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입파도]
선착장-북동해안-북쪽해안-홍암-홍암한바퀴-서쪽해안-남쪽해안-남동해안-선착장-입파도등대-선착장
[도상거리] 약 7.0km
[지 도] 1/50,000 지형도 대부
[일 자] 2024년 6월 23일 일요일
[날 씨] 오전 흐림/오후 맑음(9몰, 만조시각 05:18, 17:31/ 간조시각 11:56,
23:50)
[코 스]
선착장(09:48)-북동해안(09:53)-시설물(10:03)-북쪽해안(10:09)-홍암(10:18~21)-최북단(10:32~38)
-한바퀴돌고(10:50~59)-(서쪽해안)-사태지대/석문(11:10)-구멍바위(11:19)-코끼리바위(11:28~35)
-해수욕장/민가(해식동굴(11:37)-모래해변(11:51)-남쪽해안/기암지대(12:23)-최남단(12:07)
-남동해안/해벽(12:09)-해벽끝/식사(12:14~30)-모래해변(12:37)-해벽(12:45)-선착장(12:49)-고개(12:52)
-헬기장(12:56)-입파도등대(13:02~15)-선착장(13:28)
[소요시간] 3시간 40분(휴식 외:54분, 실 소요시간:2시간
46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7:30)-(영동+시흥평택)-송산마도IC-(화성로+전곡항로)-전곡항(08:10~57)-(경기도선/앙복24,000원)
-입파도선착장(09:47)
<올 때>
입파도선착장(13:50)-(서해도선)-전곡항(14:40~55)-(전곡항로+화성로)-송산마도IC-(평택제천+영동)
-일신동(15:45)
[후 기]
(홍암)
(최북단해변 기암)
(석문)
(머리바위와 구멍바위)
(코끼리바위)
(모래해변)
(최남단해변 기암)
(입파도 등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입파도는 면적 0.51㎢, 해안선 길이가 약 5.5㎞ 되는 작은
섬으로 붉은 기암괴석과 나무들이
우거져 겨울철 북서풍에서도 그 자리에 홀로 서서 파도를 맞을 수 있다고 하여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웃한 국화도와 약 4km 거리를 두고 마주한 가운데 배편이 운행되는 전곡항에서는
약 13km, 궁평항에서는 약 12km
떨어져 있고 반면 육지와 가장 가까운 곳은 약 5km 떨어진 당진시 석문면이지만 그곳에서
운행되는 배편은 없다,
일단은 물때 시간이 최적인 가운데 오전에는 흐리고 바람도 제법 분다는 예보이니
지난 번 국화도에 이어 이번에는
입파도를 찾는 것으로.... 국화도와 연계가 아닌 입파도만 단독이니 궁평항에서 출발하는
서해도선 대신 전곡항에서
출발하는 경기도선을 이용하기로 한다.
성수기(4월~10월 첫째주) 기준으로 현재 전곡항에서 입파도만 왕복하는 경기도선은
1일 4회(09:00, 11:00, 13:00,
16:00) 운행하고 궁평항에서 국화도를 거쳐 입파도로 가는 서해도선은 1일 3회(09:00,
11:00, 16;00)에 운행하면서
주말에는 한 편(14:00)이 추가된다.
비수기에는 한 편씩 줄고 시간도 조정되니 사전에 문의해야 할 것이고 요금은 두
곳 모두 왕복 24,000원 동일...
경기도선이 50분 전후 소요되며 국화도를 경유하는 서해도선은 10분 정도 더 소요된다.
정체가 전혀 없는 덕분에 집을 나선지 40분만에 전곡항에 도착했다.
(전곡항 마리나 주차장에 주차하고... 차단기가 있지만 무료이고 지나가면
열린다)
(주차장 뒤쪽 도로면에 있는 매표소 건물인데 찾느라고 조금 헤매다가 전화
문의한 후 찾았다)
(현재 1일 4회 운행하고 있고 왕복 요금 24,000원이다)
(선착장)
(타고 갈 경기도선)
(금년 2월 진수식을 마친 새 배라 내부가 산뜻하다)
(09시 00분 정시 출항)
(제부도 앞 지나고)
(제부도가 멀어지면서)
(입파도가 저 앞으로 전개되기 시작한다)
(미리 음미하는 홍암)
(약 50분만에 입파도 선착장에 도착했다)
(간조시간 두 시간 전인데 이미 해안 대부분이 들어나 있으니 일단 해안부터
한 바퀴 일주하는 것으로...)
(안내판 기준 현 위치는 동쪽해안 중간 지점이고 북동-북-서-남-남동해안 순...
