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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경상도

[울진 골포천]전천동-골포천-골포동-오미산-남쪽임도-전천동

by 높은산 2021. 7. 15.

[울진 골포천]
전곡리/전천동-골포천-첫합수점-(우골)-골포동-두번째합수점-(좌골)-×1115.6-오미산(△1072.6)-남쪽임도
-첫합수점좌골-전천동


[도상거리] 약 18.5km

[지 도] 1/50,000 지형도 소천

[산행일자] 2021년 7월 11일 일요일

[날 씨] 새벽에 비/구름 많음

[산행코스]
전천동/송이현입구조금지난곳(06:50)-마지막민가(06:55~07:00)-골포천(07:01~03)-우지계곡/식사(07:06~36)
-주계곡복귀(07:39)-임도(07:44)-(임도따라)-임도갈림/다리(08:02)-첫합수점/좌골폭포(08:18~38)-(우골)
-지계곡폭포(09:12)-좌사면길(09:16)-골포동(09:21)-다시계곡(09:34)-지류폭포(09:35)-임도/움막(09:44)-(임도따라)
-계곡건넘(09:50~10:15)-두번째합수점/좌골폭포(10:17)-임도갈림(10:20)-우측임도로잠시가다가빽(10:23)
-(좌측묵은임도)-지능선넘어좌골(10:29)-(묵은임도가있다없다를반복하면서)-양쪽으로지류형성된곳(11:19~42)
-좌측임도절개지/계곡탈출(11:57)-임도가로지르는지능선(12:07)-(빽빽한잡목지능선)-×1082.7봉능선(12:39)
-산죽지대안부(12:43~13:00)~벌목봉/식사(13:10~42)-×1115.6(13:54)-×1076.6(14:22)-오미산(14:24~26)
-×1076.6복귀(14:28~51)-남쪽임도(14:59)-(하산지점까지계속임도따라)-×1053.2봉후안부(15:15)
-×966.7봉전안부(15:30)-×966.7봉전안부(15:41)-△950.5봉전안부(15:48~16:05)-송이현갈림(16:19)
-첫합수점지능선갈림(16:31)-좌골(16:52)-골포천주계곡/첫합수점아래다리/아침에임도벗어난지점(17:24)
-아침에임도만났던지점(17:40)-(계곡건너지않고빙돌아가는임도따라)-식사했던지계곡건넘(17:47)
-마지막민가(17:51)-전천동원점회귀(17:56)


[산행시간] 11시간 06분(휴식 외:3시간 16분, 실 산행시간:7시간 50분)

[참여인원] 3인(광인, 횡지암, 높은산)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3:00)-(경인+강변북로)-한남오거리(03:30)-(올림픽+중부+광주원주+중앙)-치악휴게소(04:55~05:15)
-풍기IC-(영주+분천)-전곡리/전천동/송이현입구조금지난곳(06:35)

전곡리(18:30)-봉성/식사(19:15~20:00)-풍기IC-(중앙)-단양휴게소(20:45~52)-(제천평택)-천등산휴게소(21:15)
-(중부내륙+영동)-용인휴게소(22:25~30)-(경부)-한남오거리(23:00)-(강변북로+수도권1순환)-일신동(23:35)




[산 행 기]

봉화/울진 경계에 위치하면서 오지 중의 오지라 할 수 있는 오미산.... 예전 1박2일 일정으로 봉화쪽 석포역을 출발하여
오미산-백병산-삿갓봉-용소골-덕풍으로 진행한 바 있다.
16년만에 오미산만 다시 찾게 되는데 이번에는 울진쪽 오미산 자락에 형성된 비경계곡 골포천이 주목적이고 오미산은 덤...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최고의 오지에 위치하니 더욱 구미가 당긴다고 할 수 있다.


(첫 합수점 좌골폭포)


(두 번째 합수점 좌골폭포)


(오미산 오름길에서 달바위봉)


(오미산)


(오미산 내림길에서 비룡산)

영주쯤 지날 무렵 비가 퍼붓 듯 쏟아져 이러다가 산행 포기해야 하는 것 아닌가 걱정했는데 골포천에 도착하니
다행히 흐리기만 할 뿐 비는 안 내린 상태....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한다.


(임도를 최대한 들어가다가 주차 할만한 공터를 하나 만나 차를 세우고 산행을 시작한다)





(잠시 더 가면 마지막 민가... 직진 임도 버리고 좌측 민가로 내려선다)





(무주산방이라고... 민박도 하고 있다고 한다)


(민가 아래 계곡을 건너자마자 주계곡인줄 알고 우측 지류... 잠시 들어선 지점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나서야 지계곡임을
알아차리고 되내려온다. 좌측이 주계곡이다.)


(주계곡으로 되돌아 나오고.... 지계곡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수량이 넘친다)


(잠깐 진행하면 우측으로 지도에 표기없는 임도가 이어져 얼마간은 임도따라 진행...)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


(다리 건너는 지점부터 임도 버리고 본격적인 계곡산행으로...)


