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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경기도

[양평 부용산]양수리-기두원교-하계산-부용산-형제봉-국수봉-국수역

by 높은산 2024. 12. 2.

[양평 부용산]
세미원앞-기두원교-×128.2-오두개고개-×171.3-하계산(×326.0)-부용산(△362.8)-샘골고개-×282.4-북도고개
-비득고개-×263-형제봉(△507.6)-국수봉(×285.6)-등산로입구/주차장-국수역


[도상거리] 약 12.2km

[지 도] 1/50,000 지형도 양수

[산행일자] 2024년 12월 1일 일요일

[날 씨] 흐림

[산행코스]
세미원앞(10:04)-기두원교(10:12)-등산로입구(10:13)-기두원고개(10:29)-양수역3거리(10:37)-×128.2(10:43)
-오두개고개(10:56)-×171.3(11:07)-사면길갈림(11:45)-하계산(11:51~12:02)-사면길합류(12:05)
-좌지능(12:21)-데크계단(12:32)-전망데크(12:37)-등산로안내판(12:40)-부용산(12:42~47)-샘골고개(13:06)
-×282.4우회/북도고개(13:22)-비득고개(13:33)-철탑(13:41)-×263(13:49)-식사(13:52~14:16)-서봉(14:55)
-형제봉(15:06~12)-안부/사면길갈림(15:42)-국수봉(15:46)-사면길합류(16:06)-주능선갈림(16:14)
-전원주택(16:18)-등산로입구/주차장(16:26)-국수역(16:39)


[산행시간] 6시간 35분(휴식 외:46분, 실 산행시간:5시간 49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9:00)-(수도권제1순환+중부)-하남IC-(창우로+경강로+양수로)-양수리세미원앞/무료공영주차장(09:57)

<올 때>
국수역(17:03)-(경의중앙선)-양수역(17:13)-(도보)-세미원앞(17:23~28)-(양수로+경강로+창우로)-하남IC
-(중부+수도권제1순환)-일신동(18:40)




[후 기]


(하계산)


(부용산)


(형제봉)


(국수봉에서 형제봉-청계산)

한강기맥 청계산(△656.0)에서 남서 방향으로 갈린 산줄기는 형제봉-부용산-하계산을 지난 뒤 가정천이 한강을 만나기
직전 기수원교 앞에서 도상거리 약 9km 산줄기로 맥을 다한다.
부용산과 하계산이 미답이라 나선 여정... 애초 충청도쪽 섬 한 곳을 갈까 했는데 예기치 않은 짙은 안개때문에 포기하고
대타로 이곳을 정하면서 느지막이 길을 나선다.

양수리 세미원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뒤 기수원교에서 역 방향으로 진행... 원래는 하계산-부용산-형제봉에 이른 뒤
청계산을 찍고 국수역으로 하산할 계획이었지만 잔뜩 흐린 가운데 안개 속 뿌연 조망 뿐 산행 내내 우중충한 날씨가
지속되다 보니 청계산은 다음으로 미룬 채 바로 국수역으로 하산했다.


(양수리 세미원 앞 무료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기두원교 방향으로)


(기두원교에서 가정천 하류... 우측이 진행할 능선이다)


(기두원교 건넌 뒤 뒤돌아 봄)


(산자락 끝으로는 바로 붙을 수 없고)


(도로 따라 몇 걸음 더 간 곳이 산길 초입)


(잠시 오르면 잘 정돈된 묘가 나오면서 그 뒤로 산길이 이어진다)





(산길은 편안하지만)


(잔뜩 흐린 날씨에 새벽 짙게 낀 안개도 전혀 걷힐 기미없이 뿌연 조망 뿐이니 영 산행할 기분이 아니다)


(기두원고개)


(잠깐 사유지 울타리 이어지고)


(급오름을 피해 좌사면으로 형성된 길로 들어선다)


(주중 내린 폭설이 아직껏 이 정도 남아 있는 상태)


(양수역에서 올라온 길 합류하고)


(×128.2봉)


(웬 전신주)














(오두개고개)





(×171.3봉)


(다시 사유지 철망 잠깐 이어지고)


(눈 안 왔으면 아직 늦가을 분위기가 남아 있었을텐데)


