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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경기도

[이천 송림산]오천골산-송림산-오정봉-동맥이산-미륵산-능안산

by 높은산 2023. 2. 6.

[이천 송림산]
작촌교-△181.3-오천골산(×188.1)-×307.1-송림산(×321.9)-오정봉(×332.2)왕복-낭댕이산(×294)
-달랑고개-동맥이산(×352.8)-미륵산(×260.9)-말등대산(×251.3)-능안산(×146.8)-작촌교


[도상거리] 약 12.0km

[지 도] 1/50,000 지형도 안성, 이천

[산행일자] 2023년 02월 04일 토요일

[날 씨] 맑음

[산행코스]
작촌교(09:22)-오천교(09:24)-고속도로옆잡목능선(09:29)-고속도로갈림봉(09:35)-안부그물망(09:40)
-그물망끝(09:43)-우사면전원주택단지(09:48)-안부/주택단지끝(09:52)-△181.3/산불감시탑(10:00~03)
-오천골산(10:05)-민가안부(10:17)-전주이씨묘(10:19)-송림산주등로(10:21)-좌계곡길합류(10:34)
-좌능선길합류(10:44)-×307.1(10:45)-조망쉼터(10:48~50)-음박골산갈림(10:54)-안부(10:56)
-송림산(11:00~10)-오정봉(11:31~34)-송림산복귀(11:55)-낭댕이산(12:17~20)-급내림(12:25)
-급내림끝/좌사면길합류(12:34)-사면길갈림(12:35)-달랑고개/동물이동통로/신규도로공사중(12:41)
-남평문씨묘(12:48)-급오름끝(13:09)-분기봉갈림/용인시계능선(13:16)-동맥이산/식사(13:20~43)
-△300.7봉갈림(13:45)-좌꺾임(13:50)-좌지능(14:00)-미륵산(14:11~13)-말등대산(14:20~23)
-제일2리마을회관갈림(14:31)-안부임도/용인시계안내판(14:45)-용인시계갈림봉(15:00~12)
-빨간지붕건물(12:15)-우지능(15:19)-좌지능/검정그물막(15:20)-물류센터공사장울타리(15:27)
-능안산(15:33~36)-공사장끝(15:38)-주능갈림/우사면임도(15:48~51)-(우사면묵은임도)-작촌로(15:55)
-작촌교(15:59)


[산행시간] 6시간 16분(휴식 외:1시간 07분, 실 산행시간:5시간 09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7:38)-(영동)-용인IC-(42번국도)-작천교(09:10)

<올 때>
작천교(16:08)-(42번국도)-신갈IC-(경부+영동+수도권제1순환)-일신동(18:13)



[산 행 기]


(오천골산)


(송림산)


(오정봉)


(낭댕이산)


(동맥이산)


(미륵산)


(말등대산)


(능안산)

독조지맥 건지산 직전 지산리조트에서 북쪽으로 갈린 산줄기는 서낭고개 거처 동맥이산이 이른 뒤 북쪽으로
미륵산 -말등대산-능안산으로 이어지는 짧은 능선과 서북쪽으로 낭댕이산-송림산-오천골산으로 이어지는
짧은 능선으로 나뉘어진다.

이천 마장면 오천리 작촌교 깃점으로 짧은 두 능선을 연결하여 원점회귀하는 산행...  짧은 거리임에도 이름을
가진 산 7개를 경유한다는 것이 매력이라고 할까?
비켜 있는 오정봉까지 왕복하면서 8개 산을 경유하게 되는데 모두 별 특징없이 그만그만한 산들이라 특별히
볼거리는 없고 그저 인적없이 호젓한 산길 걷다가 온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이다.
산길은 들머리와 날머리 일부만 잡목지대를 이루고 있을 뿐 전반적으로 잘 나 있는 편이다.

평소 주말이면 한창 막힐 시간임에도 전혀 정체가 없어 웬일인가 싶었는데 마성터널 직전부터 꽉 막혀 양지IC는
포기... 용인IC로 미리 나와 국도 따르면서 예정보다 30분 정도 늦게 들머리에 도착했다. 


