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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설악산

[설악산 상봉대너덜]화암사-샘치골-상봉대너덜-상봉-성인대-화암사

by 높은산 2022. 9. 27.

[설악산 상봉대너널]
화암사2주차장-화암사-샘치골-상봉대너덜-상봉(1242.6)왕복-상봉샘-성인대능선-문바위-성인대
-신선대(×646.7)왕복-수암-화암사2주차장


[도상거리] 약 11.5km

[지 도] 1/50,000 지형도 설악

[산행일자] 2022년 9월 25일 일요일

[날 씨] 오전 구름많음/오후 맑음

[산행코스]
화암사2주차장(06:52)-화암사(07:00~02)-암자(07:06)-샘치골/식사(07:08~50)-(계곡따라)-좌지류(07:52)
-계곡버리고(08:01)-주등로(08:04)-(등로따라)-반석지대(08:19~34)-우지계곡(08:56)-등로벗어나(09:06)
-주계곡(09:08~20)-(계곡따라)-합수점(09:56~10:10)-(좌측계곡)-작은너덜(10:24)-너덜끝(10:38)
-휴식(10:53~11:11)-상봉대너덜(11:17)-휴식(11:45~12:02)-상봉대너덜끝(12:30)-주능선(12:37)
-상봉/식사(12:42~14:12)-전망바위(14:27~32)-상봉샘(14:40~45)-문바위(15:02~26)-조망바위(15:35)
-암봉우회로(16:05)-우회후날등(16:15~36)-성인대주등로/화암사3거리(16:50)-성인대(17:03)
-신선대(17:10~15)-성인대복귀(17:21)-수임(17:47)-화암사입구(17:53)-화암사2주차장(17:58)


[산행시간] 11시간 06분(휴식 외:4시간 30분, 실 산행시간:6시간 36분)

[참여인원] 6인(연어, 광인, 캐이, 유창, 하늘재, 높은산)

[교 통] 승용차 2

<갈 때>
일신동(03:30)-대방역(03:55)-강일IC-(서울양양고속도로)-홍천휴게소(05:00~25)-(동해)-속초IC
-화암사/2주차장(06:25)

<올 때>
화암사/2주차장(18:08)-(56번국도)-용대3거리/식사(18:25~19:05)-(46번국도)-동홍천IC-(서울양양)
-강일IC-대방역(23:05)-일신동(23:30)




[후 기]


(샘치골)


(상봉대너덜)


(상봉에서 되내려본 상봉대너덜)


(상봉에서 설악)


(성인대능선)


(신선대에서 울산바위)

오랜만에 찾는 북설악, 오늘은 상봉 북동쪽으로 형성된 대형너덜을 통해 삼봉을 오르는 것을 목표로
길을 나선다.
위성지도 보면 직선거리로 500m 가까이 되면서 고도 300m 극복... 예전 진행한 신선봉 북쪽 너덜
지대와 엇비슷한 규모로 오래 전부터 기회되면 한번 진행하려 했는데 이제야 실행에 옮기게 된 것이다.

하산은 신선봉에서 예전 진행한 동릉을 따르다가 적당한 곳에서 화암사로 내려서는 것으로 금을
그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소요되었고...
상봉에 도착하고도 오랜만의 만남때문인지 장시간 회포를 풀다보니 신선봉쪽은 조금 빠뜻한 것 같고
여유있게 성인대능선쪽을 택해 원점회귀 산행으로 마무리했다.

가시거리가 100km 이상 될 정도로 날씨가 환상었지만 전날 카메라가 고장나는 비람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것이 아쉬움...


(화암사 2주차장 출발)


(오랜만에 찾았으니 화암사도 들려 보는 것으로...)


(수암)


(화암사 우측 사면길로 진입)


(민가인지 암자인지 외딴 집 하나 거친 뒤)


(샘치골)


(생각보다 수량이 좋다.... 조금 계곡을 거슬러 올라 접하는 반석 차지하고 아침식사를 하고)


(얼마간은 계곡치기)





(잡석지대로 바뀌니 편안하게 주등로를 따르기로 하고)


(둔덕을 치고 오른다)


(계곡을 멀치감치 두고 사면으로 이어지는 주등로)


(다시 계곡이 가까워지면서)


(계곡 만나는 지점... 마침 넓은 반석지대로 되어 있어 막초 한잔씩 나누면서 느긋하게 쉬어간다)





(계속해서 사면으로 이어지는 등로따라 진행)


(우측 지계곡 한번 건너고)


(등로가 급오름으로 바뀔 즈음 등로를 벗어나 주계곡으로 내려선다)


