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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충청도

[영동 곤천산]궁촌교-곤천산-황악산-바람재-여정봉-궁촌교

by 높은산 2021. 10. 19.


[영동 곤천산]
궁촌교-궁촌정수장-△554.6-×852.3-곤천산(×1030.5)-×1012.5-×1093.7-황악산(△1111.4)-형제봉(×1044.5)
-바람재-여정봉(×1032.1)-×827.7-×767.9-궁촌교


[도상거리] 약 13.0km

[지 도] 1/50,000 지형도 영동

[산행일자] 2021년 10월 17일 일요일

[날 씨] 맑음

[산행코스]
궁촌교(07:40)-궁촌정수장(07:45)-주능선(07:51)-급오름봉(08:20)-△554.6/식사(08:28~46)-업은바위(08:50)
-바위지대(09:07)-×499.2갈림봉(09:20)-바위지대(09:49)-×852.3(09:58~10:10)-바위지대(10:57)-서봉(11:05)
-바위지대(11:10)-곤천산(11:15~30)-×1012.5(11:45)-1024봉(11:52)-조망바위봉(12:05~15)-×1093.7(12:26)
-1090봉(12:50)-헬기장(13:03)-대간길(13:04)-황악산(13:05~08)-형제봉/식사(13:30~51)-신선봉갈림(14:06)
-바람재(14:27)-전망쉽터(14:43)-백두대관훼손지복원사업안내판(14:52)-여정봉(15:09~27)-바위지대(15:43)
×827.7(16:26)-×767.9(16:49~17:00)-능선갈림1(17:05)-(우)-능선갈림2(17:10)-(좌)-901도로(17:50)
-궁촌교(18:00)


[소요시간] 10시간 20분(휴식 외:1시간 48분, 실 소요시간:8시간 32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4:10)-(영동+경부)-안성휴게소(05:00~17)-죽암휴게소(06:00~18)-금강휴게소(06:42~47)-황간휴게소(06:59
~07:02)-황간IC-(영동황간로+신탄로+48번+901도로)-궁촌교(07:30)

<올 때>
궁촌교(18:08)-(901+48번도로+신탄로+영동황간로)-황간IC-(경부)-신탄진휴게소/식사(19:08~55)-(평택제천+서해안
+수도권제1순환)-일신동(21:50)




[산 행 기]


(곤천산)


(황악산)


(형제봉)


(여정봉)

백두대간 황악산에서 서북쪽으로 약 1.7km 거리에 위치한 ×1030.5봉... 예전 지형도에는 산 이름이 표기되어 있지
않았으나 현재 곤천산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표기되어 있기에 1000미m급 미답산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원점회귀
코스로 금을 긋고 길을 나선다.
덕분에 오랜만에 황악산도 접하게 되고....
대간상에 만나는 형제봉과 여정봉도 예전에는 무명봉이었고 지형도에는 아직껏 무명봉으로 되어있지만 지자체에서
거창한 안내판을 설치하면서 최근 대간꾼들에게는 어느덧 익숙한 산이름이 되어버린 상태이다. 


(궁촌교 옆에 있는 버스정류장 모퉁이에 주차하고)


(궁촌교 좌측 궁촌정수장 방향으로 들어선다... 우측은 이따가 하산할 능선)


(지난 번 상주도 감나무가 자주 보였는데 이곳은 아예 가로수... 상주보다 훨씬 더 많은 것 같다)


(궁촌정수장 뒤로 진행할 곤천산-황악산 능선이 펼쳐진다)


(정수장 앞에서 좌측으로 진입)


(정수장 펜스 뒤로 붙으면서 뒤돌아 봄)


(한 차례 급사면 올려치고)


(주능선에 접속하니 제법 뚜렷한 길이 이어져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등고선 촘촘한 급오름은 좌사면으로 휘돌아 오르게끔 되어 있고) 


(급오름이 끝나는  약 550봉)


(나무 사이 진행할 능선을 가늠해 보고)


(길가에 있는 △554.6봉 삼각점... 한 켠 차지하고 아침식사하고 간다)


(무언가를 업고있는 듯한 바위)


