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황철봉]
용대3거리-창암우측능선-667-788-용대리주능선-1283-황철남봉(1368)-황철봉(1380)-북능-도적폭포
-미시령옛도로
[도상거리] 약 12.0km
[지 도] 1/50,000 지형도 설악
[산행일자] 2014년 5월 25일 일요일
[날 씨] 구름 많음/새벽, 밤에 비
[산행코스]
용대3거리/매바위광장(06:06)-옥수3교(06:07)-능선진입(06:10)-순흥안씨묘(06:15)-안부(06:25)
-급오름봉(06:35)-폐참호봉(06:42)-667봉/식사(06:57~07:32)-우지능선봉(07:53)-암릉(07:55)-(좌사면)
-조망암봉(08:01)-암릉끝(08:18)-788봉(08:21~47)-좌지능(09:03)-옥수골안부(09:42~10:05)
-용대리주능선(10:24)-둔덕봉(10:44)-바위지대/급오름시작(10:56)-(우사면)-날등복귀(11:06)
-좌지능(11:27~12:02)-1284봉(12:08)-안부/식사(12:13~59)-음지백판골3거리(13:03)-조망바위봉(13:08)
-제1너덜(13:21)-제2너덜(13:35)-황철남봉(13:40~48)-황철봉(14:02)-(북능진입)-암봉(14:21)
-너덜지대(14:30~48)-구멍바위(14:51)-너덜지대끝/관목지대시작(15:00)-관목지대끝(15:10)
-안부(15:17)-기암(15:44)-바위지대/선바위(16:00~20)-(좌사면)-날등복귀(16:23)-조망대(16:26)
-암릉(16:39)-(좌사면)-날등복귀/좌우능선갈림(17:09~26)-(우)-급내림안부(17:40~47)-선바위(17:57)
-안부십자(18:06~18)-(좌)-지계곡(18:23)-작은협곡폭포(19:07)-도적폭포(19:11)-도적폭포산장(19:29)
-입구/미시령옛도로(19:33)
[산행시간] 13시간 27분(휴식 외:4시간 07분, 실 산행시간:9시간 20분)
[참여인원] 9인(이사벨라, 더산, 킬문, 수영, 검룡, 아사비, 칼바위, 베리아, 높은산)
[교 통] 승용차 2
<갈 때>
일신동(02:55)-영등포(03:10~15)-영동대교(03:35)-(춘천고속도로)-가평휴게소(04:07~25)-동홍천IC
-용대3거리(05:35)-(도적폭포입구에 차1대 대고옴)
<올 때>
도적폭포입구(20:18)-인제(20:45~21:20)-동홍천IC-(춘천고속도로)-가평휴게소(22:25~45)-영동대교(23:20)
-영등포(23:35)-일신동(23:55)
[산 행 기]
금년들어 첫 설악길... 용대 3거리를 출발 창암 우측능선 경유 용대리에서 올라오는 주능선으로 오르고
황철봉에 이른 뒤 북능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잡았다.
초행길인 창암 우측능선과 황철봉 북능이 주목표... 특히 산길없이 빽빽한 관목숲과 수시로 등장하는
바위지대를 이리저리 돌아 내려서는 황철봉 북능 하산길이 산행의 핵심일 것이다.
(창암 우측능선 암봉)
(황철봉 북능 암봉)
(황철봉 북능에서 미시령-상봉)
(황철봉 북능 암봉)
05시 35분, 용대3거리.
용대3거리 도착... 차 한 대는 날머리로 잡은 도적폭포 입구에 대 놓고 온 뒤 넓게 조성된 매바위주차장
한 켠에 주차를 하고 산행 행장을 꾸린다.
인공폭포가 조성되어 있지만 새벽이라 가동하지 않는다.
(용대3거리 매바위)
(창암 우측능선)
(창암 좌측능선)
06시 06분, 산행 시작.
옥수1교를 건너면 창암 우측능선 끝자락을 차지하고 설악교회 수양관이 자리잡고 있고... 수양관을 막
지난 지점에서 적당히 치고 올라 능선으로 진입하니 5분 후 순흥안씨묘가 나오면서 능선따라 그런대로
산길이 이어진다. 아직은 부드러운 육산이다.
(56번 국도를 통과하고)
(옥수1교)
(순흥안씨묘)
(산길)
06시 35분, 급오름봉.
10분 후 안부를 지나자 한 차례 빡신 오름길이 기다리고 있다. 단번에 70~80m 고도를 극복해야 하는
형태... 짧은 바위지대도 한 번 나오는데 진행에는 별 문제가 없다. 산행을 시작한 매바위 광장이 그 사이
저만치 멀어진 채 내려다 보이기도 하고...
10분 후 급오름이 끝나면서 한동안은 별다른 굴곡이 없어 보이니 발걸음이 여유로워진다.
