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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충청도

[보령 아미산]미산초중교-아미산-장군봉-중대암-중대교-미산초중교

by 높은산 2020. 4. 7.
Untitled


[보령 아미산]
미산초중교-275봉-아미산(639)-△581.4-장군봉(598)-상대암안부-상대암-중대암-중대교-미산초둥교

[도상거리] 5.5km + 돈? 3.2km

[일 자] 2020년 4월 4일 토요일

[날 씨] 맑음

[코 스]
미산초중교후문(08:27)-산길초입(08:29)-서암사갈림1(08:44)-275봉(09:00~05)-서암사갈림2(09:14)
-급오름봉(09:34)-급오름봉(09:51~10:02)-목계단(10:06)-조망바위(10:10)-550봉(10:27~36)
-아미산(10:45~55)-돌탑(10:59)-바위횡단밧줄(11:08)-사면길갈림(11:15)-△581.4(11:18)
-사면길합류(11:23~28)-장군봉(11:42)-바위지대(11:49)-헬기장(11:51)-안부묘/식사(11:53~12:31)
-상대암(12:35)-중대암(13:00)-중대교(13:29~39)-도로옆둔덕(13:43~14:09)-아미산마을(14:16)
-미산초등교정문(14:45)-후문(14:47)

[소요시간] 6시간 20분(휴식 외:1시간 44분, 실 산행시간:4시간 36분)

[인 원] 2인(아내와 함께)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6:15)-(영동+서해안)-대천휴게소(07:40~46)-대천IC-보령-미산초중교후문(08:10)

< 올 때>
미산초중교(15:52)-성주터널위-보령-(서해안)-홍성휴게소(15:47~16:05)-(외곽)-일신동(18:15)



[산 행 기]
보령호 전망이 좋다고 하여 찾았으나 강수확율 0%라는 예보와는 달리 박무가 잔뜩 끼어 시야가 안
트이니 별 볼일 없는 산행... 공연히 가파른 오름에 진만 빼고 왔다는 푸념을 한다.
원래는 '보령댐애향의집'이 표기되어 있는 능선 끝 지점까지 이어본다고 했는데 날씨 핑계로 중간
상대암 안부에서 주등로 따라 하산했다.
하산길 또한 시종 돌길에다가 웬 그리도 가파른지...


(아미산)


(아미산에서 박무 속 보령호)


(장군봉)


(하산 후 보령호)

08시 27분, 산행 시작.
미산초등학교 후문 앞 공터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미산초중교 후문)


(저 앞으로 보이는 빨간 지붕집 우측이 등로 초입이다)


(등로 초입)


(등로 초입에서 뒤돌아 본 빨간 지붕집)

09시 00분, 285봉.
산길은 반반하게 잘 나 있으나 시종 급오름으로 이루어져 만만치 않은 산행... 정상까지 단번에 고도 550m을
올려야 한다.


(잘 정비된 산길이 이어진다)


(서암사쪽에서도 뚜렷한 산길이 올라와 합쳐지고)


(이어지는 산길)


(정상까지 고도 550m을 올려야 하는 시종 급오름으로 이어졌다)


(저 위가 285봉)


(날씨가 괜찮다고 하였는데 안개인지 박무인지 뿌연 조망이 아쉽다)


(뒤돌아 봄)


(285봉)

10시 10분, 조망바위.
날씨가 괜찮다고 하였는데 안개인지 박무인지 뿌연 조망이 아쉽다. 그나마 만개한 진달래가 위안을 주는
느낌... 몇 차례 급오름을 극복한 후 보령호가 내려보이는 첫 조망바위를 대하게 되는데 호수인지조차
구분이 힘들 정도로 흐릿하게 내려보이니 실망을 한다.


(이어지는 산길)


(모습을 들어내는 아미산)


(두 번째 서암사쪽에서 산길이 올라오는데 여기는 다소 흐랏한 편)


(다시 급오름길)


(그나마 진달래가 위안을 주는 느낌)


(뿌옇게 올려보이는 아미산 정상)


(이어지는 급오름길)


(뒤돌아 보고)


(간간히 접하는 쉼터)


(목계단도 한 차례 나타난다)


(이어지는 산길)


(조망바위가 나오면서 비로서 보령호가 모습를 들어내지만)


(뿌연 조망이라 실망)

10시 45분, 아미산.
힘겨운 오름끝에 아미산 도착... 거리가 얼마 되지 않음에도 두시간이 넘게 소요되었다.
그나마 날씨가 좋으면 힘겹게 오른 보람을 느끼겠지만 어찌 된 것이 출발할 때보다 더 나빠진 분위기...
별다른 감흥이 없다.
날씨가 좋을 경우 보령호는 물론 금북기맥이나 성주지맥 줄기를 한 눈에 음미할 수 있는 곳이다.


