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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강원도

[영월 가메봉]봉우재-가메봉-멧둥재-멧뎅이골-아시내

by 높은산 2022. 5. 31.

[영월 가메봉]
봉우재-△776.3-암릉-남봉(약1200)-가메봉(×1201.1)-북봉(약1180)-주능선(약1170)-멧둥재-멧뎅이골-아시내

[도상거리] 약 7.9km

[지 도] 1/50,000 지형도 태백

[산행일자] 2022년 5월 29일 일요일

[날 씨] 맑음

[산행코스]
봉우재(07:41)-봉우교(07:43)-계곡건너능선초입(07:45)-동굴(07:54)-가장급한오름끝나고/해발660/식사(08:18~45)
-△776.3(09:11-20)-묘/해발850(09:49)-잡석지대/해발960(10:08)-암릉시작/해발990(10:21)-해발1010(10:30~41)
-해발1080(10:55)-해발1130(11:11)-해발1160(11:28)-남봉아래(11:34~48)-남봉(12:00~05)-암봉(12:26)
-가메봉(12:48~13:17)-(암릉끝나고)-북봉(13:28~41)-안부(13:58)-단맥주능(14:18)-헬기장(14:23)
-멧둥재/식사(14:37~15:04)-멧뎅이골(15:14)-묵밭(16:03)-뫼둥이마을/민가(16:07)-옥동천/등산로안내판(16:24)
-외나무다리건너(16:25)-아시내(16:31)


[산행시간] 8시간 50분(휴식 외:2시간 15분, 실 산행시간:6시간 35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4:30)-(제2경인+광주원주)-양평휴게소(05:38~50)-(중앙)-치악휴게소(06:05~10)-제천IC-(38+31번국도)
-솔고개(07:15~27)-(영월100번행복버스)-봉우재(07:40)

<올 때>
아시내(17:22)-(영월100번행복버스)-솔고개(17:35~42)-(21+38번국도)-제천IC-(중앙)-치악휴게소/식사(18:50~19:35)
-(광주원주+제2경인+수도권제1순환)-일신동(20:55)




[산 행 기]


(가메봉 암릉)


(가메봉 암릉에서 백운산-정암산-함백산)


(가메봉 암릉지대에서 함백산-장산-순경산)


(아시내에서 가메봉)

두위지맥 백운산 서쪽 ×1388봉에서 서남쪽으로 갈린 산줄기는 본말도로-멧둥재-매봉산-단풍산을 지난 뒤 녹전리
직동천-옥동천 합수점에서 도상거리 약 13km의 산줄기로 맥을 다한다.
한편 멧둥재 직전에서는 남쪽으로 가메봉을 지나는 짧은 산줄기가 갈리고....

예전 멧뎅이골-멧둥재-매봉산-단풍산 코스로 한 번, 주채-매봉산-본말도로-백운산-선바우산 코스로 한 번 진행을
한 바 1000m급 미답산인 가메봉이 오늘의 목표...
거리가 얼마 안 되어 오랜만에 매봉산-단풍산으로 연계한다면서 차를 솔고개에 주차한 후 출발했지만 가메봉 오른는데
예상 외의 시간이 소요... 매봉산-단풍산은 포기한 채 결국 가메봉만 돌아보는 것으로 끝났지만 가메봉의 진면을 제대로
음미한 것만으로 만족한 산행이다.


