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강원도

[삼척 육백산]강원대도계캠퍼스-육백산-탕건봉-도화산-도계성당

by 높은산 2021. 6. 23.

[삼척 육백산]
강원대도계캠퍼스-육백산(×1243.3)-사금지맥분기봉-×1133.6-×1110.5-△1087.8왕복-×1121.7-×1060.3
-×1012.0-×1056.9-탕건봉(△1048.7)왕복-도화산(×925.1)-×763.9-×615.8-×517.7-도계성당아래

[도상거리] 약 15.5km

[지 도] 1/50,000 지형도 장성

[산행일자] 2021년 6월 20일 일요일

[날 씨] 맑음

[산행코스]
강원대도계캠퍼스(07:59)-육각정자(08:00)-황조리등로합류(08:03)-순환임도/식사(08:29~50)-육백지맥합류(08:57)
-(×1165.3우사면)-안부이정표(09:12)-육백산3거리(09:24)-육백산(09:30~42)-3거리복귀(09:48)-순환임도(09:59)
-장군목(10:06)-순환임도갈림(10:07)-사금지맥분기봉/응봉산갈림(10:11)-황새골안부(10:36)-×1133.6(10:47)
-육백지맥갈림(10:50)-×1110.5(11:14~29)-우꺾임봉(11:34)-안부(11:46)-△1087.8봉3거리(12:05)-△1087.8(12:11)
-3거리복귀(12:18)-×1121.7(12:25)-안부(12:30)-×1111.6갈림/우꺾임(12:39)-급내림안부/호랑장터(12:56)
-×1060.3/식사(13:04~39)-우꺾임(13:47)-두리봉산갈림(13:54)-×1012.0(14:09)-무시터갈림안부(14:14)
-×1056.9(14:43)-탕건봉(14:55~57)-×1056.9복귀(15:08~28)-안부(15:53)-도화산(16:11)-×763.9(16:50~17:05)
-묘(17:24)-×615.8(17:36)-×517.7(17:55)-지그재그내림길(18:12)-대한뷰티아파트(18:28)-성광감리교회(18:31)
-도계성당아래(18:35)


[산행시간] 10시간 36분(휴식 외:2시간 00분, 실 산행시간:8시간 36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3:55)-(수도권제1순환+제2경인+3번국도+광주원주+중앙)-치악휴게소(04:18~38)-제천IC-(38번국도)
-제천-영월-사북-태백-통리재-도계성당아래(07:33~43)-(택시/15.000원)-강원대도계캠퍼스(07:55)

<올 때>
도계성당아래(19:05)-(38번국도)-태백/식사(19:30~20:00)-송악휴게소(20:58~21:18)-남제천IC-(제천평택+서해안)
-매송휴게소(23:00~16)-(수도권제1순환)-일신동(23:38)




[산 행 기]


(육백산)


(탕건봉)


(도화산)

예전 육백지맥 진행하면서 연계하려 했다가 못 하고 후일을 기약했던 탕건봉-도화산 능선을 이제서야 찾아 나선다


(도계에 차 주차해 놓고 강원대 도계캠퍼스까지는 택시로 이동)


(정문으로 들어가 캠퍼스를 가로지른 곳이 들머리이다)


(그나저나 해발 800미터 고지 산간오지에 캠퍼스가 들어선 이유는?...육백지맥 진행할 당시만 해도 학교가 없었다)


(육각정자가 있는 곳까지는 캠퍼스 부지)





(한 켠으로 보이는 육백산 가는길 푯말 방향으로 들어서면 된다)


(곧 황조리에서 바로 올라오는 등산로가 합류하는데 그 쪽은 거의 이용하지 않는 듯 희미한 산길)











(이따가 가야할 탕건봉이 건너 보이고)


(탕건봉까지 이어지는 능선)


(시종 1000~1100미터대 고도를 유지하면서 펑퍼짐하게 이어진다는 것이 오늘 산행의 매력일 것이다)





(순환임도 만나는 곳에서 간단히 아침식사)














(육백지맥 마루금... 진행한지 하도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기록 확인해 보니 2007년 3월에 지나갔네)


(지맥산행이 아니니 산길없는 ×1165.3봉은 생략하고 우사면 편안한 등로따라...)





(생략한 ×1165.3봉 능선과 다시 만나는 안부)





(육백산 3거리)











(육백산은 잠깐 왕복해야 한다)


(예전에 없던 반듯한 정상석도 세워져 있고)





(조망은 탕건봉 방향만 나무 사이로 살짝 보이는 정도)





(3거리 복귀)


(묵은 임도로 얼마간 이어진 뒤)








(아침식사 했던 곳에서 바로 연결된 순환임도를 만나고)


(얼마 동안 순환임도따라 진행한다)


(이정표상 장군목으로 표기된 임도 3거리... 좌측은 바로 황새골 안부로 이어진다)





(여기서는 우측 임도를 잠깐 따른 뒤)


(임도를 버리고 펑퍼짐한 능선으로 진입)


(굴곡없이 한 굽이 진행하면 응봉산 방향 능선이 갈리는 사금지맥 분기봉이다)


(사금지맥 역시 진행한지 오래되어 아련한 기억 뿐)


(이어지는 능선)


