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대왕봉]윗대방-대왕폭포-대왕산-수안재-배골재-윗대방

[괴산 대왕봉]
윗대방-공주폭포-대왕폭포-×611.4-×697.7-대왕봉(△819.9)-부처바위-수안재-×596.1-배골재-윗대방

[도상거리] 약 8.3km

[지 도] 1/50,000 지형도 속리

[산행일자] 2022년 7월 3일 일요일

[날 씨] 맑음

[산행코스]
윗대방(07:48)-대왕폭포입구(07:53)-농장(07:57)-묘목지(08:00)-계곡(08:04)-공주폭포/식사(08:18~49)-(좌)
-상단(08:54)-대왕폭포(08:56)-(좌)-중단(09:00~11)-다시하단(09:14)-(우)-상단(09:25~10:00)-지능선(10:05)
-대왕봉서능(10:35~51)-×611.4(10:56)-×697.7(11:26)-조망바위(11:30~47)-785봉/우지능(12:09)-조망바위(12:14)
-대왕봉/식사(12:24~13:00)-슬랩바위(13:03)-대왕봉3거리(13:08)-조망바위/좌사면우회길(13:28)-우회길끝(13:37)
-부처바위조망대(13:44)-부처바위(13:48~14:30)-수안재(14:43)-조망바위(14:51~55)-×596.1(15:01)-큰바위(15:03)
-도경계갈림(15:06)-우꺾임(15:07)-우지능/좌꺾임(15:22)-배골재(15:28~38)-지계곡합수점(15:48)
-수안재합수점(16:10)-울타리농장(16:15)-민가(16:16)-윗대방(16:20)

[산행시간] 8시간 32분(휴식 외:3시간 22분, 실 산행시간:5시간 10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5:09)-(영동+경부+제천평택)-금왕휴게소(06:26~39)-음성IC-(37국도)-고마교차로-(원소로+533번지방도
+19번+37국도)-청천-(37번국도)-공림사입구-윗대방(07:39)

<올 때>
윗대방(16:30)-(37국도+592지방도)-증평-증평IC-(중부+제천평택)-안성맞춤휴게소(18:00~10)-(제천평택+평택시흥)
-일신동(19:08)



[산 행 기]


(공주폭포)


(대왕폭포)


(대왕봉)


(부처바위)

백악산과 수안재 중간쯤 되는 곳... 대왕봉으로 불리는 △819.9봉에서 서쪽으로 형성된 지계곡에는 대왕폭포와 공주폭포라는
거대한 폭포가 위치해 있는데 평소에는 수량이 없어 볼품이 없다가 폭우 직후에만 제대로 된 폭포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주중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바 큰 맘 먹고 찾았는데 이 일대만 비가 거의 오지 않았는지 수량이 미미...상상했던 폭포와는
전혀 다른 초라한 폭포만 음미했을 뿐이니 다소의 미련이 남지만 다음에 다시한번 찾으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면서 그나마 주변
조망 만끽한 것으로 만족해야겠다.

들머리까지 좁은 시멘트도로를 한동안 따라야 하는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안 되는 곳이기에 공주폭포와 대왕폭포 먼저 찾은 뒤
대왕봉-수안재-배골재 경유 한 바퀴 도는 원점회귀 코스로 잡았다.


(공림사 입구에서 교행이 힘든 좁은 시멘트길을 2.5km 들어서면 윗대방/중대방길이 갈리는 3거리... 중대방쪽으로 
살짝 들어서면 차 대여섯 대 주차할 공터가 나온다. 그곳에 주차하고)


(중대방 방향으로...)


(주중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는데 이곳은 그리 많이 안 온 듯... 주계곡임도 수량이 별로이니 괜히 찾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공주폭포/대왕폭포가 있는 지계곡으로 진입)


(얼마 가니 수레길이 끝나면서 초입 농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개 두 마리가 요란하게 짖어대기에 농장쪽 대신 우측 
묘목지 쪽으로...)


(묘목지 통과하고)


(적당히 길 만들어 계곡으로 내려선 뒤)


(좌측 둔덕으로 형성된 흐릿한 족적을 따른다)


(비로서 공주폭포)


(모처럼 큰 맘 먹고 찾았는데 기대했던 수량이 전혀 아니니 실망을 한다)


(수량만 제대로였다면 대단했을 듯)


(일단 아침식사를 하고)


(좌측 벽을 택해)





(상단 도착)





(얼마 더 가면 대왕폭포가 등장하는데 역시 수량이 별로라 실망... 수량만 갖추었으면 최고의 폭포였을 것이다)


(비가 온 직후에 와야만 제대로 된 폭포를 볼 수 있을까? 일단 좌측으로 중단까지 올라 우측으로 이동하기로...)


