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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강원도

[철원 용정산]담터펜션-용정산-금학산-대소라치-담터계곡-담터펜션

by 높은산 2021. 11. 17.

[철원 용정산]
상노리/담터펜션-용정산(×672)-×690-×736-마애불상갈림-금학산(△946.9)-대소라치-담터계곡-담터펜션

[도상거리] 약 14.0km

[지 도] 1/50,000 철원

[일 자] 2021년 11월 14일 일요일

[날 씨] 오전 흐린후 갬/오후 맑음/박무

[코 스]
상노리/담터펜션(07:32)-첫암봉/해발360/식사(08:10~38)-벙커(08:40)-급오름끝(09:01)-암봉(09:11~15)
-암봉(09:22)-조망바위봉/우능선합류봉/해발640(09:40~10:00)-탱크바위(10:04)-조망바위봉(10:09~12)
-용정산(10:15)-벙커봉(10:25)-녹슨철망(10:37)-고남산분기봉/폐타이어(10:44)-690봉(10:58~11:13)
-670봉(11:24)-640봉(11:40)-650봉(11:47)-안부(11:52)-700봉(12:06)-암릉끝(12:09)-736봉(12:22~34)
-안부(12:47)-좌지능암봉(13:20)-암봉(13:33)-부대초소직전(13:39)-(우사면)-지능선(13:47)-(우사면)
-오지리등로(13:51)-마애불상3거리/식사(13:55~14:13)-금학산정상석(14:21~24)
-헬기장/매바위갈림(14:25~32)-신규임도건넘(14:35)-임도건넘2(14:37)-보개지맥합류(14:43)
-데크계단(15:06)-대소라치(15:20~38)-첫민가(16:02)-금학교(16:09)-담터오지캠핑장(16:21)
-담터금학캠핑장(16:32)-담터3거리(16:36)-물소리펜션(16:47)-담터펜션(17:20)


[산행시간] 9시간 48분(휴식 외:2시간 08분, 실 산행시간:7시간 40분)

[인 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5:55)-(수도권제1순환)-의정부IC-민락IC-(구리포천)-신북IC-(43+37+87번도로)-담터펜션(07:17)

<올 때>
담터펜션(17:35)-(87+37번도로)-당동IC-(자유로+수도권1순환)-일신동(19:15)



[산 행 기]


(첫암봉)


(우능선합류봉에서 지장산)


(탱크바위)


(용정산)


(690봉에서 금학산)


(금학산)


(담터계곡 사면단풍)

어제 밤 다소 늦게 집에 도착한 탓에 남쪽으로 막마지 단풍 보러 간다는 계획을 접고 가까운 철원 용정산이나 찾는
것으로... 북쪽 지방이라 늦게 출발해도 별로 정체가 없어 1시간 반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금학산 남쪽 지능선상 위치한 산으로 몇 개월 전 들머리까지 갔다가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포기하고 다른 산행으로
대신했던 곳이기에 한편으로는 복수혈전이 되는 셈... 조망 좋다고 하여 일부러 날씨좋은 날을 택했는데 예보와는
달리 시종 박무가 지속되면서 뿌연 조망뿐이었으니 조금은 미련이 남는 산행이었다.


(산행들머리 담터펜션)


(진행할 용정산능선)


(밭을 가로질러 묘지길로 들어선다)


(돌아본 담터펜션)


(초입은 비교적 뚜렷한 산길)








(얼마간은 완만한 능선으로 이어진 뒤)


(한 굽이 지난 지점부터 본격적인 급오름으로 바뀐다)








(오를수록 경사가 급해지고)


(여기는 거의 기다시피 올라야 할 정도... 족적이 거의 사라진 채 수북이 쌓인 낙엽까지 헤쳐 오르려니 더욱 힘겨운
오름이 된다)


(뒤돌아 봄)


(가장 등고선이 촘촘한 곳을 통과하니 멋진 암봉이 나와 식사 장소로 차지한다)


