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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산줄기산행 [ⅲ]/낙남정맥의 지맥

[신낙남정맥 1]장유사-용지봉-불모산-굴암산-망해정-신안마을

by 높은산 2023. 12. 3.

[신낙남정맥 1]
장유사-용지봉(×744.7)-△724.2-×434.3-상점령-×653.7-불모산(△799.7)-화산(△799.2)우회-×665.3
-굴암산(△662.6)-망해정-신안계곡-신안마을


[도상거리] 약 14.8km

[지 도] 1/50,000 지형도 마산, 김해

[일 자]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날 씨] 흐림

[코 스]
장유사(08:50)-용지봉3거리(09:10)-용지봉(09:23~28)-3거리복귀(09:39)-△724.2(09:44)-너덜돌탑(10:05)
-×434.3(10:20)-상점령(10:23)-벤치(10:29~39)-데크계단(10:45)-×653.7(11:10)-불모산도로(11:21)
-주차장3거리(11:42)-전망쉼터(11:42~50)-불모산3거리(11:56)-불모산(11:59~12:06)-3거리복귀(12:09)
-명품소나무(12:11~14)-헬기장(12:23)-공군부대입구삼거리(12:33)-화산부대우회시작(12:50)-좌꺾임(12:57)
-지계곡(13:01)-지계곡(13:04)-성흥사3거리/식사(13:20~47)-마루금복귀/부대우회끝(13:52)-×665.3(14:05)
-조망바위(14:10~15)-암릉(14:25~36)-돌탑안부3거리(14:39)-A코스하산길안부(14:48)-굴암산(15:02~05)
-망해정(15:13~24)-B코스/C코스갈림안부(15:33)-(B코스)-지계곡(15:37)-신안계곡/A코스합류(16:14)
-C코스합류(16:22)-돌담집/남해안대로아래(16:31)-신안마을(16:40)


[소요시간] 7시간 50분(휴식 외:1시간 30분, 실 소요시간:6시간 20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3:05)-(수도권1순환+영동+중부내륙)-선산휴게소(05:18~30)-영산휴게소/식사(06:33~07:26)
-(남해+남해제2지선)-장유IC-(금관대로)-신안마을-(율하로+남해안대로+창원대로+대청계곡길)-장유사(08:42)

<올 때>
신안마을(16:55)-(카카오택시/10,000원)-장유사(17:08~15)-(대청계곡길)-김해/대청동/숙박(17:30)




[후 기]


(용지봉)


(용지봉에서 화산-불모산)


(불모산)


(불모산 명품소나무)


(굴암산)


(굴암산 암릉지대에서 가덕도)

낙남정맥 용지봉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불모산-화산-굴암산-보배산-봉화산-노적봉을 경유한 뒤 낙동강 하구
녹산교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24km의 산줄기를 기존 북동쪽 방향으로 황새봉-신어산 경유 낙동강변
매리마을에서 끝나는 낙남정맥과 견주어 신낙남정맥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하고 있다.

대간, 정맥, 기맥, 지맥 등 30km 이상 산줄기는 모두 마무리된 상태이지만 여기는 아직 미답... 애초 3박 4일
일정으로 진도 주변 섬 산행을 계획했다가 기상특보로 배가 못 뜨는 상황이기에 포기하고는 그나마 날씨가
괜찮다는 이쪽을 대타로 선택하게 된 것이다.
접속하는 거리와 마루금 진행이 불가하여 우회해야 하는 곳이 몇 군데 있어 실제 걷는 거리는 28km 전후
나온다고 한다.

예전 용지봉부터 불모산까지는 웅산-시루봉으로 연결하면서 진행을 한 바 생략할까 하는 생각도 했으나 워낙
세월이 흐른 탓에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것으로... 아울러 대개는 한 방에 마무리하고 있지만 장거리 운전과 함께
체력 부담이 따르기에 두 번으로 나누어 여유있게 진행하기로 한다.
한편 신공항이 들어서기 전에 한번은 가야지 했던 가덕도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니 이왕 나선 길에 하루 더
머무르면서 돌아본다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새벽길을 나선다.
400km 전후 거리이기에 정체가 없더라도 운전만 꼬박 4시간 이상 해야한다.