(한 차례 급오름이 이어지고)
(매바위광장 뒤 매봉산)
(당겨 봄)
06시 57분, 667봉.
7분 후 폐참호가 있는 봉우리 통과... 15분 더 진행하면 별 특징은 없는 667봉이다.
아침식사를 하기로 하고 자리를 차지한다. 식사시간 35분 소요.
(폐참호봉)
(이어지는 산길)
(667봉)
08시 01분, 조망암봉.
울창한 송림숲으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산길을 20분 따르면 옥수골 초입에서 올라온 지능선이 합류하는
봉우리인데 봉우리를 지나 2~3분 진행하니 예상치 않은 암릉으로 바뀌면서 거대한 바위벽이 막고 있어
자못 긴장이 되기도 한다.
일단 좌측 사면으로 4~5분쯤 진행하다가 바위 사이를 비집고 암봉으로 올라서니 비로서 설악 특유의
풍경들이 모습을 들어낸다.
(이어지는 산길)
(옥수골 지능선 합류봉)
(바위벽이 막고 있다)
(좌측 사면으로 진행하면서 뒤돌아 봄)
(암봉으로 올라서고)
(옥수골 방향)
(신선봉 방향)
08시 21분, 788봉.
연이어 등장하는 암릉을 이리저리 우회를 하고 때로는 직등을 하면서 17분 진행하면 비로서 암릉이
끝나면서 다시 육산으로 이어져 한숨을 돌린다.
2~3분만 더 진행하면 펑퍼짐한 788봉이다. 막초 한 잔씩 나누면서 느긋한 휴식을 즐긴다. 26분 휴식.
(연이어지는 암릉)
(때로는 직등하고)
(때로는 사면으로 우회한다)
(가야할 능선)
(마지막 암릉)
(다시 육산으로 바뀌고)
(788봉)
09시 42분, 옥수골 안부.
이후 용대리 주능선을 만날 때까지는 별다른 굴곡 없이 순하게 이어지는 능선... 두 사람이 팔을 벌려도
닿지 않을 듯 거대한 송림 한 그루가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6분 후 좌측으로 긴 지능선이 갈리면서 이제부터 좌측은 예전에 한번 찾았던 선바위골이다.
시종 굴곡 없이 순한 능선으로만 이어지니 마냥 여유로운 발걸음... 39분 후 용대리 주능선까지 마지막
급오름만을 남겨둔 안부 차지하고 다시 한번 느긋한 휴식을 즐긴다. 우측 옥수골에서 올라온 흐릿한
산길을 만나는 곳이다. 23분 휴식.
(이어지는 산길)
(거대한 소나무)
(좌측으로 긴 지능이 갈리고)
(나무 사이 상봉-신선봉)
(용대산 주능선이 올려 보이고)
(옥수골 안부)
10시 24분, 용대리 주능선.
다소 가파른 오름을 20분 남짓 오르면 용대리쪽에서 올라온 주능선이 합류하는 약 980봉... 조그만
군삼각점이 보인다.
예전보다 한결 산길이 뚜렷한 느낌... 이후 황철봉까지는 수 차례 지난 길이기에 더욱 여유가 생긴다.
(이어지는 산길)
(주능선 직전)
(용대리 주능선/군 삼각점이 보인다)
11시 27분, 좌지능/1036봉 갈림.
주능선도 한동안은 유순한 능선... 20분 후 한 둔덕봉을 넘는다. 12분 더 진행하면 바위지대와 함께
급오름으로 바뀌는 지점인데 예전에는 좌측 사면으로 우회를 했지만 오늘은 우측 사면으로 전에 없던
뚜렷한 이어지니 그 길을 따라보기로 한다.
10분만에 바위지대가 끝나는 날등에 복귀하니 좌측 사면을 택했던 전보다 한결 쉽게 오른 느낌이다.
이어 20분 남짓 급오름을 더 극복하면 좌측 1036봉족에서 올라온 지능선이 합류하면서 밋밋한 능선으로
바뀐다. 35분 휴식.
(이어지는 산길)
(급오름 바위지대/우측을 택한다)
(급오름이 끝나고)
(1036봉 갈림)
12시 08분, 1284봉.
잠깐 더 진행하면 길골 능선이 갈리는 1284봉이다. 설악에서는 보기 드물게 두리뭉실한 육산을 이루면서
박새 군락지가 형성된 초지가 길게 펼쳐지니 덩달아 기분이 넉넉해진다.
4~5분 진행한 안부에서 식사... 주변을 돌아 보면서 곰취도 조금 챙겼다. 식사시간 46분 소요.
(이어지는 산길)
(1284봉)
(박새 군락 초지가 길게 펼쳐진다)
13시 03분, 음지백판골 3거리.
