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월출산]
백운동정원/주차장-향로봉우측능선-향로봉(744)-천황봉(△810.2)-양자봉(571)-경포교-금릉경포대/주차장
[도상거리] 약 7.0km
[지 도] 1/50,000 지형도 영암
[산행일자] 2019년 4월 14일 일요일
[날 씨] 오전 흐림/ 낮에 비 조금/오후 갬
[산행코스]
백운동정원(07:00)-녹차밭(07:01~06)-첫암봉/식사(07:40~08:42)-기암(08:45)-암봉(08:55~09:15)
-(빽)-암봉아래(09:20~50)-우능선합류/기암지대(10:03)-안부(10:23)-(암봉우사면)-조망바위(10:34~48)
-날등(10:56)-안부(10:59)-(암봉좌사면)-향로봉주능(11:08~15)-암봉(11:20~25)-향로봉(11:42~46)
-북사면/식사(11:50~12:42)-밧줄(12:45)-구정봉헬기장(12:48)-베틀굴3거리(12:51)-바람재(13:02)
-남근석(13:08)-돼지바위(13:28)-천황봉(14:00~25)-통천문(14:33)-경포대3거리(14:43)
-구름다리3거리(14:50~55)-달구봉3거리(15:06)-첫바위(15:16)-암봉(15:25~16:15)-암봉(16:21~30)
-암봉(16:38)-암봉(16:46)-양자봉(16:55~17:02)-암릉시작(17:10)-암릉끝(17:28)-조망바위(17:31)
-조망바위(17:37)-조망바위(17:50)-산길초입/금줄(18:02)-경포교(18:08)-금릉경포대주차장(18:10)
[산행시간] 11시간 10분(휴식 외:4시간 55분, 실 산행시간:6시간 15분)
[참여인원] 4인(유창, 스쿠바, 상록수, 높은산)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3:00)-(외곽+서해안)-매송IC(03:23~35)-고인돌휴게소(05:30~40)-죽림분기점-(2번+13번도로)
-백운동정원(06:50)
<올 때>
금릉경포대(18:25)-천황사입구/유채밭(18:32~45)-(13번도로+광주무안)-광산IC-(호남+고창담양+서해안)
-고인돌휴게소/식사(19:55~20:25)-홍성휴게소(21:35~40)-매송IC(22:30~33)-(외곽)-일신동(22:55)
[산 행 기]
1개월만에 다시 한번 찾는 월출산... 이번에는 영암군이 아닌 강진군 코스이다. 향로봉 우측능선으로 오른 뒤
양자봉 능선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잡았다.
(향로봉 우측능선)
(향로봉 주능)
(향로봉 정상에서 뒤돌아 본 향로봉 주능)
(양자봉 능선에서 달구봉)
(양자봉)
(양자봉에서 좌측 천왕봉/우측 달구봉)
06시 50분, 백운동정원.
금릉경포대에서 좌측으로 1km쯤 들어서면 백운동정원이라고 녹차밭이 자리한 가운데 넓은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향로봉 우측능선 들머리이다.
(백운동정원 주차장)
(주차장 앞 도로에 백운동정원 이정표가 보인다)
07시 00분, 산행 시작.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산행시작... 잠시 시멘트길을 오르면 녹차밭이 펼쳐지면서 녹차밭 뒤로 비교적
뚜렷한 산길이 이어진다.
낮에 비 잠깐 오는 것으로 예보된 상태이지만 모처럼 미세먼지 없이 수십km의 가시거리를 유지하고 있으니
기분이 상큼해진다.
(녹차밭)
(마지막 오를 양자봉이 건너 보이고)
(초입 산길)
07시 40분, 첫 암봉.
초반은 육산 형태의 급오름으로 이어지다가 30분쯤 오르니 비로서 암릉 시작... 우측 지능선이 합쳐지는
첫 암봉 차지하고 아침식사하고 간다.
산행거리가 비교적 짧은 가운데 일행들이 먹거리를 너무 푸짐하게 준비하면서 아침부터 콩나물 불고기를
끓이는 등 더덕주까지 1시간을 넘기는 호사스런 식사시간이 되었다.
(이어지는 산길)
(서서히 암릉이 시작되고)
(암릉)
(향로봉 좌측능선)
(이어지는 암릉)
(식사 장소로 잡은 첫암봉)
(일행이 준비한 콩나물 불고기)
(그 사이 앞 바위를 올라보는 일행)
(좌측이 가야할 능선이고 우측은 금릉경포대에서 올라오는 능선)
(그 우측)
08시 55분, 암봉.
