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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섬

[부안 위도]전막리-망금봉-망월봉-파장봉-위도항

by 높은산 2022. 7. 12.

[부안 위도]
전막리-×206.1-×188.2-×234.3-망금봉(△241.7)-×91.3-×92.6-도제봉(×153.8)갈림-치도교-현지도제봉(약170)
-×138.9-개들넘교-망월봉(△254.5)-×173.5-시름교-파장봉(×158.7)-×76.1전안부-파장금-위도항


[도상거리] 약 10.8km

[지 도] 1/50,000 지형도 위도

[산행일자] 2022년 7월 10일 일요일

[날 씨] 맑음

[산행코스]
전막리(09:21)-조망바위(09:46)-암릉(09:49)-×206.1(09:58~10:08)-안부(10:15)-대리3거리(10:23)-×188.2(10:29)
-안부(10:36)-좌꺾임봉(10:51)-×234.3(10:58)-우꺾임봉(11:03)-내원암안부(11:19)-망금봉(11:34~49)
-조망바위(11:58)-갈림1(12:07)-(우)-갈림2(12:12)-(좌)-갈림3/날등복귀(12:18)-×91.3(12:25)-안부도로(12:32)
-×92.6/사면(12:49)-도제봉갈림(12:56)-치도교/식사(12:59~13:35)-현지도제봉(13:53)-×138.9(14:04)
-좌꺾임봉(14:09)-개들넘교(14:21~32)-암릉(14:50)-망월봉(15:01~15)-조망바위(15:23)-×173.5(15:32)
-조망바위(15:38)-시름교(15:47)-파장봉(16:03)-능선갈림봉(16:08)-×76.1전안부/조망바위(16:20~24)
-저수지위묵은임도(16:28)-저수지빠져나옴(16:43)-파장금(16:45)-위도항(16:51)


[산행시간] 7시간 30분(휴식 외:1시간 30분, 실 산행시간:6시간 00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4:00)-(영동+서해안)-군산휴게소(05:53~06:13)-부안IC-(30번국도)-격포항(07:00~55)-(파장금카페리호/6,300원)
-위도항(08:55)-(순환버스/2,000원)-전막리(09:19)

<올 때>
위도항(17:05)-(파장금카페리호/6,300원)-격포항(18:02~17)-(30번국도)-백련리/식사(18:32~19:07)-부안IC-(서해안)
-홍성휴게소(20:15~25)-(수도권제1순환)-일신동(21:45
)



[산 행 기]


(첫 조망바위에서 거륜도)


(첫 조방바위에서 망금봉)


(망금봉)


(망금봉 내림길에서 도제봉-망월봉)


(현지 도제봉에서 망월봉)


(망월봉)


(망월봉 내림길에서 망금봉)


(파장봉)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는 변산반도에서 서쪽으로 약 14km 떨어져 있는 섬으로 격포항에서 뱃길로 55분 거리에 있다.
섬의 모양이 고슴도치처럼 생겼다고 하여 고슴도치 위(蝟)자를 쓴 위도가 되었다고 한다.
면적은 14.14㎢이고 해안선 길이 36.0㎞... 북쪽으로 식도가 위치하고 있으며 섬 최고봉인 망월봉(△254.5)에는
1등 삼각점(위도11)이 있다.

위도 산행은 다른 섬 산행과는 달리 해변은 한번도 거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능선으로만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오르락 내리락 굴곡도 비교적 센 편이어서 전체 종주가 부담이 될 경우는 망금봉 이전 무명봉들은 생략하고 내원암을
들머리로 하여 망금봉-망월봉-파장봉만 진행해도 될 것이다.

첫 배로 들어가 순환버스 타고 전막리로 이동하면 마지막 배 시간까지 7시간 30분 정도 시간이 주어져 종주를 하는데는
여유있는 시간이지만 오늘은 그야말로 바람 한 점 없는 찜통더위 속에서 간신히 배시간을 맞춘 산행... 중포하지 않은
것만으로 위안을 삼는다.
시종 숲길로 이어지면서 예보에 바람 좀 부는 것으로 되어 있기에 이 정도면 한여름이라도 괜찮다 싶어 나선 여정인데
어떻게 된 것이 온종일 바람 한 점 없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르 흐르는 날씨로 지속 되었으니....


(격포항)


(출발 1시간 전에 도착했음에도 주차장이 만차이다)


(갓길 한 켠에 주차... 예매한 표를 교환하고는 시간이 많이 남아 일단 아침식사부터 한다. 뒤쪽은 변산지맥 봉화봉)


(선착장 앞 바다에 차 한 대가 빠지면서 꺼내느라 개찰이 지연된다)


(다행히 출항시간 직전 무사히 차를 꺼내면서)


(윈래 시간대로 출항)


(돌아본 격포항)


(객실)


(위도가 보이기 시작한다)


(위도)





(우측은 식도)





(위도항 도착... 대기하는 붉은색 순환버스에 오른다. 요금은 2000원인데 카드기가 없어 현금으로 준비해야...)


