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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여행

[대만 3일차 다안공원]다안공원-보장암국제예술촌-시먼딩-디화제-송산

by 높은산 2023. 3. 7.

[대만 3일차 다안공원]
다안삼림공원-보장암국제예술촌-시먼딩-디화제-젠청공원-송산문화창의공원-송산성품서점

[도상거리] 약 15.0km

[일 자] 2023년 3월 1일 수요일

[날 씨] 맑음

[코 스]
다안삼림공원/북문(09:26)-서북문(09:36)-서문(09:45)-휴식(09:55~10:30)-서남문(10:35)
-허핑신성로(10:41)-(버스이동)-공관(10:48)-보장암입구(11:02)-보장암(11:08)-국제예술촌(11:10)
-(한바퀴돌아보고)-보장암아래(11:48)-고속도로아래강변(11:55~12:00)-보장암입구(12:08)-공관(12:20~26)
-(버스이동)-국부기념관앞(12:35~45)-(택시이동)-시먼딩/진천미/식사(12:57~13:48)-한국식품백화점(13:56)
-시먼홍러우(14:01~11)-천후궁(14:15)-서녕전통시장(14:30)-대북시립충효국민중학(14:39)-해조왕(14:41)
-영락시장(14:55)-디화제(15:58)-올이즈웰카페(14:59~15:42)-소주병예술(15:47~51)
-올림퍼스프라자(15:56)-용응태문화기금회(16:08)-민락로(16:15)-보안로(16:15)-구이수이공원(16:22)
-젠청공원(16:40~50)-중산역(16:57)-(지하철이동)-난징삼민역(17:14)-송산문화창의공원(17:38~18:38)
-성품서점(18:55~19:38)-팀호완/식사(19:58~20:46)-타이베이시청역(20:56)


[소요시간] 11시간 30분(버스/전철/택시이동시간 55분, 휴식 외:5시간 15분, 실 소요시간:5시간 20분)

[참여인원] 3인(본인, 아내, 아들)

[교 통]

<갈 때>
숙소/마스터호텔(08:17)-서해두장대왕/식사(08:23~09:00)-중산역(09:05~13)-(지하철)-다안공원역(09:25)

<올 때>
타이베이시청역(21:00)-(지하철)-타이베이중앙역(21:11)-숙소/마스터호텔(21:21)




[후 기]


(다안삼림공원)


(보장암국제예술촌)


(시먼딩)


(디화제)


(송산문화창의공원)


(송산 101타워)

대만여행  3일차... 애초 북동쪽 해안 일대 가벼운 트레일 코스 몇 군데가 목표였지만 교통편이 워낙 불편한 가운데
그 쪽만 비가 조금 오는 것 같고... 거기에다 아들이 오전 중 처리할 일이 생겼다고 하니 타이베이 시내나 탐방하는
것으로 변경...

일단 오전은 아내와 둘이서 다안삼림공원을 돌아본 뒤 시간이 되면 한 군데 더 찾기로 하고, 아들과는 점심 때쯤
만나서 함께 식사를 한 뒤 아들 일정으로 잡힌 시먼딩, 디화제, 송산 등 거리 탐방에 동행하기로 한다. 


(서해두장대왕... 가격도 저렴하고 간단한 아침 식사용이라는데 어제 저녁 5배나 비싸게 주고 먹은 것 보다 맛있다)


(중산역으로 걸어가서 지하철을 탄다)


(다안공원역에서 내리면 바로 다안산림공원 북쪽 출입구이다)


(철쭉이 벌써 피었네)





(여기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는 이런 나무를 흔히 볼 수 있다)


(뿌리와 가지들이 대단하다)


(검색했더니 반얀나무라고 한다)





(대나무숲)





(서쪽 출입문이다)


(수국도 벌써 핀 상태)


(우리나라로 치면 5월 말쯤 해당되는 것 같다)


(변화없이 시종 이런 류 평범한 길로 이어지니 조금은 지루한 느낌)


(우리 동네 인천대공원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한다)


(아직 반 바퀴 남았지만 생략하고 인근에 있는 다른 곳 한 군데를 더 찾아 보기로...)


(그 중 보장암국제예술촌을 선택... 다안공원 서남쪽 문을 나온 뒤 횡단보도 건너편 허핑신성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몇 정거장만 가면 된다)


(공관이라는 곳에서 버스를 내리고)


(구글지도 경로를 따라 간다)


(수원시장이고 하네)


(고속도로 진입로 옆을 지나)


(비로서 보장암국제예술촌 입구)


(안내 벽화가 반긴다)


(보장암)





(보장암 지나자마자 예술촌이 시작된다)


(안내도)


(과거 퇴역 군인과 불법 이주민들이 거주하던 무허가 판자촌으로 재개발 계획에 철거 대상이었으나 타이베이 시민과
지식인들의 반대로 마을 전체를 역사 건축물로 지정 보존하기로 결정하면서 현재의 예술촌이 조성되었다고 한다)


