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불사의방]
청림마을-새재-구시골하류-삼각봉안부-삼각봉왕복-포갠바위-물사의방-원효굴-구시골-새재-청림마을
[도상거리]
약 8.0km
[일 자] 2020년 3월 21일 토요일
[날 씨] 맑음
[코 스]
청림마을(08:51)-탐방로입구(08:53)-새재(09:08~11)-구시골3거리(09:26)-계곡건넘(09:33~43)
-꽝광나무군락지(09:56)-지류(10:02)-삼각봉안부(10:45)-삼각봉(10:50~55)-안부복귀(11:00~20)
-좌지능(11:30)-포갠바위(11:48~12:00)-의상봉3거리(12:20)-불사의방/식사(12:26-13:10)
-전주이씨묘(13:15)-원효굴(13:17~23)-전주이씨(13:25)-구시골상류(13:35)-372봉(13:45)-안부(13:55)
-구시골(14:00)-1폭포(14:09)-폭포(14:26~38)-3폭포(14:43)-지류합수부(14:54)-촉스톤(15:00)
-하류3거리(15:11)-새재(15:27)-청림마을(15:41)
[소요시간] 6시간 50분(휴식 외:1시간 55분, 실 산행시간:4시간 55분)
[인 원] 2인(아내와 함께)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6:00)-(영동+서해안)-서천휴게소(07:38~48)-부안IC-청림마을(08:35)
< 올 때>
청림마을(15:52)-부안IC-(서해안)-군산휴게소(16:27~35)-화성휴게소(17:50~18:05)-(외곽)-일신동(19:05)
[산 행 기]
의상봉 아래 위치한 불사의 방은 한국 민중신앙인 미륵신앙을 일으킨 신라 진표율사가
수도하던 곳으로 천길 벼랑 위에 작은
방을 짓고 3년간 수도하다가 깨달음을 이루지 못한 대한 절망으로 뛰어내렸으나 지장보살이
구해주어 다시 정진한 끝에
미륵을 친견한 후 금산사에 미륵삼존불을 세웠다고 한다.
작년 이맘때쯤 아내와 함께 쇠뿔바위봉-지장봉-사두봉-서운봉으로 진행하면서 눈
여겨 봐둔 의상봉 불사의 방을 1년이
지나서야 찾아 나선다.
(삼각봉에서 의상봉)
(삼각봉에서 관음봉)
(포갠바위)
(불사의 방)
(불사의 방에서 쇠뿔바위봉-지장봉)
(조금 지난 곳에서 내려 보이는 불사의 방/ 그 뒤 삼각봉)
(원효굴)
(구시골 폭포)
08시 51분, 청림마을 출발.
마을 입구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인파가 없어 마을까지 들어선 뒤 한 켠에
주차하고 산행 시작...
(청림마을에서 쇠뿔바위봉)
(좌측으로 들어서야 한다)
(탐방로 입구)
(탐방로 안내)
09시 08분, 새재.
한 굽이 올라서면 작년 이맘때 지나간 새재이다. 금줄 넘어 구사골로 들어선다.
(산길)
(산길)
(새재)
09시 56분, 꽝광나무 군락지.
의외로 뚜렷한 산길이 하류쪽으로 이어지면서 지도상 꽝광나무 군락지가 표기된 지점까지는
편안한 진행이 된다.
(가야할 방향)
(산길)
(구시골 3거리)
(나무 사이 삼각봉)
(구시골)
(삼각봉)
(삼각봉)
(야생화)
10시 50분, 삼각봉.
이쯤에서 뚜렷한 길을 벗어나 삼각봉 직후 안부쪽으로 방향을 잡고 적당히 잡목 사이로
길을 내는데 처음에는
길이 전무했지만 어느 정도 진행하니 그런데로 뚜렷한 족적을 만나고...
딴은 하류쪽으로 조금 더 내려서서 진입했으면 처음부터 족적을 접했을 수도 있었으리라.
어쨌든 족적을 만나안심을 하지만 단번에 고도 150m을 올려야 하니 힘겨운 오름...
막판은 거의 기다시피 올라야
하는 오늘 코스에서 가장 진을 빼야 하는 곳이다.
힘겹게 삼각봉에 이르고는 막힘없이 펼쳐지는 풍경에 감탄사를 토해내면서 정신없이
사진을 찍어댔는데
어의없게도 메모리 카드가 없다는 신호....
이때까지는 전혀 몰았고 포갠 바위에
이름 즈음 느낌이 이상하여 카메라 화면을 자세히 본 뒤에야 알아차리고는
허탈해 한다. 깜박하고 리더기에 꽂아둔 채 그냥 온 것이다.
(급사면 오름길에서)
(삼각봉 안부)
(투구봉-사두봉)
(사두봉)
(의상봉 지능선)
(암벽 앞 급사면으로 올라왔다)
(의상봉)
(우측이 불사의 방이 위치한 암벽이다)
(쇠뿔바위봉)
(삼각봉)
11시 48분, 포갠바위.
