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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산줄기산행 [ⅲ]/호남정맥의 지맥

[사자지맥 1]월암-달바우산-사자산-당뫼산-억불산-광춘산-자울재

by 높은산 2015. 2. 21.

[사자지맥 1]
월암마을회관-월계저수지-달바우산(399)-사자산(668)-사자두봉(569)-18번국도-당뫼산(△164.7)-덕림재
-억불산(517)-자푸재-광춘산(△387.9)-자울재(23번국도)


[도상거리] 약 14.0km = 접근 3.0 + 지맥 11.0

[지 도] 1/50,000 지형도 장흥

[산행일자] 2015년 2월 8일 일요일

[날 씨] 종일 눈발 뿌리다가 걷혔다가 반복/강풍

[산행코스]
월암마을회관(07:45)-월계저수지(07:54)-능선진입(07:58)-식사(08:03~18)-영광김씨묘(08:22)
-급오름봉/우지능(08:33)-천정바위(08:40)-조망바위(08:49)-달바위(09:08)-수원백씨묘(09:11)
-달바우산/우지능(09:13~20)-안부(09:28)-조망암봉(09:33)-기암/조망암봉(09:45)-관목지대(10:08)
-조망암봉(10:20)-호남정맥주능(10:21)-사자산(10:26~32)-제암산주차장3거리(10:52)-페러이륙장(10:55)
-직전안부(11:09~17)-입석(11:19)-사자두봉(11:22)-주차장3거리(11:24)-기산마을1.7km이정표(11:31)
-너덜지대(11:35)-동향표고갈림(11:38)-산허리임도(11:54)-임도우측돌무더기(12:00)-광산노씨묘(12:08)
-편백나무숲(12:13)-대나무숲(12:17)-효성사(12:19)-녹차밭(12:27)-18번국도(12:29)-절개지오름(12:33)
-둔덕/식사(12:35~13:20)-영안당(13:23)-전위봉묘/삼각점(13:30)-훈련장안내판(13:32)-당뫼산(13:37)
-공동묘지(13:41)-과수원안부(13:46)-과수원통과/덕림재(13:53)-우드랜드(13:59)-말레길/데크길(14:03)
-마루금벗어나는곳(14:12)-(억불산서쪽사면데크길)-천문과학관3거리/억불산지난마루금(14:26)
-(억불산남쪽사면데크길)-억불산(14:52)-며느리바위조망대(14:58)-억불산복귀(15:04)
-천문과학관3거리복귀(15:21)-억불송(14:27~36)-임도(15:38)-과학관입구(15:39)-정남진천문과학관(15:41)
-276봉(15:44)-자푸재/시멘트길3거리(15:49)-322봉(16:02)-안부(16:11)-좌꺾임(16:28)-광춘산(16:35)
-함질봉갈림(16:43)-마지막봉(16:49)-절개지(17:02)-(우)-자울재(17:05)


[산행시간] 9시간 20분(휴식 외:1시간 30분, 실 산행시간:7시간 50분)

[참여인원] 4인(이사벨라, 광인, 마루, 높은산)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3:00)-영등포/동양웨딩홀(03:15~20)-(서해안)-서천휴게소(05:20~30)-영광임시휴게소(06:20~30)
-(남해)-장흥IC-월암마을회관(07:30)

<올 때>
자울재(17:23)-(안양택시/15,000원)-월암(17:40~48)-장흥(18:00~19:05)-장흥IC-(남해+서해안)
-무안IC입구주유소(19:50)-고인돌휴게소(20:25~30)-대천휴게소(21:30~35)-구로(22:55)-일신동(23:15)




[산 행 기]
사자지맥은 호남정맥 사자산(668)에서 분기, 사자두봉(569)-당뫼산(△164.7)-억불산(517)-광춘산(△387.9)
-괴바위산(463)-부용산(△611.0)-깃대봉(362)-양암봉(469)-천태산(545)-부곡산(△425.0)-공성산(367)
-오성산(215)을 거친 뒤 장흥군 마량면 옹암리 남해바다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47.5km 산줄기이다.
거리상 3구간으로 충분히 진행할 수 있어 보이지만 다른 지맥에 비교 굴곡이 심하고 유난히 잡목지대가
많아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4구간으로 진행하되 대신 한 구간은 천관산을 연계하기로 한다.