(수시로 건너야 하니 아예 빠지는 것이 편하다. 아니 수량이 너무 많아 빠지지 않고는 진행이 불가하다)


(와중에 묵은 산길이 간간히 이어지고)





(물살이 약한 곳을 골라 건너기를 반복한다)








(첫 합수점)


(지계곡에 해당되는 좌골 초입으로 골포천내 최고의 폭포가 자리하고 있다)





(이어지는 계곡)














(무릎 이상 되는 곳은 혹시라도 물살에 밀릴 수 있으니 무조건 피해야 할 것이다)











(상류쪽으로 지도상 골포동마을이 표기되어 있는 바 간간히 뚜렷한 마을길 흔적이 이어진다)








(작은 지계곡에서 형성된 폭포를 지나면)


(계곡을 우측으로 두면서)


(펑퍼짐한 사면으로 옛길이 이어져 한동안은 옛길따라 간다)


(현위치 확인하니 지도상 골포동으로 표기된 지점)


(어느 정도 규모있는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을 듯 공터가 상당히 넓다)


(내려 보이는 계곡은 아직도 수량이 넘치고...)


(얼마간 마을터가 더 이어진 뒤)


(지류에서 폭포가 흘러내리는 지점 직전에서 마을터가 끝난다)


(지류폭포)





(다시 얼마간 계곡을 거슬러 오른 뒤)





(좌측 잡목지대를 차고 오르니)








(의외의 움막이 조성되어 있는 임도... 주인은 어디를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여기부터는 얼마간 임도를 따르고)








(계곡 건너는 지점에서 한 차례 휴식)








(조금 더 가면 두 번째 합수점인데 여기도 초입에 웅장한 폭포가 걸려 있으니 여기에서 쉴걸 그랬나)


(폭포가 있는 좌골로 진행해야 하는데 폭포를 바로 올라갈 수는 없고)


(지도에 계곡따라 임도가 표기된 바 우골쪽으로 조금 가면 임도3거리를 만나는데 뚜렷한 임도는 우측으로 향하고
진행할 좌골쪽은 묵은임도가 이어진다)


(묵은임도 따라 낮은 지능선을 하나 넘어서고)


(좌골에 도착하니 묵은 임도가 흐지부지 사라지면서)


(잡목 무성한 산길로 바뀐다)











(어느 순간부터는 족적마저 사리진 상태)





(이리저리 진행할만한 곳 찾아 쑤실 뿐이다)








(좌측 저 위로 임도가 올려 보이니)


(
절개지를 통해 계곡을 빠져나간다)





(임도 도착)


(되돌아 봄)


(임도는 사면으로 행하고)


(지능선으로 오르는데 잡목이 워낙 빽빽해 속도를 낼 수 없다)


(시종 이런 류의 잡목들)


(그나마 가시 잡목은 아니니 다행이라고 할까)


(×1082.7봉 능선에 도착하니 잡목이 끝나 한결 진행이 수월해진다)


(더덕은 더러 보이는데 하나같이 산죽 사이에 뿌리가 박힌 넘들이라 캐기가 무지 힘들다)


(뒤돌아 보고)





(처음으로 조망이 터지는 벌목봉... 식사하고 간다)


(배바위산-비룡산 줄기)


(우측 끝으로 달바위봉도 보이네)





(백병산)


(벌목지대 끝나고)


(특징없는 ×1115.6봉)


(여기서부터는 예전에 지나간 곳인데 전혀 기억이 없다)





(전위봉이 되는 ×1076.6봉)


(오미산)


(삼각점만 보일 뿐 조망은 없다)


(전위봉 복귀 한참을 쉬어 간다)


(이후는 사면임도 따라 진행하기로... 좌측으로 잠깐 내려서면 지도에 표기없는 임도가 진행할 방향으로 이어진다)


(진행하다 보니 차 세워 둔 곳까지 계속 임도로 이어져 얼떨결에 임도트레킹이 된 셈)








(×1053.2봉 직후 안부)








(점심 먹었던 봉우리)





(△950.5봉 전안부 휴식)





(배바위산-비룡산)








(애초 송이현 경유하기로 했는데 임도 따르다 보니 갈리는 곳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쳤네)


(핑계낌에 계속 임도를 따르기로)


(지도에 표기되어 있지 않은 임도라 궁금했는데 좌사면을 굽이돈 다음 골포천 첫 합수점 좌골을 따라 내려서더라)


(좌골 접하고)


(합수점 직전 다리)


(골포천 주계곡 건너는 다리)


(아침 본격적으로 계곡산행을 시작한 곳이다)


(이제부터는 아침에 지나갔던 길)


(여기서 계곡으로 내려선 뒤 계곡을 건너면 바로 마지막 민가이지만)


(임도가 궁금하니 계속 임도따라 진행... 얼마 후 임도3거리가 나오면서 아침식사를 했던 지계곡 상류를 건넌다)


(지계곡 건너는 지점)








(마지막 민가)


(원점회귀 산행으로 마무리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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