(솔고개에서 단풍산)


(주차장에 주차하고)





(솔고개 정류장)


(녹전에서 07시 20분 출발하는 버스를 탄다... 솔고개 07시 27분 도착)


(봉우재에서 하차하고)


(저 능선으로 올라설 예정이다)


(선바우산 입구가 되는 곳이기에)


(선바우산 등산 안내도가 보인다)


(봉우교 뒤 선바우산)


(능선 초입)


(계곡 건너고)


(돌아본 봉우교)


(출발지점 고도가 470m)


(가메봉까지 거리는 3km에 불과하지만 고도 730m을 극복해야 하는 급오름이다)


(특히 초반은 단번에 200m을 올려야 하는데 다행히 흐릿하게나마 족적이 이어지면서 잡목이 없으니 오를만 하다)


(동굴 한 차례 만나고)





(가장 급한 오름이 끝나는 지점... 아침식사하고 간다)


(얼마간은 순한 능선으로 이어져 숨을 고른다)











(△776.3봉)


(태백 442/2004 재설)








(쇠이봉-목우산 줄기)











(웬 묘지까지)





(다시 급오름으로 바뀌고)


(족적이 흐지부지 사라지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빽빽한 관목과 잡석지대로 이루어진 급사면으로 이어지니 힘겨운 오름)





(암릉까지 시작되고... 일단 좌측으로 돌아 오른다)


(와중에 한가한 넘)





(암릉을 우측으로 바짝 낀 채 이어졌다 끊어졌다 반복되는 흐릿한 족적을 한동안 따른다)














(그렇게 거친 암릉을 빠져 나와 다시 날등을 만나게 되는데)








(최대 난 코스를 빠져 나왔다고 생각했지만 지금부터 본격적인 암릉)


(차라리 암릉 뿐이면 덜 힘들텐데 빽빽한 관목 쑤시면서 암릉을 통과하려니 힘은 힘대로 들고 시간만 잘잘 흐르고...)








(이어지는 능선)


(뒤돌아 봄)


(코까지 오똑한 것이 완전 사람 옆 얼굴이네)








(그야말로 악전고투였다는 말을 하면서 남봉 도착)


(백운산-정암산)


(순경산-장산)


(이제 육산으로 바뀌나 했더니)





(여전히 험준한 암릉)





(이어지는 암릉)


(뒤돌아 봄)


(정암산-함백산)


(순경산-장산-태백산)


(남봉 되돌아 보고)


(선바우산-순경산-장산이 연이어지고 뒷쪽 라인은 함백산-태백산)


(정암산-함백산)


(이어지는 암릉)


(이리 돌고 저리 돌고 때로는 날등으로 직등하면서)


(비로서 가메봉... 봉우재에서 3km밖에 안 되는 거리를 5시간만에 도착했다. 남봉에서는 불과 200m밖에 안 되는데
40분이나 소요)


(시간이 늦어 매봉산-단풍산은 포기하기로 하고 느긋하게 쉬어 간다)


(이제부터는 유순한 육산)





(능선상에도 덕순이가 많네. 그만큼 오염이 안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북봉)

















(단맥 주능선 도착하고... 이제부터는 예전 한번 지난 길이지만 기억이 전무하다)


(헬기장)









(멧둥재...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시간이 늦어 솔고개까지 진행할 경우 거의 일몰 시간이 되서야 하산할 것 같으니 그냥 멧뎅이골로 하산하기로...
차를 주차해 놓았기에 별 문제는 없지만 매봉산-단풍산 코스는 예전 한 차례 진행한 바 굳이 욕심이 없다)


(아시내에서 17시 20분경 버스가 있으니 그 버스로 차를 회수하면 될 것이다)


(아무리 천천히 걸어도 버스는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시간이다)


(
멧뎅이골)


(예전 매봉-단풍산 할 때 한번 진행했던 길인데 별다른 특징이 없어 다소 지루한 편이다)





(비로서 농로 시작되고)








(민가... 지도상 뫼둥이 마을이 표시된 지점이다)











(옥동천 도착)


(등산로 안내판이 보이고)


(외나무다리로 옥동천을 건너게끔 되어 있어 조금은 이색적이다)


(예전 진행할 때도 있었던 기억)





(돌아본 가메봉)





(아시내 버스 정거장... 17시 10분 상동을 출발한 버스가 17시 22분 아시내에 도착한다)


(영월 다른 노선 버스 시간표도 부착되어 있기에 참고로 촬영)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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