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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경기도

[화성 천등산]목섬-봉우재-천등산-농섬-수섬-형도-목섬

by 높은산 2023. 1. 30.

[화성 천등산]
목섬입구-송산로-봉우재(×126.1)-×91.5-독지길-×96.7-천등산(△146.0)-신천안길-돌내골-농섬-수섬
-서달리길-형도일주-목섬-목섬입구

[도상거리] 약 21.0km

[지 도] 1/50,000 지형도 대부, 인천

[산행일자] 2023년 1월 28일 토요일

[날 씨] 맑음

[산행코스]
목섬입구(08:50)-송산로3거리(09:03)-(좌시멘트길)-시멘트길갈림/산길초입(09:10)-봉우재(09:22~25)
-안부(09:35)-봉(09:37)-×91.5(09:40)-정자/운동기구/산길끝(09:46)-독지길5거리(09:52)
-산길초입(09:56)-우사면전원주택지(09:59)-능선합류/주등로(10:07)-천등교회갈림(10:09)-×96.7(10:12)
-천등산(10:24~43)-북사면임도(10:50)-안부십자(10:55)-(우)-신천안길(11:02)-3거리(11:04)-(좌)
-4거리(11:06)-(직진)-3거리(11:10)-(직진)-4거리(11:15)-(직진)-돌내골(11:17)-그다음3거리(11:20~22)
-돌내골복귀(11:25)-송산간척지(11:41)-농섬(11:45)-공사중도로건너고(11:49)-수로(11:51)
-공사중중앙도로(11:57)-(중앙도로따라)-중앙도로벗어나고(12:08)-(좌측간척지)-수섬/식사(12:16~39)
-중앙도로복귀(12:47)-우측간척지(12:51)-못건너는수로(13:07)-(좌로꺾어빽하다가)-수로(13:14)
-간척지(13:17)-수로(13:28)-(우)-간척지(13:31)-외딴나무(13:34)-빽빽한갈대숲(13:39)-(V자빽)
-수로(13:45)-간척지(13:47)-수로(13:49)-형도방향공사중도로(13:52)-형도앞바다/도로끝(13:59)
-수로건넘(14:00)-(둑방옆갈대숲헤치고)-마지막수로(14:09)-신발벗고건너고(14:12)-서달리길(14:14~24)
-형도(14:40)-(우측으로일주)-능선길초입?(14:44~55)-차단기(15:05)-첫민가(15:08)-선착장마을(15:12)
-채석장(15:26)-3거리(15:38)-고개차단기(15:42)-형도마을(15:44)-일주끝(15:46)-수로건너온곳(16:02)
-목섬(16:13)-차단기/3거리(16:18)-목섬입구(16:21)

[산행시간] 7시간 31분(휴식 외:1시간 08분, 실 산행시간:6시간 23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7:53)-(영동+시흥평택)-송산마도IC-(화성로+송산로)-목섬입구(08:38)

<올 때>
목섬입구(16:28)-(송산로+화성로)-송산마도IC-(시흥평택+영동)-일신동(17:30)



[후 기]


(봉우재)


(천등산 오름길에서 봉우재와 좌측 목섬/우측 형도)


(천등산)


(농섬 가는 길에서 천등산)


(농섬)


(수섬)


(송산신도시 예정 간척지에서 봉우재)


(간척지에서 우음도)


(간척지에서 목섬)


(간척지에서 형도)


(형도 채석장)


(목섬)

태행지맥 중송리-마산리 사이 약 65봉에서 북쪽으로 갈린 산줄기는 곱돌재-천들이-독지리-봉우재 경유 목섬
앞에서 도상거리 5.5km 정도 짧은 산줄기로 맥을 다한다.
독지리 직전 약 90봉에서 북동 방향으로 갈린 지능선은 천등산 경유 약 3km 남짓 이어진 뒤 농섬 앞에서 끝나고...

오늘은 목섬 앞을 출발하여 봉우재-천등산까지 마루금으로 이어본 뒤 송산그린타운이라고 신도시 예정지인
시화호 남쪽 간척지로 내려서서 농섬-수섬-형도-목섬 순으로 진행하고 목섬 앞으로 원점회귀하는 여정...
특히 시화호 간척지는 아직까지는 일부 도로만 공사중인 상태라 광활한 갈대숲 분위기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지만
사업 기간이 2007년~2030년으로 되어있는 바 언제 공사가 진척되어 사라질지 모르니 올 겨울이 가기 전에는 꼭
한번 찾아 볼 생각을 하고 있다가 이제사 시간을 낸 것이다.

가능하면 한겨울에 진행해야 중간에 수시로 만나는 수로들이 얼어있어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는 잇점이 있고
잡목의 방해도 덜 할 것이다.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곳인데 마침 미답인 천등산과 봉화재을 같이 연계하는 것으로 잡으니 적당한
원점회귀 코스가 나오면서 차량회수건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다.


