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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충청도

[괴산 중대봉]농바위-곰바위-중대봉-석천암-처녀봉-농바위

by 높은산 2022. 8. 1.

[괴산 중대봉]
농바위/삼송리마을회관-농바위골-곰바위-대슬랩-중대봉(×847.7)-대야산갈림-통천문-×672.9-도계갈림-×438.8
-석천암-△451.3-지계곡-×438.5-처녀봉(△351.1)-다못골교-삼동교-농바위


[도상거리] 약 13.2km

[지 도] 1/50,000 지형도 속리

[일 자] 2022년 7월 30일 토요일

[날 씨] 흐림

[산행코스]
농바위/삼송리마을회관(08:25)-보호수(08:27)-임도갈림/밭(08:36)-출입통제판(08:40)-농바위골/계곡건넘(08:41)
-계곡건넘(08:44)-계곡건넘(08:57)-우측뚜렷한길합류(09:00)-(우지계곡)-지계곡건넘(09:05)-지계곡Y갈림(09:14)
-(우)-지계곡길버리고사면치기(09:24)-구멍뚫린바위(09:31)-사이능선(09:44~56)-농바위골(10:06~13)
-농바위골갈림(10:19)-곰바위능선초입(10:23)-좌사면에서온주등로/출입금지현수막(10:30)-바위/좌측우회(10:34)
-바위/우측우회(10:37)-U소나무(10:39~49)-짧은슬랩(10:57)-키스바위(11:13)-밧줄(11:20)-와이어밧줄(11:27)
-곰바위슬랩(11:29)-곰바위(11:31~41)-대슬랩초입(11:49)-밧줄(11:54)-대슬랩상단(11:56)-다음바위(12:05~24)
-조망바위/식사(12:26~48)-중대봉(12:52~55)-짧은홈바위(12:56)-대야산갈림(12:57)-바위(13:00)-조망바위(13:02)
-구멍바위(13:12)-통천문(13:15)-짧은직벽/밧줄(13:20)-우회길초입(13:23)-지계곡(13:34)-안부(13:47:14:06)
-720봉(14:09)-×672.9/바위/좌사면(14:19)-문바위능선갈림(14:29)-도계갈림(14:37)-×438.8(14:55)-조망대(15:00)
-석천암능선갈림(15:04~16)-(석천암능선)-540봉(14:21)-전망바위(15:35)-석천암3거리(15:41)-석천암(15:44-50)
-3거리복귀(15:52)-△451.3(15:53)-조망바위(15:55)-지계곡(16:09)-주능복귀/안부(16:17)-×438.5(16:25)
-암봉(16:54~17:02)-처녀봉(17:25~27)-쉼터이정표(17:32)-암봉우회(17:33)-남쪽지능초입(17:36)-석축묘(17:42)
-한양조씨묘(17:46)-임도(17:47)-시멘트길농로(17:50)-보호수(17:58)-다못골교(17:50)-삼동교(18:06)
-농바우표지석(18:13)-삼송리마을회관(18:16)


[산행시간] 9시간 51분(휴식 외:2시간 10분, 실 산행시간:7시간 41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5:35)-(수도권제1순환+서해안+평택제천)-음성IC(07:15~30)-(37국도)-괴산-(49국도)-농바위(08:15)

<올 때>
농바위(18:27)-(49국도)-괴산-(37국도)-음성IC-(평택제천)-안성맞춤휴게소/식사(19:32~20:10)-(서해안+수도권
제1순환)-일신동(21:10)





[산 행 기]


(곰바위)


(대슬랩)


(중대봉 직전 조망바위에서 대야산)


(중대봉)


(통천문)


(석천암 내림길에서 중대봉)


(처녀봉)


(처녀봉 내림길에서 가령산)

백두대간 대야산(△931.0)에서 서쪽으로 갈린 산줄기는 중대봉(×847.7)-처녀봉(△351.1)을 지나 관평천이 화양천에
합쳐지는 송면교까지 도상거리 약 8.5km의 산줄기로 이어진 뒤 맥을 다한다.