(나이 지긋히 드신 기사님이 유창한 해설로 관광 안내까지 하는 것이 특징)


(나 홀로 전막리에 내려놓고 버스가 떠난다)


(위도 종주 산행 깃점이 되는 전막리... 시간이 그렇게 여유있는 편은 아니기에 해넘이 전망대는 안 들린다)


(거륜도)


(등산로 안내도)





(초반부터 다소 급한 오름이지만 산길이 편안하게 잘 나 있어 편안하게 오른다)











(첫 조망바위에서 ×206.1봉)


(서능 뒤 외조도-중조도-내조도)





(그 좌측 거륜도)





(짧은 암릉이 이어지면서)


(석금방파제)


(거륜도)


(망금봉)


(이어지는 암릉)


(대리마을)


(대리마을-석금방파제)


(이어지는 암릉)


(망금봉)





(×206.1봉)


(조망은 좋지만 바람이 한 점 없어서...)


(거북바위)


(멀리 망월봉)


(안부에서는 잠시 잡목지대)


(대리3거리)


(미영금-깊은금)


(미영금)


(깊은금)





(×188.2봉)














(돌아본 석금방파제)


(×234.4봉)


(망금봉이 높게 올려 보이고)





(내원암 안부)








(망금봉)





(망금봉 삼각점)


(가야할 망월봉)


(서쪽 지능선봉)


(깊은금)


(지나온 능선)








(깊은금-서쪽지능선봉)


(서쪽 지능선봉-도제봉)


(도제봉-망월봉)





(망월봉-외치도)


(기암)







(외치도-작은딴치도)


(갈림길이 나오면서 이정표가 오히려 혼란스럽게 한다. 여기서는 조금 희미한 좌측이 날등길인데...)


(뚜렷한 우측을 택했더니 사면으로 얼마간 내려섰다가 갈림길을 한번 더 만나면서 이곳에서 좌측을 택하면 다시 사면으로
이어지면서 날등에 붙게끕 되어있다)


(돌아본 망금봉)


(×91.3봉)


(지도상 도제봉)


(서쪽 지능선봉)


(안부 도로)





(×92.6봉은 사면으로 통과)





(지도상 도제봉 초입... 시간이 빠듯한 가운데 산길까지 잡목에 가려 있으니 굳이 안 들린다)


(치도교... 조금 늦은 식사를 하는데 바람 한 점 없는 찜통 더위에 입맛을 잃고는 겨우 넘긴 것 같다)


(703 지방도가 가로지르는 곳이다)





(다시 한 차례 급오름이 이어지고)


(가야할 망월봉)


(급오름이 끝나는 약 170봉에 이르니 현지에서는 이곳을 도제봉이라고 하는지 위도초등학교에서 세운 푯말이 보이는데
고도는 지도상 도제봉 높이 그대로 표시해 놓았네)


(×138.9봉)


(망월봉)


(정금도 식도)





(개들넘교... 망월봉까지 200m 남짓 고도를 올려야 한다. 오늘 최고의 급오름)





(햇볕에 노출된 바위지대로 이어져 더욱 힘겨운 오름이 된다)


(바람이라도 조금만 불어 준다면 조망 들러보는 재미에 힘든 줄 모르고 오를 수 있을텐데...)


(현지 도제봉 뒤 망금봉)


(개들넘교 내림길)


(망월봉)





(정상석)


(정자)


(1등 삼각점이 반긴다)


(위도11/1997 재설)





(조망바위에서 돌아본 망월봉)


(망금봉)


(동쪽 해안)





(흐릿하게 보이는 변산반도)


(우측 ×173.5봉/ 좌측 파장봉)


(파장봉)


(×173.5봉)


(식도)


(임수도)


(파장봉 동쪽)


(파장봉 서쪽-식도)





(시름교)


(돌아본 시름교)


(망월봉)


(파장봉)


(파장봉의 유래)


(식도)


(능선 끝자락)


(파장금 마을과 위도항)


(혹시라도 배 시간을 놓칠까봐 ×76.1 전 안부에서 파장금마을쪽으로 바로 치고 내려섰는데 금방 묵은 임도를 만난 것
까지는 좋았지만...)


(저수지 둘레따라 정글처럼 웃자란 잡목과 칡넝쿨에 갇히면서 하마트면 배를 놓칠 뻔... 쌩쇼를 하면서 15분이나 소요한
끝에 겨우 빠져 나온다. 조금 더 진행 ×76.1에서 치고 내려섰던지 차라리 능선 끝까지 간 것이 빨랐을 수도...)


(파장금 마을 도착하니 마지막 배 출발시간 20분 전....)


(저 앞이 위도항 선착장이고...)


(돌아본 ×76.1봉)


(능선 끝자락)


(배 출발 14분 전 겨우 선착장에 도착하여 안도의 숨을 돌린다)


(한 잠 눈을 붙이고 나니 어느 덧 격포항)


(입항하고....)


(아침 출발할 때만 해도 갓길에 꽉 차 있던 차들이 모두 빠져 나가고 내 차만 남아 있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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