








(주전골 도착)


(십이폭포)








(이쪽은 단풍이 조금 덜 들은 상태... 주말이나 다음 주쯤이 절정일 듯 싶다)


(주전폭포)











(흔들바위 능선)

















(용소골 3거리)


(오색에서 흘림골 가는 버스 시간표이다. 이번에는 11시 45분 버스로 차를 회수함)


(용소폭포 가는 길)


(용소폭포)





(상단쪽에서)





(금강문)


(만물상 릿지)





(선녀탕)














(독주암)








(성국사)








(오색약수)





(새로 생긴 오색주차장... 1일 만원이나 받고 있다)


(오색터미널에서 버스표 구입... 요금은 흘림골까지 1500원이고 오색등산로, 흘림골, 한계령, 장수대에 정차한다)


(건너편 버스 정거장에서 탑승... 버스시간이 안 맞으면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데 15,000원으로 공식화되어 있다고 한다 )


(뒤돌아 봄)


(버스가 시간표보다  7분 늦게 도착...  흘림골에 세워둔 차를 회수한다. 그 사이 주차장은 만차)


(일찍 산행을 시작한 덕에 오후 시간이 그대로 남으니 귀가길은 동해-영동고속도로를 경유하면서 시간 되는대로 몇 군데 더 돌아 보기로... 일단 식사부터 하려고 식당 한 곳 네비 맞추어 도착한 곳은 양양군 현남리 지경리라는 곳이다)


(식사 후 지경해수욕장 들려 잠깐 바닷가 맛보기를 하고)





(이어 대관령 소나무숲길을 가려다가 코스가 조금 긴 것 같아 코스 짧은 국민의숲 트레킹길로 변경... 대관령 옛길 경유 대관령을 넘은 뒤 우측 대관령마루길로 조금 들어선 곳으로 평창군 대관련면 횡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국민의숲 트레킹길 주차장)


(안내도)


(걸은 거리 3.1km... 1시간 10분 걸었다)


(별다른 오름 없이 사면으로 형성된 숲길따라 돌아오게끔 되어 있다)





























(아직도 시간이 한참 남아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걸어보기로 하고 오대산으로 들어왔는데 여기도 단풍이 한창이니 먼저 차로 상원사 주차장까지 들어갔다 나온 뒤 전나뭇숲길을 걷는 것으로... 도로 옆 계곡 따라 선재길라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중간중간 차를 세우고 계곡단풍을 음미한다)











(오전 주전골보다 단풍이 곱게 물들은 듯)











(상원사 버스시간표... 선재길을 진행하려면 상원사나 월정사 주자장에 주차한 후 버스를 타고 반대쪽으로 가서 차 주차한 곳으로 진행하면 될 것이다)





(섶다리)











(선재길 드라이브를 마친 다음에야 월정사 전나무숲길로 들어서니 어느 덧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해탈교부터 월정사까지 약 1km 정도되는 숲길이다)














(월정사)








(일주문 복귀하니 날이 완전 어두워졌다. 진부로 가서 저녁식사하고... 전혀 정체가 없다 보니 진부에서 집까지 두 시간이 채 안 걸릴 듯... 아침 출발하여 설악과 대관령 일대. 오대산까지 음미했으니 하루가 정말 길었음을 새삼 느낀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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