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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충청도

[진천 먹뱅이산]농다리-먹뱅이산-△122.9-하늘다리-미르309출렁다리-농다리

by 높은산 2024. 8. 12.

[진천 먹뱅이산]
농다리주차장-농다리-생거진천폭포-메타세쿼이아길-미호천전망대-175봉-임도고개-먹뱅이산(×211.5)
-남동릉끝/묵밭-△122.8-하늘다리-미르309출렁다리-용고개-농다리-주차장


[도상거리] 10.0km

[지 도] 1/50,000 진천, 음성

[일 자] 2024년 8월 11일 일요일

[날 씨] 맑음

[코 스]
농다리주차장(10:01)-농다리(10:09)-종합안내판(10:12)-생거진천폭포/메타세쿼이아길(10:16~20)
-노암정갈림(10:27)-메타세쿼이아길끝/임도갈림(10:29)-전망정자(10:32~36)-미호천전망대(10:40~42)
-임도3거리/산길초입(10:43)-주능선3거리(10:56)-175봉(11:03~11)-우꺾임/이정표(11:13)-임도고개(11:24)
-벤치(11:35~40)-먹뱅이산(11:47~12:11)-(남동릉)-205봉(12:13)-165봉(12:22)-능선끝묵밭(12:37)
-지류건넘(12:40)-임도(12:41~44)-임도3거리(12:46)-(좌)-한반도지형동쪽초평호(12:54)-임도끝(12:57~13:00)
-지능선묘(13:02)-허리길임도/식사(13:07~24)-주능선(13:30)-△122.8(13:36)-안부(13:56)-주등로(14:08)
-전망데크(14:11~33)-하늘다리입구(14:38)-출구/청소년수련원(14:41~52)-전망데크(15:03)-돌탑(15:07)
-미르309출렁다리/전망데크(15:10~16)-다리입구(15:17)-출구(15:23)-위쪽전망데크(15:26~32)
-야외음악당(15:43~45)-용고개(15:47)-농다리(15:52)-주차장(16:01)


[소요시간] 6시간 00분(휴식 외:2시간 00분, 실 산행시간:4시간 00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8:23)-(영동+시흥평택)-송산포도휴게소(08:47~50)-(평택제천+중부)-진천IC-(덕금로+신초평로+초평로)
-농다리주차장(09:53)

<올 때>
농다리주차장(16:10)-(농다리로+원천로+생거진천로)-북진천IC-(평택제천)-안성맞춤휴게소(16:52~17:00)
-(시흥평택+영동)-일신동(18:05)




[후 기]


(농다리)


(진천생거폭포)


(미호천전망대에서 미호천)


(먹뱅이산)


(한반도 지형능선 동쪽 초평호와 그 뒤 두타산능선)


(하늘다리 직전 전망데크에서 한반도지형능선과 그 뒤 두타산능선)


(초평호 하늘다리)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야외음악당에서 미르309 출렁다리)

오랜만에 찾는 진천 농다리... 거의 10년은 되었을 듯 싶다. 최근 새로 생긴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도 구경할 겸
농다리를 깃점으로 하는 원점회귀 코스로 잡고 길을 나선다.

일단 미답인 먹뱅이산부터 답사하고 두타산쪽에서 내려볼 때 한번도 지형으로 펼쳐지는 능선으로 내려서서 최소
△122.9봉은 찍어 본 뒤 하늘다리와 미르309 출렁다리 경유 원점회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시간 되는대로 주변
풍경을 둘러보기로 했다.


(폭염 속에서도 농다리 주차장은 거의 만차... 가장 멀리 있는 곳만 일부 남아 주차하고 농다리를 향한다)


(바로 옆으로 중부고속도로가 지나는 곳이다)


(저 앞이 농다리)


(생거진천폭포라고 이름을 지은 인공폭포가 가동 중... 바로 건너가는 징검다리는 물에 잠겼다)





(농다리)


(하류 방향)


(상류 방향)


(종합 안내판... 초평호는 푸른 용 형상이라 하고 미르숲의 미르는 용의 순 우리말이는 설명이다)


(생거진천폭포가 있는 좌측으로...)