(목도 직전 공터에 주차하고)


(바로 뒤쪽이 목도이다)


(송산신도시 예정 간척지와 형도... 봉우재-천등산쪽 먼저 진행한 뒤 이따가 갈 곳이다)


(저 앞 봉우재... 초입까지 도로따라 간다)


(형도... 바위산이 아니라 채석으로 절개된 것이다)


(송산로 3거리... U자 형태로 꺾어 집 있는 쪽으로 올라선다)


(이어지는 시멘트길)


(시멘트길 벗어나 우측 산길로)


(산길 초입)


(생각보다 비교적 뚜렷한 산길이 이어진다)


(저 위가 봉우재 정상)


(봉우재... 산 봉우리인데 고개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다)


(하산길은 더욱 뚜렷한 산길)


(×91.5봉)





(산길 끝나는 곳에 정자 쉼터와 운동 기구가 마련되어 있고)


(좌측 봉우리가 천등산... 우측 봉우리로 올라 천등산으로 진행할 것이다)


(독지길 5거리에 도착하니 공사 차량이 연신 지나간다)


(직진 길로 들어선 뒤 마지막 민가에서 밭쪽으로 올라선다)


(밭 그물망을 한 차례 넘었다가 빠져 나오기도...)


(뒤돌아 봄)





(우측 사면쪽은 전원주택 단지)








(우측에서 올라온 주등로 만나고)


(×96.7봉에서 천등산)


(돌아본 봉우재... 좌측으로 목섬 우측으로 형도가 살짝 보인다)


(뒷쪽은 시흥 시화지구)





(목섬부터 봉우재 경유 지나온 길이 한 눈에...)


(천등산)


(해망산 뒤 칠보산)


(천등산 데크... 조망이 좋아 백패킹 장소로 인기있는 곳이다)


(안내판)


(봉선대산 뒤 멀리 광교산 줄기)


(좌측 우음도 뒤 군자봉/중앙 농섬 뒤 수리산)


(시화지구)


(봉우재-형도)




(하산길)


(임도 만나고)


(안부 십자)


(농섬을 경유하기 위해 우측으로 들어선다)


(그런데 여기서 길이 끝나네)


(적당이 길 만들고)


(신천안골 첫 민가)


(이후는 신천안길 따라)





(돌아본 천등산)


(잘룩이 안부에서 내려왔다)


(지도상 돌내골이 표기된 지점이나 그 직전에서 간척지쪽으로 진행했어야 하는데 조금 지나친 듯...
우음도 방향 공사중인 도로 직전까지 왔다)


(돌내골 표기 지점까지 빽)


(간척지 방향 시멘트길로 들어선다)


(이내 길이 끝나면서 적당히 길 만들어 진행하다 보니 논을 가로지르기도 하고)


(능선 끝자락 도착)


(마지막 절개지 직전 좌측으로 잡목 헤치고 내려서니 농섬이 바로 앞으로 보이는 간척지 갈대숲)


(우측은 능선이 끝나는 마지막 절개지이다)


(억센 갈대숲 한바탕 헤치니)


(이후는 갈대숲이 반듯하게 정리되어 있어 진행에 지장이 없다)


(농섬)


(소나무 몇 그루가 전부인 작은 섬이다)


(옆에서 보니 빈 초소도 하나 보인다)


(옆에 있는 늪지)


(좌측 천등산부터 우측 봉우재까지 지나온 능선이 한 눈에 펼쳐진다)


(저 앞으로 공사 차량이 수시로 오가고 있다)


(공사중인 도로를 가로지르면서 되돌아본 농섬)


(저 앞으로 보이는 간척지 중앙도로를 따르기로 한다)


(막판 수로를 만나기도 하는데)


(얼어있는 덕분에 무리없이 건넌다)


(중앙도로 도착)


(목섬 입구 직전까지 이런 식으로 조성이 된 상태이다)


(천등산부터 봉우재까지)


(봉우재 우측 수섬)


(수섬-형도)


(형도 우측 시화지구)


(우음도)


(당겨본 우음도)





(이쯤에서 중앙도로 벗어나 좌측에 있는 수섬쪽으로)


(갈대숲이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진행이 수월하다)


(금방 수섬에 도착한 느낌)


(수섬)


(봉우재)


(천등산)


(까마득해진 농섬)


(바위 위에 자리한 소나무 군락들이 아주 운치있는 풍경... 햇살 따뜻한 바위 한 켠 차지하고 점심식사하고 간다)


(남쪽에서 본 수섬)


(서쪽에서)


(북쪽에서)


(다시 중앙도로 복귀하고)


(중앙도로)


(돌아본 수섬)


(이번에는 중앙도로 우측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중앙도로를 내려선다)


(이따금 작은 수로를 만나지만 얼어있는 덕분에 별 무리가 없다)


(가야할 형도)


(되도록이면 형도와 가까운 쪽으로...)


