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지맥 3]수동-천관산-골치재-양암봉-천태산-기잿재

[사자지맥 3]
수동마을-소머리봉-불영봉(473)-천관산/연대봉(724)-대장봉-지장봉-깊은재-휴양림도로-천관산동백숲
-골치재(827지방도)-양암봉(469)-가지재-460봉-천태산(545)-493봉-기잿재(819지방도)

[도상거리] 약 21.0km = 천관산경유 접근 11.0 + 지맥 10.0

[지 도] 1/50,000 지형도 장흥

[산행일자] 2015년 3월 22일 일요일

[날 씨] 맑음

[산행코스]
수동마을(07:15)-상촌길(07:18)-산길초입(07:23)-소머리봉능선초입/수동약수갈림(07:28)-전망바위(07:37)
-소머리봉/식사(07:50~08:05)-불영봉(08:30)-급오름봉/우지능(08:52)-탑산사3거리(09:05)-659봉(09:10)
-천관산/연대봉(09:20~40)-헬기장(09:41)-안부(09:43)-헬기장(09:44)-탑산사갈림봉(09:47)
-대장봉/환희대(09:55~58)-진죽봉(10:01)-백선봉우회길(10:07)-(좌)-날등접속(10:16)-지장봉(10:19~32)
-전망바위(10:40)-휴양림/숲탐방로이정표(10:59)-숲속의집/숲탐방로이정표(11:01)-(좌)-지계곡(11:07)
-280봉전안부(11:10)-280봉(11:13)-깊은재(11:17)-휴양림도로(11:25~35)-전망좋은곳푯말(11:44)
-동백숲탐방로출구(11:57)-전망데크(12:02)-계곡건넘(12:08)-부평마을3거리/식사(12:16~48)-팔각정(12:56)
-탐방로입구/다시휴양림도로(12:57)-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안내판(13:03)-골치재(13:12)-313봉(13:35)
-임도(13:41)-임도버림(13:46)-좌꺾임봉(13:55)-임도(13:58)-임도버림(14:00~07)-우지능(14:14)
-숙구봉3거리(14:24)-전망바위(14:28)-양암봉(14:34~44)-전망바위(14:45)-암봉(15:01)-우꺾임봉(15:05)
-우지능안부임도(15:17)-가지재(15:27)-460봉(15:44~57)-임도안부(16:10)-임도끝안부/용문마을갈림(16:13)
-우꺾임봉(16:23)-전위봉(16:32)-천태산(16:45~57)-우지능/정수사갈림(17:06)-좌지능(17:17)
-좌지능(17:27)-435봉(17:40)-493봉(18:00)-쌍묘(18:38)-기잿재(18:40)

[산행시간] 11시간 25분(휴식 외:2시간 15분, 실 산행시간:9시간 10분)

[참여인원] 5인(이사벨라, 광인, 전배균, 마루, 높은산)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2:30)-영등포/동양웨딩홀(02:45~55)-(서해안)-대천휴게소(04:10~18)-군산휴게소(04:50)
-함평휴게소(05:55-06:05)-(남해)-강진IC-대덕-9.7봉/1등삼각점(07:00~05)-수동마을(07:07)

<올 때>
기잿재(18:55)-대덕/식사(19:00~50)-강진IC-(남해+서해안)-함평휴게소(20:50~21:00)-서천휴게소(22:10~20)
-화성휴게소(23:30~35)-영등포(24:05)-일신동(24:20)



[산 행 기]

사자지맥은 호남정맥 사자산(668)에서 분기, 사자두봉(569)-당뫼산(△164.7)-억불산(517)-광춘산(△387.9)
-괴바위산(463)-부용산(△611.0)-깃대봉(362)-양암봉(469)-천태산(545)-부곡산(△425.0)-공성산(367)
-오성산(215)을 거친 뒤 장흥군 마량면 옹암리 남해바다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47.5km 산줄기이다.


(천관산 기암)


(천관산 기암)


(동백 탐방로)


(양암봉 직전 전망바위에서 천관산)

이번에는 천관산과 연계한 구간... 지난 구간 양암봉을 넘었으면 비교적 여유있는 구간이 되었겠지만
골치재에서 끊는 바람에 천관산 종주 후 골치재까지 휴양림 도로가 추가되니 지맥거리보다 접근거리가
오히려 많은 하루 꽉 채운 산행으로 이어졌다.
다행히 일행 한 분이 천관산만을 한 바퀴 돈 뒤 차량을 회수하여 날머리에서 만나기로 했기에 차량회수
시간을 벌 수 있었다.


(양암봉)


(천태산)


(천태산에서 부곡산)


(마지막 493봉에서 천태산-천관산)

07시 07분, 수동마을.
장장 400km가 넘는 머나먼 길... 이번에도 다른 때보다 30분 일찍 출발했지만 들머리로 잡은 수동마을에
도착하니 07시가 넘었다. 꼬박 4시간을 달려온 것이다.
직전 관흥삼거리 △9.7봉에 위치한 1등 삼각점(장흥11)도 잠깐 들리고... 원래는 천관산 정상에 있었는데
무슨 연유인지 이곳 도로면으로 이전했단다.
커다란 마을 표지석이 있는 수동마을 폐업한 건강원 건물마당에 차를 주차한 뒤 산행 행장을 갖춘다.