(이천 마장면에서 영동고속도로 오천교를 통과하자마자 나오는 작촌교 직전 도로 갓길에 주차하고... 전면이
이따가 하산 예정인 능안산능선 끝자락이다)


(영동고속도로 오천교)


(오천교 우측에 있는 민가로 들어서서 오천골산 능선 끝자락으로 붙는다)


(능선 끝자락 도착하여 출발지점 뒤돌아 봄)


(초입 얼마간은 빽빽한 가시 잡목지대... 여름에는 조금 고생을 할 듯 보여진다)


(영동고속도로)


(쓰러진 나무 통과... 고속도로를 벗어나면 그런대로 산길이 뚜렷해지면서 편안한 능선으로 바뀐다)


(이어지는 산길)


(첫 안부에 이르니 사유지 그물막이 나오면서 다시 지저분한 능선으로 바뀌나 싶었는데)


(다행히 금방 끝나는 그물막)


(다시 산길이 편안해지고)


(우사면 전원주택단지... 여기도 산길은 잘 나 있는 편이다)


(전원주택단지 뒤 금박산-태화산)


(전원주택단지 끝나는 안부)


(오천골산 오름길)


(좌측으로 살짝 비켜 있는 △307.1봉 산불감시탑)


(감시탑 아래에 있는 삼각점 확인하고)


(이어 도착한 오천골산은 별다른 특징없이 표지기 몇 보일 뿐이다)


(이어지는 산길)


(좌측 바로 아래쪽에 건물들이 내려 보이고)


(안부)


(저 앞 민가를 피해 좌측으로)


(전주이씨묘 지나고)


(잠깐 잡목 헤치면)


(좌측에서 송림산 주등로가 올라와  송림산까지는 일사천리의 길로 이어진다)


(멀리 태화산)


(이어지는 산길)


(좌측 계곡쪽에서도 산길이 올라오고)


(×307.1봉 직전 좌측 지능선쪽에서는 더욱 뚜렷한 산길이....)


(웬 개 두 마리 나타나더니 한 넘은 저만치 앞서가고 한 넘은 마치 따라 오라는 듯 일정 거리를 두고 앞서면서 짖어대고)


(한동안 그런 식으로 앞서 진행하다가 우측 사면쪽으로 슬며시 사라진다)


(조망 쉼터)


(쉼터에서 해룡지맥 방향)


(음막골산 갈림)


(안부)


(송림산)


(이곳 역시 표지기만 잔뜩 매달려 있을 뿐 별 특징은 없다)


(남쪽으로 약 1km 떨어져 있는 오정봉을 다녀 오기로 한다)


(산길은 편안하게 잘 나 있다)


(나무 사이 오정봉)


(우측 나무 사이 건지산 스키장)





(돌아본 송림산)


(관리 안 된 묘 1기가 차지하고 있는 오정봉)


(여기도 조망 없이 표지기들만 잔뜩 보인다)


(송림산으로 복귀하다가)


(송림산 복귀... 오정봉 다녀오는데 45분 소요되었다)


(이어지는 산길)





(나무 사이 오정봉... 오늘은 시야가 탁 트이는 곳을 거의 만나지 못한다)








(건지산)


(예전 독조지맥 하면서 지나간 곳이다)


(낭댕이산... 지리원 지형도에는 무명봉이지만 네이버/카카오 지도에 산 이름이 표기되어 있다)


(여기도 표지기들만 잔뜩...)