(이어지는 산길)


(산길)


(도화산리)


(도화담리 옆 만수산 성주산 줄기인데 뿌연 조망탓인지 별다른 감흥이 없다)


(비로서 아미산 정상)


(이정표)

(뿌연 보령호... 끝자락은 아예 안 보인다)


( 그 우측이 양각산... 날씨가 좋았으면 양각산도 오를 생각이었다)


(좌측 장군봉)


(장군산)


(도화산리 뒤 성주지맥)


(금북기맥 방향)


(금북기맥)

11시 18분, △581.4봉.
△581.4봉은 주등로가 사면으로 이어져 무심코 지나칠 수 있다.


(장군봉 가는 길 돌탑... 누가 쌓았는지 대단한 정성이다)


(이어지는 산길)


(바위횡단 밧줄)


(안부)


(△581.4봉 직전에서 주등로는 사면으로 이어지고)


(△581.4봉은 잠깐 잡목을 치고 올라서야 한다)


(△581.4봉)


(그 뒤 장군봉)


(산길 없이 작은 바위군을 이룬 날등을 얼마간 따르면)


(사면으로 이어졌던 주등로를 다시 만난다)

11시 42분, 장군봉.
장군봉은 이름만 그럴 듯하지 별 봉일 없는 봉우리이다.


(이어지는 산길)


(장군봉 직전)


(뒤돌아 본 아미산)


(장군봉 폐기된 산불초소)


(뭔 내용인지 이런 판도 방치되어 있고)


(표지기 한 장만이 장군봉임을 알린다)

11시 53분, 안부 묘.
급내림으로 바뀌면서 한 굽이 내려서면 중대교 방향 하산길이 갈리는 안부... 잘 정리된 가족묘가 자리하고 있다.


(급내림으로 바뀐 산길)


(나무 사이 보령호가 뿌옇게 내려보인다)


(간간히 바위지대가 나오지만)


(옆으로 돌아가는 식이기에 진행에 지장은 없다)


(안부 직전 헬기장)


(안부/ 중대교 방향 하산길이 갈린다)


(안부 가족묘/ 일단 식사하고 가기로...)


(가족묘 뒤 돌무더기)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불어와 바람을 막아주는 돌무더기 뒤편으로 이동... 식사 장소로 차지한다)

13시 00분, 중대암.
기대했던 조망이 별 볼일 없고 거기에다 미세먼지 예보까지 초미세먼지 나쁨으로 바뀌었다고 하니
그냥 하산하기로... 원래는 '보령댐애향의집'이 표기되어 있는 능선 끝 지점까지 이어볼 계획이었다.
절반쯤 진행했나?
잠시 내려서면 상대암이고 돌길로 바뀐 급내림을 한동안 지루하게 내려서면 중대암이다.


(상대암)


(사면 임도는 벽제골 방향이고)


(이정표)


(하산길은 시종 돌길을 이루면서 급내림으로 이어진다)


(개별꽃)


(이어지는 산길)


(뒤돌아 봄)


(중대암)


(중대암)


(안내판)

13시 29분, 중대교.
중대암부터는 시멘트길로 바뀌는데 역시 경사가 급해 무릎이 아플 정도 아주 지루한 내림길...
차라리 계획된 능선으로 진행할 걸 하는 후회를 한다.


(중대암 요사채)


(시멘트길이 시작되고)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다)


(무슨 시설물인지)


(어느 새 만개한 벚꽃)


(이어지는 시멘트길)


(비로서 중대교가 내려 보인다)


(중대교)


(안내판)


(그 새 날씨가 양호해져 보령호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정상에서도 이 정도는 보여줬어야 했는데...)


(하류 방향)

14시 47분, 미산초등학교 후문 산행종료.
차 회수하려면 다시 도로를 지루하게 따라야 한다. 찍어보니 차 주차되어 있는 곳까지 3.3km...
그래도 가는 도중 둔덕에서 달래 군락지를 만나면서 한 봉다리 챙기다보니 조금이나마 지루함을
덜 수 있었다.


(보령호)


(둔덕에서 보령호)


(하류)


(가로수로 벚꽃이 심어져 있는데 일부는 만개하고 일부는 만개 직전 상태)


(아미산 마을을 지나고)


(이어지는 도로)


(보령호가 끝나는 지점)


(비로서 다 왔다)


(미산초등학교)


(코로나 19 여파로 아직 개학도 못 한 생태.... 후문이 잠겨 있어 옆으로 돌아 나온다)


(이제서야 모습을 들어낸 아미산)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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