(고도 600m 지점... 상봉동릉 방향 합수점에서 고도 50m 정도 올라선 곳이다)


(이제부터는 계곡치기... 상봉까지 650m 고도를 올려야 하는 고난의 길이다)





(별도로 길은 없고 그저 진행하기 쉬운 쪽을 선택하여 오른다)








(물길이 끝났나 싶었지만)





(다시 물길... 해발 760m 마지막 합수점이다)





(좌측으로 진입)


(얼마쯤 가니 계곡 쪽은 이런 저런 잡목들이 정글처럼 꽉 차 있어 진행을 포기하고)


(그나마 접목이 덜한 우측 사면쪽을 치고 오른다)


(작은 너덜을 만나면서 한결 진행이 수월해진다)





(뒤돌아 봄)


(옆에 있는 선바위가 인상적이다)





(작은 너덜지대 끝나고)


(목표한 상봉대너덜은 좌측으로 한 차례 더 잡목지대를 쑤셔야 한다)





(비로서 목표한 상봉대너덜 도착)


(해발 950m 지점으로 상봉 턱밑까지 형성된 대형 너덜지대이다)





(샘치골)


(뒤돌아 봄)


(뒷쪽은 신선봉 동릉)


(너덜지대만 고도 300m 가까이 올려야 하지만 일단 잡목은 신경 안써도 되기에 홀가분하다)


(좌사면쪽은 빽빽한 관목)


(삼형제 봉인가? 상봉에서 마지막 샘치골 합수부로 내려서는 지능선상 형성된 암봉들이다)





(이 봉우리는 맨 아래 위치한 암봉이고 우측 신선봉)


(오르면서 모양이 조금씩 바뀐다)








(절반 이상 올랐을 듯)











(신선봉)


(신선봉 동릉)


(우측 상봉동릉)


(비로서 다 오른 듯)





(상봉대너덜이 끝나면서 우측으로 상봉 정상이 올려 보인다)


(막판 잡목지대)


(상봉)





(설악 전체가 펼쳐지면서 비로서 주능에 도착했음을 알린다)


(올라온 곳 뒤돌아 봄)


(바로 위가 정상)





(상봉 정상... 전에 있던 정상표시석은 없어졌고 누군가 페인트로 너저분하게... 높이도 많이 낮아졌다)


(2019년 9월 21일 촬영한 사진이다)


(가시거리가 100km 이상 될 듯... 금강산도 선명하게 보이면서 사방으로 끝없는 조망들이 펼쳐진다)


(신선봉)


(신선봉 동릉)


(올라온 샘치골과 상봉대너덜)





(상봉 동릉)


(속초시내/동해바다)





(대청)


(황철봉-서북주능)


(칠절봉-향로봉)


(마산 뒤 향로봉-건봉산 그 뒤 금강산)


(당겨본 금강산)


(푸짐하게 먹고)


(실컨 놀다가)





(원래 계획한 신선봉 동릉은 조금 시간이 빠듯해 보여 여유있게 성인대쪽으로 하산하기로....)


(미시령)


(울산바위)


(단풍이 시작되고)


(상봉샘)


(이어지는 성인대능선)





(문바위 통과하고)


(황철봉)


(상봉 동릉과 그 앞 오색석사지가 있는 능선)


(몇년 전 가스 속을 헤매면서 찾았던 추억의 능선... 다시 한번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어지는 성인대능선... 대부분 우회하게끔 되어있어 진행이 까다로운 곳은 한 곳도 없다)


(미시령)


(상봉동릉)


(이어지는 성인대능선)


(이 암봉은 좌측으로 우회하게 되어 있고)





(저 앞 암봉도 좌측으로 우회하게끔 산길이 나 있다)


(성인대가 보이기 시작하고)


(암봉 우회길)





(성인대)


(성인대까지만 조성되어 있는 화암사 산책로 만나고)


(성인대)


(성인대에서 수암)


(신선대 다녀오기로)


(신선대 버섯바위)


(낙타바위)


(울산바위)


(돌아본 상봉)








(하산길)





(수암)





(화암사 입구)





(화암사 2주차장 도착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은 기분좋게 잘 했지만 귀경길 오늘따라 유난히 정체... 평소 용대3거리에서 2시간이면 충분한데 4시간이 넘게
소요되었으니...
그것도 설악IC 직전부터 화도IC 빠져나가는데만 1시간 반정도 소요된 바 날씨가 좋아 나들이객도 증가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확인하니 화도IC 에 차선 하나를 막고 공사중인 것이 원인... 그 곳 이후로는 거의 정체가 없었다.
어쨌거나 단풍시즌 끝날 때까지는 이쪽을 지나는 경우 국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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