뭔 동물이 앉아있는 듯한 기암을 하나 지나 접하는 암봉... 희미한 족적이 보여 직등 한다며 기쓰고 어렵게
올라섰지만 반대 쪽으로 오버행 형태 절벽으로 이루어져 내려설 방법이 묘연하니 빽을 해 우회길을 따른다.
설상가상으로 주머니 안 휴대폰이 안 보여 어렵게 올라선 곳을 다시 한번 오르기도...
그러나 휴대폰은 없었고 아침 먹은 곳까지 빽을 해 보았는데도 못 찾아 포기 단계에 이르렀는데 일행이
혹시나 하며 전화를 걸었더니 배낭 깊숙한 곳에서 들릴 듯 말듯 소리가 들리더라.
아침 먹고 나서 점버를 배낭에 넣을 때 휴대폰을 안 꺼내고 같이 넣은 것이다. 이래저래 또 한시간이
지나갔다.
(기암)
(기암)
(뒤편에서)
(암봉을 오르면서 식사했던 첫 암봉과 우측 기암)
(암봉 오름길)
(암봉 오름길)
(암봉 정상)
(가야할 방향)
(지나온 방향)
(우회길로 되내려온 뒤 못 내려온 곳을 되돌아 본다)
(조금 지난 지점에서 되돌아 봄)
10시 03분, 우능선.
13분 후 금릉경포대쪽에서 올라온 능선이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기암지대가 시작되고...
(우능선 합류지점 키스바위)
(지나온 능선)
(가야할 능선)
(천황봉/우측 살짝 보이는 곳이 달구봉)
(달구봉-양자봉능선)
10시 34분, 조망바위.
바위들마다 하나같이 독특한 형태... 하나라도 비경들을 놓칠 새라 웬만하면 직등으로 진행하다가 아니다
싶을 경우 우회한다. 건너편 좌측능선도 이곳과 맘먹을 정도 비경이라니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다.
그렇게 20분쯤 진행하면 안부가 나오면서 날등쪽으로 거대한 암봉이 막고 있는데 여기는 포기...
우사면길로 들어서서 10분 남짓 오르니 지나온 능선들이 펼쳐지는 조망바위가 있어 차지하고 어지럼물 한
모금씩 음미하고 간다. 14분 휴식.
(이어지는 능선)
(선바위)
(처마바위)
(뒤돌아 봄)
(지나온 우측능선)
(월각산 뒤 흑석-가학산)
(좌측능선)
(좌측능선-향로봉 주능)
(기암)
(지나온 능선)
(양자봉 능선)
(안부에서 이 암봉은 우사면으로 우회)
(우회하면서)
(조망바위에서 뒤돌아 봄)
(천황봉-달구봉)
(양자봉 능선)
(양자봉 뒤 멀리 수인산)
10시 56분, 날등.
8분 후 우회한 암봉을 넘어선 날등을 접하고 잠시 내려서면 안부인데 여기서도 날등 진행은 힘들고...
이번에는 좌사면으로 우회한다.
(우회한 암봉)
(날등을 다시 접하고)
(향로봉 주능으로 이어지는 암릉)
(이번에는 좌사면으로 우회한다)
11시 08분, 향로봉 주능.
10분 남짓 사면을 우회한 뒤 다시 날등을 접하면 비로서 향로봉 주능... 그야말로 기암전시장인냥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이리저리 널려 있으니 탄성이 터져 나온다. 7분 지체.
(주능 직전)
(기암)
(좌측능선 방향)
(주능선 도착)
(우회한 향로봉 우측능선 끝지점)
(기암)
(좌측이 올라온 능선이고 우측은 기암이 자리한 주능)
(그 우측)
(미왕재 방향)
(미왕재 뒤 주지봉)
(노적봉)
11시 20분, 암봉.
향로봉까지도 시종 기암들을 음미하면서 걷는 길... 간간히 보이는 붉은 페인트 표시만 따르면 별다른
어려운 곳 없이 진행할 수 있다.
5분 후 암봉 직전에 자리한 퍼즐바위는 어떻게 저리도 완벽하게 끼워 맞추었는지 신기할 정도... 암봉에
오르면 천황봉까지 모두 들어나는 조망이다.
(이어지는 능선)
(향로봉 전 암봉/ 향로봉은 그 뒤에 있어 안 보인다)
(뒤돌아 본 주능합류지점 암봉)
(그 우측)
(이어지는 암릉 위 두 바위)
(뒤에서 보니 커다란 동물의 눈이 되어 있고)
(암봉)
(천황봉)
(뒤돌아 봄)
(퍼즐바위)
11시 42분, 향로봉.