첫 날은 차량 회수를 고려, 장유사를 출발하여 굴암산까지만 진행한 뒤 신암마을로 하산하는 코스로 잡고
날머리에 주차한 뒤 택시를 불러 장유사로 이동할 생각이었는데 막상 날머리에 도착하니 마땅히 주차할 만한
곳이 없어 포기...
그냥 장유사에 주차하기로 하고 이동하는데 도중에 금관대로에서 미리 우회전을 하는 바람에 남해안대로로
들어서고는 유료 터널인 불모산 터널을 통과하면서 창원까지 갔다 오는 해프닝이 발생하면서 예정보다 30분
정도 늦은 출발이 된 것 같다.


(장유사 주차장)


(장유사는 잠깐 눈길만 건네고)


(와불상 옆 산길로 들어선다)


(가파르긴 하지만 편안하게 잘 나 있는 산길)





(주능선 용지봉 3거리 도착하고)


(용지봉을 왕복한다)


(저 앞으로 모습을 들어낸 용지봉 정상)





(별다른 오르내림이 없어서인지 금방 도착한 느낌이다)


(진행할 신낙남 화산-불모산)


(장복산)


(
좌측 장복산... 우측 낙남정맥 대암산 방향)


(낙남정맥 천주산 방향)


(낙남정맥 냉정고개 방향)





(용지봉 3거리 복귀)





(△724.2봉에서 우측으로)


(가야할 불모산)


(급내림으로 떨어지는데 마루금을 조금 벗어난 사면으로 이어지는 형태)


(중간 돌탑들이 있는 너덜지대를 경유한 뒤 날등으로 붙게끔 산길이 이어진다)


(너덜지대에서 화산-불모산)


(마루금 다시 만나고)





(상점령)


(불모산 도로 만나고)


(산길 초입)


(다시 한번 가파른 오름을 극복해야 한다)


(벤치를 만나 잠깐 숨 고르기를 하고)





(데크 계단)


(돌아본 용지봉)


(비로서 급오름이 끝난 듯)


(편안한 산길이 이어진다)





(×653.7봉은 사면으로 산길이 나 있어 못 보고 지나칠 수도...)





(다시 한번 불모산 도로 만나고)


(우측 산길로)


(마지막 급오름을 극복한다)


(우측 불모산 주차장쪽에서 뚜렷한 산길이 올라와 합류하고)


(현위치 정보)


(여기부터는 조만간에 야자메트가 깔려 있을 듯)


(불모산 전망쉼터)





(조성 목적까지 표기해 놓았다)


(화산)


(김해 시내)


(불모산 정상은 KT중계소가 차지한 상태)


(불모산을 우측으로 돌아가는 길은 현재 조성 중이고)


(좌측으로 돌아가는 길로...)


(불모산 3거리)


(
마지막 날 일정으로 잡혀있는 가덕도가 펼쳐지고)


(불모산 노을전망대)


(정상석)


(장복산능선 뒤 진해 시내)


(아까 불모산 우측으로 조성 중인 길은 이렇게 연결이 될 모양이다)


(내년 2월 공사가 마무리된다고)


(문이 열려있을 경우 중계소 안 1등 삼각점을 알현할 수도 있다기에 문 앞까지 가 보았으나 오늘은 아쉽게도 잠겨져 있네)


(화산으로 이어지는 루트만 파악하고 되내려선다)


(3거리 복귀... 조금 내려서면 명품 소나무 한 그루가 자리한 가운데)


(예전 진행한 웅산-시루봉-천자봉 능선이 한 눈에 펼쳐지니 당시의 추억들이 되살아난다)


(그 옆 가덕도)


(빙 돌아 내려서는 도로대신 마루금으로 잠깐 진행해 보았으나 잡목에 진도가 안 나가니 포기)


(도로로 내려서서 진행한다)


(그러다가 지름길로 보여지는 임도가 나오기에 그리로 진입했는데)


(곧 헬기장이 나오면서 끊어지는 임도... 산길도 없다)


