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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경상도

[문경 공덕산]천주사-천주봉-공덕산-묘봉-사불암-대승사

by 높은산 2022. 11. 17.

[문경 공덕산]
천주사-천주봉(×841.6)-×662.5-공덕산(△914.6)-대승재-대승봉(×832)-묘봉(×812.5)-부부바위
-안장바위-묘적암-윤필암-사불암-대승사


[도상거리] 약 8.2km

[지 도] 1/50,000 지형도 단양, 예천

[산행일자] 2022년 11월 13일 일요일

[날 씨] 흐림

[산행코스]
천주사(08:07)-대웅전3거리(08:17)-첫계단(08:29)-돌탑(08:39)-대슬랩시작(08:43)-좌사면계단(08:50)
-우횡단계단(08:54)-우날등계단(09:00)-천주봉/식사(09:05~35)-노은리3거리(09:44)-급내림계단(09:47)
-계단끝(09:53)-안부(09:57~10:37)-×662.5/수평2리갈림(10:40)-성황당안부(10:50)-급오름봉(11:00~26)
-660봉(11:37)-공덕산3거리(12:22)-공덕산/식사(12:24~13:16)-공덕산3거리(13:18)-계단(13:20)
-대승재(13:36)-대승봉(13:57~14:07)-쌍연봉(14:10)-전망바위(14:19~24)-묘봉(14:29~47)
-밧줄내림(14:54)-부부바위(15:03)-안장바위(15:24)-밧줄오름(15:26~31)-묘적암(15:38)
-윤필암입구(15:50)-윤필암(15:54)-사불암3거리(16:04)-사불암(16:17~23)-3거리복귀(16:33~37)
-대승사(16:47)-주차장(16:50)


[산행시간] 8시간 43분(휴식 외:3시간 17분, 실 산행시간:5시간 26분)

[참여인원] 3인(먼산, 전배균, 높은산)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4:30)-대방역(04:50)-(경부+영동+중부내륙)-문경새재IC-(33+59+923도로)-대승사(07:18~30)
-(소야리-수평리)-천주사(07:55)

<올 때>
대승사(16:55)-(소야리-수평리)-천주사(17:20~25)-마광리/식사(17:35~18:40)-(59번국도)-점촌함창IC
-(중부내륙)-문경휴게소(19:15~20)-연풍IC-(34번국도)-음성IC-(제천평택)-금왕휴게소(20:10~15)
-(제천평택+경부)-마포(22:05)-일신동(22:35)




[산 행 기]


(천주봉 남벽)


(천주봉)


(공덕산)


(묘봉)


(부부바위)


(안장바위)


(묘봉 서남쪽 암릉)


(사불암)

운달지맥 여우목고개 직후 약 890봉에서 동남 방향으로 갈린 산줄기는 도미재-대목재-대승봉-공덕산(△914.6)
-반야봉(×751.6)-헛고개-숫돌봉(×588.7)을 경유한 뒤 대하리천이 금천과 만나는 영각교 앞에서 도상거리
약 21km의 산줄기로 맥을 다한다.
공덕산에서 동남 방향으로 갈린 산줄기는 하늘을 향해 치솟은 듯 거대한 암봉으로 이루어진 천주봉(×841.6)을
일으킨 뒤 금천 경천호에서 도상거리 약 6km의 짧은 산줄기로 맥을 다한다.

산줄기 산행은 아니고 거주지를 예천으로 이전하신 먼산님과 거의  1년만에 조우하는 산행... 천주사를 출발하여
천주봉-공덕산까지만 오른 뒤  묘봉 경유 대승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잡는다. 전배균님도 오랜만에 동행...
예전 천주산에서 운달산까지 진행한 것에 비교하면 절반 거리도 안 되는 가운데 천주봉도 예전과는 달리 거의
계단이 조성되어 
있으니 전혀 부담없는 코스...  그저 유유자적 널널로 진행하리라. 
하기야 지금 예전 코스 그대로 진행하라고 하면 엄두를 못 낼 것이다. 어느 덧 1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으니...

예전 산행기 ☞ [문경 운달산]불당골-천주산-공덕산-마전령-운달산-김룡사


(대승사 주차장에 내 차 세워놓고)


(먼산님 차를 타고 천주사로 이동한다)


(대형주차장에 주차하고... 주차장이 대형이 아니라 대형차를 주차하라는 뜻, 위쪽 절 앞에 소형 주차장이 별도로 있다)


(등산로 안내판 뒤로 산길이 이어진다)


(초반부터 가파른 오름길)


(대웅전쪽에서 올라온 길 합류하고)


(첫 번째 철계단)


(계단이 연이어진다)


(국사지맥 국사봉... 우측 경천호)


(돌탑 나오면서)


(대슬랩이 시작되고)


(여기서는 좌측으로....)


