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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인천

[인천 부개산]앞산-부개산-철마산-광학산-국골산-인천대공원

by 높은산 2024. 11. 28.

[인천 부개산]
희망천입구-×138.4-앞산(×147.5)-순환도로-팔각정-부개산(△200.6)-금마정-철마산(×201.8)-광학산(×185)
-물넘이뒷산/사면-보세이고개-국골산(×101)-인천대공원-치유의숲-인천대공원버스정거장


[도상거리] 약 10.2km

[지 도] 1/50,000 지형도 인천, 안양

[산행일자] 2024년 11월 27일 수요일

[날 씨]

[산행코스]
희망천입구(10:50)-등산로입구(10:53)-×138.4(11:06)-안부(11:16)-앞산/산불감시탑(11:26)
-인천성모병원갈림(11:34)-순환도로(11:41)-팔각정(11:44~56)-170봉(12:09)-부개산(12:17)-금마정(12:20~23)
-철마산(12:34)-광학산(12:53)-군사도로(13:11)-물넘이뒷산/사면(13:17)-보세이고개(13:31)-국골산(13:37~42)
-문중묘(14:03)-인천승마장(14:09)-인천대공원(14:12)-공원안내소옆사각정자(14:19~37)-메타세쿼이아길(14:40)
-초록동산(14:50)-호수정원(14:55)-치유의숲입구(15:06)-출구(15:40)-억새원(15:45)-장수천(15:50)
-메타세쿼이아길(15:51)-인천대공원버스정거장(16:00)


[산행시간] 5시간 10분(휴식 외:38분, 실 산행시간:4시간 32분)

[참여인원] 2인(아내와 함께)

[교 통] 대중교통

<갈 때>
일신동(10:37)-(14-1번버스)-희망천입구(10:49)

<올 때>
인천대공원(16:04)-(14-1번버스)-일신동(14:16)




[후 기]


(앞산)


(부개산)


(철마산)


(광학산)


(물넘이뒷산)


(국골산)


(인천대공원)


(치유의 숲 단풍)

첫눈맞이 집 뒤 야산들을 이어보는 여정... 아침 창밖을 보니 첫눈 치고는 제법 많이 내렸다고 생각했는데 산행하는
동안에도 시종 눈이 내리면서 11월 눈으로는 117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적설량이라고 한다.
희망천 입구 버스 정류장을 출발하여 앞산-부개산-철마산-광학산-물넘이뒷산-국골산을 넘은 뒤 여유가 되면 지난 주
절정을 이루었던 인천대공원 치유의 숲 일대 단풍도 다시 한번 돌아보기로 했다.

눈 구경은 여한없이 했지만 유난히 늦게 물들은 단풍들이 때 아닌 눈 폭탄을 맞으면서 애처럽게 늘어진 풍경들...
비정상이 정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마저 든다. 그렇게 가을이 끝나고 한겨울이 시작되었다.


(아침 창밖을 보니 첫눈 치고는 제법 많이 내렸다)


(희망천입구 버스정거장에서 내린 뒤 횡단보도 건너 우측으로)


(이정표와 함께 녹색 철망이 나오면서 쪽문 열고 산길로 진입한다)





(가파른 계단길이 한 차례 이어지고)


(먼저 지나간 한 사람 발자국이 찍혀 있다)


(×138.4봉)


(일부 지도에는 이곳을 앞산으로 표기하고 있다)





(안부)


(제법 가파른 앞산 오름길)





(일부이지만 무덤 사이로 길이 이어져 묘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앞산 정상... 전에는 좌측 희망체육공원쪽에서 올라왔다)


(이정표가 한쪽은 눈으로 덮여 안 보이고 반대쪽만...)





(인천성모병원쪽에서 올라온 길 합류하고)


(계속 눈이 내리는 중이다)


(인천가족공원 순환도로)


(팔각정에서 잠깐 눈 피하면서 휴식)











(×170봉)


(뒤돌아 봄)


(부개산)


(정상석)


(가족공원 뒤 뿌연 철마산)


(금마정)


(안내판)





(한남정맥 철마산)


(울타리 안쪽 급내림을 내려선다)


(여기서부터는 울타리 바깥쪽으로)


(사격이 있는 날은 등산로를 폐쇄한다고)


(한남정맥 외 인천종주길과 남동둘레길에도 해당되는 길이다)





(예전에는 철망이나 울타리가 없었는데...)


(광학산)





(눈 터널로 바뀐 급내림을 내려선다)

















(군사도로 안부)


(군사도로 잠깐 따르다가 우측 사면으로)





(물넘이뒷산이 올려 보이고)








(보세이고개)


(눈길 내리막에 차들이 기다시피 지나고 있다)


(도로 건너 국골산으로)





(국골산)





(국골산 산불초소)


(출발할 때보다 훨씬 눈이 많이 쌓였다)


(국골산 내림길)


(저 위 둔덕봉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야 하는데 계속되는 눈발에 길을 놓치면서 직진으로 진행)


(인천대공원 도로 앞인데 펜스쪽이라 내려설 수 없으니 눈발 속 우측으로 한동안 사면치기를 하는 고생을 한다)


(두어 굽이 넘은 곳에서 문중묘 만나지만 여기서도 바로 내려서는 곳은 철문으로 잠겨 있고)


(한 굽이 더 사면치기를 한 뒤에야 승마장으로 내려서는 능선... 전에 10분만에 내려선 곳인데 30분 가까이 소요되었으니 아내에게 미안할 뿐이다)


(인천대공원)





(아직껏 절정을 유지하던 단풍들이 눈으로 뒤덮여 있다)


(일단 사각쉼터 치지하고 눈발 피하면서 몸단장과 함께 간단히 요기를 하고)





(메타세쿼이아길)








(시민의 숲)











(초록동산 표지석이 보인다)





(호수정원 옆길로 나와 관모산)








(비로서 눈이 그친 모양이다)


(호수공원)








(거마산)


(햇살까지 비쳐대니 쌓인 눈들이 더욱 눈부신 느낌을 준다)





(지난 주 한창이었던 단풍들은 어떨지 치유의 숲을 다시 한번 찾는 것으로)


(치유의 숲 입구)





(메타세쿼이아숲)








(눈 폭탄을 맞은 단풍들이 애처러워 보인다)














(치유의 숲 일대)





















































(치유의 숲을 빠져 나온 뒤)














(억새원으로 갔더니 억새들까지 눈 폭탄에 모두 주저 앉았다)





(장수천)





(다시 메타세콰이어길)


(제1주차장)





(버스정거장으로 나오니 아까 지나갈 때만 해도 차량들이 거의 움직이지 못해 집까지 걸어가는 것이 빠를 것이라고 했는데 눈이 그치면서 모두 정상화된 상태... 곧 버스가 도착하면서 금방 집에 도착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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