(빽 하기가 귀찮아 굽이 돈 도로 방향으로 적당히 사면치고 내려선다)


(다시 마루금을 접하는 도로 삼거리)


(좌측은 김해쪽에서 올라온 도로이고 우측은 화산을 차지한 공군부대로 이어지는 도로이다)


(도로 좌우로 잠깐식 오르내리는 마루금는 무시... 화산으로 이어지는 도로로 진입)


(둔덕을 넘고)


(부대가 정면으로 보이면서 이 안내문이 보이는 지점에서 도로를 벗어나 우측 뚜렷한 길로 들어선다)


(부대가 차지한 화산을 우회하는 길 초입이다)


(산길이 뚜렷한 가운데 시종 표지기들이 안내하고... 부대 벗어날 때까지 철망만 따르면 되니 길 놓칠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빽빽한 편백나무 숲도 지나고)


(철다리가 지나는 지류)





(다시 한번 철다리가 지나는 지류 건너고)


(계속 사면으로...)





(성흥사에서 올라오는 등로 합류 지점 차지하고 식사를 한 뒤)


(한 굽이 더 오르면 비로서 부대가 끝나면서 헤어진 마루금을 다시 만나니 발걸음이 홀가분해진다)


(산길도 한결 편안해지고)


(×665.3봉은 사면길 따라)


(그 다음 조망바위)


(거제도가 펼쳐지고)





(가덕도가 펼쳐지는데)





(우중충한 날씨 속 좀 더 선명한 조망이 되지 못함이 아쉽다)


(뒤쪽은 웅산-시루봉 능선)





(저 앞으로 굴현산이 모습을 들어내면서)


(얼마간은 암릉으로 이어지는 형태)


(산길은 우회길로 이어지지만 오늘은 망해정까지만 진행하기로 한 바 여유가 있으니 가급적 날등으로 진행하기로...)


(돌아본 화산)


(시루봉-웅산)





(거제도)


(가덕도)


(굴암산)


(좌측 망해정)


(지나온 암릉)


(돌탑 안부 3거리)


(여기는 우회)


(올라 가면 내려설만한 곳이 없어 빽을 해야 한다)


(여기도 우회)


(A코스 하산길 안부... 신안마을로 내려서는 길이다)


(계속 조망처가 반복해서 나오고)


(시루봉-웅산)


(웅산-화산)


(저 앞 굴암산)


(내일 지나게 될 마봉산)


(가덕도)


(비로서 굴암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
막상 정상에서는 나무에 가려 이전보다 조망이 못하다)


(굴암산 삼각점)


(저 앞으로 망해정이 모습을 들어내고)


(망해정)


(아직 두어 시간 더 진행할 여력이 있지만 차 회수를 고려하여 오늘은 여기까지만 진행하고 신안마을로 하산하기로)


(돌아본 굴암산)


(거제도)


(신낙남길보다 더 뚜렷한 신안마을 하산길)


(안부에서 바로 계곡으로 내려서는 B코스와 그 다음 봉우리에서 지능선 따라 내려서는 C코스가 갈린다)


(좀 더 편안한 길이라는 생각에 B코스를 택했는데)


(초입 얼마간은 편안했지만)


(계곡을 접한 이후부터는 시종 잡석들이 주류를 이루면서 걷기가 불편해 C코스를 택하는 것인데 하는 후회를 한다)


(굴암산 전 안부에서 내려선 A코스 하산길을 만나고)





(지능선 따라 내려선 C코스도 만나고)





(돌담집이 내려다 보이면서)


(산길이 끝나면 아침 차로 들어왔다가 주차가 마땅치 않아 되돌아선 남해안대로 아래이다)


(등산로 안내판)


(좁은 마을길을 따라)


(신안마을 표지석 앞에서 카카오 택시를 호출했더니 여기서는 콜이 안 잡히네)


(율하로까지 내려선 뒤 도로를 건너 호출하니 그제서야 콜이 잡힌다)


(돌아 본 굴암산)

장유사에 주차한 차를 회수하여 인근 김해 대청동으로 이동... 숙소를 잡는 것으로 첫 날 여정을 마무리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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