주로 좌측으로 우회... 15분쯤 진행하면 최고의 조망대라 할 수 있는 향로봉인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먼 곳은 이미 가스에 감춰진 상태이니 아깝다.
되내려와 북사면쪽으로 이동하니 마침 처마 형상을 한 바위를 만나 비도 피할 겸 느긋하게 점심식사 시간을
갖는다. 식사시간 52분 소요.
(이어지는 암릉)
(뒤돌아 보고)
(향로봉 오름길)
(향로봉)
(향로봉)
(지나온 능선)
(천황봉)
(구정봉)
(북사면 처마바위)
12시 48분, 구정봉 헬기장.
다행히 식사하는 동안 비는 그친 상태... 밧줄이 매달린 절벽 한 곳을 내려선 뒤 잠시 산죽지대를 빠져
나오면 정규 등로인 구정봉 헬기장이다.
구정봉은 지난 번 실컨 놀았기에 안 들리고 바로 바람재로 내려서는 등로를 따른다.
(천황봉)
(구정봉)
(밧줄)
(산죽지대)
(되돌아 본 향로봉)
(구정봉 헬기장)
13시 02분, 바람재.
구정봉 아래에 위치한 베틀굴이 건너 보이면서 10여분 내려서면 바람재.... 비가 그치면서 가스도 금방
걷힐 줄 알았는데 어찌 된 것이 점점 짙어지고 있다.
(베틀굴)
(지나온 향로봉 우측능선)
(바람재)
(남근석암봉 뒤 가스에 가린 천황봉)
(살짝 모습을 들어낸 양자봉 능선)
14시 00분, 천황봉.
천황봉 오름길로 들어서니 어느 순간부터 바로 앞도 안 보이는 오리무중 상태... 50여분만에 천황봉에
도착하여 한 동안 기다려 보지만 걷힐 기미가 없으니 포기하고 발길을 돌린다. 25분 휴식.
(남근석)
(엄청난 크기이다)
(돼지바위라고)
(암봉 뒤로 천황봉이 들어 날듯 말듯)
(천황봉)
(정상석)
(삼각점)
14시 50분, 구름다리 3거리.
오리무중 날씨 때문에 자칫 엉뚱한 곳으로 빠질 수 있기에 갈림길마다 신경이 쓰인다.
8분 후 통천문 통과... 10분 후 경포대 3거리에서는 구름다리 1.2km 이정표가 가리키는 직진이다.
7분 더 가면 구름다리 0.9km 이정표가 있는 안부인데 여기서 구름다리 방향 정규 등로를 벗어나 직진으로
들어서야 한다.
그 새 구름다리 방향으로 한 굽이 내려선 선두 일행들을 연락하여 되올라오게 한다.
(통천문)
(이어지는 산길)
(경포대 3거리)
(구름다리 3거리)
(우측 땅끝기맥 길로 들어선다)
15시 06분, 달구봉 3거리.
예전 땅끝기맥으로 한 번 지나갔던 길이지만 기억이 전무... 11분 후 땅끝기맥길이 좌측으로 갈리면서
직진 양자봉 능선으로 들어선다. 애초 들리기로 한 달구봉은 땅끝기맥쪽으로 조금 더 진행해야 하지만
오리무중 날씨때문에 진작에 포기했다.
양자봉 능선 초입은 과연 기암절경의 암릉으로 연결되는 능선이 맞나 싶을 정도로 키작은 산죽이 주류를
이룬 육산으로 이어지다가 10분쯤 들어서니 비로서 바위지대로 바뀌면서 암릉이 시작된다.
(이어지는 산길)
(땅끝기맥 갈림/달구봉은 땅끝기맥쪽으로 조금 가야 하지만 날씨때문에 포기한다)
(키작은 산죽지대로 이어지는 양자봉능선 초입)
(비로서 암릉이 시작되고)
15시 25분, 암봉.
9분 후 첫 암봉을 넘고... 연이어 암봉으로 이어지는 분위기이니 오리무중 날씨에 진행하기가 너무
아깝다.
판을 벌이면서 기다리다 보면 혹시 걷힐지도 모른다는 의견과 함께 한 켠 차지하고 일행이 비장으로
준비했다는 목살을 꺼내 굽는다.
그러는 사이 걷혔다가 다시 감싸는 형태를 반복하더니 어느 순간부터 파란 하늘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이내 능선 전체가 들어낸 상태... 최상의 풍경으로 펼쳐져 거의 1시간 가까이 기다린 댓가를 충분히
보상받은 셈이다.
50분 휴식.
