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1일차 예스지 버스투어]
타이베이중앙역-예류지질공원-스펀-지우펀-타이베이중앙역
[일 자] 2023년 2월 27일 월요일
[날 씨] 맑음
[코 스]
타이베이중앙역(14:00)-예류지질공원(15:35~16:45)-스펀(18:15~55)-지우펀(20:30~21:30)
-타이베이중앙역(23:00)
[소요시간] 9시간 00분(버스이동:6시간 10분, 실제 탐방시간:2시간
50분)
[참여인원] 3인(본인, 아내, 아들)
[교 통]
일신동(06:05)-(수도권제1순환+인천공항고속도로)-운서역(06:45~50)-(택시)-인천공항(07:05~09:05)
-(제주항공)-대만/타오위안국제공항(10:55~11:42)-(공항철도)-타이베이중앙역(12:22)
<대만도착 이후는 현지시간으로 표기 ☞ 서울보다 1시간 느림>
[후 기]
(예류)
(스펀)
(지우펀)
아내의 회갑 기념이라며 아들 주관으로 잡은 3박 4일 일정의 대만 가족여행... 첫
날은 현지시각 11시 10분 타오위안
공항도착 예정이기에 타이베이역 앞에서 2시 정각에 출발한다는 예스지 버스투어를
예약해 놓았다.
보통 예스진지가 일반적이지만 오후 일정이다 보니 진과스가 제외된 예스지 투어이다.
(인천공항)
(운항시간표... ☆표시가 예정된 노선이다)
(09:05 인천공항 출발)
(날씨가 좋아 새만금-신시도-선유도 일대가 뚜렷하게 내려다 보인다)
(변산 부안호와 변산지맥도 선명하게 가늠할 수 있고)
(태평양)
(대만 땅이 내려다 보이기 시작하고)
(11시 55분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도착... 1시간 시차로 대만 시간은 10시
55분이다. 이후는 대만 시간으로 표기 )
(입국수속 마친 뒤 대만달러 환전하고)
(편의점에서 이지카드 구입...충전은 철도 매표소 주변에서 할 수 있다. 철도,
지하철, 버스, 편의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11시 42분 공항철도 탑승)
(12시 22분 타이베이 중앙역 도착... 예약한 숙소 들러 짐 맞기고 가려다가
그럴 경우 점심식사도 해야 하기에 조금
시간이 빠듯해 보여지니 오늘은 짐을 들고 다니기로... 투어시는 버스에 두면 될
것이다)
(숙소 안 들리기로 하니 시간이 여유있어 잠깐이지만 시내 구경도 해 보고)
(오토바이가 유난히 많다. 자동차 구입하면 주차장도 별도로 구입해야 하기에
대부분 오토바이를 이용한다고...)
(음식점 거리)
(그 중 점심 식사는 우육면으로... )
(아들은 이 주변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라고 안내를 한다. 대기표 받아 기다려야
할 정도)
(썩 입맛이 당기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면은 가는 것과
굵은 것 두 가지)
(타이베이 중앙역)
(통1 출구... 투어버스가 출발하기로 한 곳이다)
투어버스 예정 시간표
14시 00분 타이베이 중앙역 출발
15시 00분 예류 도착(1시간 10분 관광)
16시 10분 예류 출발
17시 00분 스펀 도착(50분 관괄)
17시 50분 스펀 출발
18시 40분 지우펀 도착(1시간 30분 관광)
20시 10분 지우펀 출발
21시 20분 타이베이 중앙역 도착
(14시 정각 투어버스 출발)
(오후 시간이라 차는 안 막히는 줄 알았는데)
(대만은 내일까지 5일 연휴라더니 그 여파인지 지룽시로 들어서면서부터 엄청
막힌다)
(원래 예정보다 35분 늦은 15시 35 예류지질공원 도착했지만 탐방시간은 1시간
10분 그대로 준다고)
(입장료 별도로 120TWD... 늦은 시간임에도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안내도인데 1시간 10분 주어진 탓에 정상 전망대까지 다녀오기에는 무리...