4분 후 좌측 음지백판골에서 올라온 산길을 만나는 3거리... 처음 찾을 때만 해도 희미한 산길이지었지만
거의 일반등로 수준이라 할 만큼 뚜렷한 산길로 바뀌어 있다.
4~5분 더 진행하면 조망바위봉이 나오면서 모처럼 설악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황철남봉 너덜지대가
이제는 지척이다.
(주목)
(조망바위에서 서북능)
(황철남봉 너덜)
(철쭉)
13시 40분, 황철남봉.
13분 후 제1너널에 도착한다. 지나온 능선이 능선을 되돌아 본 뒤 잠깐 너덜지대를 가로지르면 다시
한번 빽빽한 관목숲이 길게 이어지는데 예전과는 달리 족적이 뚜렷해 별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다.
14분 후 제2너널 도착... 내설악 방향으로 전체 다 들어난 설악을 음미한다.
대청부터 귀청, 안산까지 한 눈에 펼쳐지는 조망... 하산 코스로 택한 황철봉 북능도 모습을 들어내니
미리 흐름을 파악한다. 박무가 다소 낀 것이 아쉽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대만족이다.
너덜지대 따라 4~5분만 오르면 대간길 주능을 만나는 황철남봉이다. 8분 휴식.
(제1너덜에서 지나온 능선)
(제2너덜로 이어지는 관목숲)
(제2너덜)
(저항봉 뒤 대청부터 귀청)
(귀청부터-안산)
(안산)
(지나온 1284봉)
(가야할 황철봉 북능)
(황철남봉에서 화채-대청)
14시 02분, 황철봉.
황철봉까지 대간길에서는 탁 트인 조망은 없지만 한 두 차례 속초 방향으로 시야가 트이면서 황철북봉
지능선 상 암봉들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14분 후 천연보호구역 표지석과 함께 전에는 없던 정상푯말까지 매달려 있는 황철봉에 도착... 대간길을
벗어나 희미한 족적이 보이는 북능으로 진입한다.
(지능선상 암봉)
(당겨 봄)
(집선봉)
(황철봉)
14시 21분, 암봉.
희미한 족적은 얼마 안 가 사라지고 대신 특유의 관목들이 막고 있는 상태... 한 차례 관목을 빠져나가니
이번에는 암릉으로 바뀌어 자못 긴장이 되기도 한다.
19분 후 어렵게 암봉 도착... 미시령-상봉이 발 아래로 펼쳐지면서 분위기는 너무 좋지만 앞쪽으로 수직
절벽을 이루면서 강한 바람까지 불어대고 있어 올라서자마자 바로 되내려선다.
(특유의 관목지대)
(빽빽한 철쭉)
(암릉)
(암봉)
(암봉)
(황철북봉)
(미시령-신선봉)
(지나온 1284봉)
14시 30분, 너덜지대.
어쨌거나 앞쪽은 진행이 힘들어 보이니 좌측 사면으로 돌기로 하는데 관목이 워낙 빽빽해 역시 만만치
않은 진행이다.
어렵게 한 굽이 내려서니 다행히 사면으로 너덜지대가 길게 형성되어 있어 잠깐이나마 숨을 돌리는
기분... 핑계낌에 막초 한 잔씩 하기로 하고 자리를 차지한다. 18분 휴식.
(너덜지대)
(우측 암릉을 이룬 날등)
(좌측 방향)
15시 00분, 관목지대.
이어 너덜지대 따라 진행하니 한결 진행이 수월하다. 3분 후 아까 올랐던 암봉이 끝나는 곳을 옆으로
지나가게 되는데 구멍이 뚫린 바위가 형성되어 있어 눈길을 끌기도 하고...
너덜지대가 좀 더 길게 이어졌으면 했지만 10분만에 끝나면서 다시 빽빽한 관목지대로 바뀌니 어떻게
빠져나가야 할지 갑갑하기만 하다.
(너덜지대를 따라 진행한다)
(구멍바위)
(이어지는 너덜지대)
(암봉이 끝나고)
(신선봉)
(너덜지대가 끝나는 곳)
(빽빽한 관목숲이 기다린다)
15시 17분, 안부.
거리는 불과 몇 10m도 안 되는데 꼬박 10분을 소요하면서 어렵게 관목숲을 빠져 나오니 얼마간이지만
순한 육산으로 이어지고 있어 안도를 한다.
7분 후 잠깐 오르막으로 바뀌는 안부를 지난다.
(만병초)
(관목지대)
(겨우 관목지대를 빠져 나오고)
(철쭉)
16시 00분, 선바위.
안부를 지나고도 얼마간 더 육산으로 이어지다가 다시 짧은 암릉이 반복되고... 주로 우측 사면으로
우회를 하면서 20여분 진행하니 마치 동물 옆 얼굴 모양을 한 기암이 자리한 채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도 있고, 코와 입, 귀까지 있고...
