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고두산]
일송교-×1002.4-약수봉(×1022.9)-고두산(×1037.7)-×1162.7전안부-구생동아래-외솔배기-상개수-덧재
-새아우봉(×923.7)-암봉-×760.8-일송교
[도상거리] 약 11.2km
[지 도] 1/50,000
지형도 봉평, 평창
[산행일자] 2021년 8월 16일 월요일
[날 씨] 구름 많음
[산행코스]
일송교(06:25)-묘(06:42)-첫바위지대(06:51)-바위지대(06:56)-바위지대(07:02)-묘(07:07)-해발750(07:25)
-바위지대(07:30)-묘(07:53)-해발920/식사(07:56~08:20)-바위지대/구멍바위(08:34)-×1002.4(08:43)-안부(08:56)
-바위지대(09:08)-밧줄(09:11~17)-좌꺾임봉/바위지대(09:22)-약수봉(09:27~41)-안부(09:52)-고두산(10:05~22)
-×1162.7전안부(10:37)-(우사면)-지능선고개(10:56)-폐가옥(11:03)-묵은밭(11:16)-묵은밭(11:20~27)
-구생동아래계곡/임도(11:33)-사방댐(11:46)-계곡건넘(11:49~12:03)-외솔배기(12:14~17)-덫재입구(12:21)
-(임도)-상개수/임도끝(12:37)-(콩밭)-콩밭끝(12:52)-덧재/식사(12:58~13:21)-△765.5갈림봉(13:56~14:11)
-새아우봉/첫암봉(14:18-20)-암봉내려선숲길(14:24)-전면내려갈수없는절벽(14:28)-(좌사면뿌리따라우회)
-절벽아래날등복귀(14:43)-두번째암봉(14:54~15:04)-전면내려설수없는절벽(15:07)-(좌사면뿌리따라우회)
-절벽아래날등복귀/암릉끝(15:27)-급내림끝묘(15:47)-안부(15:56)-×760.8(16:09)-폐묘(16:29)
-외솔1교옆첫민가(16:53)-덧개수도로(16:59)-일송교원점회귀(17:03)
[산행시간] 10시간 38분(휴식
외:2시간 25분, 실 산행시간:8시간 13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4:00)-(수도권제1순환+제2경인+3번국도+광주원주)-양평휴게소(05:00~16)-(영동)-면온IC-(424번도로)
-일송교(06:15)
<올 때>
일송교(17:15)-(424번도로)-방림-(42번국도)-새말/식사(18:05~30)-새말IC-(영동+광주원주)-홍천이포IC
-(70번+333번+98번도로)-동곤지암IC-(광주원주+3번국도+제2경인+수도권제1순환)-일신동(20:25)
[산 행 기]
계방지맥 백적산에서
갈려 금당산-거문산-절구봉으로 이어지는 가칭 금당단맥... 금당단맥은 전에 진행했고
오늘 찾는
고두산과 새아우봉은 금당단맥에서 다시 짧게 갈린 지능선상 위치한 산으로
일송교 깃점으로 한 원점회귀 코스로
잡아본다.
거리는 얼마 안 되지만 고두산쪽은 시종 가파른
오름을 이루고 있고 새아우산쪽은 산길이 거의 없은 암릉지대로
이어져 거리에
비교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에 예전 진행한 단맥 주능은 생략... 외솔배기를 경유한
사면으로 두 능선을
잇는 방법을 택했다.
(고두산 오름길에서 구멍바위)
(약수봉에서 대미-청태-태기산)
(특징없는 고두산)
(외솔배기 가는 길에서 우측 새아우봉/좌측은 절구봉)
(덧재 오름길에서 약수봉-고두산-×1162.7봉)
(새아우봉에서 약수봉-고두산-×1162.7봉)
준비를 끝내고 출발사진을 찍으려는데 메모리카드가 없다는 신호... 어제 다운 받으면서
깜빡하고 메모리카드를
리더기에 나 두고 온 것이다
할 수 없이 오늘은 스마트폰
사진으로...
(일송교를 건너 고두산능선 끝자락에 앞에 주차하고)
(건너편은 하산코스로 잡은 새아우봉능선 끝자락)
(초입 시멘트길로 진입하니 이내 폐 농구골대가 나오면서 산으로 붙는 쪽은 급사면 잡목지대를 이룰 뿐 산길이 전무하다)
(이리저리 기웃대다가 그 중 경사가 덜한 곳을 택해 한바탕 잡목지대를 쑤시니 다행히 잡목지대가 끝나고 경사는
여전하지만 흐릿하게나마 족적이 이어지기 시작해 한숨 돌린다)
(오를수록 족적이 뚜렷해지면서 묘지도 한 차례 나오고)
(이제부터는 확실한 능선)
(바위지대가 시작되고)
(연이어지는 바위지대... 이리저리 요령껏 돌아 오른다)
(여기는 좌측으로 조금 길게 돌은 것 같고)
(다시 한번 묘)
(해발 750m 지나는 중)
(바위지대는 반복되지만)
(조망이 탁 트이는 곳이 없다는 것이 아쉬움)
(내리막 한 번 없이 주구장창 급오름을 극복할 뿐이다)
(여기까지도 묘가 자리하고 있네)
(잠시나마 밋밋한 능선으로 이어지는 해발 920m 지점.... 아침 식사하고 간다)
(다시 바위지대)
(구멍바위도 한 차례 접하면서)
(×1002.4봉)
(우측으로 방향을 바짝 꺾고)
(처음으로 접하는 급내림... 바위지대 사이로 미로처럼 숨겨진 루트를 요령껏 잘 찾아 내려서야 한다)
(약수봉 전 안부)
(약수봉 오름길은
특히 험준한 바위지대)(4~5미터 정도 되는 직벽이 나오면서 가는 밧줄이 걸려있는데)
(군형을 잡기가 다소 불안정한 상태라 주변을 살피고)
(좌사면쪽으로 조금 이동했더니 이곳은 1~2미터 정도 직벽을 이루면서 오래된 밧줄까지 있어 별로 어렵지 않게 오른다)
(올라와서 보니 직벽 밑으로 좁은 틈이 보이는데 이 틈 사이를 배낭 내리고 엎드려 통과했다는 후기도 있더라)
(비로서 바위지대가 모두 끝난 듯)
(좌로 꺾어 펑퍼짐한 능선을 잠시 진행하면 모처럼 시야가 트이는 곳이 나오면서)
(대미산-청태산-태기산 줄기가 펼쳐진다)
(조금 더 가면 약수봉 정상)
(나무 뒤로 고두산이 자리한 가운데 뒤쪽으로 거문산-×1162.7봉이 우뚝 올려 보인다)
(고두산까지는 모처럼 유순한 육산 형태)
(고두산)
(정상 푯말만 하나 보일 뿐 별다른 특징이 없다)
(높게 솟은 ×1162.7봉.... 전 안부에서 단번에 고도 250m을 올리는 급오름이지만 주능쪽은 예전 진행했기에 패스하고
사면으로 진행하기로...)
