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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전라도

[무주 봉화산]삼유리-국기산-불당산-후산-봉화산-버드산-삼유리

by 높은산 2021. 11. 30.

[무주 봉화산]
삼유리-부엉이바위-국기산(×568.2)-고로치-×554.1-불당산(△628.1)-후산(×551.1)-저수골재-×591.9-임도
-마분재-×789.2-×803.6-임도고개-×776.2-도치-봉화산(△885.2)-×866.7-×856.7-×846.6-임도고개-×522.4
-버드산(△511.4)-조금재-×486.8-묵은임도고개-삼유리


[도상거리] 약 18.5km

[지 도] 1/50,000 지형도 무주

[산행일자] 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날 씨] 맑음

[산행코스]
삼유리(07:56)-삼유교(07:58)-농원(08:04)-국기산동릉(08:09)-부엉이바위(08:28)-국기산(08:47)
-임도/식사(08:49~09:10)-(사면임도따라)-조항산능선주능/임도갈림(09:16)-능선갈림봉/산불초소(09:20)
-(좌)-고로치(09:35)-(×427.1우회/좌사면임도)-빈가옥(09:39)-안부(09:42)-×554.1(10:04)-불당산(10:29~40)
-약초울타리(10:53)-후산(11:02)-저수골재/유리정사(11:04)-비석바위(11:15)-×591.9(11:18)-임도(11:34)
-(임도따라)-마분재(12:05)-봉림산갈림(12:22)-×789.2/식사(12:48~13:13)-좌지능/800봉(13:21)-×803.6(13:31)
-임도고개(13:52)-×776.2(14:15~27)-도치(14:32)-봉화산(15:02~15)-×866.7(15:24)-×856.7(15:44)
-×846.6(16:09)-임도고개(16:50)-×522.4(16:54)-삼유공동묘지갈림(17:01)-안부못(17:04)-버드산(17:13~18)
-외솔안부(17:24)-489.3갈림(17:25)-조금재(17:29)-×486.8(17:39)-좌지능(17:44)-좌지능(17:50~56)
-묵은임도고개(18:03~09)-(묵은임도따라)-조금재터널입구(18:34)-삼유리(18:38)


[산행시간] 10시간 42분(휴식 외:1시간 40분, 실 산행시간:9시간 02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4:37)-(수도권제1순환+영동+경부)-기흥휴게소(05:15~19)-망향휴게소(05:45~57)-죽암휴게소(06:30
~47)-(대전통영)-무주IC-(19+30번국도)-삼유리(07:38)

<올 때>
삼유리(18:47)-(30+19번국도)-무주IC-(대전통영)-인삼랜드휴게소/식사(19:12~19:47)-(경부)-입장휴게소(20:52
~21:05)-(제천평택+서해안+수도권제1순환)-일신동(22:05)




[산 행 기]


(국기산)


(불당산)


(봉화산)


(버드산)

예전 덕유지맥을 육지의 섬이라고 하는 죽도(구량천 합수점)으로 진행한 바 잡목기를 벗어났으니 세력이 엇비슷한
남대천 방향, 조항산 방향, 지장산 방향 산줄기도 시간 되는대로 진행하기로... 

그 중 신상경표상 덕유지맥으로 표기된 남대천 방향부터 진행할 생각인데 거리상으로는 하루 코스이지만 들머리가
교통의 사작지대라 차량회수가 문제... 고심 끝에 조항산줄기 일부와 엮은 원점회귀 코스로써 조금재까지만 진행하고
나머지를 한번 더 하는 것으로 계획을 바꾼다.
조항산 줄기를 진행할 때 역시 차량회수가 가장 문제인데 그리 함으로써 그 쪽도 어느 정도는 해결된 셈이다. 

예전 진행한 덕유지맥 후기 바로가기
[덕유지맥 1]가새봉-백암봉-향적봉-두문산-어둔산-어각치
[덕유지맥 2]어각치-봉화산-국사봉-고산-죽도고개(끝)



(정거장 옆 공터에 주차 후 출발 준비를 하는데 트레일러 한 대 도착하더니 주차한 곳에 무슨 공사를 해야 한다며
조금 위에다 주차해 달라고... 좀 더 일찍 출발했으면 산행 중 차 빼 달라는 연락을 받았을 수도 있었으리라) 


(조금재 터널 방향으로 조금 간 곳에 주차하고 출발한다)


(산행 들머리 삼유교)


(삼유리 마을)


(국기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우측 시멘트길로 진입)


(얼마 가니 농원이 나오면서 시멘트길이 끝나는데 주인은 없고 웬 개들만 난리부르스...)


(적당히 사면치고 오르고)


(국기봉 동릉에 도착하니 비교적 뚜렷한 산길이 이어지고 있어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한 차례 급오름을 극복하면)


(우측으로 지도상 부엉이바위가 표기된 지점인데 사면에 형성된 펑범한 바위지대일 뿐 이름이 붙여질만한 바위는 없다)





(오히려 국기산 오름길쪽에서 바위들이 간간히 나타나고)





(국기산도 이름만 거창할 뿐 별 볼일 없는 봉우리)


(봉따먹기 산행을 하시는 분들 표지기만 몇 장 보일 뿐이다)


(잠시 내려서니)


(지도에 표기되지 않은 임도)


(날등은 나중에 조항산 가게되면 어차피 지나야 할 곳이니 사면으로 나 있는 임도따라 진행하기로)


(햇살 따뜻한 한 켠 차지하고 아침식사하고 출발한다)


(나무 사이 가야할 봉화산)


(이내 날등 만나고)


(여기서는 우사면으로 방향을 바꾼 임도를 따르면 안 되고 날등으로 올라서야...)