시계 방대 방향으로 돌기로 한다)
(저 앞 시설물까지는 상가 앞을 지나야 하고)
(돌아본 선착장)
(시설물 뒤편으로 해안 진입)
(북동해안)
(초반은 모래해변으로 이어진다)
(궁평항을 09시 출항한 서해도선도 지금 막 도착... 경기도선보다 10분 정도
더 소요된다)
(모래해변이 끝나고)
(뒤돌아 봄)
(웬 시설물)
(북쪽 해안으로 바뀌면서 홍암이 보이기 시작한다)
(기암)
(뒤돌아 봄)
(홍암)
(능선따라 진행했을 경우 막판 밧줄이 걸린 절벽을 내려서야 한다)
(해식동굴)
(홍암 역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돈다)
(뒤돌아 봄)
(이어지는 해변)
(대단한 풍경이다)
(최북단)
(최북단 기암지대)
(서쪽 해안이 펼쳐지고)
(홍암 한 바퀴 다 돌았다)
(해식동굴)
(여기부터는 서쪽 해변)
(돌아본 홍암)
(이어지는 해변)
(돌아본 홍암)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조금씩 모양이 바뀐다)
(저 앞 석문)
(사태가 진행하면서 교묘하게 석문을 만들어 놓았다)
(석문 사이 홍암)
(이어지는 서쪽해안)
(되돌아 보고)
(이어지는 서쪽해안)
(대형 머리바위)
(그 옆 구멍바위)
(뒤쪽에서 봐야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
(자연의 오묘한 작품이다)
(머리바위와 구멍바위를 한 커트에 담아 본다)
(이어지는 해안)
(뒤돌아 봄)
(민가가 보이면서 저 앞은 입파도 해수욕장)
(다시 해식동굴들이 연이어지고)
(코끼리바위)
(뒷쪽에서)
(입파도 해수욕장 가로지르고)
(이어지는 해안)
(뒤돌아 봄)
(모래 해변이 시작되고)
(해무 속 흐릿한 당진화력발전소)
(뒤돌아 봄)
(물이 완전 빠진 상태라 저 앞까지 일직선으로 가로지른다)
(모래해변이 끝나는 봉우리 앞 도착하고)
(여기서도 가장 바닷물이 가까운 쪽으로...)
(뒤돌아 봄)
(물이 들어와 있을 경우에는 해벽 따라 진행해야 하므로 훨씬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최남단 기암지대)
(수문장 바위 같기도 하고)
(옆으로 지나면서)
(뒤쪽에서)
(최남단 지점)
(남동 해안이 시작되고)
(국화도)
(돌아본 최남단 지점)
(해벽으로 바뀌면서)
(길게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물이 들어오면 빠져나갈 곳이 마땅치 않은
해벽이다)
(지금은 가장 물이 빠진
시간대라 바닷가로 내려서서 쉽게 진행)
(그래도 일부는 바닷물에 잠긴 상태라 해벽을 넘어야 한다)
(선착장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해벽이 끝난다)
(적당히 자리를 잡아 간단히 식사를 하고)
(이어지는 해변)
(모래해변이 시작되고)
(국화도)
(이어지는 해변)
(여기도 일직선으로 가로지른다)
(뒤돌아 봄)
(이제 선칙징까지는 짧은 해벽만 남겨둔 상태)
(단 물이 들어오면 진행할 수 없는 곳이다)
(그렇게 선착장 도착... 해안 일주는 무사히 마치고)
(아직 배 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아 있으니 입파도 최고봉에 위치한 입파도등대를
왕복하는 것으로...)
(등대 가는 길이 조금 가파르다)
(중간에 위치한 헬기장)
(다시 한번 가파른 오름을 극복하고)
(안내판)
(입파도 등대)
(등대 뒤 쉼터에서 잠깐 휴식... 홍암 가는 흐릿한 길이 보인다)
(당진화력발전소-대난지도)
(좌측 국화도)
(우측 육도-풍도-선갑도)
(선착장 복귀함으로서 입파도 여정은 모두 마무리된 듯)
(돌아본 잎파도등대)
(그 사이 물이 들어오면서 걸어온 길 일부가 잠긴 상태... 11시 배로 들어왔으면
해안일주가 불가했을 것이다)
(배를 기다리며)
(배가 도착한다)
(정확하게 네 시간 머무른 뒤 13시 50분 배로 입파도를 나온다)
(제부도)
(아까 올 때는 해무가 잔뜩 끼었지만 지금은 말끔하게 걷힌 상태)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한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전에 제부도에서 나오면서
한번 타 보았다)
(전곡항 귀항...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간직한 채 입파도 여정을
마무리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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