(때아닌 폭설에 부러진 소나무가 수시로 등장한다)


(우측 호리원에서 올라온 길 합류하고)


(시간 지나면 걷히겠지 했지만 여전히 오리무중 날씨)











(하계산 우회길 갈림... 하계산 오름이 제법 가파르다)


(돌탑 지나고)





(하계산)





(전망데크가 조성되어 있지만)


(오늘은 그저 허공만 전개될 뿐이다)


(사면으로 우회한 길 다시 만나고)


(그 다음 봉우리도 우회길로 이어지지만 날등으로 진행)





(봉우리 내려선 이후부터는 주등로를 따른다)


(다시 한번 짧게 이어지는 사유지 울타리)


(사유지 울타리가 끝난 직후 급오름은 좌사면으로 돌아 오르도록 되어 있다)


(좌지능 갈림)








(데크 계단이 등장하고)


(데크 계단을 오르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여기는 한 무리의 박팀이 차지한 상태)


(부용산 정상은 조금 더 진행해야 한다)





(정상 직전 대형 등산로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부용산 정상)


(정상석)


(
삼각점)


(정상 푯말과 이정표)


(돌밭을 이루면서 눈 덮인 급사면 내림이 미끄러워 신경이 쓰인다)


(뒤돌아 봄)


(급사면 내림 끝나고)


(샘골고개)


(신원역 하산길이 갈린다)








(×282.4봉 오름길)


(×282.2봉 직전에서 사면길 따라 우회)


(바로 북도고개로 넘어간다)





(비득고개... 여기서도 신원역으로 하산할 수 있다)








(철탑)


(안개가 조금은 걷히면서 형제봉이 살짝 모습을 들어낸다)


(×263봉 통과)


(이쯤에서 점심 식사)


(습설이라 마땅히 앉을만한 곳이 없고... 마침 부러진 소나무가 옆에 있기에 잔솔을 꺾어 자리를 만든다)





(식사하는 동안 안개가 좀 더 걷힌 것인지 흐릿하게나마 청계산도 모습을 들어내면서)


(본격적인 형제봉 급오름이 시작되는데)


(이쪽은 이번 눈폭탄 피해가 특히 심한 곳)


(부러진 나무들이 줄지어 등장하면서 등로 여기저기를 막고 있으니 안타깝기도 하거니와 더욱 힘겨운 오름이 된다)


(거의 소나무들만 피해를 본 듯)


(그나마 막판은 소나무 지대가 아니라 그런지 부러진 나무가 없다)








(뿌옇게나마 전모를 들어낸 청계산)





(유순한 능선으로 바뀌면서)


(형제봉)


(정상석)


(삼각점)





(전망데크도 두 개씩이나...)





(그러나 오늘은 뿌연 조망 뿐... 청계산 가 본지가 하도 오래되어 웬만하면 다녀온다고 했지만 전혀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그냥 하산)










(급내림 끝나고)


(이정표가 좀 복잡한데 직진은 국수봉 경유하는 능선길이고 우측은 사면 우회길... 두 길은 서로 만나게 되어 있고 좌측은 탑곡마을 하산길이다)


(직진 방향 국수봉 경유하는 능선길을 택한다)


(되돌아 봄)


(국수봉)


(이어지는 능선)


(돌아본 형제봉-청계산)


(유명산 방향)


(백운봉 방향)


(양자산 방향)


(사유지 울타리가 이어지고)


(사유지 울타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국수봉 전 안부에서 사면으로 향했던 산길을 다시 만난다)


(이어지는 산길)





(주능선이 갈리면서 좌측 뚜렷한 길을 따른다)


(전원주택이 나오고)





(전원주택을 끼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산길)


(주욱 따라 내려서면)


(넓은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는 등산로 입구)


(등산로 안내판도 보인다)


(뒤돌아 봄)


(저 아래로 내려보이는 국수역까지는 마을길 따라)


(중앙선 철길 지하통로 통과하고)


(저 앞이 국수역이다)


(국수역)


(국수역 앞에 있는 청계산 등산로 안내판)


(경의중앙선 전철 기다려 양수역까지 간 뒤 10분 남짓 도보로 세미원 앞 공영주차장에 세워둔 차를 회수하여 귀가길에 오른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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