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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강원도

[태백 피난산]구문소-소복산-목우산-우금산-피난산-황지동

by 높은산 2022. 5. 24.

[태백 피난산]
구문소-소복산(△822.7)-×799.6-목우산(×951.7)-×1004.3-우금산(△1061.4)-×1012.8-×1011.2-피난산(△1006.4)
-×912.6-연화산길고개-연화산둘레길-태백여성회관-황지동/청소년교


[도상거리] 약 11.0km

[지 도] 1/50,000 태백, 장성

[일 자] 2022년 5월 21일 토요일

[날 씨] 맑음

[산행코스]
구문소(08:10)-자개루(08:13~19)-묘/식사(08:30~53)-급오름끝/울진장씨묘(09:23)-소복산/폐산불초소(09:25)
-안부(09:36)-철암두멧실(09:43~53)-×799.6/별자리전망대(10:04)-365세이프타운/곤들라승강장(10:08)
-전망데크(10:09~12)-도로(10:17)-사면에서올라온주등로(10:29)-기지국(10:37)-방송시설(10:40)
-조망바위/폐산불초소(10:56)-목우산/365세이프봉(11:04~18)-산사태취약지역안내판(11:35)-함몰지(11:36)
-×1004.3(12:06)-좌꺾임(12:19)-우금산(12:26~40)-×1012.8(13:19)-×1011.2/식사(13:33~14:08)
-피난산(14:31~40)-안부/주등로(15:01)-쉼터(15:03~19)-×912.6/사면우회(15:25)-태백산악훈련장안내판(15:28)
-안부(15:46)-연화산길고개(16:02)-연화산순환임도(16:40~55)-(좌측순환임도)-투구봉/여성회관갈림(17:03)
-(하산길)-다시순환임도/샘(17:13~16)-(하산길)쉼터(17:20)-여성회관(17:32)-황지동/청소년교(17:34)


[산행시간] 9시간 24분(휴식 외:2시간 28분, 실 산행시간:6시간 56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4:40)-(영동+중부내륙+제천평택)-천등산휴게소(06:08~28)-(중앙)-풍기IC-(5/36/31번국도)-구문소(07:55)

<올 때>
황지동(17:47)-(카카오택시/10,800원)-구문소(18:00~18:18)-태백역인근/식사/숙박(18:40)




[산 행 기]


(세이프타운 전망대에서 문수봉)


(목우산 오름길에서 좌측 봉화 연화산 그 뒤 달바위봉/우측 박월산능선 뒤 조람봉-조록바위봉 맨 뒤 청옥산)


(피난산에서 백병산)

낙동정맥 구봉산(×902.2)-우보산(△933.6) 중간지점에서 남쪽으로 갈린 산줄기는 대조봉(△1131.6)-연화산(△1171.8)
-피난산(△1006.4)-우금산(△1061.4)-목우산(×951.7)-소복산(△822.7)을 일으킨 뒤 황지천과 철암천이 만나 낙동강이
시작되는 구문소에서 도상거리 약 16km 산줄기로 맥을 다한다.

예전 태백여성회관을 출발하여 연화산-대조봉-분기봉-대박등-매봉산 경유 추천/용연동굴 입구까지 진행한 바 있고
이번에는 합수점인 구문소를 출발하여 연화산 직전까지 진행하는 산행...
거리부담이 없어 오랜만에 연화산도 찍는다고 했지만 무더위 속 잡목지대를 헤매다보니 의외로 시간이 소요되면서 연화산
직전까지 진행한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애초 계획한 두리봉 능선은 둘째 날 진행하기로 하고 1박 2일의 여정으로 떠난다.


(구문소 소공원 주차장)


(태백시내버스 운행 시간표)


(노선안내도)


(일단 구문소부터 구경한 뒤 산행을 시작하기로...)


(절벽 밑을 관통하여 물길이 형성된 특이 지형이다)


(자연의 오묘함이라고 할까?)


(반면 도로쪽 관통된 석굴은)


(인공 석굴이라고)


(소공원 복귀)


(산행 들머리)


(자개루 거쳐 구문소 위에 있는 삼형제폭포까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잠깐 오르면 자개루)


(구하도의 형성과정)


(삼형제폭포는 나무에 가려 안 보이네)


(데크길은 삼형제폭포쪽으로 내려서고)


(산길 진입... 소복산까지 단번에 고도 270m 올리는 급오름을 극복해야 한다)


(초반은 비교적 뚜렷한 산길)


(큰으아리)


(둥글레로 뒤덮인 이룬 묘지를 만나 아침식사하고 간다)





(묘를 지나면서 산길이 흐릿해지고)


(와중에 간간히 철암두멧길 표지기)


(아름다리 송림들이 보기는 좋지만)


(떨어진 송아가루들이 나무마다 수북하게 쌓인 채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펄펄 날리니 이 또한 고역이 아닌지)


(비로서 급오름 끝나는 지점 울진장씨묘... 여기가 소복산인지)


(잠깐 더 진행... 폐산불초소 있는 곳이 소복산인지 표기된 삼각점은 못 찾았다)








(안부)


(웬 전봇대)


(좌우로 뚜렷한 산길이 가로지르는 곳이 나오면서)


(철암두멧길 이정표)


(오래된 의자도 하나 있어 잠깐 쉬어 간다)


(폐참호?)