(1등 삼각점과 수준점이 있는 관흥삼거리 쉼터)


(장흥11번 삼각점/△9.7과 수준점/□10.1)


(수동마을)

07시 15분, 수동마을 출발 산행시작.
저 앞 바위산으로 우뚝 솟은 소머리산을 목표로 산행을 시작한다. 날씨는 구름 한점 없이 파란 하늘이지만
황사가 조금 몰려온 것이 아쉬움이라 해야겠다.
동네 사람이 수기로 만들어 놓은 이정표를 7~8분 시멘트길을 다르면 산길 초입... 5분 더 가면 우측으로
수동약수 길이 갈리는 3거리이다. 좌측으로 오른다.
벌써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니 새삼 남녘임을 실감한다.


(소머리봉)


(이정표)


(약수터 갈림)


(벌써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고)

07시 50분, 소머리봉.
중간 조망바위도 한 차례 접하면서 20분 정도 급오름을 극복하면 너럭바위봉으로 이루어진 소머리봉...
아미타봉과 불영봉 응녕이바위쪽으로 길게 기암들이 늘어선 가운데 지능선쪽으로도 여지저기 기암들이
펼쳐지면서 과연 기암전시장임을 예고하고 있다.
한 켠 차지하고 간단히 아침식사하고 간다. 15분 소요.


(산길)


(수동제1저수지)


(소머리봉)


(아미타봉-불영봉 응녕이바위)


(당겨본 아미타봉)


(응녕이바위)

08시 30분, 불영봉.
다시 20여분 급오름을 극복하면 아미타봉 능선이 합류하는 불영봉... 역시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널려 있어 탄성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능선)


(기암)


(지능선 기암)


(이어지는 능선)


(불영봉)


(불영봉)


(기암)

09시 05분, 탑산사 3거리.
한 차례 더 급오름을 극복하면 우측 부안저수지족에서 올라온 능선이 합류하는 약 590봉... 이후 천관산
능선에서는 별다른 급오름이 없으니 발걸음이 여유로워진다.
한 켠 자리한 책바위가 눈길을 끌면서 10여분 진행하면 좌측 탑산사에서 올라온 주등로가 합류하면서 넓은
산길로 바뀌고...


(이어지는 능선)


(뒤돌아 보고)


(급오름봉/연대봉이 펼쳐지고)


(책바위)


(이어지는 능선)


(탑산사 3거리)

09시 20분, 연대봉.
잠깐 오르면 작은 돌탑이 있는 659봉이고 밋밋하게 10분 더 오르면 커다란 봉수대가 자리한 천관산 정상
연대봉... 커다란 정상석과 함께 한켠으로 관흥3거리로 이전하기 전 오래된 1등삼각점이 보인다.
20분 휴식.


(이어지는 능선)


(이어지는 능선)


(659봉)


(대장봉)


(연대봉)


(뒤돌아 보고)


(천관산 정상 연대봉)


(봉수대)


(관흥삼거리로 이전하기 전 장흥11번 1등 삼각점)


(정상석)


(가야할 방향)


(좌측 구름봉 능선)


(지나온 방향)

09시 55분, 대장봉/환희대.
헬기장 두 곳 지나 6~7분 진행하면 탑산사 하산길이 갈리고 7~8분 더 진행하면 환희대라는 기암이 자리한
대장봉... 우측 지능선인 구정봉 능선 기암군과 함께 천관산 최고의 기암지대를 이루는 곳이다.
좌측 지능선에 위치한 구름봉 역시 웅장한 풍경...


(이어지는 산길)


(헬기장)


(안부)


(또 헬기장)


(탑산사 갈림봉)


(구정봉 능선)


(딩겨 봄)


(대장봉)


(우측 구정봉)


(뒤돌아 보고)


(대장봉/환희대)


(구정봉 능선)


(구름봉)


(당겨 봄)

10시 01분, 진죽봉.
마루금은 진죽봉-백선봉-지장봉 방향... 잠시 후 접한 진죽봉 역시 절로 탄성이 터져 나오는 자연만의 위대한
작품이다.


(진죽봉)


(기암)


(기암)


(이어지는 능선)


(구정봉 능선)


(당겨 봄)

10시 9분, 지장봉.
이어지는 백선봉은 좌사면으로 우회... 10분 남짓 우회길을 따른 뒤 다시 날등을 접하고 2~3분 가면
마지막 암봉인 지장봉이다. 가야할 양암봉이 저 앞에 펼쳐진다.
여기서 주등로는 마루금대신 마루금과 나란한 우측 지능선으로 이어져 그냥 편안하게 지능선으로
진행하기로...저 아래에서 지계곡을 건너 다시 깊은재로 이어지는 탓이다. 13분 휴식.