삼송리 농바위마을 깃점으로 중대봉의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는 곰바위와 대슬랩 경유 중대봉을 오른 뒤 처녀봉까지만
진행하고 농바위마을로 원점회귀하는 여정... 중간에 마루금을 벗어나 석천암을 경유하는 것으로 금을 긋는다.
거리부담이 없기에 경치 좋은 곳 차지하고 느긋하게 쉬다가 온다는 널널산행을 예상했지만 초반 생각치도 않은 곳에서
1시간이나 허비한 탓에 예상보다 조금 힘겨운 산행이 된 듯 싶다.


(삼송리 마을회관에 주차하고)


(좌측이 가야할 중대봉)


(장수교 건너지 않고 좌측 마을길로 들어서야 한다)


(마을길)


(보호수)


(임도로 바뀌고)


(여기서 임도를 벗어나 좌측으로)


(밭 잠깐 지나고)


(살짝 모습을 들어낸 중대봉)


(출입 통제판)


(뚜렷한 산길이 이어진다)


(농바위골 만나 계곡 건너고)


(계곡 건넘 2)


(이어지는 산길)





(다시 계곡을 건너는데 여기서 계곡을 건너지 말았어야....)


(어쨌든 계곡 건너니 잠시 후 우측에서 더욱 뚜렷한 산길이 올라와 합치지기에 아무런 의심없이 진행)


(주계곡 아닌 지계곡따라 이어지지만 곧 지능선을 넘어 주계곡으로 붙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산길은 지능선 넘을 기미없이 계속 지계곡으로 이어지면서 점점 주계곡과 거리가 벌어지는 상황... 결국 포기하고
적당히 사면치기로 지능선을 넘기로 한다. 빽을 하기에는 너무 많이 진행한 탓이다)


(사면치기 중간에 만난 구멍 뚫린 바위)


(누가 일부러 뚫은 것인지 아니면 자연석인지?)


(이런 바위도 만나고)


(힘겹게 지능선 도착... 그나마 대슬랩 조망 한 커트 건진 것으로 위안을 한다)


(가야할 대슬랩... 그 앞 작은 슬랩이 곰바위슬랩이다)


(지능선에서 주계곡으로 내려서는 것도 급사면 잡목지대를 한바탕 쑤셔야... )


(계곡 잠깐 더 거슬러 올라 계곡을 건넌 뒤 접하는 족적따라 반대 방향으로 계곡을 조금 내려선 지점이 곰바위능선 시작
되는 곳... 흐릿하게나마 족적이 보인다)


(한 굽이 넘어서니 좌사면에서 뚜렷한 주등로가 올라오면서 입산금지 현수막이 있는 안부... 지계곡 갈림점에서 정상적일
경우 20분이면 될 거리를 1시간 20여분만에 도착했으니 정확히 1시간 까 먹은 셈이다.)


(첫 바위... 좌측으로 우회한다)


(그 다음 바위... 중간까지 오르다가 우측으로 우회)


(다른 후기에서도 언듯 본 적이 있는 U 소나무... 독특하게 생겼다. 잠시 쉬어간다)


(짧은 슬랩 올라서고)


(농바위골 뒷능)


(농바위골)





(꼬리진달래가 아직도 남아있네)





(키스바위)





(첫 번째 밧줄... 밧줄 없으면 초입 오르기가 애매할 듯 싶다)


(밧줄있는 곳 우측 바위)


(내려다 봄)





(우측으로 돌면)


(짧은 와이어 밧줄... 여기도 줄 없으면 애 좀 먹을 듯)


(사이로 오르고)


(곰바위슬랩...경사가 별로 급하지 않아 가볍게 오른다)


(곰바위 /우측 대슬랩)


(대야산)


(조항산-청화산)


(반대편에서 곰바위)


(대슬랩)


(진행할 루트)


(한바퀴 돌려 봄)


(곰바위 뒤로 하고)


(꼬리진달래)


(비로서 대슬랩 앞... 이쪽으로 바로 올라가는 것은 아니고)


(우측으로 조금 이동... 이 홈을 따라 오르는 것이 메인 루트이다)


(어느 정도 경사가 있긴 하지만 홀더가 충분해 겁만 안 먹으면 무난히 오를 수 있다)


(저 위부터는 밧줄이 설치되어 있고...)