대부분 버섯바위 일대와 여왕머리바위
일대 돌아보는 것으로 탐방을 마치고 있다)
(버섯바위 일대 먼저 들리고)
(붉은 선이 그어져 있는데)
(선을 넘어가지 말라는 표시)
(저 위쪽으로 예류지질공원의 상징인 여왕머리바위가 있다)
(여왕머리바위 일대 가는 길)
(돌아본 버섯바위 일대)
(정상 전망대 가는 길)
(초입 기암)
(우측 기암)
(돌아 봄)
(정상 쪽으로 조금만 오르다가 돌아선다고 했다가 얼충 주어진 시간 안에
다녀올 것 같아 보이니 GO)
(처음에는 저 철탑이 있는 곳이 정상이려니 했으나 저기는 사면으로 지나치면서
정상은 한참 뒤에 있다)
(계속 이런 류 사면길로 이어지면서)
(조망은 이 정도뿐... 시야가 탁 트이는 곳은 없다)
(저 앞으로 정상이 모습을 들어내고)
(뒤돌아 봄)
(비로서 정상 도착)
(이제껏 안 보였던 서북쪽 해안이 깎아지른 절벽을 이룬 채 모습을 들어낸다)
(저 뒤 봉우리는 내일 가기로 한 양명산의 한 봉우리)
(지나온 방향)
(시간 확인하니 25분밖에 안 남았기에 부지런히 내려선다)
(사면길 끝나는 곳에서 아까 오른 길 말고 바로 여왕머리바위쪽으로 내려서는
길 따라...)
(여왕머리바위 직전 도착하니 출발시간 10여분밖에 안 남아 마음이 급해진다)
(그래도 여왕머리바위 한 커트는 담아 가야지)
(뒷쪽에서)
(옆에서)
(정면쪽은 줄 선 사람 이외는 접근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있어 포기)
(여왕머리바위를 인증한다고 서 있는 줄이다)
(그나 저나 이제 10분밖에 안 남았기에 거의 뛰어야 할 판)
(버섯바위일대 초입 지나고)
(버스 도착하니 출발 2분 전... 급하게 돈 것인지 알차게 돈 것인지
모를 정도 단체 투어의 가장 큰 단점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왔으면 남동쪽 해안가도 내려가 보면서 느긋하게 구석구석 음미했으리라)
(예류지질공원 다녀온 경로)
(16시 45분 예류 출발... 두 번째 행선지 스펀을 향해 떠나는데 예류
빠져 나오는 곳부터 정체가 극심하니 언제나 도착
할 수 있을지 심란스럽다)
(예류 출발한지 1시간 반 지난 18시 15분 스펀 도착... 원래보다 1시간 15분
늦어졌다)
(어느 사이 어둠이 시작된다. 하기야 우리 시간이면 19시가 넘은 시각인데...)
(스펀은 한 시간에 한 대꼴 기차가 지나는 시골마을... 단선으로 된 기차길
양 옆에 가게들이 다닥다닥 들어서면서
관광지가 된 곳이다)
(기차길 위로 천등을 구입하여 각자의 소원을 적은 뒤 날리려는 관광객들이
만원을 이루고 있다)
(대만 사람들보다 우리나라 사람이 훨씬 많은 듯)
(우리는 천등에 관심이 없으니 철길 왔다갔다 하는 것으로 시간을 때운다)
(저 앞 스펀역까지 다녀와도 좋겠지만 이미 날이 어두워진 상태라 포기)
(1시간에 한 대 꼴이라는 기차도 한번 지나간다)
(그래도 이곳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닭날개볶음은 한번 맛봐야겠지. 먹을 만 했다)
(그렇게 스펀 여정 끝나고 18:55 마지막 행선지인 지우펀으로...)
(지우펀도 스펀 빠져나가는 곳부터 엄청 정체... 1시간 30분 넘게 소요되면서
20시 30분 지우펀에 도착한다.
원래 계획이 18시 40분이었던 바 거의 2시간이나 늦어진 셈이다 )
(얼마간은 셔틀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고 했지만 시간이 늦어 갈아타지 않아도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단다)
(대신 상점들은 절반 이상 영업을 끝낸 상태)
(지우펀은 예전 금광 채굴로 번성하던 도시였으나 폐광이 되면서 한적한 마을로
전락되었다가 영화 촬영지로 유명세를
얻은 이후로 현재 관광산업으로 활기를 되찾았다고 한다)
(특히 야간 홍동 풍경으로 유명한 곳)
(골목이 너무 가팔라 지옥펀으로도 불린다고....)
(이곳에서 한번은 맛을 봐야 한다는 버블티)
(가장 홍동거리 경관이 뛰어난 곳이라는 찻집)
(대부분의 홍보 사진들은 이 찻집 앞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찻집 앞에서 본 풍경)
(다른 찻집들도 몇몇 보인다)
(바다도 펼쳐진다는데 밤 시간이라...)
(원래 예정된 시간에 도착했으면 제대로 음미했을텐데 하는 아쉬움... 예정시간보다
1시간 20분을 넘긴 21시 30분
지우펀을 출발한다)
(23시 00분 타이베이역 도착.... )
(우리나라 시간으로 보면 어느 덧 자정이다. 식당들은 모두 문을 닫았고 인근
편의점을 찾아 간단히 요기를 하고는
숙소 도착, 긴 하루 여정을 마무리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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