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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섬

[진도 조도]창유항-하조도등대-신금산-돈대산-손가락바위-산행-창유항

by 높은산 2024. 4. 13.

[진도 조도]
조도/창유항-하조도등대-×132.8-×228.0-신금산(×237.9)-×232.5-×230.5/현지신금산-유토/신금산탐방로
-진막금이-돈대봉(×270.9)-손가락산(×230.8)-손가락바위-돈대산탐방로-산행-창리-창유항


[도상거리] 약 16.6km

[지 도] 1/50,000 지형도 조도

[일 자] 2024년 4월 9일 화요일

[날 씨] 맑음(만조시각 00:01, 12:18/ 간조시각 06:37, 18:53)

[코 스]
창유항(08:15)-어류포사거리(08:24)-큰재넘어(08:38)-신돌백이(08:56)-하내(09:13)-폐가(09:18)-화장실(09:23)
-주차장(09:30)-하조도등대(09:34~42)-운림정(09:47)-×132.8/우회(10:13~25)-전망바위(10:45)-×228.0(10:55)
-안부(11:15)-동백나무군락지(11:36)-신금산(11:39)-전망데크(11:51)-육동마을안부(11:58)-×232.5(12:08)
-석간수계단(12:13~26)-×230.5/현지신금산(12:49~56)-×160.7갈림(13:12)-유토/신금산탐방로(13:25)
-읍구(13:31)-진막금이(13:41)-석축(13:47~57)-조망바위(14:14)-조망바위(14:18)-유토마을길합류(14:22)
-조망바위봉(14:33~40)-돈대봉(14:46~15:02)-돌탑봉(15:18)-손가락산(15:27)-손가락바위(15:34~41)
-선바위/주능선갈림(15:45)-돈대산탐방로(15:58)-산행버스정거장(16:07)-산행마을표지석(16:13)
-창리(16:17)-창유저수지(16:20)-(순환버스를만나타고)-창유항(16:23)


[소요시간] 8시간 08분(휴식 외:1시간 20분, 실 소요시간:6시간 48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진도항(07:30)-(한림페리11호/5,300원)-조도/창유항(08:14)

<올 때>
조도/창유항(17:00)-(새섬두레/4,900원)-진도항(17:40~55)-임회/식사(18:10~48)-(18+77+49번+2번국도)
-일로IC-(서해안)-함평천지휴게소(20:09~25)-군산휴게소(21:28~50)-홍성휴게소(22:26-23:00)
-화성휴게소(23:50~24:10)-(수도권제1순환)-송내IC-일신동(24:50)




[후 기]


(하조도등대)


(하조도등대 직후 만물상)


(지도상 신금산 직후에서 ×232.5봉과 현지 신금산으로 불리는 ×230.5봉)


(현지 신금산에서 창유항과 그 뒤 상조도)


(현지 신금산에서 돈대봉-손가락산)


(돈대봉 오름길에서 신금산능선)


(돈대봉 오름길에서 진막금이능선-수옥도)


(돈대봉 오름길에서 조도저수지와 상조도)


(돈대봉에서 관매도)


(손가락바위)

진도군 조도면은 154개의 섬으로 조도군도를 이루고 있고 새떼처럼 많은 섬들이 모여 있어 조도(鳥島)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그 중 이번에 찾는 하조도는 조도면에서 가장 크고 면사무소가 위치한 주섬으로 면적은 10.55㎢이고 해안선
길이가 약 38.0㎞... 진도 진도항(팽목항)에서 하조도 창유항까지 약 11km 거리로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아울러 진도항에서 조도 창유항까지는 하절기 기준 1일 8회 배편이 운행되면서 진도항에서 창유항으로 들어
가는 첫 배가 07시 30분, 창유항에서 진도항으로 나오는 마지막 배가 17시 50분이므로 웬만한 곳은 당일로도
시간이 충분하고 이웃한 상조도와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시간 여유가 있을 경우 같이 연계해도 될 것이다.

관매도 이틀 여정을 마치고 진도에서 숙박... 오늘은 진도항에서 첫 배로 하조도 창유항으로 들어가서 창유항
-하조도등대-신금산-돈대봉-손가락바위-산행마을-창유항으로 원점회귀한 뒤 진도항으로 돌아나와 귀가까지
해야하는 빡빡한 여정이다.