(×799.6봉)


(별자리 전망대라는데...)


(이정표가 가리키는 쪽은 이용을 안 해서인지 거의 족적이 사라진 상태)





(세이프타운 건물이 보이고)


(곤돌라승강장... 저 문을 통과해야 한다)


(영업이 중단된 것인지 아무도 없다... 무사히 통과)


(통과하자마자 전망데크 나오고)





(전망데크에서 곤돌라승강장)


(박월산 능선)


(그 우측이 내일 진행 예정인 문수봉-두리봉 능선이다)





(추억의 등굣길이라고)


(도로를 따랐으면 바로 아래인데 모르고 길 없는 둔덕 하나를 넘어선다)


(이정표)


(되돌아 봄... 좌측 도로를 따랐으면 금방인 것을 우측 길 없는 둔덕을 넘어 왔다)


(날등으로 붙어 다시 길 없는 능선을 한 굽이 진행하면)


(좌사면에서 올라온 반듯한 시멘트 포장 산길)


(기지국 나오고)


(바로 위 방송시설을 지나면 산길로 바뀌면서 )





(밧줄까지 설치되어 있는 등 어느 정도 정비된 산길이다)


(낙동정맥)


(좌측 봉화 연화산 그 뒤 달바위봉/우측 박월산능선 뒤 조람봉-조록바위봉 맨 뒤 청옥산)


(봉화 연화산 그 뒤 달바위봉)


(박월산능선 뒤 조람봉-조록바위봉 맨 뒤 청옥산)


(폐산불초소 나오고)


(다시 한번 봉화연화산-조람봉-조록바위봉)


(박월산-맨 우측이 문수봉)





(목우산... 세이프타운에서 세운 것인지 365세이프봉이라는 표지석이 있다)





(목우산을 지나면 다시 흐릿한 산길)


(간간히 폐 전신주가 보이네)


(산사태 취약지역 안내판)


(함몰지)


(나무 사이 조람봉-조록바위봉-진대봉-청옥산)





(×1004.3봉)





(우금산)














(×1012.8봉)





(×1011.2봉... 점심 식사를 하고)


(달바위봉)





(문수봉-태백산)





(피난산... 다른 후기에는 누군가 매직으로 써 놓은 조그만 정상석이 있던데 치웠는지 없다. 삼각점도 안 보이고...)


(우측 지능선쪽으로 잠깐 진행하면 벌목지가 나오면서 모처럼 낙동정맥 백병산-면산이 펼쳐지는 조망처)


(좌측 백병산)


(우측 면산)


(이어지는 안부 내림길은 급경사에 길도 없는 오늘 최악의 구간... 설상가상으로 방향까지 잘 못 잡으면서 짧은
거리임에도 20분 넘게 소요되었다)


(다행히 안부부터는 잘 정비된 등산로)


(쉼터까지 조성되어 있어 잠시 쉬어 간다)





(×912.6봉은 사면길따라 우회)


(태백산악훈련장이라는 안내판)


(가야할 연화산이 올려 보이고)

















(연화산길 고개)





(뒤돌아 봄)


(네이버 지도에 등로 표기가 되어있는 가운데 초입 산길도 뚜렷해 쉽게 오를 줄 알았지만)


(뚜렷한 길은 우측 연화동유원지쪽으로 향하고 주능선쪽은 산길 흐지부지 사라지면서 또다시 고난의 산길)





(송아가루까지 흠뻑 뒤집어쓰니 연화산길 고개에서 산행을 마치는 것인데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한다)





(어렵게 한 굽이 올라서니 생각치도 않은 순환임도가 나와 반갑다)


(잠시 숨을 돌리고)


(이어지는 투구봉 오름길 역시 불투명한 산길... 시간상 연화산은 이미 포기했고 길 좋으면 투구봉만이라도
찍는다고 했지만 더 이상 잡목 헤칠 마음이 없으니 그냥 순환임도따라 하산하기로 한다)





(바위가 특이하게 생겼네)








(투구봉-연화산 정규 등로를 만나는 지능선... 예전 연화산-대조봉-매봉산으로 진행할 때 오른 길이다)


(태백고원 700 산소길이라면서 순환임도 안내판이 보인다)


(빙 도는 임도대신 지름길이 되는 여성회관 방향으로...)


(다시 순환임도 만나고)


(샘도 있네)


(임도를 건너 계속 여성회관 방향으로...)














(여성회관 공사중)


(청소년교)


(황지동 산행종료)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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