(달바우산)


(사자산)


(사자두봉 가는 길)


(사자두봉)


(사자두봉 내림길에서 당뫼산-억불봉)

그 첫 구간... 자울재까지는 다소 짧아 보여 404.5봉을 넘은 바람재까지 진행한 뒤 남쪽 봉황저수지로
하산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종일 강풍과 함께 눈발이 뿌렸다 걷혔다를 반복되는 날씨 속에 자울재까지
진행한 것만으로도 만족한 산행이었다.


(당뫼산 오름길에서 지나온 사자두봉)


(억불산)


(억불산에서 사자두봉-사자산 그 뒤 제암산)


(며느리바위 전망대에서 사자두봉-사자산-달바우산)


(광춘산 내림길에서 다음구간 괴바위산)

07시 30분, 월암마을회관.
차가 들석거릴 정도로 불어대는 강풍때문에 제대로 속도를 못 내면서 최소 07시 이전에는 도착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들머리로 택한 월암리 마을회관에 도착하니 정확히 07시 30분... 예정보다 30~40분 더
소요한 셈이다.
대개는 사자산 북서쪽 금산리 신기마을이나 북동쪽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접근하지만 차량 회수거리가
조금 짧아 보이면서 달바우산이라는 그럴 듯한 산도 하나 거치기에 사자산 남쪽 월암리에서 들머리로
선택했다.
가야할 달바우산-사자산-사자두봉-억불산이 빙 둘러 펼쳐진다.


(월암마을회관)


(달바우산)


(사자두봉-사자산)


(억불산)

07시 45분, 산행 시작.
8~9분 시멘트길 농로를 따르면 월계저수지 둑방... 뚜렷한 묘지길을 잠깐 더 따르다가 우측 사면 형태의
능선으로 진입하니 산길 없이 호남 특유의 잡목들만 빽빽할 뿐이다.
일단은 바람을 피해 간단히 아침식사하고 간다. 식사시간 15분 소요.


(가운데가 달바우산)


(월계저수지)


(뒤돌아본 월암마을)


(잡목능선 진입)

08시 33분, 급오름봉.
와중에 묘 1기도 만나면서 15분 정도 잡목 속 급오름을 극복하면 우측 지능선이 합류하면서 1차 급오름이
끝난다. 고도 100m 극복했다.


(와중에 묘 1기)


(이어지는 급오름)


(내려 보이는 저수지)


(이어지는 급오름)


(1차 급오름이 끝나고)


(천정바위)

09시 13분, 달바우산.
얼마간 밋밋하게 이어지다가 다시 급오름... 이번에는 달바우산까지 150m 극복해야 한다.
간간히 바위지대까지 추가되면서 40분만에 달바위봉 도착... 다소 힘들었지만 간간히 등장하는 조망처에서
보는 멋은 괜찮았다는 생각이다. 날씨가 받쳐 주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7분 휴식.


(바위지대로 바뀐 산길)


(이어지는 바위지대)


(저 앞이 달바위)


(달바위에서 억불산)


(사자두봉)


(사자산)


(지나온 월계저수지)


(저 앞이 달바우산 정상이고)


(정상 직전 수원백씨묘)


(달바우산 정상)


(달바우산에서 사자산)

09시 45분, 기암/조망암봉.
한 굽이 내려섰다가 이후 사자산까지는 다시 고도 300m을 올리는 급오름... 여전히 바위지대와 잡목들이
반복되니 더욱 힘겹다.
그나마 이따금 접하는 조망암봉이 위안일 것이다. 25분쯤 오르니 양쪽 커다란 바위 사이로 작은 바위가
끼어 구멍 뚫린 바위 형상으로 바뀐 조망바위가 나오기도 하고...


