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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경기도

[파주 비학산]날바위-비학산-이이유적지-사방산-율곡수목원

by 높은산 2022. 9. 26.

[파주 비학산]
직천리/먼내-날바위-전망데크-비학산(×454)-북동릉-먼내-이이유적지/주차장-여현문-신사임당묘
-율곡이이묘-주능선-사방산정상석-자원서원-주차장-율곡수목원


[도상거리] 약 11.5km =비학산 5.0km + 사방산 4.5km + 율곡수목원 2.0km

[지 도] 1:50,000 지형도 문산

[일 자]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날 씨] 맑음

[비학산]
직천리/먼내(09:15)-산길초입(09:22)-계곡건넘(09:34)-날바위(09:53-10:23)-평상쉼터(10:28)
-주능선/안개목이갈림(10:42)-전망데크(10:46~58)-묵은헬기장(10:59)-비학산(11:02~15)
-주능선갈림(11:19)-마지막둔적봉/식사(11:58~12:18)-좌하산길(12:29)-산길초입(12:33)-먼내(12:37)


[소요시간] 3시간 22분(휴식 외:1시간 05분, 실 소요시간:2시간 17분)

[사방산]
이이유적지/주차장(13:06)-율곡기념관(13:10~15)-여현문(13:18)-신사임당묘(13:22)
-율곡이이묘(13:25~29)-주능선(13:32)-조망봉(13:54)-사방산정상석(14:01~04)-조망봉(14:12)
-주능갈림(14:26)-약수터(14:40)-자원서원(14:41-49)-주차장(14:54)


[소요시간] 1시간 48분(휴식 외:18분, 실 소요시간:1시간 30분)

[율곡수목원]
수목원주차장(15:20)-방문자센터(15:22)-잔디광장(15:29)-숲속데크(15:33)-구절초치유의숲(15:43)
-유아숲체험원(15:53)-수국원(16:05)-방문자센터(16:08~24)-주차장(16:26)


[소요시간] 1시간 06분(휴식 외:16분, 실 소요시간:50분)

[인 원] 2인(아내와 함께)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8:15)-(수도권제1순환+서울문산)-금촌IC-(56국도+만월로)-직천리/먼내(09:03)

<중간이동>
직천리/먼내(12:42)-이이유적지주차장(13:00)

<중간이동>
이이유적지주차장(15:00)-율곡수묵원주차장(15:15)

<올 때>
율곡수목원주차장(16:35)-(37국도)-당동IC-(자유로+외곽)-일신동(17:55)




[후 기]


(날바위)


(비학산)


(이이 유적지)


(사방산)


(율곡수목원)

감악지맥 수루레미고개 인근에서 서쪽으로 갈린 산줄기는 비학산(454)갈림-웃말고개-사방산(227.4)
-광평산(262)-새일고개 경유한 뒤 문산천/임진강 합수점에서 도상거리 약 24km의 산줄기로 맥을 다한다.

오랜만에 다시 찾아보는 파주 비학산... 11년 전 법원리-암산-삼봉산-비학산-파평산-동봉-덕천리 코스로
진행한 이후 처음이다.

미답인 직천리-날바위-비항산-장군봉-매바위-법원리 코스로 잡고 산행 후 택시를 이용하여 차를 회수한다는
계획으로 산행에 임했으나 비학산 정상에 이르니 장군봉능선 우측 채석장이 작업 중... 다소 시끄러울 것 같아
거리가 좀 짧은 면이 있긴 하지만 그냥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변경한다.

그러다 보니 산행이 너무 일찍 끝나면서 예정에 없던 사방산도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되고 율곡수목원까지
구경하고...


(비학산 등산로 안내판)


(직천저수지)


(등산로 안내판 옆 작은 공터에 주차하고)


(입구 출구 갈림길)


(입구 방향으로 잠시 들어섰다가 날바위쪽을 먼저 오르기 위해 되돌아 나와 출구 방향으로 들어선다)


(좌측이 비학산 정상이고 가운데 나무에 가려진 곳이 날바위... 민가 직전 정자가 있고)


(정자 뒤로 산길이 보인다)


(잠깐 오르면 수레길 만나고.... 아까 입구 출구 등산로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바로 들어서야 했는데 계곡쪽을
들머리로 판단하면서 민가쪽으로 조금 돌아오른 것이다)


(사면따라 이어지는 수레길)


(날바위)


(계곡 만나고)


(이정표)


(계곡 건너 날바위 오름길로 들어선다)


(날바위 오름길)





(날바위)


(뒷모습)


(직천저수지와 그 뒤 감악산)





(저 바위 뒤쪽을 들렸더니 더욱 막힘없는 조망이 펼쳐진다)


