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경기도

[시흥 오난산]신현역-은행천-오난산-은계호수공원-봉매산-부천역

by 높은산 2023. 5. 8.

[시흥 오난산]
신현역-은행천-제2경인고속도로-오난산(×57.2)-소래저수지/은계호수공원-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120.8-봉매산(×122)-여우고개-×142.9-△164.4-소명지하차도-부천역전우체국

[도상거리] 약 15.3km

[지 도] 1/50,000 안양

[일 자] 2023년 5월 6일 토요일

[날 씨]

[산행코스]
신현역/1번출구(11:13)-좌측횡단보도건넜다가빽(11:22)-은행천좌측둑방길들어섰다가빽(11:24)
-은행천우측둑방길들었다가빽(11:29)-(우측농로)-국가시설물(11:36)-은행천/시설물끝나는곳(11:41)
-농작물손해평가실습장(11:43~47)-쉼터(11:50)-헬기장(11:51)-쉼터(11:54)-미산로다리아래(11:58~12:01)
-마유로옆쉼터(12:10~16)-제2경인고속도로아래(12:26~30)-수인로전쉼터(12:41~49)-수인로(12:51~54)
-오난산임구(13:04)-오난산(13:13)-은계신도시(13:23)-소래저수지/은계호수공원둘레길(13:26)
-팔각정(13:34)-(계수로횡단보도직전)-다시팔각정(13:40)-계수로지하통로/물이차서통과못함(13:44)
-(계수로횡단보도)-지하통로지난곳(13:47)-은행천갈림/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지하통로(13:56)
-서해안로지하통로(14:09)-등산로입구(14:23)-전망3거리봉(14:38)-×100.4봉능선합류(14:40)
-×120.8/정자/한남정맥합류(14:42~50)-봉매산(15:54)-여우고개(15:02)-×142.9(15:09)-늘솜당(15:24)
-한남정맥갈림(15:30)-△164.4/성주정(15:33)-마지막봉(15:43)-펜스915:44)-서울신학대닫힌쪽문(15:54)
-무애선방(16:00)-소명지하차도(16:03)-부천역전우체국(16:08)


[산행시간] 4시간 55분(휴식 외:38분, 실 산행시간:4시간 17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대중교통

<갈 때>
일신동(10:18)-(14-1번버스)-송내역(10:24~37)-(1호선)-소사역(10:46~52)-(서해선)-신현역(11:09)

<올 때>
부천역전유체국(16:13)-(88번버스)-일신동(16:34)




[후 기]


(은행천)


(오난산)


(은계호수공원)


(봉매산)


(성주정)


(신현역 1번 출구)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전 내내 비가 오후 두 세시쯤이나 그친다기에 잡은 코스... 시흥 은계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오난산과 소래저수지 일대 공원으로 잘 조성해 놓았다기에 한번 찾아 보기로 한 바 우산 쓰고 여기나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오난산과 소래저수지만은 너무 짧고... 마침 관곡저수지에서 소사역까지 이어지는 경기둘레길 54코스가 오난산과
소래저수지를 경유하기에 경기둘레길을 참고하여 들날머리와 중간 일부를 조정하는 코스로 잡았다.
경기둘레길 목적이 아니기에 들날머리를 교통이 편안한 신현역과 부천역으로 하면서 상황에 따라 중간중간 적당한
코스로 바꿔 진행하는 것으로...

초반부터 신현역에서 은행천으로 붙는 곳 정보를 몰라 헤맨 가운데...우산 쓰고 진행해도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우산이 뒤집힐 정도로 강한 바람이 동반되면서 조금은 고생한 여정...


(신호 한참 기다려 시흥대로 건넜더니 그 쪽에서는 은행천으로 붙을 수 없는 구조... 다시 신호 한참 기다려 원위치한다)


(이번에는 은행천 좌측 둑길로 진입했다가 금방 길이 끊어져 되돌아 나오고)


(은행천 우측으로 진입)


(그런데 여기도 저 앞으로 울타리가 보이면서 옆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겠지 했지만 가까이 가니 우측 논이 있는 곳까지 울타리가 둘러진 채 진입할 수 없는 곳이기에 원위치한다)


(결국 우측 농로를 빙 돌아 진입하는 방법밖에 없는 듯... 우산이 뒤집힐 정도 바람까지 거세져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갈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빗속 여기까지 찾아온 것이 억울해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한다)


(농로를 따르는 도중에는 비바람이 워낙 강해 사진 한 장 못 남겼고 다시 울타리를  만나는 지점에서 시간 체크용으로 겨우 한 장 남긴다. 국가 무슨 시설물이라고...)


(울타리 중간쯤부터 경기둘레길 표지기도 보이기 시작하고... 잠시 후 은행천을 다시 만나면서 울타리가 끝난다)


(비 피할 수 있는 곳 만나 잠깐 몸단장... 농작물 손해평가 실습장이란다)


(헬기장 담다가 우산이 뒤집히는 바람에...)


(오늘같은 날씨에는 무용지물인 쉼터 지나고)


(미산로가 지나는 다리 아래서 휴식)


(바람에 날린 비가 들이치는 바람에 길게 쉬어갈 곳은 되지 못한다)


(뒤돌아 봄)


(매화동족 지류 합쳐지고)





(안현동쪽 지류 합쳐지는 곳은 마유로가 지나는 다리 아래라 비 피하면서 잠깐 휴식)


(안현동)


(직후 소공원에도 비 피할 수 있는 쉼터가 있기에 잠깐 휴식)


(오늘은 별도 비 피하는 곳 나올 때마다 잠깐이나마 몸 단장하며 쉬어 가기로...)