(동맥이산 가는 길)


(정면이 동맥이산)


(좌측 아래 골프장이 내려 보이고)


(급내림 시작)


(짧지만 워낙 급내림으로 이루어져 미끄러지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급내림 끝나면 사면에서 온 좋은 길 만나는데 잠시만 따르다가)


(우측 흐릿한 길이 이어지는 능선으로 진입)


(잠깐 진행하면 신규 도로가 공사 중인 달랑고개가 나온다)


(절개지가 있는 줄 알고 조금 아래로 내려왔는데 생태통로가 만들어져 있으니 바로 내려서도 되었을 듯)





(포장만 안 되었을 뿐 차량 통행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건지산 방향)


(위에서 본 이동통로)


(동맥이산 오름길은 남명문씨묘까지는 완만한 오름으로 이어지다가)


(이후는 단번에 고도 120m 전후 올려야 하는 급오름)


(특히 막판은 거의 기다시피 올라야 하는 급오름으로 이루어져 힘겹다. 오늘 코스 중 가장 경사가 센 곳이다)


(비로서 급오름이 끝나고)


(저 앞 동맥이산)


(건지산쪽에서 올라온 용인시계능선 만나고)


(동맥이산)


(용인시경계 둘레길 이정표와)


(모처럼의 정상 표시판이 반긴다. 오늘 만난 유일한 정상 표지판이다)


(이후 능안산이 갈리는 곳까지는 용인시경계 둘레길 따라)


(좌측 완만한 능선은 △300.7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고 우측 급내리막 능선이 용인시계 능선)





(능선 갈리는 곳마다 이정표가 안내하고 있어 별다른 혼동은 없다)


(간간히 표지기도 보이고)





(나무 사이 송림산)





(만수산)


(지나온 동맥이산)


(
송림산)


(오정봉)


(말등대산 직전에서 이정표와 함께 내려서는 길이 이어지고)


(말등대산 정상은 직진 방향으로 몇 걸음 더 진행해야 한다. 웬일로 표지기들이 하나도 없네)


(이정표 있는 곳으로 복귀... 급내림을 내려선다)


(제일2리 마을회관 하산길 갈리는 곳에서 추계1리 사거리 방향으로)


(많이 안 다녔는지 마을회관 하산길보다는 덜 뚜렷한 길이다)


(가족묘 지나고)





(금박산)


(임도 안부)





(안내판까지 설치되어 있지만)


(길은 조금 희미한 편)





(용인시계능선 갈림봉... 잠깐 쉼을 하고)


(시계능선 벗어나 우측 능안산 능선으로 들어선다)


(빨간 지붕 건물 옆 통과)


(무슨 건물일까?)


(우지능)


(좌지능/검정 그물막)


(지나온 송림산이 한 차례 건너 보이고)


(높은 철망 울타리가 나오면서)


(철망 안쪽으로 산이 온통 잘려 나간 것이 보이는데)


(진행하다 보니 능선까지 올라와 파헤쳐진 상태)


(그나마 철망은 없어 공사장 따라 진행한다)


(돌아본 공사장과 그 뒤 금박산)


(영동고속도로 뒤 멀리 태화산)


(금박산-태화산)


(그러고 보니 여기가 능안산 정상 위치이네...  공사때문에 정상마저 잘려 나간 것이다)


(공사장이 끝났나 싶었는데)








(다시 공사장 나오고... 나중에 검색한 바 물류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한다)


(비로서 끝난 듯)





(저 앞으로 산행 출발점이 내려 보이기 시작하면서)


(잠시 진행하니 사면으로 내려서는 임도가 나온다)


(막판 내려서는 길이 없을 경우 이리로 내려서면 될 것이다)


(산길이 희미해지면서 조금 더 진행하니 출입금지라는 현수막)


(이쪽도 공사 중인가? )


(주저없이 빽... 사면으로 내려서는 임도를 따른다)


(그러나 중간 임도가 끊어지면서 여기도 내려서는 것이 만만치 않다)


(여름 잡목기에는 아예 진행을 못할 듯...)


(급사면 잡목지대 사이 겨우 길을 만들어 작촌로에 안착한다)


(저 앞이 산행을 시작한 곳)


(그나마 사면 임도로 내려선 것이 다행... 능선 끝자락은 거의 내려설 수 없는 지형을 이루고 있다)


(작촌교 건너고)


(차 세워둔 곳 도착하는 것으로 원점회귀 산행을 마무리한다)

집으로 올 때는 아침보다 더욱 극심한 정체... 평소 50분이면 될 거리를 2시간 넘게 소요되니 진이 빠진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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