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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강원도

[인제 원대봉]원대리-3코스-자작나무숲-원대봉-4코스-원대리

by 높은산 2022. 1. 24.

[인제 원대봉]
원대리/원대2교-삽재임도-절골입도-산허리임도-물앙골-자작나무숲/3코스-자작나무숲속교실-주능선/원정임도
-원대봉(△882.3)-×797.2-북사면길(4.2코스)-산허리임도-절골임도-원대리도로-원대2교


[도상거리] 약 13.9km

[지 도] 1/50,000 지형도 인제, 어론

[산행일자] 2022년 1월 22일 토요일

[날 씨] 구름많음

[산행코스]
원대2교(09:11)-임도갈림/AVT체험장입구(09:15~19)-(우)-임도끝(09:27)-(계곡다르다가)-우능선(09:34)
-지도에표기안된산허리임도/삽재임도(09:38)-(임도따라)-절골임도/3거리(10:04)-(좌)-사방댐(10:06)
-민가(10:17~30)-석탑(10:35)-산허리임도/3거리(10:43)-(우)-자작나무숲후계림조성지1(11:11)-물앙골(11:19)
-자작나무숲/3코스(11:30~34)-매점(11:44~56)-자작나무숲(12:06~25)-숲속교실(12:28)
-주능선/종합안내판/원정임도(12:32)-자작나무숲후계림조성지2(12:36)-산악기상측정장비(12:42)
-주능선갈림/기령산갈림(12:44)-원정임도갈림(12:47)-2코스갈림(12:54)-원대봉(12:57~13:00)
-내저울안부/식사(13:11~36)-×797.2사면/4.1코스갈림(13:38)-4.2코스(13:40)-(북사면자작나무숲길)
-4.1코스합류(14:02)-산허리임도(14:12)-(좌)-절골임도/3거리(14:21)-(우)-석탑(14:25)-민가(14:29~44)
-삽재임도/3거리(14:54)-(직진)-원대리도로(15:09)-원대막국수(15:21)-원대2교(15:23)


[산행시간] 6시간 12분(휴식 외:1시간 35분, 실 산행시간:4시간 37분)

[참여인원] 2인(아내와 함께)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6:37)-(수도권제1순환+경인+올림픽)-강일IC-(서울양양)-동홍천IC-(44번국도)-화양강휴게소(08:12~20)
-남전리-원대리/원대2교(09:00)

<올 때>
원대리/원대2교(15:27)-남전리-(44번국도)-동홍천IC-(서울양양)-가평휴게소(16:37~57)-화도IC-(45번국도)
-퇴계원IC-(수도권제1순환)-일신동(19:01)




[산 행 기]


(임도에서 한석산)


(자작나무숲 메인지대)


(원대봉)


(4.1코스 자작나무숲)

영춘지맥 가마봉 인근에서 분기한 산줄기는 가마봉(1191.5)-비득재-매봉재-응봉산(979.0)-기령고개-기령산(934.0)
-윈대리고개를 거친 뒤 내린천과 인북천이 만나 본격적인 소양강이 시작되는 인제 합강리까지 지맥급에 버금가는
도상거리 약 29km의 단맥 산줄기로 이어진다.

원대봉은 원대리고개 직전에 조성된 자작나무숲 일대에서 최고봉... 예전 단맥산행으로 진행할 때만해도 산이름없이
마루금에서 얼마간 비켜있는 곳이기에 관심없이 지나쳤는데 언제부터인지 원대봉으로 불리고 있는 바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자작나무숲도 정식으로 둘러볼 겸 찾아 나선다.

예전 단맥산행으로 지나갈 때의 후기 보기 ☞

단 원대리고개(현재는 지도에 공식적으로 외고개로 표기되어 있음)를 왕복하는 일반적인 코스는 워낙 인파가 붐비니
조금 길더라도 원대리마을을 깃점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원대2교 옆 공터에 주차하고)


(원대2교 건너 우측 자작나무힐링캠프 리조트 방향으로 들어선다)


(여기에 주차해도 될 듯)


(힐링캠프리조트 담장끼고 오르는 임도로 진입)


(뒤돌아 보면 한석산 방향 매봉이 우뚝 솟아있는 풍경)


(잠깐 오르면 ATV체험장이라는 푯말 나오면서 임도 갈림길)


(직진 임도로 잠시 들어섰다가 목표한 능선과 방향이 벗어나기에 되돌아 나오고)


(ATV체험장 방향 우측 임도로 진행한다)


(그 사이 한석산도 일부 들어난 상태)


(네이버/다음 지도상 등로가 표기된 지계곡 앞에서 임도 끝나고)


(표기된 등로따라 진행하지만)


(거의 이용하지 않아서인지 잡목이 걸리적대는 희미한 산길)


(그러다가 우측 능선으로 붙는 희미한 족적이 보이니 능선 진행이 더 편할 것 같아 지계곡을 벗어난다)


(네이버/다음 지도상 등로도 얼마간 지계곡 따른 뒤 우측 능선으로 붙게 되어있어 미리 능선으로 붙는 셈이다)


(그렇게 능선으로 붙어 잠깐 오르면 지도에 표기되지 않은 산허리 임도... 능선길 역시 신통치 않던 차에 잘 되었다
싶어 임도를 따르기로 한다)