(건너본 주차장)





(생거진천폭포 도착하고)





(폭포 지나자마자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이어진다)





(중간에 능안정으로 오르는 길이 나오지만 그대로 직진)


(저 앞에서 메타세쿼이아숲이 끝나고)


(메타세쿼이아숲이 끝나는 곳에서 임도 벗어나 좌측 산길로)


(한 굽이 오르면 전망정자가 자리하고 있어 잠깐 쉬어 간다)


(전망정자에서 돌아본 농다리와 미호천)


(이어지는 산길 한 굽이 더 진행하면)


(미호천전망대인데 그늘이 없어 너무 덥네)


(미호천 한번 내려다 본 뒤 바로 출발한다)


(미호천)


(임도 안부로 내려서면 좌측은 석탄마을로 이어지는 임도이고)


(우측은 아까 메타세쿼이아숲이 끝나는 곳에서 사면으로 올라온 임도... 계속 사면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르면 하늘다리로 가는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반면 먹뱅이산으로 오르려면 임도는 너무 돌아가기에 지능선으로 바로 오르는 길을 택하는 것이 정답)


(많이 안 다녔는지 다소 희미한 편이지만 공식적인 등로인 듯 오래된 계단도 보인다)


(급오름이 끝나면서 묘 두어 기가 있는 공터가 나오고)


(한 굽이 더 오르면 주등로가 합류하는 주능선 3거리...하늘다리 내려서는 길을 지난 지점이다)


(좌측으로 진행... 약 175봉에서 잠깐 쉼을 하고)


(조금 더 진행하면 첫 이정표가 있는 지점... 우측 먹뱅이산 방향으로 바짝 꺾어 내려선다)





(석탄마을에서 한반도지형으로 보이는 능선쪽과 연결된 임도 고개 지나고)





(먹뱅이산 오름길 중간 벤치 하나를 만나니 잠깐이지만 다시 한번 쉬면서 땀을 식힌다)





(비로서 먹뱅이산 정상)


(먹뱅이산으로 되어 있는 이정목과)


(누군가는 묵방산으로 적어 높은 표지기)


(아담한 정자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한참을 쉬어 간다)


(주등로는 초평농공단지 방향 북동쪽 능선으로 내려서고 나는 한반도지형능선으로 가기 위해 남동쪽 능선으로...)


(생각보다는 족적이 뚜렷하고)


(일단 잡목지대가 없으니 진행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막판 길이 흐지부지 없어져 적당히 치고 내려서니 능선이 끝자락 묵밭)


(우측으로 보이는 족적 잠깐 따르니 지류도 한번 건너면서 뚜렷한 임도로 바뀐다)


(논이 나오면서 건너편이 △122.8봉이 위치한 한반도지형능선이다)


(일단 아까 석탄리에서 넘어온 임도를 만나는 3거리로 간 뒤)


(저 위 잘룩이가 아까 지나간 임도 고갯마루)


(한반도지형능선 동쪽으로 난 임도 따라 진행한다)





(초평호가 내려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쪽은 늪지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


(앞은 초평천이 물굽이를 이루면서 만든 또다른 능선이고 뒤쪽은 두타산 능선이다)


(잘룩이부 우측이 한반도지형능선)


(두타산 능선에서 보면 한반도지형으로 펼쳐지는 능선이다)


(뒤돌아 봄)


(그런데 여기서 길이 끊어지네)


(좌측은 진행할 수 없는 지형이고)


(우측도 잡목이 워낙 빽빽하게 진을 치고 있어 잡목기가 아니면 모를까 진행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아까 능선쪽으로 올라서는 임도를 접한 바 그곳까지 빽을 하려다가 잠깐 빽을 한 지점에서 잡목 덜한 곳을 택해 치고 오르니 묘지가 나오면서 주능선으로 진행할만한 족적이 이어진다)