(암봉)


(명품 소나무)


(그 앞은 까마득한 절벽이다)


(돌아 본 암봉)


(벙커 지나고)


(계속해서 바위지대가 반복되는 급오름)











(비로서 급오름이 끝났지만)


(계속 바위지대가 반복되어 빠른 진행을 할 수 없다)








(지장산)








(다시 급오름으로 바뀌면서)





(한 굽이 극복하면)


(우측 능선이 합류하면서 시야가 탁 트이는 조망바위봉)


(지장산부터)


(보개산)


(저 앞 밋밋한 곳이 용정산)


(탱크바위도 등장하고)








(다시 조망바위)





(잠깐 더 가면 용정산인데)


(잡목으로 뒤덮인 헬기장을 이루면서 주변 시야가 트이지 않아 쉼 없이 지나친다)





(용정산을 지나고도 얼마동안은 빽빽한 잡목지대로 이루어져 한여름일 경우 고생 좀 할 듯....)








(잡목지대가 끝나자 이번에는 바위지대가 반복되면서)


(등고선만 보면 금학산 전 안부까지 별다른 오름이 없어 쉽게 진행할 줄 알았는데 속도가 나지 않는다)


(수북하게 쌓인 낙엽도 속도를 못 내는 요인의 하나가 될 터)


(주로 좌측으로 우회하게끔 되어 있다)


(녹슨 철망)








(고남산 분기봉)


(조금 더 높은 690봉이 올려 보이고)














(690봉)


(지장봉-보개산-금학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펼쳐지는 조망터이다)


(지장봉)


(보개산)


(가야할 능선과 금학산)





(다시 암릉들이 반복되면서)





(날등 진행이 안 되면서 사면으로 우회하다 보니 예상 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주로 좌사면으로)











(간간히 조망터가 나오지만 박무때문에...)





(일부는 절벽 수준 급사면으로 이루어져 신경이 쓰인다)








(비로서 암릉이 끝난 듯...)


(되돌아 봄)


(금학산이 가까워지고)


(736봉)


(금학산)


(마지막 안부)


(좌지능 암봉)


(부대직전 암봉)


(금학산 부대)


(우측으로 우회)


(지능선을 하나 넘고)


(암릉을 피해)


(사면을 내려서면 오지리에서 올라오는 주등로 만나고)





(잠깐 더 사면을 진행하면 마애불상에서 올라오는 등로를 만나는 3거리... 늦은 점심식사하고 간다)





(부대때문에 계속 사면길로 이어지면서)


(한 굽이 더 진행하면 부대 앞 정상석이 있는 데크)


(부대 안에 있는 정상을 대신하는 곳이다)





(헬기장으로 이동... 최고의 조망처인데 아직껏 박무가 안 걷히면서 뿌연 조망이 아쉽다)


(지장산)


(고대산)


(매바위 방향)


(정상 되돌아 보고... 정상석 데크 우측으로 초소가 자리한 곳이 실제 정상이다)


(몇해 전 보개지맥으로 진행할 때 없던 시멘트 임도를 두 차례 가로지르고)





(보개지맥 합류)


(급내림이 시작되면서 100미터 단위로 웃음관련 푯말이 설치되어 있다)


(가장 싫어하는 침목 계단으로 이루어진 급내림이라 내려서는 것도 고역)





(데크로 된 계단도 한 차례 이어지고)





(예전에는 금방 내려왔던 것 같은데 40분이나 소요되었다)


(대소라치)


(차량회수때문에 담터계곡을 택하게 되지만 계속 임도/도로로 이어지는 다소 지루한 길이다)


(올려본 금학산)


















(첫 민가)





(금학교)








(담터 3거리... 지장봉쪽에서 내려오는 임도를 만나는 곳이다)


(용정봉으로 올라선 능선이 올려 보인다)


(우측은 지장봉쪽 지능선상 암봉)





(담터펜션)


(세워둔 차가 보인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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