(이어지는 산길)


(중간 조망바위에서 뒤돌아 본 달바우산)


(이어지는 바위지대)


(양쪽 바위사이에 낀 작은 바위)


(이어지는 바위지대)


(우측 일림산 방향 호남정맥)

10시 26분, 사자산.
이후도로 35분 더 진행하고 나서야 호남정맥 주능... 5분 더 진행하니 비로서 지맥이 분기하는 사자산이다.
중간부터 눈발이 날리는가 싶더니 바닥이 하얄 정도로 제법 뿌려 분위기가 몽환적이다.
몸이 휘청거릴 정도 강풍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서둘러 지맥길로 들어선다. 6분 휴식.


(이어지는 능선)


(뒤돌아 보고)


(눈발이 날리는가 싶더니 금방 쌓인다)


(뒤돌아 보고)


(지나온 달바우산)


(가야할 사자두봉)


(가까워진 사자산)


(지나온 달바우산 능선과 월암리 뒤 가야할 억불산)


(호남정맥 접속)


(저 위가 사자산)


(사자산)


(사자산)


(등산로 안내판)


(이정표)


(가야할 사자두봉)

10시 55분, 페러글라이더 이륙장.
사자두봉까지는 반반한 산길과 함께 거의 굴곡이 없어 일사천리 진행... 양쪽으로 시야까지 탁 트여 강풍만
아니면 유람을 하듯 느긋하게 구경하면서 진행했을 것이다.
20분 후 제암산주차장 3거리를 막 지나니 페러글라이더 이륙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다.
10 여분 더 진행하면 사자두봉 직전 안부인데 마침 바람을 막아주는 곳을 만나니 차지하고 간단히 막초
한잔씩 나누고 간다. 8분 휴식.


(가야할 사자두봉)


(당겨봄)


(제암산)


(다시 사자두봉)


(기암지대)


(지나온 달바우산)


(사자산에서 달바우산까지)


(제암산주차장 3거리 이정표)


(뒤돌아 보고)


(이어지는 산길)


(페라글라이 이륙장)

11시 22분, 사자두봉.
이어 입석 나오고 잠깐 더 오르면 무인산불시설이 있는 사자두봉... 역시 사방으로 일망무제의 조망이
펼쳐지지만 강풍 속 한 바퀴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한 채 사자두봉을 등진다.


(뒤돌아 본 사자산-달바우산)


(입석)


(사자두봉)


(사자두봉)


(제암산)


(가야할 마루금)

11시 54분, 산허리 임도.
잠시 후 제암산주차장 하산길이 갈리고 6~7분 더 진행하면 '기산마을1.7km' 이정표가 나온다.
여기서 이정표 방향대로 좌로 90도 꺾어 급사면으로 떨어지는 능선이 마루금... 산허리 임도까지 단번에
고도 300m 남짓 떨어트리게끔 되어 있다.
4분 후 너덜지대가 잠깐 이어지면서 우측으로 동향표고 이정표가 갈리지만 여기서도 계속 직진 기산마을
방향으로 진행...정확한 마루금은 고도 240m 전후 내려선 지점에서 우로 살짝 방향을 틀어야 하는데
산길이 전무하니 그냥 산허리 임도까지 등로따라 내려선다.
16분 후 비로서 산허리 임도를 만나고... 임도따라 우측으로 4~5분쯤 진행한 뒤 접하는 초입 돌무더기가
있는 능선이 효성사를 경유하는 마루금이다.
곧장 이어지는 능선은 18번 국도에서 물길을 건넌다.