(평일이라 그런지 관광객도 딱 두 사람 마주쳤을 뿐 거의 없고)


(세월이 흘러 벽화마저 낡은 상태이니 더욱 스산한 분위기)











(급할 것이 없기에 구석구석 누빈다)














(뒷동산으로 오르는 산책로는 잠가놓은 상태라 포기)





(반얀나무)





(마치 사다리같은 가파른 계단을 올라 보기도)














(한 바퀴 돌아보는데 40분 남짓 소요된 것 같다)


(고속도로쪽으로 산책로가 이어져 따라가 본다. 물만 깨끗했으면 그럴 듯한 풍경이지만 무슨 연유인지 구정물 수준)


(버스 정류장 만날 때까지 계속 산책로를 따른다는 생각을 했지만)


(고속도로  아래에서 구글지도 확인하니 아까 올 때 버스에서 내렸던 정류장이 가장 가까운 곳으로 나와 있다.
아들과 약속한 시간도 얼충 되어 가기에 빽... 공관 정류장으로 나와 버스를 탄다)


(버스를 잘 못 탔는지 중간에서 버스가 구글 경로와 다른 곳으로 가기에 내려 택시를 타기도... 덕분에 대만 택시도 
경험한다. 말이 안 통하니 구글 경로 보여주면서 그리로 가 달라고)


(아들과 약속한 시먼딩 진천미 식당... 이곳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입맛이 다르니 아주 맛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럭저럭 먹을 만 하다. 단 양이 많아 한 개는 빼도 되었을 듯...)


(이제부터는 아들 일정으로 잡힌 거리 탐방에 동행한다)


(시먼딩 거리... 우리나라 명동과 같은 곳이란다)





(국산 라면 소매상이 보여 한 커트)








(시먼홍러우)











(천후궁)








(우리말 광고가 보여 한 커트)





(서녕 전통시장)





(시먼딩 벗어나 디화제쪽으로)


(대북시립충효국민중학)


(해조왕)





(디화제...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시장으로 점포 건물 대부분 100년이 훌쩍 넘었다고 한다)





(영락시장)











(유명한 카페라고 하여 들려 쉬어 산다)


(올 위즈 웰 카페... 꽃무늬가 마시는 동안에도 유지되고 있다)


(여기는 술병을 고열로 압착해 예술품으로 만들어 놓은 곳)


(우리나라 소주병들도 여럿 보인다)


(거리를 걷다가 이런 저런 풍물이나 상점들을 들러 보는 것이 아들의 여행 방식이다)











(용응태 문화기금회)


(벽화를 그럴 듯 하게 그려 놓아 진짜 통로처럼 보인다)


(먹자 골목인 듯)





(구이수이공원은 공사 중)


(이제 디아제 거리는 다 벗어났다 보다)








(젠청공원이라고... 작은 공원을 만나 잠시 쉬어간다)





(소품 상회 한 군데 들린 뒤)


(중산역 도착)


(다음 목적지인 송산문화창의공원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탄다)





(난징삼민역 하차)


(송산문화창의공원까지는 제법 걸어야 한다)


(중간에 한국음식 광고판이 보이기에 한 커트)











(송산문화창의공원 도착)


(대만 최초 담배공장이었던 부지를 활용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것이라고)








(그러나 시간이 늦어 대부분 점포들 영업이 끝난 상태... 아직 문 닫지 않은 곳 몇 군데만 들려본다)


(아들이 좋아한다는 캐릭터 판매점)








(녹차 판매집)


(기념품집)


(전체 다 영업할 경우 몇 시간은 눈요기했을 것이라고 아쉬워한다)








(이어 송산 성품서점을 찾아)





(이 일대는 타이베이의 강남이라 할만큼 가장 화려한 곳이라고 한다)


(성품서점 있는 건물)





(101 TOWER도 바로 앞으로 보이고)


(성품서점 입구)


(성품서점)


(나와 아내는 별 관심이 없지만 아들은 구석구석 열심히...)





(옆에 마트도 함께 있는데 한국 상품들이 보여서...)


(서점을 나와 저녁 식사하러 가는 도중 101 TOWER)


(저기까지는 굳이 가지 않고 여기서 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그 외 다른 건물들)








(인근 건물로 이동, 저녁식사로 팀호완이라는 이곳 유명한 맛집을 찾았지만)


(가격만 비쌌지 양도 적고 맛도 별로... 특히 연잎밥은 전혀 입에 안 맞아 고스란히 남겼다)


(이것으로 하루일정 모두 마무리 한 듯... 타이베이 시청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타이베이 중앙역 하차)


(이쪽은 역 담장마다 이런 저런 캐릭터를 그려 놓은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일 것이다)


(21시 21분 숙소 도착... 우리 시간으로 보면 22시 21분이니 꽤 늦은 시간이다. 저녁 먹은 것이 부실한 것 같기에
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 빵 하나 구입해 배를 채운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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