(위에서 보면 또다른 형상이다)


(얼마간은 부드러운 산길)


(짧은 바위지대 지나고)


(모처럼 펼쳐지는 조망... 맨 좌측이 각호산쯤 될 것이고)


(삼봉산으로 이어지는 각호지맥)


(우측 백화산)


(진행할 방향은 여전히 나무에 가린 상태... 살짝 여정봉이 모습을 들어낸다)


(×499.2 갈림봉)


(막기항산 뒤 삼도봉-석기봉)


(무슨 용도의 카메라일까)


(다시 바위지대)


(바위에 단단하게 뿌리를 내린 나무)


(×852.3봉)


(잠시 편안한 능선이 이어지다가)


(다시 바위지대.... 이런 류의 바위지대가 반복되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된다)


(조금 까칠한 서봉 오름길)


(지나온 능선 뒤로 각호지맥이 펼쳐지고)


(곤천산 서봉)


(지나온 능선)


(좌측 아래 궁촌저수지)


(여전히 거친 능선)


(황악산-형제봉이 모습을 들어내고)


(곤천산)





(여정봉 뒤 가야산-수도산)


(여정봉 우측 삼도봉-민주지산-각호산)


(황악산-형제봉)


(버섯을 재배하는가)


(오늘 유일하게 접한 단풍인 듯)


(×1012.5봉에서 가야할 능선)


(1024봉에서 각호지맥)


(여정봉 우측 삼도봉-민주지산)


(조망바위봉)


(황악산)


(형제봉-여정봉 뒤 가야산-수도산)


(여정봉에서 하산코스로 잡은 능선과 그 뒤 삼도봉-민주지산-각호산)


(삼봉산으로 이어지는 각호지맥)


(각호지맥)


(10월 중순인데 갑자기 영하로 떨어지면서....)


(×1093.7봉)


(올 단풍은 이렇게 물들지도 않은 상태에서 말라 떨어지는 식... 제대로 물든 단풍은 보기 힘들다)





(형제봉)


(형제봉-여정봉 뒤 가야-수도산)


(민주지산 일대와 각호지맥)





(동구지산)


(대간길 만나기 직전.... 저 앞이 황악산 정상이다)


(대간길 만나고)


(헬기장)


(황악산)


(삼각점)


(가야-수도산)


(뒤돌아 본 황악산)


(곤천산-황악산)


(형제봉)





(여정봉 뒤 민주지산 일대와 각호지맥)


(하산코스로 잡은 능선과 그 뒤 각호지맥)


(궁촌저수지 우측능선으로 올라왔고 좌측능선으로 하산 예정이다)


(신선봉-동구지산)


(신선봉 갈림)


(나무 사이 여정봉)





(바람재)


(뒤돌아 본 형제봉)


(계단길이 이어지고)


(전망쉼터)


(되돌아본 황악산-형제봉)


(가운데가 곤천산)


(동구지산 뒤 금오지맥 줄기)


(금오지맥 줄기)


(백두대간 훼손지 복원사업 안내판)





(여정봉)


(대간길 벗어나고)


(다소 흐릿한 산길)


(간간히 잡목이 방해하는 전형의 오지길이다)


(멧돼지 아지트)





(되돌아본 황악산)


(바위지대 한 곳 우회하고)











(×827.7봉)


(곤천산-황악산)


(곤천산 올라선 능선)


(×767.9봉)


(두 차례 능선이 갈리는데 첫 번째는 당연히 우측이고)


(두 번째 갈림지점에서는 우측이 궁촌교로 바로 가는 능선이나 족적이 없어 족적 뚜렷한 좌측을 택한다)


(급내림으로 떨어지지만 뚜렷한 족적 덕분에 별 어려운 없이 내려설 수 있다)


(막판 낙엽송 지대)


(도로가 내려 보이고)


(작은 골이 형성된 지점으로 내려섰다)


(저 앞으로 절개지를 형성한 능선 직후가 궁촌교)


(원래 이쪽 능선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궁촌교에서 지나간 능선 올려다 보고)


(무사히 원점회귀 산행을 마무리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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