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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섬

[강화 볼음도]선착장-물엄구지-죽바위-은행나무-봉화산-선착장

by 높은산 2022. 8. 29.

[강화 볼음도]
볼음도선착장-물엄구지-조개골해변-소곶안부-영뜰해변-처녀골-거무골-죽바위왕복-요옥산동쪽안부
-서도은행나무-볼음저수지-봉화산(△82.8)-당아래-볼음도선착장


[도상거리] 약 13.4km

[지 도] 1/50,000 지형도 볼음

[일 자] 2022년 8월 27일 토요일

[날 씨] 맑음 (만조시각 05:38, 17:49/간조시각 11:58, 23:59)

[코 스]
볼음도선착장(10:00)-물엄구지입구(10:05)-잘룩이넘는길(10:11)-물엄구지(10:22)-조개골해변(10:28)
-백사장바위(10:37)-조개골해변끝(10:43)-소곶안부(10:46)-영뜰해변(10:49)-전망대(10:55)
-영뜰해변끝/처녀골(11:11)-(계속해안따라)-입맞춤바위(11:15)-거무골(11:30)-죽바위(11:35~45)
-거무골복귀(11:50)-요옥산동쪽안부(11:57)-농로3거리1(12:04)-농로3거리2(12:07)-논둑길(12:09)
-수로(12:14)-(좌로돌아)-서도은행나무(12:18~22)-볼음저수지/제방(12:23)-제방끝(12:37)-임도(12:41)
-시멘트길(12:44)-논옆산길(12:46)-(산길없어지면서)-봉화산전안부시멘트길(12:52)-봉화산입구(12:55)
-봉화산/식사(13:03~19)-임도3거리(13:25)-(우)-마을길(13:28)-고개3거리(13:34)-(좌)-당아래(13:42)
-볼음치안센터(13:50)-조개골해변입구(13:51)-도로고개(13:54)-물엄구지입구(14:02)-선착장(14:07)


[소요시간] 4시간 07분(휴식 외:30분, 실 소요시간:3시간 37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7:00)-(수도권1순환+경인)-남청라IC-(수도권2순환)-대곶IC-(356도로+길상로+마니산로+해안남로)
-선수선착장(08:02~08:50)-(삼보해운/삼보12호/편도3,000원/인천시민할인)-볼음도선착장(09:58)

<올 때>
볼음도선착장(14:45)-(삼보해운/삼보12호/편도2,400원)-선수선착장(15:55~16:05)-(해안남로+마니산로+초지로
+약암로+거청로)-북청라IC-(수도권2순환)-남청라IC-(경인+수도권1순환)-일신동(18:15)




[후 기]


(물엄구지)


(조개골해변)


(영뜰해변)


(죽바위 가는 해변에서 조개골해변-영뜰해변-물엄구지)


(죽바위)


(서도은행나무)


(볼음저수지에서 봉화산)

볼음도는 강화 석모도에서 서쪽으로 약 7km 떨어진 섬으로 면적은 6.57㎢, 해안선 길이가 16.0㎞이고 북방한계선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도 불과 7km 정도밖에
안 떨어져 있어 날씨가 좋을 경우 북한의 산하가 펼쳐지기도 한다.
남동쪽 주문도와 아차도, 서북쪽 말도와 함께 강화군 서도면을 이루면서 서도면에서는 가장 큰 섬이다.

서북쪽에 위치한 요옥산(△102.6)이 최고봉이나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어 오를 수 없고 대신 북쪽 봉화산(△82.8)이
볼음도를 대표하고 있다.
조개골해변, 영뜰해변, 서도은행나무, 볼음저수지가 대표적인 풍경들이고 간조 시간에만 접근이 가능한 죽바위 또한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까울 정도 멋진 볼거리이다.

2개월 전 주문도에 이어 이번에는 볼음도 트레킹... 날씨가 확연하게 선선해진 것 느낌이고 물때시간까지 맞아 떨어지니
최상의 여정이 되리라.
다만 주문도는 체류 시간이 넉넉하여 여유있게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었지만 볼음도쪽은 10시 전후 도착하여 주문도에서
14시 30분 출발하는 배(볼음도에서는 14시 45분쯤 출발)로 나와야 하기에 주어진 시간이 4시간 30분 내외... 조금은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주문도 갈 때는 07시 30분 배라 선착장 옆 둑방쪽에 주차할 자리가 남아 그곳에 주차했는데 오늘은 08시 50분 배이다
보니 만차...
선착장 뒷쪽 언덕으로 올라가는 초입 공터들도 모두 만차이고 가파른 언덕을 한 굽이 더 오르니 다행히 차 한 대 세워둘
공터가 있어 겨우 주차한다.


(주차하고 내려서면서 선수선착장 앞바다)


(선수항 운항 항로)


(볼음도 배 시간표/요금... 08시 50분 배로 가서 느리에서 14시 30분 출발하는 배로 돌아올 예정이다)


(볼음도 경유 아차도-주문도 느리선착장까지 운행되는 삼보 12호가 도착하고)


(돌아본 선수항)


(주문도)


(아차도-볼음도)


(선수항 출항한지 약 1시간만에 볼음도에 도착한다)





(볼음도선착장)


(안내판/누르면 확대됨)


(볼음도 이야기)





(잠깐 도로를 따르고)


(선착장 뒤 아차도-주문도)


(물엄구지)


(물엄구지를 향해 해변으로 내려선다)


(물엄구지로 이어지는 해변)


(볼음도선착장-아차도 사이 석모도 상봉산)


(아차도-주문도)


(좌측 끝이 물엄구지)


(강화나들길은 여기서 물엄구지까지는 안 가고 바로 잘룩이로 넘어가지만)


(물이 빠진 상태이니 당연히 물엄구지를 경유하기로...)