(덕분에 금방 허리길 임도 도착...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


(비로서 한반도지형 주능선에 도착하니 의외로 뚜렷한 길... 능선 끝자락까지 다녀올 욕심이 생겼지만 워낙 무더운 날씨이기에 다음을 기약한다)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잡목기는 피해야겠다)


(△122.8봉)


(삼각점 알현하고)





(그런데 어는 순간부터 뚜렷한 산길이 끝나고 흐릿한 족적)


(그래도 날등은 고수... 130봉에서 좌측 방향 족적을 따라 내려선다)


(탁 트인 조망은 아니지만 간간히 초평호도 내려 보이고)


(나무 사이 하늘다리)


(안부에서 184.9봉으로 오르지 않고 하늘다리로 바로 이어지는 족적이 나오니 그를 따른다)


(그러나 좌측이 까딱하면 추락할 위험이 있는 지형이라 조심조심)





(막판 족적마저 없어져 일단 안전해 보이는 위쪽으로 오른다)


(물 없는 지류를 얼마간 따른 뒤)


(이쯤에서 좌측으로 잠깐 치고 오르면 하늘다리로 내려서는 주등로를 만나 안심)


(잠깐 내려서면)


(하늘다리 직전 전망데크가 나와 한참을 쉬어 간다)


(아까 족적이 없어진 곳에서 이리로 바로 내려서도 될 듯 보여지지만 아차 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소지가 있는 곳... 돌아 내려서길 잘 한 것 같다)


(돌아본 한반도지형능선과 그 뒤 두타산)


(우측은 하늘다리 건너편 청소년수련원이 있는 곳)


(전망데크 뒤로 하고)


(하늘다리까지 계속 절벽으로 이어지지만 안전장치가 잘 되어 있어 진행이 까다로운 곳은 없다)


(하늘다리가 내려 보이고)








(하늘다리 도착)


(하늘다리를 건넌다)


(이제부터는 관광모드로 바꿔 진행해도 될 듯)


(청소년수련원 앞에서 다시 한번 쉼을 하고)


(새로 생긴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들레길을 따른다)


(짧은 수중다리 건너고)


(돌아본 하늘다리)


(수중다리 한번 더 건너고)


(돌아본 하늘다리)


(여기부터는 데크길)


(건너편은 농다리에서 용고개를 넘고 접하는 야외음악당에서 하늘다리까지 이어지는 데크길이다)


(다른 호수길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글귀도 중간중간 적혀 있고)


(누군가는 열심히 낚시에 몰두하고 있는 중)


(데크길이 끝나고)


(길게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한 차례 급한 오름길도 극복해야 한다)





(사면길로 바뀌면서)





(미르309 출렁다리 전망데크)


(바로 아래에서 미르309 출렁다리가 시작된다)





(조금씩 흔들리면서 바닥도 뚫려 있어 고공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어느 정도 스릴이 느껴질 듯)


(초평호)


(뒤돌아 봄)


(다 건너왔다)


(미르는 용의 순 우리말이고 309는 출렁다리 길이가 309m라는 의미라고 한다)


(바로 위에 위치한 전망데크에 올라 한 차례 더 쉼을 하고)


(전망데크에서 미르309 출렁다리)


(되내려 선 뒤)


(미루전망대 경유 농다리로 나갈 생각도 했지만 워낙 무더운 날씨에 포기... 지름길을 따른다)


(돌아본 미루309 출렁다리)


(좌측으로 하늘다리도 살짝 보이고)


(야외음악당으로 나오니 막힘없는 조망으로 펼쳐져 한 커트 더 담아본다)


(하늘다리)


(미르309 출렁다리)





(용고개 넘고)





(천년정)


(농다리 원점회귀)


(출발할 때는 역광이었는데...)


(주차장 도착하니 꽉 찼던 차들이 대부분 다 빠져나갔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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