(진도항 속소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이른 아침식사를 한 뒤 07시 30분 진도항을 출발하는 조도행 배표 구입)


(관매도 들어갈 때 탄 배와 동일한 한림페리 11호이다)


(40분 조금 지나 조도 창유항 도착)





(오늘은 온종일 강수확율 0%로 기대했는데 예상치 않은 미세먼지... 뿌연 조망이 아쉽다)


(하조도등대로 가서 신금산-돈대봉-손가락바위-산행마을까지 종주를 한 뒤 이곳 창유항으로 원점회귀할 예정이다)


(신금산 능선이 다 보여야 하는데 일부만 뿌옇게 보인다)


(어류포 사거리를 우회... 사면 따라 지름길로 이어지는 길로 생각하며 들어섰는데 사면쪽은 진입할 곳이 없고 도로와 마찬가지 어류포 사거리로 이어진다)


(저 위가 어류포 사거리)


(직진 육동/신전해변, 우측 창유, 좌측 하조도등대 방향이다)


(좌측 하조도등대 방향으로 들어선다)


(창유항 뒤 뿌연 상조도)


(큰재넘어)


(신금산 능선)


(신돌백이)


(조도대교가 어렴풋 보이면서 우측 상조도)


(저 앞으로 하조도등대가 모습을 들어낸다)





(하내마을)





(창유항 출발한지 1시간 15분만에 하조도등대 주차장에 도착했다)


(소로로 바뀌면서)


(잠깐 더 가면 하조도등대)





(온 길 되돌아 봄)


(신금산 등산로 초입에 전망대가 세워져 있고)


(아래쪽에도 전망대)


(미세먼지만 아니면 뒷쪽으로 이런저런 섬들이 펼쳐지는 그림인데 아쉽다)





(전망대 오르는 계단으로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산행 모드)


(운휴정이란다)


(내려본 하조도등대)


(운휴정 뒤로 하고)


(잘 정비된 산길)


(좌측으로 완전 기암으로만 이루어진 만물상이 펼쳐져 탄성이 터져 나오지만 미세먼지때문에...)











(×132.8봉은 우측 사면으로 우회)


(날등 복귀하고)


(돌아본 ×132.8봉)


(만물상이 펼쳐진 지능선인데 이쪽에서 보면 평범한 능선)


(가야할 ×228봉)


(×228봉 남쪽 지능선)


(뒤로 독거도-슬도-죽항도가 펼쳐져야 하지만 미세먼지로 어렴풋한 형체 뿐)


(돌아본 ×132.8봉)





( 시야가 탁 트이는 전망대가 수시로 등장한다)


(미세먼지만 아니었으면 하면서도 열심히 찍어대네)





(상조도)


(×228.0봉 남쪽능선)


(×228.0봉)


(얼마간은 이런 풍경으로 이어지고)


(막바지 동백)





(다시 조망이 펼쳐지면서 지도상 신금산)


(가운데는 ×232.0봉이고 현지에서는 맨 우측에 있는  ×230.5봉을 신금산으로 표기해 놓았다)


(창유항)


(상조도... 미세먼지가 아까보다는 조금 나아진 듯 싶다)


(동백나무 군락지 이정표가 나오면서)


(조금 더 가면 지도상 신금산... 상수원보호구역 표시판이 보일 뿐 별 특징은 없다)


(앞 봉우리는 ×232.5봉이고 뒷 봉우리가 이정표에서 신금산을 가리키는 ×230.5봉이다)


(육동해안 뒤 관매도)


(상조도)


(앞쪽 ×232.5봉 뒷쪽 현지 신금산)


(우측 창유항)


(육동해안과 신전해안 사이능선)





(지도에 표기된 신금산 정상은 한참 지났는데 아직도 1.06km 남았다고...)


(우측 ×230.5봉을 여기서는 신금산이라 하기 때문이다)


(창유항이 선명하게 내려 보이니 미세먼지가 한결 양호해진 것 같다)


(육동마을 하산길이 갈리는 안부 지나고)


(육동저수지와 뒷능선)


(돌아본 지도상 신금산 일대)


(×232.5봉)


(신돌백이로 내려서는 지능선)


(창유항-상조도)


(암봉 우회)


(긴 계단으로 이어지면서)


(중간에 석간수도 보인다)


(우회한 암봉)








(이 바위도 우회하고)


(현지 신금산 ×230.5봉 오름길)





(지나온 능선)


(신전마을로 이어지는 지능선)





(창유항-상조도가 산뜻하게 펼져지니 덩달아 기분도 상큼해진다)


(현지 신금산 도착)