(시흥 9경이라고 한다. 1경 오이도 오이도낙조,  2경 소래산 소래산망주, 3경 시흥갯골공원 염전허사계)


(4경 옥구공원 옥구정망월, 5경 물왕저수지 물왕수주영, 6경 호조벌, 호조추야수)


(7경 관곡지 관곡지연향, 8경 군자봉 군자봉선풍, 9경 월곶포구 월곶귀항선)





(제2경인고속도로 아래에서도 비 피하면서 잠깐 휴식)


(여기는 공사 중이라 어수선하다)





(수인로 직전 소공원)


(아직은 공사 마무리가 되지 않았는지 이곳 저곳 진입을 못 하도록 차단해 놓은 상태이다)


(마침 비 피할 수 있는 쉼터가 있어 점심 대용 준비한 김밥 한 줄 먹고 간다)


(우측으로 보이는 마유로 진입로 앞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려 수인로를 건넌다)


(수인로 건넌 후 은행천 우측 둑방길로)


(은계 신도시)


(도로 아래 통과한 뒤)


(은행천 따라 계속 산책로가 이어지지만 오난산을 경유하려면 여기서 은행천을 벗어나 좌측 도로로 나와야 한다)


(도로로 나오면 경기둘레길 표지기가 보이면서)


(오난산 산책로 입구)


(잠시 가면 아파트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쳐지면서 반반한 산책로로 바뀐다)








(정상은 시설물이 차지한 채 출입금지 지역이고 이쯤이 오난산 정상을 대신하는 곳이다)





(건너편은 팔각정과 함께 철쭉 동산이 조성되어 있다)


(철쭉동산에서 은계호수공원)





(은계 신도시)


(은계호수공원 한 바퀴 돌기로 한다)


(공식 명칭은 소래저수지인데 공원으로 조성되면서 은계호수공원으로 바뀌었다)


(개방한지 얼마 안 되는 듯)


(건너편 은계 신도시)








(돌아본 오난산)


(팔각정자도 있지만)


(아직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는지 막아 놓은 상태)


(팔각정에서 데크길 벗어나 계수로로 진행)


(그런데 횡단보도 직전에 이르니 산책로가 호수공원에서 바로 도로 아래 통로로 이어지는 형태... 팔각정으로 되돌아와 데크길을 따른다)


(덕분에 은계호수공원과 오난산 한 커트 더 담아 보기도...)


(그렇게 지하통로에 도착했더니 물이 차 있어 빠지지 않는 한 통과할 수 없는 상태이다)


(결국 다시 도로로 올라와 횡단보도를 건너고)


(지하통로 건넌 산책로 도착)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른다)


(은행천 산책로가 끝나는 은계중앙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 직전인데 여기서 경기둘레길은 시흥대야역을 경유하면서 IC를 좌측으로 돌지만 바로 우측에 지하통로가 있으니 우측으로 돌아 보기로... 거리도 조금 짧은 것 같다)


(지하통로 나오자마자 좌측으로...)


(서해안로 만나고)


(위쪽으로 조금 더 진행하면)


(서해안로 지하통로가 나온다)


(지하통로 통과하면 소래산을 정면으로 보면서 좌틀)


(우측으로 보이는 낮은 산줄기로 붙을 예정이다)


(이쪽으로 얼마간 들어섰다가 빽을 하기도)


(담장 뒤가 네이버/카카오 지도에 표기된 우측 등로 초입인데 담장에 막혀 진행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 골목으로 진입)


(네이버/ 카카오 지도에 표기된 등로 중 좌측 등로 초입인데 그래도 여기는 친절하게 40m 우회하라고 표기해 놓았다)


(그렇게 찾은 등로 초입)


(산길은 뚜렷하다)





(아카시아가 벌씨 피었네)





(좌우능선 합쳐지는 곳)





(은계신도시 뒤돌아 보고... 비로서 비가 그친 모양이다)


(잠시 오르면 시흥IC에서 좌측으로 돌아온 경기둘레길을 다시 만나는 지점... 경기둘레길은 시흥대야역을 지나 100.4봉 능선을 경유하게끔 되어 있다)


(소래산)


(잠시 가면 한남정맥이 합류하는 ×120.4봉... 바로 아래 정자가 있어 쉬어 간다)





(이어 봉매산)





(오래만에 접한다)





(생태다리로 연결된 여우고개)


(예전에는 안내판은 물론 생태다리도 없었는데 안내판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노후된 상태.... 그만큼 오랜만에 찾았다는 이야기이다)


(×142.9봉 오름길)





(×142.9봉)


(지나온 산길)








(산중 카페까지 생겼고)


(한남정맥 갈림)


(△164.4봉 성주정)


(삼각점 확인하고)


(경기둘레길은 얼마간 능선따라 가다가 우측 서울신학대쪽으로 내려서지만 계속 날등으로...)


(길도 그런대로 뚜렷한 가운데 예전 진행한 것 같기도 하고 아직 미답인 것 같기도 하면서 궁금해진 탓... 여기가 마지막 봉우리이다)


(시설물이 나오면서 우측 사면을 택한다)


(계속 뚜렷한 산길)


(무슨 용도인지?)


(계속 내려서니 신학대 쪽문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문이 잠겨져 있네)


(다행히 담장을 끼고 흐릿한 족적이 이어지면서)





(신학대 아닌 좌측 민가쪽으로 이런 계단으로 연결되어)


(무사히 잘 내려선다)


(무애선방이라는 푯말이 보이는 집 앞으로 내려섰다)


(이어지는 골목길을 빠져 나가면)


(소명지하차도 앞)


(좌측 부천역전우체국 정거장으로 가서 집 앞까지 가는 88번 버스를 탄다. 초반은 황당했지만 궂은 날씨 속에서도 잘 마무리했다는 평...)

[E N 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