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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경상도

[봉화 시루봉]월로방-시루봉-고직령-곰넘이재-참새2교

by 높은산 2021. 8. 23.

[봉화 시루봉]
월로방-뱀재윗능선-주능선-시루봉(△1094.6)-×1098.7-임도고개-×937.3-고직령/대간길접속-천평최상류
-×1200.2-×1088.4-곰넘이재/대간길갈림-실두동-참새2교


[도상거리] 약 11.5km

[지 도] 1/50,000 지형도 태백

[산행일자] 2021년 8월 22일 일요일

[날 씨] 구름 많음

[산행코스]
월로방교(06:10)-뱀재윗능선초입(06:14)-해발610(06:32~46)-광산김씨묘(07:08)-해발810/우지능합류(07:22~26)
-주능선(07:35)-890봉(07:45)-안부/식사(07:50~08:53)-950봉(09:10)-바위지대(09:14)-바위지대(09:22)
-시루봉(09:46~10:08)-×1098.7(10:21)-×898.0갈림(10:42)-임도고개(11:05~31)-×937.3/묘(11:43)-안부(11:49)
-항이동3거리(12:13)-묘((12:23)-성황당터/산신각(12:43)-대간길(12:47)-고직령(12:49~13:00)
-천평최상류/식사(13:12~14:40)-대간길복귀(14:58)-×1200.2(15:03)-×1088.4(15:21)-곰넘이재/대간길갈림(15:26)
-(묵은임도)-동쪽계곡(16:03)-실두동(16:08)-항이동입구/시멘포장길(16:11)-참새골펜션(16:20)-참새2교(16:25)


[산행시간] 10시간 15분(휴식 외:3시간 48분, 실 산행시간:6시간 27분)

[참여인원] 4인(횡지암, 구름재, 안성촌놈, 높은산)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2:55)-(수도권제1순환+제2경인+3번국도+광주원주)-광주휴게소(03:37~40)-(중앙)-신림IC(04:18~30)
-풍기IC-(5번+36국도)-춘양-(88번도로)-참새골/월로방교(06:00)

<올 때>
참새골/실두동(17:05)-(88번도로)-도래기재-영월/식사(18:10~35)석항-(38번국도)-제천IC-중앙-신림IC(19:30~35)
-(중앙+제천평택)-금왕휴게소(20:00~10)-남안성IC(20:35)-(서해안+수도권제1순환)-일신동(21:30)




[산 행 기]


(시루봉)


(임도고개 내림길에서 구룡산)


(고직령 산신각)


(곰넘이재)

이번에는 백두대간 고직령에서 남쪽으로 짧게 형성된 능선상에 위치한 1000m급 미답산 시루봉이 목표... 워낙 교통오지
지역에 속하는 곳이기에 이후는 적당히 진행하다가 원점회귀하는 것으로 금을 그었다


(월로방 버스 정류장...춘양에서 1일 2회(07:30, 17:20) 버스가 운행된다)


(한켠에 주차를 하고)


(애초 바로 뱀재로 오르는 것으로 금을 그었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온 마을분, 처음에는 이 지역 산들은 약초때문에
입산할수 없다고 하다가 이런저런 이야기끝에 설득을 하니 뱀재로 바로 오르는 길은 없고 대신 뱀재 윗능선쪽으로 
뚜렷한 길이 있다며 그리로 오르는 것이 편할 것이라고 안내까지 해 준다) 


(도로를 얼마간 거슬러 오르면 마을분이 알려 준 산길 초입)


(아름다리 송림 사이로 뚜렷한 산길이 이어지는데 경사는 다소 급한 편이다)














(중간에 접하는 묘)


(어쩌다가 널부러졌는지....)











(유난히 굵은 소나무들이 많다)


(비로서 주능선... 이제부터는 크게 급오름은 없어 보이니 발걸음이 여유로워진다) 








(890봉)


(그 다음 만나는 안부에서 아침식사) 


(구름재님이 준비한... 아침부터 너무 푸짐하게 먹는것 같다)








(950봉)


(짧은 바위지대가 반복되면서)


(막판 급오름을 이룬 시루봉 오름길)














(시루봉)





(삼각점)


(조망은 나무에 가려 문수봉 방향만 살짝 보이는 정도)


(정상석은 우측 잡목숲에 숨겨져 있어 못 보고 지나칠 뻔)








(×1098.7봉)








(표고까지)

















(×898.0봉 갈림... 우측으로 바짝 꺾어 내려선다)

















(구룡산이 올려 보이고)





(임도고개)





(고도 300m 올려야 하는 고직령 오름길이 조금 부담이 된다)


(그래도 산길은 전반적으로 뚜렷한 편)


(×937.3봉/묘)

















(항이동 3거리)





(웬 묘지까지)


(비로서 고직령에 거의 다 온 듯)


(성황당터가 나오면서)


(바로 뒤로 산신각)





(조금 더 오르면 대간길이고)


(우측 아래가 고직령이다)


(천평 상류부쪽이 궁금해 일부나마 맛보기 하기로)


(천평 방향 흐릿한 길을 따라 내려선다. 아마도 예전 춘양에서 천평 경유 영월 상동쪽으로 넘는 길이었는지도...)


(한 굽이 내려선 지점에 늦은 점심식사 장소로 자리잡고)


(이번에는 횡지암님이 준비한 것.... 아침 못지않게 푸짐하다)





(900고지 합수부까지 내려선 뒤 골따라 곰넘이재로 오르려 했는데 식사시간을 너무 길게 갖는 바람에 시간이 부족...
다음을 기약하며 포기하고 사면치기로써 대간길에 복귀한다)


(대간길중 가장 편안한 길이 이어지는 곳이 아닐까?)


(×1200.2봉)





(×1088.4봉은 살짝 사면으로)





(곰넘이재)


(애초는 대간길을 1km즘 더 진행한 뒤 참새골 우능따라 월로방으로 원점회귀하기로 했으나 시간이 늦어 바로
참새골로 하산하기로...) 


(묵은 임도로 되어 있어 보다 빠른 탈출로가 된다)





(지나온 시루봉능선이 살짝 건너 보이고)











(동쪽 지류가 합쳐지는 지점... 지류쪽으로도 네이버나 다음 지도에 등로 표기가 되어 있으나 거의 안 다녀 잡목에
덮여있는 묵은 산길)








(실두동)


(시멘트길이 시작되고)





(참새골펜션)








(참새2교에서 잠시 기다리니 먼저 하산한 일행이 그 새 차를 회수하여 도착... 실두동으로 다시 올라가 몸단장을 하고는
시간여유가 있기에 귀가길은 드라이브도 즐길 겸 오랜만에 도래기재를 넘기로 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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