(백선봉)


(백선봉)


(백선봉 좌사면)


(가야할 양암봉-천태산 능선)


(건너편 구름봉)


(날등 복귀 후 뒤돌아 봄)


(지장봉)


(저 아래족에 있는 기암)


(당겨 봄)


(양암봉)


(우측 지능선쪽으로 산길이 이어진다)


(지능선상 기암)

11시 01분, 숲속의집 갈림.
중간에 다시 한번 기암지대를 둘러볼 수 있는 전망바위가 나오면서 20여분 급내림을 내려서면 휴양림/숲탐방로
이정표가 나오고 잠시 후 또다른 숲속의집/숲탐방로 이정표에서 좌측 숲탐방로 방향으로 들어선다.


(조망바위)


(가야할 천태산)


(뒤돌아 보고)


(양암봉에서 천태산으로 이어지는 지맥길)


(숲길로 바뀌고)


(이정표)


(다시 이정표)


(좌측으로 간다)

11시 17분, 깊은재.


(얼레지)


(지계곡을 건너고)


(이어지는 산길)


(280봉 전안부)


(280봉)


(깊은재로 내려서며 양암봉)


(당겨본 양암봉)


(깊은재)

11시 25분, 휴양림도로.


(이어지는 임도)


(되돌아 본 천관산 기암)


(지난구간 부용산)


(임도가 굽이도는 곳은 사면 지름길로 진행하고)


(휴양림도로 접속)


(전망좋은 곳)


(천관산)

12시 16분, 부평마을 3거리.


(농안저수지)


(시멘트길로 바뀐 휴양림도로)


(동백탐방로로 들어서고)


(동백숲)


(전망데크)


(동백숲)


(이정표)


(계곡건넘)


(부평마을 3거리)

13시 12분, 골치재.


(동백)


(팔각정)


(골치재-양암봉으로 이어지는 지맥능선을 올려다 보고)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안내판)


(이어지는 휴양림도로)


(골치재)


(골치재)


(지난 구간 내려선 곳)


(이번 구간 초입)

13시 41분, 임도.


(비로서 지맥길이 시작되고)


(이어지는 산길)


(313봉)


(나무 사이 양암봉)


(임도)

14시 24분, 숙구봉 3거리.


(임도는 얼마간 날등따라 이어진 뒤 우사면으로 향한다)


(임도 벗어나는 곳)


(뒤돌아 봄)


(이어지는 산길)


(좌꺾임봉에서 천태산)


(다시 만난 임도)


(잠깐 임도를 따르고)


(이어지는 산길)


(가야할 천태산)


(그 우측)


(숙구봉 3거리)

14시 34분, 양암봉.


(이어지는 산길)


(전망바위)


(천관산)


(천관산 북능)


(부용산)


(이어지는 산길)


(양암봉)

15시 01분, 암봉.


(지나자마자 전망바위)


(천관산)


(이어지는 지맥길)


(뒤돌아 본 전망바위)


(양암봉)


(당겨 봄)


(천관산)

15시 27분, 가지재.


(우꺾임봉)


(이어지는 산길)


(청교저수지)


(진행할 방향)


(산수유)


(임도)


(가지재)

15시 44분, 460봉.


(이어지는 산길)


(산길)


(뒤돌아 보고)


(460봉에서 천태산)


(부용산)


(양암봉)


(천관산)

16시 13분, 용문바을 갈림.


(짧은 바위)를 지나고


(임도 안부)


(이어지는 임도)


(임도끝 안부/용문마을 갈림)

16시 45분, 천태산.


(우꺾임봉 지난 조망터에서 천관산)


(460봉 뒤 좌측 부용산 우측 양암봉)


(전위봉을 지나면서 다음 구간 부곡산이 펼쳐지고)


(가운데가 오늘 마지막 봉우리인 493봉)


(천태산 직전)


(천태산)


(지난 구간 부용산)


(양암봉)


(천관산)


(오늘 마지막 넘을 493봉과 다음 구간 부곡산)


(천태산)


(정상석)

17시 06분, 정수사 갈림.


(이어지는 산길)


(아직 남아있는 마루금)


(일반 등로는 정수사로 내려서고)


(잡목 능선으로 바뀐 지맥길)

17시 40분, 435봉.


(여전히 천관산이 펼쳐지고)


(이어지는 산길)


(좌지능)


(다시 한번 좌지능/283봉 갈림)


(435봉)

18시 00분, 493봉.


(이어지는 산길)


(점점 더 잡목들이 거칠어지고)


(뒤돌아 본 천태산)


(493봉에서 천태산-천관산)


(다음 구간 부곡산)


(우측 관찰봉-봉대산 능선)

18시 40분, 기잿재.


(기잿재 내림길)


(기잿재 내림길)


(기잿재 내림길)


(쌍묘)


(저 아래가 기잿재)


(기잿재)

[E N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