이후는 스마트폰으로 촬영... 그나마 삼각봉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몇 커트 촬영한
것이 있으나 청림마을
-구시골-삼각봉에 이르는 동안 사진은 하나도 없기에 하산하면서 촬영한 사진 몇몇,
아내가 촬영한 사진
몇몇으로 대체했다.
중간 보너스라 할 수 있는 포갠 바위인데 카메라대신 스마트폰으로 촬영할 수밖에
없으니 별로 신바람이 나지
않는다.
(뒤돌아 본 삼각봉)
(포갠바위 아래)
(포갠바위)
(포갠바위에서 삼각봉)
(그 우측)
(의상봉 지능선)
(의상봉)
(우측)
(쇠뿔바위봉-지장봉)
(포갠바위)
12시 20분, 의상봉 3거리.
의상봉쪽은 출입 금지지역... 펜스까지만이라도 잠깐 갔다 오려다가 방송 소리에
포기하고 불사의 방 방향으로
들어선다.
(주능이 가까워지고)
(산자고)
(주능선 3거리/좌측 의상봉 방향은 출입급지지역이다)
(우측 불사의 방 방향)
12시 26분, 불사의방.
그렇게 불사의 방 도착... 생각보다 절벽이 까칠해 보여 아내는 대기하고 혼자만
대표로 내려갔다 온다.
(이 소나무가 있는 전망바위 밑에 불사의 방이 자리하고 있다 / 옆에 방치된 작은
푯말)
(내려서는 초입 밧줄)
(4~5미터 정도 직벽으로 되어 있는데 밧줄이 든든하게 매달려 있지만 딛을 곳이 마땅치
않아 내려서기가 다소 까칠한 편이다)
(내려서면 폭 1미터 정도 바위 난간이 형성되어 있고)
(세워서 촬영)
(구조물 흔적)
(지나온 삼각봉)
(이어 산죽숲을 조금 진행하면)
(얼기설기 가늘게 설치된 줄이 보이면서/줄 뒤는 수십 길 절벽이다)
(텐트 한 동 칠 정도 공터가 나오는데 여기가 불사의 방)
(불사의 방)
(쇠뿔바위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쇠뿔바위봉-지장봉)
(더 이상은 진행이 불가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 나가야 한다)
(되돌아 나오면서 처음 내려선 지점 다시 한 커트)
(초입 조망바위로 되올라 와 점심 식사하고 간다)
(쇠뿔바위봉-지장봉)
(우측이 올라온 삼각봉이다)
(조망바위에서 조금 더 가면 불사의 방이 내려 보인다)
(그 뒤 지나온 삼각봉)
13시 17분, 원효굴.
한 굽이 내려선 뒤 접하는 전주이씨 묘에서 우측 소로를 잠시 내려서면 원효굴이
위치해 있다.
(한 굽이 내려선 뒤 접하는 전주이씨 묘)
(여기서 우측 소로쪽으로 잠시 내려서면 원효굴이다)
(원효굴)
(원효굴)
(원효굴)
(원효굴)
(원효굴)
14시 00분, 구시골.
계속해서 한 굽이 내려서면 구시골 상류인데 바로 계곡으로 내려서도 되지만 길이
없으므로 쇠뿔바위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을 따르다가 372봉을 넘어선 안부에서 구시골로 내려서는 것이 편안하다
(전주이씨묘로 되돌아 나오고...뒤로 의상봉 시설물들이 올려 보인다)
(이어지는 산길)
(변산바람꽃은 이미 진 상태이고 다른 바람꽃만)
(구시골 상류를 건너 쇠뿔바위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을 따르다가 372봉을 넘어선 안부에서
구시골로 내려선다)
(안부)
(그런대로 족적이 이어지면서)
(구시골 도착)
15시 31분, 하류 3거리.
상류부터 만나는 폭포부터 편의상 1폭포, 2폭포, 3폭포로 표현.... 폭포 3개를 지나면
아까 하류로 진행했던 길과
만나는 3거리이다. 산길이 희미하고 이따금은 아예 산길이 없어 다소 시간이 소요된다.
(이어지는 계곡... 수량이 좀 많으면 제법이란 생각이 든다)
(1폭포 상단)
(1폭포)
(1폭포)
(이어지는 계곡)
(이것도 다른 바람꽃)
(2폭포 상단)
(여기는 우사면으로 길게 돌아 내려서야 한다)
(2폭포)
(2폭포)
(이어지는 계곡)
(3폭포)
(촉스톤)
(이어지는 계곡)
(비로서 계곡이 완만해지고)
(좌측 숲지대로 올라서서 얼마간 희미한 족적을 따르면 아까 하류로 진행했던 길과
만나는 3거리이다)
(구시골 산길)
15시 31분, 청림마을.
(새재)
(탐방로 입구)
(청림마을)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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