(한 굽이 올라서면 산출초소가 나오면서 능선이 갈리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된다)


(이어지는 산길)





(고로치... 절개지 우측으로 내려서게 되어 있고)


(진입은 절개지 좌측으로....)


(×471.1봉 생략하고 좌사면으로 보이는 임도로 진입하면)


(잠시 후 어수선한 가옥 한 채 나오면서 임도가 끝나고)


(묵은 길로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471.1봉 직후 안부로 연결된다)


(뒤돌아 봄... ×471.1봉 뒤 우뚝 솟은 산은 구왕산이고 우측 평평한 산이 아까 지나친 국기산)


(좌측 지장산 줄기)


(우측 마향산-남대천 줄기)


(나무 사이 이따가 지나갈 버드산 전후 능선이 건너 보이고)


(×544.1봉)


(가야할 봉화산)


(기암)











(불당산)











(약초재배 울타리)





(저 앞이 후산)


(상류마을 뒤 중앙이 가야할 ×789.2봉... 마분치는 우측이다)


(그 너머로 봉화산 줄기가 펼쳐지고)


(여름에는 애 좀 먹을 듯)


(후산 직전 잡목지대)


(후산... 별 특징없이 표지기 두어 장 보일 뿐이다)


(지도상 유리정사로 표기되어 있는데...)


(봉화산이 전모를 들어내고)


(유리정사가 있는 저수골재... 비어 있는지 인기척이 없다)


(비석바위)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 자연석이다)





(×591.9봉)





(×691.8봉이 제법 높에 올려 보인다)





(×691.8봉 전 사면임도 만나고)


(단번에 고도 120m 올려야 하는 ×691.8봉... 예전 지나간 곳이기에 생략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마침 초입 절개지가 막고
있으니 핑계낌에 잘 되었다면서 임도를 따르기로 한다)


(산악기상관측장비)


(마분치까지 동일 등고선으로 이어져 편안하다)


(지나온 불당산)


(가야할 789.2봉)


(마분치)


(예전에 없던 민가도 한 채 보인다)


(여기서부터 봉화산까지는 예전 덕유지맥으로 진행했던 길)


(그러나 세월이 오래 지난 탓인지 처음 온 듯 생소하다)


(하기야 어느 덧 1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으니...)


(문득 고인이 되신 가난한영혼님이 생각나기도... 당시 동행이 되었는데 우중산행이 되면서 무지 고생을 했던 곳이다)


(×789.2봉까지는 비교적 편안한 산길)


(×789.6봉... 점심 식가하고 간다)


(×789.6봉을 뒤로 하면서 다소 산길이 희미해지고)


(좌측으로 지능선이 갈리는 약 800봉)


(여기부터는 다소의 잡목이 방해하면서 빠른 진행을 할 수 없다)


(×803.6봉)


(산행을 시작한 삼유리)


(봉화산 이후 진행할 능선)


(가장 높은 곳이 봉화산이고. 우측으로 눈이 온 듯한 향적봉이 올려 보인다)


(봉화산과 진행할 능선 다시 한번)


(임도고개)


(×766.2봉 오름길)


(잡목 속 급오름을 극복하려니 힘겹다)


(돌아본 ×803.6봉)


(멀리 마이산이 모습을 들어내고)








(힘겹게 오른 ×766.2봉)


(도치는 의식하지 못한 채 지나치고)


(봉화산 직전)





(봉화산)








(비로서 남대천 합수점 방향 산줄기로 들어선다)


(초입은 우측으로 절벽을 이루면서 간간히 바위지대가 형성된 능선)





(뒷쪽으로 향적봉이 펼쳐지고)





(×866.7봉은 봉우리 직전에서 우사면으로 살짝 우회)


(건너편으로 적상산 줄기가 나란히 따라온다)








(×856.7봉)





(×846.6봉... 이제 바위지대는 완전 끝난 듯)


(이어지는 산줄기)


(한동안 급내림으로 떨어지고)


(적상산)


(임도고개)


(밋밋한 버드산)





(좌측으로 작은 연못이 내려 보이고)








(나무사이 적상산)


(버드산 오름길)


(버드산)





(외솔 안부)





(×489.3봉 갈림)


(산행을 시작했던 국기산이 건너 보이고)


(조금재... 터널쪽으로 내려서는 길은 없다)


(적당히 치고 내려서도 되겠지만 다음 번 접근을 고려하여 임도가 표기된 곳까지 좀 더 진행하기로... )


(×486.8봉)


(임도고개 직전 좌측 지능선이 갈리는 봉우리 도착하니 렌턴을 켜야 할만큼 날이 어두워졌다. 오랜만에 야간으로
이어지는 듯....) 


(임도안부에 도착하니 임도는 안 보이고 잡풀만 무성하여 조금은 황당) 


(다행히 잠시 잡목을 헤치니 묵은 임도 흔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길도 점차 뚜렷해져 안심을 한다)


(내려설수록 편안하고 호젓한 산길로 바뀌어 있는 임도)





(그렇게 조금재 터널로 이어지는 도로에 이르고)


(바로 아래 차가 주차된 곳에 도착하면서 목표한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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