이곳부터 암릉으로 바뀔 때는 좌측 사면으로 우회하면서 15분쯤 진행하니 이번에는 선바위가 자리한 채
제법 규모있는 암릉이 가로막고 있다. 20분 휴식.
(나무 사이 황철북봉)
(만병초 군락지)
(얼마간은 육산으로 이어지다가)
(짧은 암릉이 반복되면서 주로 우측으로 우회한다)
(기암)
(이번에는 좌측으로 우회)
(선바위)
16시 39분, 암릉.
생각보다는 길게 우회하지 않고 3분만에 날등 복귀... 3분 더 진행하면 우측으로 짧은 지능선이 갈리는
지점인데 잠깐 시야가 트이면서 진행할 능선 저 앞으로 또다른 암릉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 보이니 긴장이
되기도 한다.
급사면으로 바뀐 내림을 13분 내려서면 내려다 보였던 암릉 앞... 선바위를 형성한 채 우뚝 솟은 채
능선을 가로막는다.
(암릉 우회)
(날등 복귀)
(또다른 암릉이 내려 보이고)
(급사면 내림길)
(암릉 앞)
(선바위가 우뚝 솟은 채 능선을 가로막는다)
17시 09분, 좌우능선 갈림.
일단 좌측 사면으로 뿌리 따라 돌아 내린다. 그러나 뿌리가 계속 이어지면서 이러다가는 계곡 근처까지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와야 할 듯 보여지니 난감하다. 우측 사면을 택할 걸 그랬나?
그러다가 한 굽이 내려서니 바위 사이로 그런대로 올라붙을 만한 곳이 보여 헤집고 지능선으로 올라서니
다행히 반대쪽은 빽빽한 잡목이나마 바위지대는 아니다.
힘겹게 잡목을 쑤시면서 날등에 복귀하니 좌측 음지백판골 초입, 우측 도적폭포 방향 능선이 갈리는
3거리... 암릉을 만난 지점에서 거리는 얼마 안 되지만 꼬박 30분이 소요되었다. 17분 휴식.
(일단 좌측으로 우회하다가 적당히 바위 사이로 오르고)
(어렵게 좌우능선이 갈리는 지점에 도착한다)
(상봉)
18시 06분, 안부 십자.
도적폭포 방향 우측 능선으로 진입... 급내림으로 떨어지지만 바위지대는 아니니 조금 안도가 된다.
14분 후 급내림이 떨어지는 안부에 도착하여 잠깐 숨을 돌린다.
10분 후 다시 한번 선바위가 자리한 가운데 짧은 암릉이 이어지지만 진행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고...
9분 후 짧은 오름으로 바뀌는 안부에 도착하니 양쪽 계곡으로 생각치도 않은 뚜렷한 족적이 가로지로고
있어 족적따라 내려서기로 하고 마지막 휴식을 즐긴다. 12분 휴식.
(급내림 안부)
(선바위)
(안부 십자)
19시 11분, 도적폭포.
거리가 조금이나마 짧은 좌측 지계곡으로 내려서기로 하고... 불과 5분만 내려서면 지계곡을 만나는데
여전히 족적이 뚜렷해 처음에는 금방 내려설 줄 알았다.
그러나 내려설수록 점점 희미해지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족적이 사라져 결국 계곡을 거슬러 적당히 산길을
만들어 진행한다. 딴은 좌측 사면따라 좌측 지능선쪽으로 이어졌는지도 모르겠다.
40분 후 협곡으로 바뀌면서 작은 폭포를 바짝 긴장을 하면서 내려선다. 다행히 더 이상은 난관지대가
나오지 않고 4분만 더 내려서면 낯익은 도적폭포가 펼쳐져 안도의 숨을 내쉰다.
(지계곡)
(얼마간은 뚜렷한 족적이 이어지다가 흐지부지 사라진다)
(작은 협곡폭포)
(도적폭포)
(도적폭포)
19시 33분, 미시령 옛도로.
산책로로 올라서서 18분만에 영업을 안 하는지 다소 음침하게 보이는 도적폭포산장에 도착하고...
진입로 따라 4분 더 진행, 아침에 차 한 대 세워 둔 미시령 옛도로에 도착함으로써 힘겨운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한다.
(도적폭포 위 산책로로 올라서고)
(도적폭포 산장)
(입구/미시령옛도로)
그 후.
하산한지 한참 되었는데도 일행 두 분이 연락도 안 되는 가운데 내려오지 않아 걱정했으나 40분이 지나
무사히 내려오고... 별 일은 없고 별도 챙길 것이 있어 지체되었다고 한다.
시간이 늦었지만 미리 연락을 한 덕에 아직 문을 안 닫은 인제 막국수집에서 막국수로 간단히 뒤풀이
시간을 보내고는 갑자기 세찬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집 도착하니 23시 55분이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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