(이 바위 이후로는 절벽이라 더 이상 진행은 안 되고)


(중앙으로 살짝 보이는 곳이 파평산)


(감악산)


(날바위 직후에서 감악산)


(이후로도 이런 식 바위들이 연이어지고)








(웬 평상까지)


(마지막 바위)





(주능선... 여기부터는 예전 비학산에서 파평산으로 진행할 때 지나간 곳이다)


(전망데크 오름길)


(전망데크)


(앵무봉 방향... 멀리 북한산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바로 앞 장군봉 능선이 원래 하산코스로 잡은 곳인데)


(옆에 있는 채석장이 현재 작업 중... 너무 시끄러워 코스가 좀 짧은 면이 있지만 그냥 원점회귀하기로 한다)


(파평산)


(묵은헬기장)


(비학산)


(전과 달리 전망데크가 조성되어 있다)


(이정표)


(연리지는 아니고 한 나무가 자라다가 붙어버린 것이다)


(주능선 갈림... 원점회귀를 하기로 하고 좌측 길로 들어선다)


(산행을 시작한 직천저수지가 딱 한번 내려 보이고)


(이후는 조망 트이는 곳 한 번도 없이 평범한 숲길)





(마지막 둔덕봉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능선 끝나기 직전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사면으로 형성된 급내림을 내려서면)


(산길 끝나는 곳)


(등산로 안내판이 보인다. 역방향으로 진행한 바 순환등산로 시작점이라고...)


(아까 산행을 시작할 때 잠깐 들어섰다가 되돌아 나온 곳이다)


(직전저수지 도착... 원점회귀 산행으로 마무리한다)

너무 산행이 일찍 끝나 인근에 있는 산 한 군데 더 진행하기로 하고는 이이유적지 뒷산인 사방산으로 결정...
지난 봄 어느 날 이이유적지 깃점으로 사방산-광평산을 연결하여 원점회귀 산행을 했는데 아내는 미답산이고
나도 율곡이이묘와 신사임당묘를 못 보고 지나쳤기에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더 찾을 생각을 하고 있던 곳이다.

산행이 아닌 여행하는 기분으로 이이 유적지 제대로 둘러보고 편안하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 사방산까지만
다녀오는 것으로... 직천저수지에서 이이유적지 주차장까지 20분 남짓 소요된다.
배낭은 차에 나 둔 채 카메라 하나만 달랑 메고 출발...


(이이유적지 주차장... 차들이 제법 많다)


(정문)


(주차비는 없고 입장료만 1000원씩 받는다)





(율곡기념관은 패스)


(신사임당묘/율곡이이묘 입구가 되는 여현문... 전에는 이곳을 생략한 채 자운서운 뒷쪽으로 올랐다)


(묘지 가는 길)


(아래쪽이 신사임당묘이고 맨 위가 율곡이이묘)


(신사임당묘)





(율곡이이묘)





(뒤돌아 보고)


(묘 위쪽으로 형성된 산길을 잠시 따르면)


(편안하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 사방산 주능선이다)


(시종 이런 식의 산길로 이어지면서)


(사방산 직전 봉우리에서만 유일하게 시야가 트인다. 파평산이고 가운데는 아까 차로 넘어온 파평산-비학산
사이고개)


(우측 펑퍼짐한 곳이 비학산)


(조금 더 진행하면 그 앞 채석장도 전모를 들어낸다... 그 우측이 오늘 원래 진행하려 했던 장군봉능선)


(비로서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에 이르고)


(원래 정상은 좌측으로 조금 떨어진 △227.4봉이지만 오래된 삼각점이 있을 뿐 특징이 없어 이번에는 굳이
안 들린다)








(되돌아 오는 길은 주로 사면길을 따른 뒤)


(자운서원으로 이어지는 서쪽 지능선으로 들어선다)


(전에 자운서원쪽에서 올라온 길이다)


(약수터로 내려서고)


(바로 옆이 자운서원)


(한 바퀴 둘러본다)











(자운서원을 나와)


(주차장 도착... 오늘 두 번째 여행같은 산행을 마무리한다)

그래도 시간이 남았기에 옆으로는 자주 지나갔지만 아직 안 가본 율곡수목원 간단히 둘러보는 것으로....
구도장원길이라고 하면서 1시간 전후 산허리를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여기도 주차장이 거의 만차)


(방문자센터... 입장료는 없다)


(안내도)


(계곡으로 들어선 뒤)





(산허리쪽으로 이어지면서)





(구절초, 꽃무릅 등 군데군데에 이런저런 군락지를 조성해 놓은 상태)

















(시계 반대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는데 인파가 붐비는 것에 반해 볼거리는 별로였다는 평이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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