(중단 도착)





(내려다 보고)


(그러나 밑에서 볼 때와는 달리 훨씬 경사가 심한 가운데 잡을 곳이 마땅치 않고 생각보다 바위가 미끄러워 바로 우로 건너
갈 상황이 아니다)


(차라리 홈이 형성된 곳으로 저 위 나무 있는 곳까지 오른 뒤 우측으로 이동하는 편이 낳겠다는 생각에 시도했지만)


(나무 직전에 이르니 한 턱만 더 오르면 나무인데 잡을 곳이 마땅치 않고 딛은 곳은 아차 하면 슬랩을 먹을 지경...
결국 포기하고 되내려 서는데 내려서는 것도 만만치 않아 겨우겨우 내려섰다)


(하단 복귀)


(우측 숲지대를 통해 오른다)


(아까 나무까지 올랐어도 이쪽으로 빠져 나오기가 쉽지 않았을 듯... 되내려서길 아주 잘 한 것 같다)


(상단 도착)











(수량은 부족하지만 그런대로 발 담굴 정도는... 나홀로 피서 즐기면서 한참을 머물다 간다)





(지능선으로 올라서고)


(나무 사이 좌 낙영산-우 무영봉)





(가야할 대왕봉)


(대왕봉 서능 도착)


(덕가산-금단산-우측 남산)


(×611.4봉)


(나무 사이 속리산 문장대-관음봉-묘봉)


(미남봉-활목고개)





(금단산-남산-조봉산)


(좌측 남산/ 그 우측 신산-조봉산-쌀개봉-낙영산)





(×697.7봉)


(조망바위)


(금단산-남산-신산-조봉산)


(조봉산-쌀개봉-낙역산-무영봉)


(대왕봉)


(785봉/우지능 합류)





(백악산)


(우측 속리산 주능)





(대왕봉 아래)


(저 위가 대왕봉 정상)


(대왕봉)








(삼각점)





(대왕봉 정상에서 대야산-조항산-청화산)


(백악산)


(속리산 주능)


(대왕봉 아래 차지하고 점심 식사)


(개구리들이 살고 있네)


(짧은 슬렙 내려서고)





(백악산 정규등로와 만나는 삼거리)


(이제부터는 별다른 오름없이 반반한 산길로 이어져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좌사면 우회길)


(잠시 금줄 넘어서면 멋진 조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덕가산-금단산)


(덕가산-남산-조봉산)


(조봉산-쌀개봉-낙영산-무영봉)


(부처바위-수안재-배골재-무영봉 우측 가령산)





(우회길 끝나고)


(다시 한번 부처바위가 내려 보이는 조망대)


(여기서 봐야 제대로 된 부처 옆 얼굴 모습을 연상할 수 있다)


(부처바위 도착)


(여기서는 바위가 머리 위쪽 상투에 해당되기에 왜 부처바위인지 모르는 것이 당연할 듯)


(무영봉)


(가령산)


(바람이 살살 불어오는 가운데 바위 옆으로 그늘을 형성하고 있으니 한 잠 눈 붙이고 간다)


(이어지는 능선)


(한 차례 급내림 내려서고)


(수안재)


(직진 탐방로 아님 방향으로 간다)





(다시 한번 짧은 바위가 나오더니)


(그 위는 대야산-조항산-청화산 방향으로 시야가 탁 트이는 전망대)








(우측으로 백악산과)


(지나온 대왕봉까지)


(×596.1봉)


(큰바위 한번 더 등장하고)





(도경계 갈림)


(조금 지난 곳에서 우측으로...)








(우지능/좌꺾임)








(배골재)





(좌측으로 내려서면)


(물 없는 계곡으로 이어지다가)


(수안재에서 내려온 계곡 합수점부터 물이 조금씩 흐르는 정도)


(막판에는)


(울타린 처진 농장을 휘돌아 내려서기도)


(민가 만나고)





(윗대방/중대방 3거리)


(원점회귀 산행을 마무리한다... 피서 왔는지 다른 차도 두 대 주차되어 있네)

[E N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