(첫 암봉을 넘고)
(가스가 걷히길 기다리면서)
(조금씩 모습을 들어내기 시작하는 양자봉 능선)
(열심히 촬영 중)
(점점 더 모습을 들어내더니)
(하늘이 열리고)
(비로서 전체가 다 들어낸 상태)
(지나온 방향 달구봉까지 모두 들어나 탄성를 자아낸다)
16시 25분, 암봉.
가야할 양자봉은 물론 지나온 방향 달구봉도 웅장한 모습으로 펼쳐지고....
(이어지는 암릉)
(뒤돌아 보고)
(웅장한 달구봉은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지나온 향로봉 우능이 건너 보이고)
(향로봉은 아직 가스에 가려진 상태)
(그 다음 암봉)
(웅덩이가 몇 개 보이고)
(가야할 양자봉)
(가운데가 양자봉이고 우측은 지능선 암봉)
(어느 덧 향로봉도 모습을 들어낸 상태)
(지나온 암릉과 달구봉)
16시 38분, 암봉.
동일한 풍경이지만 지나온 암봉 하나가 겹쳐지면서 더욱 완성된 듯한 풍경...
(그 다음 암봉)
(향로봉)
(우측 천황봉은 아직도 가스에 가려진 상태)
(달구봉과 지나온 능선)
16시 46분, 암봉.
이제는 양자봉이 지척이다.
(이어지는 암릉)
(여기는 좌사면으로 우회한다)
(우회하면서 올려본 날등)
(밧줄이 있으니 바로 넘어왔어도 될 걸 그랬나 보다)
(우회한 암봉)
(이제 저 암봉만 넘어서면 양자봉 정상이다)
(우측은 지능선 암봉)
(후기에는 지능선 암봉을 양자봉으로 칭한 곳도 여럿 나온다)
(향로봉 빛내림)
(우회한 암봉과 달구봉)
16시 55분, 양자봉.
마지막 암봉은 좌사면으로 우회... 비로서 양자봉 정상인 571봉에 올라 지나온 능선들을 만끽한다.
직후 우측 지능선상에 있는 암봉쪽도 어느 정도의 족적이 이어지는데 나중에 다른 후기 보니 그곳을
양자봉으로 칭한 것도 여럿 나온다.
미리 알았으면 당연히 들렸다가 왔을 듯... 딴은 두 봉우리를 양자봉으로 통칭하는지도 모르겠다.
(스쿠바님은 직등하고 나머지는 좌사면으로 우회)
(양자봉 정상)
(이제 천황봉도 거의 모습을 들어낸 상태)
(향로봉)
(지능선 암봉)
(지능선 암봉)
17시 31분, 조망바위.
어쨌든 하산길은 직진으로 조금 더 간 지점에서 우측 경포교쪽으로 내려서는 지능선으로 형성되어 있다.
바위지대가 끝난 줄 알았는데 지능선으로도 들어서자마자 다시 바위지대로 바뀌면서 한 곳은 아찔한 절벽을
끼고 횡단해야 하니 자못 긴장이 된다. 막판 10여미터 슬랩을 내려서는 지점도 조심스럽다.
그렇게 20분 정도 암릉을 빠져 나오면 비로서 암릉이 끝나면서 내려선 암릉이 험상궂게 올려 보이는 조망
바위가 나온다.
(하산길 초입)
(다시 암릉으로 바뀌고)
(x366.8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되돌아 본 지능선 암봉)
(이어지는 암릉)
(이어지는 암릉)
(막판 슬랩지대)
(이어지는 암릉)
(암릉이 끝나고)
(조망바위에서 뒤돌아 봄)
(향로봉 빛내림)
(이어지는 하산능선)
18시 10분, 금릉경포대.
두 차례 더 조망바위가 펼쳐지는 가운데 30분 내려서면 금줄이 처진 산길 초입... 경포교 직전 차밭으로
내려서게끔 되어 있다.
이내 경포교가 나오고 경포대를 건너자마자 금릉경포대 주차장이다. 주력 좋은 일행이 그 새 백운동정원에
세워둔 차를 회수한 채 반긴다.
(또다른 조망대에서 되돌아 봄)
(금릉경포대 계곡)
(막판 산길)
(경포교)
(주차장)
그 후.
귀경길은 13번 국도 경유하면서 천황사 입구에 조성된 유채밭을 들러 구경하는 여유를 부리기도 하고
식사는 최근 들어서만 벌써 몇 번째인 고인돌휴게소에서...
이번에도 전혀 정체없이 22시 30분에 매송IC에 도착하여 일행들과 헤어지고 집 도착하니 22시 55분이다.
(천황사 입구)
(유채밭 뒤로 펼쳐지는 월출산)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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