(지나온 해변)


(물엄구지 직전)


(볼음도 선착장)


(아차도)


(주문도)


(물엄구지)











(주문도)


(조개골해변이 보이기 시작하고)


(기암)








(조개골해변 시작)


(뒤돌아 봄)





(이어지는 조개골해변)


(뒤돌아 봄)


(이어지는 조개골해변)





(백사장 바위)


(돌아본 물엄구지-볼음도선착장)


(저 앞 조개골해변이 끝나는 곳은 지도상 소곶으로 표기된 곳)





(소곶이 가까워지고)


(뒤돌아 봄)


(소곶은 해안으로 안 돌고 잘룩이를 넘기로...)





(강화나들길 표지기가 안내한다)


(뒤돌아 봄)


(잘룩이 안부)


(돌아본 소곶)


(여기부터는 영뜰해변)





(짧은 바위지대 지나고)





(뒤돌아 봄)


(이어지는 영뜰해변)


(전망대가 보이는데 올려만 보고 그냥 지나친다)


(계속 해변따라)


(뒤돌아 봄... 어느새 소곶도 저만치 멀어져 있다)





(맨 좌측으로 보이는 바위가 죽바위이고)


(정면 방향 영뜰해변이 끝나는 지점은 처녀골이라는 곳이다)


(처녀골)


(해당화)


(나들길은 해안을 벗어나 숲길로 이어지지만)


(물이 빠진 상태이니 계속 해안으로 진행한다)


(뒤돌아 봄)


(이어지는 해안)





(입맞춤 바위)


(이어지는 해안)


(돌아본 영뜰해변)


(우측은 소곶쯤 될 것이고)


(이어지는 해안)





(만조 시건에는 접근할 수 없는 곳이지만)


(간조 시간이라 여유있게 지나간다)





(이어지는 해안... 까마득하게 보였던 죽바위가 한결 가까워졌다)


(뒤돌아 봄)





(저 앞 작은 모래해변은 거무골 또는 오리나무골로 불리는 곳)


(모래사장 뒤 숲으로 들어서면 처녀골에서 숲으로 향한 나들길을 다시 만나면서 고개너머 은행나무쪽으로 이어진다.
죽바위는 여기서 해안따라 한 굽이 더 진행해야... 당연히 다녀오기로 한다.)


(뒤돌아 봄)


(죽바위 가는 길... 만조 시간에는 접근할 수 없는 곳이다)


(산자락쪽에는 요옥산 펜스가 올려 보이고...)


(비로서 죽바위)





(생각한 것보다 훨씬 규모가 크다)








(뒤돌아 봄)


(요옥산)


(요옥산 서쪽 해안인데 시간 여유가 될 경우 진행 가능한 곳까지 갔다와도 되겠지만 시간 제약때문에 죽바위 들린
것으로 만족)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바뀐다)








(지나온 해안)


(서쪽 연평도 방향)


(거무골 복귀)


(숲길로 들어선다)


(오욕산 동쪽 안부)





(농로가 이어지고)


(논 건너편으로 서도은행나무가. 모습을 들어낸다)


(논둑도 가로지르고)


(돌아본 오욕산)


(서도은행나무)





(800년 전 심었다고 한다)





(볼음저수지)





(제방길로 들어선다)








(말도 끝자락이 보이기 시작하고)


(북한 방향)


(갈 수 없는 산줄기들이 펼쳐진다)





(우측은 교동도)


(우측이 봉화산)





(좌측 요옥산... 우측 말도도 이제는 전체 모습을 들어낸 상태이다)


(볼음저수지)


(돌아본 오욕산)


(말도)


(북한쪽 산줄기)


(다 건너왔다)


(수로 지나고)





(신작로 조금 따르다가)


(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임도로 들어서고)


(능선으로 붙기 위해 논 옆 산길로 들어섰지만)


(논이 끝난 지점부터 산길이 없어져 적당히 산길 만들어 진행하기도....)


(그렇게 봉화산 전 안부 도착하니 시멘트길이 가로지르는데 산으로 붙기 전 길과 연결된 길... 굳이 산으로 붙을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안부에서 봉화산쪽 산길은 없고 역방향으로 잠시 시멘트길을 내려서니 나들길 표지기와 함께 뚜렷한 산길이 나온다)


(저수지 끝나고 접한 시멘트길을 계속 따랐으면 자연스럽게 이곳 초입으로 연결되었을 것이다. 나들길도 그렇게
이어지는 듯...)


(봉화산)


(삼각점만 하나 달랑 있고)


(조망도 진행할 방향 야산 살짝 보이는 정도... 간단히 도시락을 비운다)


(이곳 개구리들은 어릴 적 접했던 산개구리가 주류... 그만큼 환경이 보존되어 있는 것 같다)


(봉화산 내려서서 만나는 임도3거리에서는 좌측으로 가지 말고)


(직진 농로쪽으로 진행해야...)


(마을길 만나고)


(돌아본 봉화산)


(여기서는 좌측)


(석모도 산들이 펼쳐지고)


(좌측 상주산 우측 상봉산-해명산)


(당아래)





(볼음치안센터)


(조개골해변 입구)


(고개 하나 넘고)


(아까 해변으로 진입했던 곳)





(볼음선착장이 저 앞으로 보이고)


(아차도)


(볼음선착장 원점회귀... 배 시간까지 40분 정도 시간이 남아 캔맥 하나 구입 느긋하게 기다린다)


(저기 배가 돌아오는 중... 14시 30분 주문도 느리항 출발, 아차도를 경유한 다음 이곳까지 15분 정도 소요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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