(지도상 신금산보다 높이는 조금 낮지만 사방으로 막힘없는 조망대를 형성하고 있어 여기를 신금산이라고 하나 보다)


(지나온 능선)


(신전마을로 이어지는 능선)





(육동해변)


(진막금이-돈대봉)


(돈대봉-손가락산)


(맨 뒤 상조도등대)


(창유항-상조도)


(상조도-하조도등대)


(하산길)


(하산길에서 돈대봉-손가락산)





(돌아본 신전산)





(×160.7봉 갈림)


(돈대봉쪽은 완전 산벚꽃으로 뒤덮인 상태)


(진막금이 좌측 ×169.1봉)





(유토마을 신금산 탐방로 입구 도착함으로써 일단 신금산쪽은 마무리가 된 셈이고 이제 돈대봉으로...)


(유토마을에서 바로 올라가는 코스와 읍구마을 진막금이에서 올라가는 코스 중 후자를 택하기로 하고 저 아래 읍구마을로 향한다)


(마을까지는 안 내려가고 가는 도중 밭 사이로 난 사면길로 진입)


(진막금이 좌측 ×169.1봉이 제법 옹골차게 솟아 있는데 시간상 저기까지는 안 오른다)


(읍구마을)


(돌아본 신금산)


(진막금이 도착)


(시멘트길이 자연스럽게 산길로 바뀐다)


(석축 있는 곳에서 잠깐 휴식)


(첫 조망바위)


(지나온 신금산 봉우리들이 한 눈에 펼쳐진다)





(우측 육동해변)


(계속해서 멋진 암릉으로 이어지면서)


(중간 중간 기암과 함께 시야가 탁 트이는 전망대)


(창유마을-신금산)





(유토마을에서 올라온 길 합류하고)


(육동해변)


(진막금이 뒤 ×169.1봉과 수옥도)


(그 우측이 이틀 일정을 보낸 관매도이다)


(이어지는 능선)


(다시 암릉이 연이어지고)





(곳곳이 시야가 탁 트이는 전망대)


(신금산)


(창유항)


(상조도)


(육동해변)


(×169.1봉)


(가야할 돈대봉)


(지나온 능선)


(창유마을)


(돈대봉 정상 역시 사방으로 시야가 탁 트이는 조망대이다)


(옆으로 전밍데크까지...)


(관매도)


(대마도)


(상조도 서쪽)


(상조도 동쪽)


(이어지는 능선)





(저 뒤로 손가락바위가 모습을 들어내고)








(상조도)





(관매도)





(돌아본 돈대봉)


(손가락산은 별 특징이 없고)


(한 굽이 내려서면 거대한 암봉을 이룬 손가락바위가 나온다)


(손가락 바위)


(저 위에 올라 사진놀이 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나 홀로이니 사진놀이 해줄 사람도 없고 올려만 보고 지나간다)


(이 바위가 엄지바위라고)


(멀리서 보면 나란히 있는 바위들과 함께 엄지척을 한 바위로 보인다고 한다)


(엄지바위 뒤로 하면 편안한 하산길)


(돈대산 탐방로 입구를 나온다)


(산행마을 가는 길)


(신금산)


(돈대봉)


(여기서는 돈대봉이 아닌 돈대산으로 부르고 있다)


(산행마을 버스정거장인데 시간표 보고는 언제 도착할지 이해가 안 되기에 그냥 창유항까지 걷기로 한다)


(마을 표지석 지나고)


(창유마을 뒤 신금산)


(돈대봉-손가락산)


(조도저수지)


(창유마을 막 지나고 조도저수지 옆 도로를 가는데 때마침 버스가 나오는 중... 버스 타고 창유항으로 간다.)


(덕분에 17시 00 출발하는 배는 여유있게 잡는다)


(이번에는 어제 관매도에서 나올 때와 동일한 세섬두레호... 내부가 좌석이라 한림페리11호보다는 한결 편안하다)


(아침과는 달리 미세먼지가 말끔히 사라진 채 신금산 능선이 산뜻하게 펼쳐지는 조망... 아침부터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미련이 남는다)


(창유항 출발 40분 후 진도항 도착)


(차 회수하여 중간 지나가는 진도 임회면에서 이른 저녁 식사를 하고... 별다른 정체는 없었지만 몇 차례 휴게소에서 눈을 붙이다 보니 자정을 넘긴 시간에 집 도착, 2박 3일의 여정을 무사히 마무리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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