(이어지는 마루금)


(좌꺾임)


(너덜지대)


(뒤돌아 봄)


(이어지는 마루금)


(이어지는 산길)


(산허리임도 직전)


(산허리임도)


(우측으로 얼마간 진행)


(초입 돌무더기가 있는 능선이 효성사로 이어지는 마루금이다)

12시 19분, 효성사.
8분 후 광산노씨묘를 접할 때까지는 그런대로 족적이 이어지다가 흐지부지... 능선도 습지 형태로 바뀌어
과연 제대로 된 마루금인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쨌거나 방향 보면서 4~5분 진행하면 편백나무숲이 나오고 4분 후 대나무숲으로 바뀌면서 잠깐 빠져 나오니
효성사이다.


(뒤돌아 봄)


(광산노씨묘)


(늪지 형태로 바뀐 마루금)


(편백나무숲)


(대나무숲)


(효성사)


(효성사)

12시 29분, 18번 국도.
이어지는 시멘트길을 10분 진행하면 18번 국도... 직전에 녹차밭이 있다. 절개지를 오른 둔덕 차지하고
점심식사하고 간다. 식사시간 45분 소요.


(이어지는 지맥길)


(이어지는 지맥길)


(18번 국도 직전 녹차밭에서 뒤돌아 본 사자두봉)


(18번 국도)


(뒤돌아 봄)

13시 37분, 당뫼산.
식사하는 동안 날씨가 말끔하게 걷혀 기분까지 상큼해진 느낌... 잠시 가면 밀양박씨 납골당이라는
영안당이고 10분 후 당뫼산 전위봉에서 이르니 묘지 옆으로 오래된 삼각점이 보이기도 한다.
군훈련장 표시물들이 간간이 나오면서 6~7분 더 오르면 너른 공터를 당뫼산 정상인데 막상 여기서는
표기된 삼각점을 못 찾았다.


(우측으로 펼쳐지는 수인산 줄기)


(영안당)


(뒤돌아 본 사자두봉-사자산)


(전위봉 삼각점과 뒤돌아 본 사자두봉-사자산-달바우산)


(군훈련장 표시물)


(당뫼산)


(당뫼산)

13시 53분, 덕림재.
좌측으로 90도 방향을 꺾어 내려서면 작은 공동묘지가 이어지면서 과수원이 있는 안부... 과수원을
가로지르면 2차선 도로가 지나는 덕림재이다.


(공동묘지에서 억불봉)


(과수원 안부)


(과수원 안부)


(과수원 통과)


(덕림재)

14시 26분, 천문과학관 3거리.
버섯재배단지라면서 금줄이 있는 소로로 들어서면 잠시 후 시멘트길로 이어지다가 우드랜드라는 안내판이
나오면서 데크길로 바뀐다.
이후 억불산까지 사면으로 빙 돌아가는 식으로 데크길이 이어지고... 10분 후 며느리바위가 올려 보이는
지점에서 마루금은 데크길을 벗어나 산길 없는 급사면을 치고 올라야 하지만 그냥 편안하게 데크길을
따르기로 한다.
14분 더 진행하니 억불산을 넘어선 마루금을 만나는 천문과학관 3거리이다.


(금줄소로)


(시멘트길로 바뀌고)


(우드랜드 안내판)


(데크길로 바뀐 산길)


(며느리바위/이 지점에서 데크를 벗어나 급사면을 치고 올라야 마루금이지만)


(빙 돌아 억불산을 오르는 데크길로 진행한다)


(당겨본 며느리바위)


(이어지는 데크길)


(쉼터)


(사자두봉-사자산 뒤 제암산)


(수인산 방향)


(이어지는 데크길)


(이어지는 데크길)


(천문과학관 3거리)

14시 52분, 억불산.
억불산은 데크따라 역으로 올라서는 형태가 되면서 26분 소요... 지나온 달바우산-사자산-사자두봉이
한눈에 펼쳐진다.