(×1162.7봉 전 안부)
(동일 등고선 사면으로 진입... 희미하게나마 족적이 이어져 별다른 어려움없이 진행한다)
(지도상 구생동으로 표기된 지점 경유 외솔배기로 내려선 뒤 새아우봉 전 안부인 덧재로 바로 진행할 것이다)
(얼마간은 확실한 산길이 이어지기도...)
(지능선 고개 하나 넘고)
(민가가 나와 넓은 길로 이어지나 싶었으나 잡목으로 뒤덮여 있는 폐가)
(예상치 않게 잡목지대를 한동안 쑤신다)
(묵밭을 만나지만 여전히 잡목지대... 좌측 절구봉, 움푹 파인 곳이 덧재, 우측 암봉이 가야할 새아우봉이다 )
(또다른 묵밭이 나오는데 여기도 엄청난 잡목지대)
(저 넝쿨지대를 뚫고 내려서야 한다)
(저 위로 올려보이는 주능... 이럴 줄 알았으면 주능을 택하는 것인데 하는 후회가 들기도)
(겨우 내려서니 지도상 구생동으로 표기된 곳 바로 아래
지점)
(외솔배기까지 임도로 이어져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
(사방댐)
(새아우봉이 한결 가까워지고)
(그나저나 오를 수는 있는 봉우리일까?)
(외솔배기 도착)
(덧재 입구)
(상개수까지는 임도로 되어 있다)
(상개수)
(콩밭으로 이어지고)
(이쯤 지나는데 빨간 물건이 대포 소리를 내면서 꽝 하는 바람에 고막 나가는 줄... 나를 산짐승으로 알았나보다)
(뒤돌아 본 좌측 약수봉-고두산, 우측 ×1162.7봉)
(콩밭 끝나고)
(적당히 길 만들어 진행하면)
(흐릿한 산길이 이어지는 덧재... 점심식사 하고 간다)
(이어지는 산길)
△765.5갈림봉)
(곰취)
(잠깐 순한 능선이 이어지다가)
(비로서
암봉을 이룬 새아우봉 등장)
(조심스럽게 오른다)
(새아우봉 정상)
(막힘없는 조망이 펼쳐지는 오늘 최고 하이라이트
구간이다)
(또다른 암봉 뒤 약수봉-고두산)
(고두산-×1162.7봉)
(뒷쪽은 백석산 줄기)
(대미산 방향)
(조심스럽게 1차 바위지대를 내려서면)
(여기부터는 바로 내려설 수 없는 절벽)
(좌사면쪽으로 미로찾아 한참을 휘돈 뒤 절벽 아래에 안착한다)
(올려본 절벽)
(다시 암릉으로 이어지면서 새아우봉에서 건너본 또다른 암봉으로 진행)
(뒤돌아 본 새아우봉)
(대미산)
(멀리 백덕산)
(이어지는 암릉)
(여기가 암봉 정상)
(정상에서 승두봉)
(대미산)
(내려설 능선과 일송교 방향)
(오전에 올랐던 약수봉 오름길)
(약수봉-고두산-×1162.7봉)
(조심스럽게 한 굽이 내려서면)
(여기도 바로 내려설 수 없는 절벽)
(좌사면을 택하고
뿌리따라 한참을 휘돈 뒤 절벽 아래 날등 복귀)
(비로서 암릉지대가 끝난 듯
싶다)
(육산으로 바뀐 급내림을 한 차례 내려서면 묘가 나오고)
(안부)
(되올려 본 암봉)
(×760.8봉)
(숲 사이 약수봉)
(산길이 이어졌다 끊어졌다를 반복하면서)
(폐묘)
(민가 옆 밭으로 내려섰다)
(되돌아 봄)
(덧개수
도로)
(저 아래에 세워둔 차가 보인다)
(약수봉 능선이 끝나는 절개지인데 혹시 이쪽으로 길이 나 있나 확인했더니 아예 진입 자체가 불가한 곳...
차 세워둔 곳이 유일한 들머리인듯 싶다)
(원첨 회귀)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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