(국가지점번호가 보이고)





(뒤돌아 봄)


(인제천리길 표지기도 보이고)


(미리 맛보기를 하라는 듯 자작나무숲이 한 차례 펼쳐진다)





(계속 동일 고도 사면으로 이어진 뒤)





(절골임도 3거리... 애초 하산길로 생각한 곳인데 진행하다 보니 오름길로 택하게 되었다)


(사방댐)


(뒤돌아 보고)





(조립식 민가 한 채 나오는데 누군가 별장으로 사용하는 듯 한겨울이라 그런지 비어있다. 처마 차지하고 잠깐 쉬어간다)


(이리저리 사면으로 형성된 임도는 무시... 계속 계곡 옆으로 이어지는 임도로 진행한다)


(작은 석탑도 하나 보이고)


(경사가 있어서인지 제법 힘이 든다)


(되돌아 봄)


(산허리 임도와 만나는 3거리에 이르고)


(임도 표지석)


(우측으로 진행)


(다시 동일 고도를 유지하는 형태라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





(벌목지)





(벌목지에서 한석산)


(자작나무 명품숲 후계림 조성지라는데 이렇게 아름다리 송림들을 베어내면서까지 조성해야 하는지...)





(물앙골)


(낙엽송 군락지도 운치있어 보인다)





(비로서 제도권에 도착하고)


(원대리고개에서 올라오는 주탐방로와 만나는 지점이다)


(임도를 벗어나 3코스로 되어있는 산길로 들어선다)


(그래도 대부분은 주능선따라 이어지는 임도를 왕복하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어 아직은 인파가 전무하다)











(매점 이정표가 보이고)


(곧 매점에 도착하지만 한겨울이라 영업은 하지 않는 상태)


(주능선 임도로 바로 올라설 수도 있는 곳 ... 잠깐 쉬어간다.)


(그렇게 매점을 뒤로 하고)


(한 차례 낙엽송 군락지를 지나면)


(드디어 자작나무숲)


(다른 나무는 하나 없이 사방이 온통 자작나무만으로 둘려져 있다)


(중간중간 데크길이 보이고)








(예전 단맥 산행으로 지나면서 주능선에서 내려볼 때만 해도 별 것 아니라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숲 안에서 둘러보니 훨씬 규모가 있고 화려한 느낌)


(한번쯤은 찾아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이 바뀐다)





(여기가 숲속교실인 듯)


(인증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주능선으로 올라서면서)


(뒤돌아 봄)





(주능선)





(종합안내판)





(원대봉 방향 주능선 임도로 들어서면 다시 인파가 전무해진다)





(여기도 후계숲 조성지라고...)





(저 위 감시탑 있는 곳이 원대봉 정상이다)


(산악기상측정장비)

(기령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갈리고)


(등로 안내판)


(임도 벗어나 2코스, 4코스 방향 산길이 원대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다시 한번 내려본 자작나무숲)


(이어지는 산길)


(능선 3거리에서 우측으로)


(왜 막아 놓았지?)


(원대봉)





(어론417/ 4등삼각점)





(계속해서 정비된 산길이 이어지고)





(내저울 안부... 점심식사하고 간다)


(밋밋한 ×797.2봉 오름길)


(×797.2봉 직전 이정표에서 4-2코스 방향으로 진행하면)


(산길은 ×797.2봉 정점 생략한 채 사면으로 이어지더니)


(다시 한번 자작나무 군락지가 전개되면서 산길이 능선 아닌 계곡 방향으로 내려서고 있다)


(내저울계곡 만날 때까지 능선을 따른 뒤 내저울계곡 따라 원점회귀하려 했지만 생각치도 않은 자작나무숲을 
접하니 그냥 이쪽으로 내려서기로...)


(메인 자작나무숲 지대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인파가 전무한 탓에 더 운치가 있는 느낌)


(산길도 지그재그 형태로 이어지면서 편안하게 내려선다)

















(4-1코스와 합쳐지고)











(다 내려서니 다시 산허리 임도... 인제천리길 이정표가 보인다.)


(여기서 원점회귀하려면 내저울계곡보다는 아까 올라온 절골임도쪽이 다소 가깝다)


(절골임도로 하산하기로 하고 좌측 방향 임도를 따른다)


(절골임도 3거리... 아까 지날 때만 해도 다시 온다고는 전혀 예상하지 않았는데)


(내리막이라 한결 수월한 느낌)


(아까 쉬어 간 조립식 민가에서 다시 한번 쉬어 간다)





(아까 올라왔던 산허리임도 갈림... 여기서는 산허리임도보다 직진방향 절골임도쪽이 빠르다)


(절골임도쪽으로 진행)








(다 내려섰다)


(얼마간 도로를 따르고)


(우리는 어중간한 시간이라 패스했는데 안을 들여다보니 이 시간임에도 손님들로 꽉 차 있다)


(원대2교 원전회귀)


자작나무숲이 얼마나 인기가 있던지 귀가길 원대리고개를 넘는데 주변 주차장은 물론 도로 한쪽 차선까지 점령한 채
차들이 꽉 차 있더라.
그러한 곳을 인파 거의 안 만나면서 하루 즐겼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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