(데크로 이어지는 억불산 오름길)


(억불산 오름길)


(며느리바위의 전설)


(억불산)


(정상석)


(사자두봉-사자산 뒤 제암산)


(사자산-달바우산/우측 일림산)


(동릉)


(남릉)

14시 58분, 며느리바위 조망대.
내친 발걸음에 며느리바위 조망대까지 다녀오고...


(며느리바위 조망대 가는 길에서 사자두봉-사자산-달바우산)


(장흥 시내)


(조망대에서 며느리바위)


(당겨봄)


(돌아본 억불산)

14시 27분, 억불송.
천문과학관 3거리에 복귀하니 왕복 55분 소요되었다. 5~6분 더 진행한 억불송 후계송이하는 보호수 앞에서
잠시 쉬어간다. 9분 휴식.


(가야할 광춘산)


(천문과학관 3거리 복귀)


(안내판)


(억불송 후계송)

15시 49분, 자푸재.
잠깐 더 진행하면 임도가 나오면서 3분 거리 정남진 천문과학관까지 이어진다.
이어 과학관 뒤로 붙어 2~3분 잡목지대를 헤치면 펑퍼짐한 276봉이고 4~5분 잡목지대를 헤쳐 내려서면
시멘트길 3거리를 이룬 자푸재... 276봉을 생략하고 과학관 임도에서 그냥 사면임도 따라와도 된다.


(임도)


(정남진 천문과학관)


(뒤돌아 본 억불산)


(천문과학관)


(276봉)


(이어지는 산길)


(자푸재)

16시 02분, 322봉.
자푸재를 지나고도 잘 정비된 산길이나 발걸음이 가볍다. 10여분 급오름을 극복하면 짧은 바위지대를 이룬
322봉... 지나온 억불산이 V자 형상으로 바뀌어 모습을 들어낸다.


(이어지는 산길)


(322봉)


(뒤돌아 본 억불산)


(가야할 광춘산)

16시 35분, 광춘산.
밋밋하게 10분 정도 내려서면 다시 한번 급오름이 시작되는 안부... 17분 후 우측 지능선이 합류하면서
급오름이 끝난다.
좌로 꺾어 6~7분 밋밋한 능선을 진행하면 2등삼각점(장흥24 ,1990재설)이 자리한 광춘산 정상... 지나온
억불산과 사자산, 그 뒤로 제암산까지 파노라마를 이룬 풍경이다.


(안부)


(광춘산)


(322봉 뒤 억불산/좌측 사자산-제암산)


(광춘산)


(2등 삼각점)


(제암산-사자산-억불산)

17시 05분, 자울재.
바람재는 시간상 포기... 자울재까지만 진행하기로 한 바 이제 밋밋한 봉우리 하나만을 남겨둔 상태이니
발걸음이 느슨해진다.
8분 후 함질봉 갈림봉인데 시간이 되면 함질봉이라도 연결한다고 했지만 산길이 전무해 설령 시간이
되더라도 그럴 생각이 없다.
6분 후 자울재 0.9km 이정표가 있는 마지막 봉우리 통과... 다음 구간 진행할 산들이 한 차례 펼쳐지면서
10여분 진행하면 절개지가 나오고 우측으로 돌아 2차선 23번 국도가 가로지르는 자울재에 도착함으로써
짧게나마 첫 구간을 무사히 마무리한다.


(함질봉)


(이어지는 산길)


(다음에 진행할 봉우리들)


(자울재 직전 절개지)


(우측으로 내려선다)


(자울재)


(좌측)


(우측)


(내려선 방향)

그 후.
인근 안양 택시를 콜, 월암리에 세워 둔 차를 회수하고 장흥 시내로 이동하여 흑두부탕으로 뒤풀이...
귀가길 정체는 전혀 없었고 강풍에 속도를 못 냈던 새벽보다 오히려 덜 걸린 것 같다.
중간 휴식시간 포함, 장흥 출발 4시간 조금 지난 23시 15분에 집에 도착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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