(지나온 천등산-봉우재 능선... 중앙도로가 어느덧 저만치 멀어져 있다)


(까마득해진 수섬)


(우음도)


(반면 형도는 한결 가까워진 느낌이고...)


(그러나 대형 수로가 나오면서 가운데 쪽은 얼지 않아 건널 수 없다. 좀 더 추운 날을 택했어야 했나?)


(좌로 꺾어 빽을 하다가 작은 수로가 가로지르는 갈대숲을 몇 차례 빠져나가면)


>
(정리된 개간지로 연결되면서 저 앞 중앙도로까지 굳이 빽을 하지 않아도 되고... 중앙도로 뒤 봉우재)


(형도)


(제법 길게 형성된 수로 한 곳을 빠져 나가니)


(가까워진 목섬)


(정리된 간척지가 다시 형도 방향으로 이어지니 당연히 그 쪽으로 진행한다)


(돌아본 봉우재)


(형도)


(외딴 나무가 운치있어 보인다)


(우음도)


(형도)




(그러나 정리된 개간지가 끝나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


(V자 형태로 빽을 하다가)


(지나온 방향)


(작은 수로 하나 가로지르면)


(정리된 개간지가 한번 더 이어지고)


(제법 큰 수로 한 번 더 가로지르니)


(이번에는 공사 중인 넓은 도로가 나오면서 형도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돌아본 봉우재)


(목섬)


(기존 형도 진입도로와 연결되리라는 기대를 하면서 도로로 진행했지만 형도 앞 바다에서 끊어진 상태)


(저 앞 기존 도로로 나가기 위해서는 일단 수로를 건넌 뒤)


(갈대숲을 이룬 둑방을 빠져 나가야 하는데 얼음이 여기저기 꺼져있는 상태라 수로 건너는 것부터 신경이 쓰인다)


(무거운 돌을 미리 던져 보면서 그 중 믿을 만한 곳을 택해 겨우 건넌다. 못 건너면 중앙도로까지 빽 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이다)


(이어지는 둑방 빠져나가는 것도 거리는 얼마 안 되지만 갈대숲이 워낙 빽빽해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모양이 바뀐 봉우재)


(아래쪽 얼음이 꺼지지 않을 정도로 조금 더 추웠더라면 얼음 위로 금방 지나갔을텐데 하는 아쉬움)


(뒤돌아 봄... 이런 식의 갈대숲을 헤치면서 지나왔다)


(다 빠져 나왔나 싶었는데 생각지도 않은 대형 수로가 기다리고 있으니 당혹스럽다)


(결국 신발과 양말까지 벗고... 덜 꺼진 쪽 택하면서 무사히 건넌 뒤 안도의 숨을 돌린다)


(이제는 형도가 지척이다)


(기존 형도 진입도로로 올라서서 몸단장하고)


(지나온 간척지와 맨 뒤 우음도)


(형도로 이어지는 도로)


(봉우재만 보이고 천등산은 봉우재에 가려 안 보인다)


(형도 도착)


(우측 시계 방향으로 일주하기로 한다)


(돌아본 봉우재)


(능선쪽으로 붙는 산길 같기도.. 이곳에서 잠깐 쉼을 하고)





(멀리서 볼 때는 바위산처럼 보였지만 가까이 보니 흉칙하게 잘려 나간 절개지이다)





(차단기는 열려있다)


(천 농가... 송산신도시 개발로 빈 집이 된 것 같다)


(봉우재에 가려 안 보였던 천등산이 다시 모습을 들어내고)


(우음도)


(선착장 마을인데 여기도 모두 빈 집으로 바뀌었는지 인기척이 없다)


(차 못 지나가게 차단막이 설치된 곳 지나고)


(빈 초소)


(건너편은 송도신도시)





(버려진 화물차)


(절개지를 만든 주범 채석장이 나오고)











(마을로 넘어가는 길과 계속 해안으로 가는 길이 갈린다)


(특별히 볼거리가 없으니 조금 지름길이 되는 마을로 넘어가는 길로...)


(차단기가 있는 고갯마루 넘고)


(마을 도착... 이곳도 모두 빈집들인 듯 싶다)





(아까 들어섰던 지점 복귀함으로써 형도 일주 끝나고)


(목섬으로 돌아가는 길)


(대부도 방향)





(목섬)


(절벽에 막혀 이쪽에서는 오를 수 없다)


(목섬 끝나는 곳)


(목섬이 끝나면서 차단기가 막혀 있고... 아까 차 한 대가 나가던데 이곳 관련자만 별도 키를 휴대하는 모양이다)


(차단기 직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조금 더 가면 차가 주차되어 있는 공터.... 오랜만에 도상 20km를 넘긴 듯 다소 긴 원점회귀 여정을 마무리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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