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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섬

[강화 아차도]선착장-꽃지-북쪽해안-서쪽해안-남쪽해안-수리봉-선착장

by 높은산 2023. 8. 22.

[강화 아차도]
아차도동선착장-꽃지-북쪽해안-서쪽해안-남쪽해안-어민선착장-아차도교회-마을-수리봉(×59)왕복
-아차도리경로당-남쪽해안-아차도서선착장-아차도동선착장-마을진입로-아차도서선착장


[도상거리] 약 6.5km

[지 도] 1/50,000 지형도 볼음

[일 자] 2023년 8월 20일 일요일

[날 씨] 구름많음 (만조시각 07:25, 19:39/간조시각 01:26, 13:48)

[코 스]
동선착장(10:08)-(둑방따라)-꼿치(10:17)-(해안따라한바퀴)-바위지대(10:26)-바위지대끝(10:30)
-한바퀴돌고(10:36~42)-(꽃지해변따라)-꽃지해변끝/북쪽해안(10:52)-황새섬앞(11:05)-선바위(11:11~14)
-(볼음도보이기시작하고)-북쪽해안끝/서쪽해안(11:16~23)-작은굴바위(11:31~42)-(주문도보이기시작하고)
-서쪽해안끝/남쪽해안(11:49)-어민선착장(11:55)-삼거리(11:58)-아차도교회(12:00)-마을(12:03)
-임도고개(12:08)-수리봉(12:16)-임도고개복귀/식사(12:22~40)-마을(12:45)-아차도리경로당(12:49)
-(해안따라)-서선착장(12:57)-동선착장(13:01)-(마을진입로따라)-서선착장(13:08)


[소요시간] 3시간 00분(휴식 외:45분, 실 소요시간:2시간 15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7:05)-(수도권1순환+경인)-남청라IC-(수도권2순환)-대곶IC-(356도로+길상로+마니산로+해안남로)
-선수선착장(08:02~08:50)-(삼보해운/삼보12호/편도2,400원/인천시민할인)-아차도선착장A(10:07)

<올 때>
아차도선착장B(14:30)-(삼보해운/삼보12호/편도1,800원)-선수선착장(16:00~05)-(해안남로+마니산로
+길상로+356도로)-대곶IC-(수도권2순환)-남청라IC-(경인+수도권1순환)-일신동(17:15)




[후 기]


(꽃지)


(꽃지해안)


(꽃지해변)


(꽃지해변에서 꽃지)


(북쪽해안 황새섬)


(선바위)


(서쪽해안에서 볼음도)


(남쪽해안에서 주문도)

아차도는 강화 서도면 볼음도와 주문도 사이에 위치... 면적 0.6㎢, 해안선 길이가 4..8㎞에 불과한 작은 섬으로
원래 주문도에 붙어 있었는데 육지와 바다에서 각각 천 년씩 묵은 이무기가 용이 되어 승천하다가 임신한 여자를
보고 아차 하는 순간 떨어져 하나의 섬이 되어 아차도가 생겼다는 유래가 있다.

강화도 선수항에서 1일 3회 운항하는 배편 중 08시 50분 배로 가서 주문도 느리항에서 14시 30분 출발하는 배로
돌아오는 여정...  아차도에 도착하면 10시 10분 전후가 되어 4시간이 넘는 기간이 주어지므로 전에 볼음도를
찾을 때는 시간이 좀 빠듯한 편이었지만 아차도는 가장 길게 도는 코스를 잡아도 볼음도의 절반 거리도 안 되어
널널하게 진행해도 시간이 남을 만큼 여유가 있다.

단 전체를 해안으로 도는 것은 간조 시간에만 가능하므로 반드시 물때 시간을 확인한 뒤 진행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선착장이 두 곳 있고 물때 상황에 따라 선착장이 바뀌니 돌아올 때 배편이 어느 선착장인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는 점도 참고할 일이다.


(선수항 주차장... 작년에는 없던 주차장이 새로 생겨 조금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07시 30분에 출항한 주문도 살곶이항 배편때문에 새로 생긴 쪽은 만차이고 둑방 맨 뒤쪽으로 자리가 조금 남아 그곳에 주차한다)


(아차도는 볼음도와 주문도 사이에 끼어 있는 작은 섬이다)


(요금표와 운항시간표... 물때에 따라 운항시간이 변경되거나 결항하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배 도착하고)


(선수항을 출항하여 볼음도와 아차도 경유 주문도 느리항까지 가는 삼보해운 삼보12호)





(정원 385명으로 되어 있지만)


(오늘은 휴일임에도 승객이 거의 없다. 30~40명 정도?)





