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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경기도

[수락산 송년산행]마당바위-향로봉-수락산-치마바위-마당바위

by 높은산 2022. 12. 19.

[수락산 송년산행]
마당바위주차장-사기막고개-향로봉(×463.4)-소리바위-영락대-칠성대-×607.9-외계인바위-수락산(△640.6)
-철모바위/수락산역3거리-치마바위-동릉-마당바위주차장


[도상거리] 약 7.2km

[지 도] 1/50,000 지형도 성동

[일 자] 2022년 12월 18일 일요일

[날 씨] 맑음

[코 스]
주차장(08:52)-마당바위(08:56)-사기막고개(09:02)-슬랩조망대(09:23)-계단1(09:37)-조망바위(09:41)
-계단2(09:49)-향로봉(09:53)-소리바위(10:00~08)-향로봉(10:14~51)-조망바위(10:59)-영락대(11:06)
-샘터안부(11:12)-칠성대(11:18~21)-칠성대위슬랩(11:25~45)-×607.9(12:00)-장암역갈림안부(12:07)
-외계인바위(12:15~21)-수락산(12:30~34)-철모바위/수락산역3거리(12:39)-버섯바위(12:47)
-코기리바위(12:54~57)-치마바위(13:05)-(동릉)-식사(13:12~14:04)-조망데크1(14:07)-데크2(14:32)
-마당바위주차장(14:59)


[소요시간] 6시간 07분(휴식 외:2시간 13분, 실 소요시간:3시간 54분)

[참여인원] 5인(술꾼, 횡지암, 상록수, 송연목, 높은산)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7:20)-(수도권제1순환)-의정부IC-의정부(07:55~08:15)-마당바위주차장(08:25)

<올 때>
마당바위주차장(15:05)-의정부(15:20~16:05)-의정부IC-(수도권제1순환)-일신동(17:25)




[후 기]


(동릉대슬랩)


(외계인바위)


(코끼리바위 앞에서 수락산)


(하산능선에서 동릉대슬랩)

올해는 어찌 하다보니 산님들 얼굴 한번 제대로 못 보고 한 해가 저무는 듯... 몇몇 분들 그래도 송년 산행은 해야되지
않나 하는 의견 속에 고지를 하니 조촐하게 5인 뿐이다.
늦게 고지하는 바람에 다른 선약을 한 분들도 있고 고지를 못 본 분들도 있었을 것이다.

수락산 마당바위 깃점으로 원래는 동릉대슬랩-소리바위-향로봉-외계인바위-수락산-치마바위 경유 원점회귀하는
것으로 잡았으나 이쪽도 제법 눈이 내린 듯 현지 도착하니 생각한 것보다 많이 쌓여 있기에 동릉대슬랩은 마무래도
무리인 것 같고... 사기막고개를 경유하는 주등로를 택해 소리바위에 이르는 코스로 변경 진행한다.
하필이면 날씨마저 올 겨을들어 가장 추운 날... 현재 영하 13.5도, 한낮에도 영하 8도라기에 상의쪽은 거의 안 입는
내복까지 챙겨 입었다.


(날씨가 엄청 춥다보니)


(주차장도 텅텅 빈 상태)


(인파로 붐비던 사기막계곡도 우리 일행 외에는 한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눈까지 제법 쌓인 터라 동릉대슬랩으로 바로 오른다는 계획을 바꿔 사기막고개쪽 주등로를 따르기로...) 


(마당바위)


(사기막고개)





(슬랩조망대)








(저 위로 소리바위가 올려 보인다)


(건너편은 하산 코스로 잡은 치마바위 동릉)





(예전 수락지맥 할 때 눈 덮인 저 곳 내려오느라 애를 먹었던 기억이 어렴풋 떠오른다)


(그러나 지금은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전혀 부담없는 길)


(날씨가 추우니 조망은 무쟈게 좋네)


(지난 주 다녀온 부용산... 그 뒤 천보산 줄기, 맨 뒤는 소요산-왕방산 줄기)


(앞쪽 용암산으로 이어지는수락지맥, 바로 뒤는 용암산-수리봉-천겸산-퇴뫼산... 맨 뒤 수원산-주금산)


(불암산)


(다시 한번 계단)


(영락대-도정봉)


(좌측 칠성대... 우측 영락대)


(향로봉)


(소리바위 왕복하면서 동릉대슬랩은 위에서나마 맛보기 하기로....)


(소리바위)


(소리바위에서 동릉대슬랩)





(금류폭포와 내원암)


(수락산 주능)





(되오르면서 소리바위)



향로봉 직전 양지쪽 차지하고 1차 벌이는데 일행분 맛있는 낙지몪음 준비해 왔음에도 오늘따라 술 가지고 온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 그냥 안주로만 먹으니 조금 아쉬운 감이 있더라.
그 사이 술꾼님 1시 결혼식이 있다면서 먼저 하산하시고..


(다시 향로봉)


(다음 안부 지나 조망봉에서 퇴뫼산 능선 뒤 수원산-주금산-천마산)





(좌측 용암봉-수리봉)





(부용산 뒤 천보산 줄기)


(수락산 주능)





(영락대에서 도정봉)


(영락대에서 주능선)


(샘터 안부)


(저 앞 칠성대)








(칠성대에서 영락대-향로봉)


(향로봉 우측 하산할 능선)


(칠성대 윗슬랩)


(윗슬랩 끝나는 곳으로 햇빛 따뜻하게 비춰주는 처마바위가 있어 한동안 쉬어가고...)





(처마바위에서 칠성대)


(향로봉)


(영락대)


(기차바위는 여전히 통제중이고)


(×607.9봉)





(동막봉-도정봉)





(장암역 갈림 안부)


(외계인바위 가는 길)


(저 바위가 외계인바위이다)


(외계인바위)


(눈이라고)





(저런 포즈에 도전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옆이나 뒤쪽 모두 깎아지른 절벽인 탓)


(수락산)





(정상 뒤 바위)





(외계인바위 내려다보고)





(철모바위... 눈 때문에 오늘은 모든 바위를 우회길로 간다)


(버섯바위)


(코끼리바위 앞 전망대)


(위에는 아기코끼리바위가 엎드려 있고 아래에는 종바위가 매달려 있고)


(하강바위)


(뒤돌아 봄)


(치마바위)


(이 바위 아래 점심식사 장소로 차지하고)


(치마바위 동릉 하산길에서 향로봉)


(동릉대슬랩)





(수락지맥)


(무사히 산행을 마무리한다)


(여전히 우리차만 주차된 상태... 저 쪽에 주차된 차들은 카페 손님들이다)

산행이 일찍 끝나 뒤풀이는 별도 안 하고... 의정부에 있는 한 카페로 이동 차 한 잔씩 마시면서 이런저런 소회와
함께 내년에는 한 달에 한 번은 함께하는 산행을 하기로 의견을 모은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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