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두리봉]금천-문수봉-소문수봉-두리봉-된봉-나날아파트

[태백 두리봉]
금천-금천계곡-조록바위봉능선-당골안부-문수봉(×1514.9)왕복-소문수봉(×1465)-두리봉(△1379.2)-동월안부
-×1200.9-△1173.9-된봉(△965.2)-×793.7-황지동/아름다운나날아파트

[도상거리] 약 14.5km

[지 도] 1/50,000 태백

[일 자] 2022년 5월 22일 일요일

[날 씨] 맑음

[산행코스]
금천(07:10)-소문수봉갈림(07:15)-계곡건넘1(07:52)-계곡건넘2(07:53)-계곡건넘3(08:01)-계곡갈림(08:05)
-연화산능선(08:21~41)-사면길(09:14)-데크계단(09:22)-계단끝(09:39)-태백산주능/당골안부(09:41)
-문수봉(09:52~10:02)-당골안부복귀(10:11)-소문수봉(10:15~32)-당골갈림(10:49)-금천갈림(11:00)
-두리봉전안부(11:09)-두리봉(11:23~40)-말머리바위갈림(12:11)-둔덕봉(12:30)-동월안부(13:07)
-×1200.9입구철탑/식사(13:12-38)-×1200.9(14:09)-조망바위(14:27~32)-(암릉)-△1173.9(14:46~15:06)
-좌꺾임(15:17)-우꺾임(15:22)-좌꺾임봉(15:36)-안부/주등로시작(15:46)-우꺾임봉/쉼터(15:50)-임도(16:07)
-임도(16:11)-안부(16:23)-우지능(16:42)-된봉(16:48~59)-좌지능알바(17:10~17)-복귀(17:30)-철탑(17:33)
-민자삼각점(17:53)-×793.7(17:59)-황지동/아름다운나날아파트(18:10)

[산행시간] 11시간 00분(휴식 외:2시간 13분, 실 산행시간:8시간 47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태백역인근/숙박/식사(06:40)-금천주차장(07:00)

<올 때>
아름다운나날아파트(18:26)-(카카오택시/13,600원)-금천주차장(18:38~50)-(31/36/5번국도)-풍기IC-(중앙)
단양휴게소(20:10~17)-(제천평택)-천등산휴게소/식사(20:42~21:25)-안성맞춤휴게소(22:05~10)-(경부+영동
+수도권1순환)-일신동(23:05)



[산 행 기]


(문수봉에서 태백산)


(소문수봉에서 달바위-조록바위-진대봉-청옥산)


(두리봉 가는 길)


(두리봉)


(△1173.9봉 전 조망바위)


(조망바위에서 함백산)


(아름다운나날 아파트 하산길에서 연화산)

백두대간 태백산 부쇠봉(△1549.4)에서 동쪽으로 갈린 산줄기는 문수봉(×1514.9)-소문수봉(×1465)-싸리재-화성재
-봉화연화산(△1053.5)을 거친 뒤 송정리천이 낙동강을 만나는 대현교에서 도상거리 약 14.5km의 산줄기로 맥을
다한다.
한편 소문수봉에서 북동으로 갈린 산줄기는 두리봉(△1379.2)-된봉(△965.2)을 거쳐 태백 황지동 아름다운나날아파트
앞까지 도상거리 약 8.5km 전후 이어진 뒤 끝난다.

몇 개 안 남은 1000m급 미답산 두리봉이 오늘의 목표... 태백산 금천코스를 경유하여 문수봉을 오른 뒤 두리봉능선을
이어보기로 했다.





(금천주차장에 주차하고)


(태백산국립공원 안내도)











(문수봉/소문수봉 갈림길)


(문수봉을 가리키는 좌측으로 들어선다)





(산길 시작)


(계곡 옆으로 편안한 산길이 이어지고...)





(계곡은 그냥 평범한 계곡)





(첫 번째 계곡을 건너고)


(지나자마자 두 번째 계곡건넘)








(세 번째 계곡을 건너면)


(산길은 계곡을 벗어나 좌사면으로 오르게끔 되어 있고)


(←문수봉 2.1km/ →;금천 1.9km 이정표... 거리만 보면 벌써 절반 가까이 온 셈이다)


(사면길 역시 편안한 산길)


(요즈음 공단에서는 긴급구조위치번호를 이런 식 표시물로 바꾸어 부착하고 있다)





(연화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도착)


(태백산에서 조록바위봉으로 연계하면서 지나간지 어언 17년만이다 )


(그 때도 이 묘는 있었던 것 같고)


(당시는 인공시설물 하나없는 그야말로 오지였는데...)








(막판 급오름은 좌사면쪽으로 얼마간 이어진 뒤)


(계단 나오고)


(잠깐 계단이려니 했더니 태백산 주능에 이를 때까지 급오름 전체를 다 계단으로 연결해 놓았더라)








(태백산 주능 도착)



(당골 등산로가 올라오는 안부 지점이다. 배낭은 두고 문수봉 다녀오기로...)