(까마득한 밧줄... 다소 긴장을 한 탓인지 중간쯤 한 커트 담는다고 했는데 까 먹고 그냥 올라왔다)





(곰바위가 건너 보인다)


(이후는 크게 진행에 문제될 만한 곳이 없다)


(좌측 벽 따라 길게 휘돌아 오르고)





(실질적인 슬랩 최상단... 바람이 워낙 시원해 한동안 누웠다가 간다)


(이어지는 우벽따라 오르면)


(멋진 조망바위가 나오니 아예 점심식사 장소로 차지... 정면으로 조항산과 청화산이 펼쳐진다)


(좌측 대야산)


(기암)





(잠깐 더 오르면 토막난 정상석이 보이는 중대봉 정상이다)


(그래도 누가 정성스럽게 올려 놓았네)


(중대봉에서 대야산)


(짧은 홈통바위 내려서고)


(대야산 갈림)


(대야산 방향 조망이 괜찮을 것 같아 보이지만 줄곳 본 조망이니 패스 )





(백악산)


(구멍바위)


(통천문)





(딛을 곳이 마땅치 않아 내려서기가 애매모호하다)


(진행할 처녀봉 능선이 내려 보이고... 맨 뒤가 처녀봉)


(우측은 ×438.8봉... 그 뒤 도계능선이 펼쳐진다)


(마지막 관문?)


(줄이 매달려 있지만 여기도 내려서기가 좀 까칠한 편이다)



(우측 맨 아래 봉우리가 처녀봉)





(이어지는 바위능선 사면길을 따랐더니)


(지류까지 떨어지면서 힘겹게 능선 복귀...)


(어디선가 날등으로 붙는 길을 놓친 듯 싶다)


(바람이 너무 시원해 배낭 베개삼아 한참 누웠다가 간다)


(×672.9봉은 좌사면으로 통과)





(문바위능선 갈림)


(×438.8봉)


(직후 조망대에서 중대봉)


(좌측 대야산)


(석천암능선 갈림.... 석천암쪽으로 진행 석천암 들린 뒤 지류를 건너 주능으로 붙기로...)


(중대봉)





(전망바위 나오면서 가야할 처녀봉 능선이...)


(우측은 도계능선)





(석천암)





(자연 굴 아래 불상을 모셔 놓았다)


(△451.3봉)





(그 아래 조망바위까지는 산길이 잘 나 있지만 그 길은 좌측으로 향하고...)


(지계곡을 건너 저 건너편 주능 안부까지는 산길이 전혀 없어 적당히 길을 만들어 진행해야 한다)


(막판 절벽때문에 바로 못 내려서고 한 굽이 우측으로 휘돌아 내려섬)


(주능선쪽으로 붙는 쪽은 그런대로 무난하고)


(주능선 도착하면 비교적 산길은 뚜렷한 편이지만 처녀봉까지 수시로 능선이 갈려 독도에 상당히 신경써야...)


(바위봉까지 한번 등장하고... 우측으로 돌아 올라선다)


(조망이 괜찮아 잠깐 쉬어 간다)


(도계능선)





(송면 일대)





(비로서 처녀봉인데)


(처녀는 없고 오래된 삼각점만...)


(웬 쉼터)


(그 다음 암봉은 굳이 안 오르고 사면 족적 따라 내려선 뒤)


(이어지는 남쪽 지능선을 하산길로 택하기로...)


(짧은 암릉 우측으로 휘돌아 지류까지 내려선 뒤 다시 능선으로 붙으면 석축묘 나오면서 산길 뚜렷해지고)


(좌측 무명봉/우측 가령산)


(한양조씨묘)


(임도 만나고)


(잠깐 진행하면 시멘트길)





(이쪽에도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가 있네)


(다못골교)





(좌측이 아까 올랐던 중대봉)


(농바우 표지석)


(마을회관 도착 원점회귀 산행을 마무리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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