(아차도 동선착장 도착... 물때에 따라 동 서 두 개의 선착장을 사용하고 있어 나갈 때 배를 대는 선착장을 미리 알아보고 출발할 일이다. 오늘 나갈 때는 서선착장에 배를 댄다고 한다)


(금방 배가 저만치 가버렸네)


(나가는 배 시간이 14시 30분... 4시간이 넘는 시간이 주어져 천천히 여유있게 진행해도 될 것이다. 일단 꽃지쪽으로 가서 해안부터 한 바퀴 돌기로 한다)


(또 다른 섬처럼 보이지만 아차도에 잘룩이로 붙어 있는 상태... 제방길 따라 간다)





(주문도 응구지-봉구산)


(봉구산-느리선착장-대빈창... 작년 이맘때 찾은 곳이라 낯익은 풍경이다)


(돌아 봄)


(꽃지 도착하고)


(뒤돌아 본 선착장)


(해안 진입)











(돌아본 주문도)





(바위지대 시작)





(물이 조금 덜 빠진 상태라 바위 잡고 넘어간다)











(조금 까칠한 곳은 다 지난 듯)








(편안한 해안으로 바뀌고)


(석모도)


(멧돼지떼 같기도 하고)


(서검도-미법도)


(진행할 해안들이 시야에 들어오고)








(뒤돌아 봄)


(일단 꽃지해안은 다 돌았다)


(모래사장 꽃지해변으로 이어지고)


(돌아본 꽃지)








(서검도-미법도)


(꽃지해변 끝나고)


(북쪽해안 시작)














(우측 황새섬)


(황새섬 뒤 서검도)


(독립섬으로 보이는 꽃지)


(황새섬)


(황새가 몇 마리 앉아 있다)





(이제는 서검도가 황새섬 좌측으로 보이는 상태)


(볼음도가 보이기 시작하고)


(북쪽해안에서 서쪽해안으로 바뀌는 지점 선바위)








(돌아가면서 모양이 조금씩 바뀐다)


(반대편에서 보면 아기바위와 뭔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형상이다)











(저 앞이 북에서 서로 꺾이는 지점)





(돌아본 선바위)


(볼음도 물엄구지-앞남산)











(북쪽해안에서 서쪽해안으로 꺾이는 지점에서 서검도)


(볼음도 앞남산-평양금이산-용화루)


(앞남산)


(물엄구지-앞남산)




(뒤쪽 해벽)


(물엄구지-앞남산)


(앞남산-평양금이산)











(물엄구지-앞남산)


(돌아 봄)





(서쪽 해안에서 남쪽 해안으로 바뀌는 지점)


(분지도)





(주문도가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주문도 봉구산)


(봉구산-바라지)


(돌아본 볼음도)





(봉구산)





(어민들이 사용하는 선착장이라고 한다)





(해안 벗어나 마을길로)








(길 옆에 태극기가 나란히 게양되어 있는 것도 특징)





(문이 잠겨져 있다)


(교회도 있고)





(상사화)











(산으로 이어지는 임도로 들어선 뒤)


(지도에 표기된 수리봉을 왕복하기로... 산길은 없다)


(그래도 초입은 잡목이 없어 진행할만 했는데 정상 직전부터 산초나무 군락지)


(산초나무 겨우 헤치면서 봉우리 정점 도착... 수리봉으로 판단하고 온 길을 되돌아 내려온다)


(임도 복귀하여 간식으로 간단히 점심 때우고)


(아차도 마을 전체 풍경이다. 20가구쯤 되려나?)











(아차도리 경로당)


(다시 해안으로 내려선다)





(잠깐 진행하면 서선착장)





(이따가 이곳으로 배가 들어올 예정이다)


(뒤돌아 봄)


(배 도착 시간까지 1시간 반 넘게 남아있어 동선착장까지 진행하기로...)


(해안을 따르니 금방이다)


(동선착장)


(대합실도 있지만 이곳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기에 무용지물일 뿐이다)





(한 바퀴 돌았던 꽃지 다시 한번 음미해 보고)


(서선착장으로 돌아갈 때는 마을 진입로 따라)


(서선착장)


(아직도 배 도착시간까지 1시간 20분이나 남았지만 더 이상 돌아볼 만한 곳이 없으니 무료하게 기다린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아까 풍경 좋은 곳에서 한 잠 눈을 븥이고 오는 것인데...)


(지나온 방향)


(동선착장과 꽃지)


(출발 15분 전 배가 건너편 주문도 느리항에 도착하여 대기 중... 아차도에서 내리는 승객이 없어 바로 간 모양이다)


(아까 배에서 내릴 때 직원이 일찍 여정을 마칠 경우 주문도에서 나오는 배보다 들어가는 배를 미리 타면 나는 많이 안 기다려도 되고 자기네는 나오면서 아차도 경유하지 않아도 된다며 서로 좋다고 안내해 주더니만...)


(비로서 배 도착하고)


(승객이 한 명도 없네)


(그래도 볼음도에서 40~50명 타면서 오히려 올 때보다 승객이 조금 많았다)


(선수항 도착... 몇 개월 전부터 마음에 두었던 아차도 여정을 기분좋게 마무리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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