(날씨가 괜찮을 줄 알았는데 뿌연 조망이 아쉽다)








(문수봉)





(태백산)


(함백산)


(조록바위봉-진대봉-청옥산)


(당골 안부 복귀)





(소문수봉)


(박월산 뒤로 연화산 맨 뒤는 낙동정맥 면산 줄기이다)


(연화산-조람산-조록바위봉-진대봉 뒤로 달바위봉이 보이고)


(조록바위봉-진대봉-청옥산)


(청옥산)


(함백산)


(이어지는 산길)





(또다른 당골 갈림)








(금천 갈림)





(산길이 다소 흐릿해지고)


(두리봉 전 안부에 이르니 흐릿한 산길마저 좌사면으로 향하면서 두리봉까지는 적당히 산길 만들어 진행해야...)








(두리봉)





(두리봉 내림길도 산길은 전무)


(잡목 덜 한 곳을 택해 적당히 방향 잡아 내려선다)





(급내림이 끝나면 펑퍼짐한 산세로 바뀌면서 일단 잡목의 방해가 없어 진행할만 하다)


(반면 워낙 펑퍼짐한 산세라 독도에 상당히 신경써야 한다)





(말머리바위 방향 지능선이 갈리는 곳에서 뚜렷한 족적따라 지능선쪽으로 잠깐 들어섰다가 되돌아 오기도...)


(계속해서 펑퍼짐한 산세)





(능선이 갈리면서 우로 꺾이는 둔덕봉에서는 특히 방향에 신경을 써야...)








(노루삼)








(그래도 별로 헤매지 않고 잘 찾아 내려온 것 같다)


(동월안부)


(좌측으로 임도따라 조금 가면)


(오래된 경고판이 보이는 ×1200.9봉 초입)


(철탑 옆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초입은 그런대로 진행할만한 족적)


(그러나 오를수록 산길이 흐릿해지더니)


(급오름이 끝난 이후로는 산길이 전무)





(×1200.9봉)


(거기에 억센 철쭉 가지들이 주류를 이루면서 몸을 낚아채고)


(잡목 덮인 바위지대까지 반복되니 속도를 낼 수 없다)


(네이버 지도에 등로가 표기되어 있고 급오름도 모두 끝난 터라 이제 즐길 일만 남은 것으로 생각했는데...)


(와중에 조망바위... 바로는 못 올라가고)





(뒤쪽에서 오를 수 있는 곳이라 잠시 차지하고 조망을 음미하는 여유를 부려본다)


(함백산 방향인데 뿌연 조망이 조금 아쉽다)


(계속해서 암릉이 이어지고)


(함백산)


(△1173.9봉)


(×1200.9봉에서 얼마 안 되는 거리임에도 30분 넘게 소요되었으니 마음이 바빠진다)


(다행히 △1173.9봉 이후로는 부드러운 능선)


(어느 순간부터 산길도 뚜렷하게 바뀌어 여유를 되찾는다)


(좌꺾임봉)


(함백산)


(이제부터는 확실한 산길)


(오래된 쉼터도 보이고)





(지도에 없는 임도를 만나 가로지른다)


(잠깐 내려서면 다시 임도... 건너편으로 정비된 산길이 안내하고 있다)





(된봉 전 안부)


(된봉 오름길)


(옹색한 된봉 정상... 표기된 삼각점도 안 보이고 다른 후기에서 접한 상봉 표시목도 없어지고)


(한쪽으로 만산동호회 표지기만....)

된봉에서 직진 방향 초입 길이 안 보이기에 일단 좌측 지능길로 잠깐 내려서다가 우로 꺾는다고 했는데 무심코 그대로 진행...
급내림을 한 굽이 떨어트리고 나서야 위치 확인한 바 나날아파트 방향이 아닌 엉뚱한 방향임을 알아차린다.
어쩐지 길이 좀 희미하다 싶더라니... 그대로 하산해도 무방하겠지만 차량 회수가 복잡하여 빽을 하기로 한다.


(된봉까지는 안 가고 직전에서 사면으로 이어지는 희미한 족적따라...)


(철탑있는 지점으로 능선 복귀하니 다시 반반한 산길... 정상에서 초입 산길은 못 보았고 어디에서 갈렸지?)


(잠깐인 것 같았는데 그 새 30분이나 까먹었다. 제대로 갔으면 이미 하산했을 시간....)


(연화산)


(웬 삼각점)





(아름다운나날아파트 뒤 연화산)


(다 내려왔다)


(저 아래 학교 건물이 있는 곳은 어제 연화산에서 하산한 지점이고)


(아름다운나날아파트... 카카오 택시가 콜되면서 어제 콜을 했던 저 아래 도로까지는 안 내려가도 된다)

[E N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