(다시 계단... 예전 밧줄 구간들이 모두 계단으로 바뀐 것이다)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슬랩 음미하고)





(중간에 슬랩을 가로지르는 곳도 계단으로...)








(마지막 날등 올라서는 것도 계단으로...)





(천주봉 남쪽능선)


(국사봉)


(저 위가 천주봉 정상)


(옛날 정상석)


(국사지맥 용문산-매봉)


(오죽 했으면....)





(최신 정상석)


(공덕산 가는 길)


(이쪽도 초입은 계단)


(계단에서 공덕산)


(동로면 일대)


(바로 앞 암봉은 우회, 우측 급사면으로 떨어진다)


(워낙 경사가 급한 가운데 낙엽까지 미끄러우니 조금 신경을 써야...)


(밧줄이 낡아 보조로만 사용할 일이다)


(노른리 3거리에서 좌측 경천호 방향으로....)


(우회한 암봉 사면을 휘돌고)





(날등 도착)


(다시 길게 이어지는 계단)


(운달지맥)


(이후 급내림이 끝날 때까지 계단으로 이어진다)


(계단 끝나는 지점... 예전 진행했을 때는 어떻게 내려왔는지?)


(가야할 공덕산)


(안부에서 막초 한 잔씩 나누면서 한참 쉬어가고)


(돌아본 천주봉)


(수평2리 하산길이 갈리는 ×662.5봉)





(성황당 안부)


(급하게 올라선 봉우리에서 다시 한번 길게 쉬어가고.... 거리가 짧아 전혀 서두를 이유가 없다)


(산불이 났었나?)


(밑둥 시커먼 나무들이 한동안 이어진다)


(급오름이 시작되는 약 660봉... 공덕산까지 고도 250m을 올려야 한다)


(동로면 뒤 백두대간)


(돌아본 천주봉)





(막판 급오름 힘겹게 극복하고)


(공덕산 3거리)


(주능을 벗어나 좌측으로 잠깐 가면 작은 정상석과 오래된 삼각점이 반기는 공덕산 정상... 조망은 안 트인다)


(어느 덧 점심시간이 되었기에 식사하고 출발...)


(3거리 복귀하고)


(이제부터는 크게 올라서는 곳이 없으니 발결음이 여유로워진다)


(계단 한번 더 나오고)


(좌측이 대승봉)


(단풍은 거의 끝난 것 같고...)


(대승재)


(좌사면쪽은 약초재배지가 차지한 상태)





(대승봉... 쌍연봉 방향으로 간다)


(여기부터는 초행)


(잠시 후 사불암 능선이 갈리는 봉우리가 쌍연봉이란다. 여기서는 우측 윤필 묘적암 방향으로)





(조망바위)





(공덕산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멀리 국사지맥)


(묘봉)





(밧줄 내림)





(짧은 암릉들이 연이어지고)





(부부바위)


(뒷쪽에서)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 잘 자랄 수 있을까?)








(안장바위)


(지나자마자 밧줄오름 바위)


(돌아본 안장바위)


(그 뒤 묘봉)


(나는 오늘도 산에간다)


(밧줄오름 바위 내려서고)


(눈 감고 있는 단발머리)


(뭔가 귓속말로 전하고 있는 듯)


(묘적암)





(넓은 길 따라 한 굽이 내려선 뒤)


(윤필암 가는 사면길로 진입)








(윤필암 지나고)


(대승사로 이어지는 사면길 진입...  대승사 1km 이정표가 보인다)


(사면길)


(부도 만나고)


(사불암 3거리)


(4면에 불상이 새겨진 바위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산행 막판 0.4km 급오름이라 조금 부담이 되지만 언제 또 오겠나 싶어 다녀오기로...)


(10분 정도 금오름을 극복하면 커다란 바위가 나오면서)


(바로 그 바위 위에 사불암이 세워져 있다)


(이곳에도 별도 안내판이...)





(사불암)


(불상이 거의 윤곽만 보일 뿐이다)





(지나온 묘적암과 윤필암이 내려 보이고)


(절구통같이 생겼네)


(3거리 복귀... 옆에 장군수라는 약수터가 있다)


(이어지는 사면길)








(드디어 대승사가 내려 보인다)


(대승사)





(주차장 한 켠 안내판 접하는 것으로 산행을 마무리한다)

천주사에 주차해 놓은 차 회수한 뒤 산북면으로 이동 중 경천저수지 막 지날 무렵  마침 문 연 민물 매운탕집을
접하고는  그 곳에서 뒤풀이...
다소 정체로 이어지면서 갈 때보다 1시간 이상 더 소요된 듯 거의 4시간만에 집에 도착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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