(오르내림 전혀 없이 넓데기하고 펑퍼짐한 능선이 한동안 이어진다)


(마냥 걷고 싶은 능선)

















(황새골 안부로 내려서기까지 내내 그런 능선으로 이어졌다)


(임도가 가로지르는 황새골 안부)


(벌목지가 얼마간 이어지고)


(뒤돌아 봄)


(가야할 능선)


(×1133.6봉은 옆으로 지나간다)


(육백지맥 갈림 직전)


(육백지맥 갈림... 예전에 지나간 곳일텐데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멀리 함백산-매봉 풍력단지)





(뒤돌아 보고)


(이제부터는 초행길)


(네이버나 다음 지도에 등로표시가 되어 있지만 산길이 이어졌다 끊어졌다를 반복한다)


(이쪽 지방 바위의 특징)


(×1110.5봉 휴식)


(와중에 이정표가 간간히 보이고)


(육백산에서 4km 지점이란다)











(×1104.3봉 일대도 펑퍼짐한 능선)


(살짝 비켜있는 ×1104.3봉은 사면으로 우회하고)


(조금 더 비켜있는 △1087.8봉은 워낙 펑퍼짐한 탓에 그냥 일직선 방향으로 길을 만들어 다녀 오기로)


(배낭은 중간쯤 가다가 나 두고 감)




(돌리네 지형인가?)


(방금 멧돼지가 집을 만들어 놓은 듯 )


(△1087.8봉)


(삼각점)


(×1121.7봉)


(육백산 5.0km 이정표가 있는 안부)


(마교리 이정표가 우측 내려가는 방향으로 있어 하산길인줄 알았지만 나중에 보니 우회길이다)


(어쨌거나 날등으로)


(거목)


(1111.6봉 갈림봉에서는 무심코 1111.6봉쪽으로 진행할 수도 있으니 신경을 써야...)


(직진 펑퍼짐한 ×1111.6봉 방향이고)


(진행할 방향은 우측으로 꺾여 급내림으로 떨어지는 능선... 산길은 전무하다)




(안부)


(호랑장터라고 하는 듯)


(다시 이정표를 접하니 이전 안부에서 내려선 길이 하산길 아닌 우회길이었음을 알게 된다)


(×1060.3봉에서 점심식사하고)


(육백산 6km 지점)


(거송)








(두리봉산 갈림)





(×1012.0봉)





(비로서 이정표가 끝나는 무시터 안부)


(무시터 안부 이후부터는 산길이 다소 거칠어진다)








(탕건봉이 갈리는 ×1056.9...  네이버/카카오 지도에는 뜬금없이 이곳 ×1056.9봉을 탕건봉도 아닌 탕근봉으로 표기해 놓았다)


(배낭은 나 두고 탕건봉으로...)


(나무 사이로나마 강원대 일부가 모습을 들어낸다... 유일한 조망?)


(탕건봉에 이르면 혹시나 조망을 기대했지만 역시나 사방이 숲으로 둘러진 채 조망은 없다)


(삼각점)


(정상표시목... 예전 그대로이다)


(×1056.9봉 복귀... 이제 80m 전후 극복하는 도화산 오름 외 나머지는 내림길만 남겨 두었기에 느긋하게 쉬어간다)


(그러나 산길이 불투명한 가운데 급내림으로 떨어지면서 이제까지 펑퍼짐한 산세와는 달리 잡석들이 주류를 이루니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된다)





(어렵게 도착한 안부)


(한 차례 급오름을 극복하고)





(도화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작은 돌탑에 정상표시판 하나 보일 뿐 조망없이 별 볼일 없는 산이다)


(바로 고도 150m을 떨구는 급사면 내림... 산길이 전무하고 방향까지 애매해 예상 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급내림이 끝나고도 여전히 산길 없이 거칠다)


(와중에 길이라고 돌을 얹어 놓은 표시)








(겨우 도착한 ×763.9봉... 탕건봉 갈림봉에서 1시간이면 여유있게 도착할 거리인데 거의 1시간 반이나 소요되었다)


(다시 급내림으로 떨어지지만 흐릿하게나마 족적이 이어져 도화산 내림보다는 훨씬 수월한 편)


(네이버 지도상 등산로가 표기된 지점 위치한 묘에 도착하지만 여전히 산길이 불투명하다)


(×615.3봉에 도착하고 나서야 길다운 산길이 시작되면서)


(금방 산행이 끝날 것 같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러나 ×517.7봉 직전 안부부터 다시 흐릿해지더니 ×517.7봉에 이르니 산길이 전무....막판까지 고생을 해야 할 모양이다)


(직진은 잡목이 워낙 빽빽해 포기... 좌사면으로 한 굽이 치고 내려섰더니 다행히 족적을 다시 만나고)


(흐릿하긴 하지만 사면따라 능선 방향으로 족적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형태)


(마지막 단번에 고도 150m 떨구는 곳도 지그재그 형태로 이어져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게 내려선다)





(막판 일부만 잡목지대)


(도계읍내 전경)





(다 내려왔다)


(대한뷰티아파트가 산길 끝나는 곳)





(도계성당 아래쪽 도로 주차선 그어진 곳에 세워 둔 차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한다)

[E N 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