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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오지산행
일반산행/전라도

[보성 일림산]용추주차장-북서능선-일림산-골치재-용추주차장

by 높은산 2021. 5. 4.

[보성 일림산]
용반리/용추계곡주차장-북서능선-×518.5-×625.2-호남정맥주능-용추계곡안부-×643.8왕복-일림산(△668.1)
-×646.7왕복-×625.1-골치재-늪지데크-용추계곡주차장


[도상거리] 약 10.0km

[지 도] 1/50,000 지형도 회천

[산행일자] 2021년 5월 1일 토요일

[날 씨] 새벽 비 /오전 구름많음/오후 맑음

[산행코스]
용추계곡주차장아래(09:40)-주차장/화장실/북서능선초입(09:40)-사면임도(09:53)-북서능선(10:03)-500봉(10:21)
-×518.5(10:31)-610봉/철쭉군락지시작/첫조망터(10:53)×625.2(11:00)-호남정맥주능/전망데크(11:03-06)
-헬기장/외령리갈림(11:16)-발원지4거리/용추계곡안부(11:33)-전망데크(11:38~43)-봉수대3거리/×643.8갈림(11:55)
-×643.8/주봉산(11:58~12:15)-갈림복귀(12:18)-안부/사면길3거리(12:20)-일림산(12:33~38)-×646.7(12:52~13:02)
-일림산복귀/식사(13:18-54)×사면길3거리(13:58)-골치산/625.1/임도갈림(14:11)-가파른길/완만한길갈림(14:16)
-(우사면/완만한길)-가파른길합류(14:29)-골치재(14:42~47)-임도(14:49)-임도갈림(14:50)-늪지관찰데크(14:52)
-지계곡건넘(15:00)-편백나무숲(15:13)-일림산직등로합류(15:17)-용추계곡(15:20)-용추계곡주차장(15:22~26)
-주차장아래(15:31)


[소요시간] 5시간 51분(휴식 외:1시간 25분, 실 산행시간:4시간 26분)

[참여인원] 2인(아내와 함께)

[교 통] 승용차

<갈 때>
일신동(05:03)-(시흥평택)-송산포도휴게소(05:28~31)-(서해안)-고인돌휴게소/식사(07:28~08:13)-(고창담양+호남)
-산월IC-(광주제2순환로)-소태IC-(22/29번국도)-(화순-보성)-용추계곡주차장아래(09:30)

<올 때>
용추계곡주차장아래(15:45)-장재도(16:22~46)-수문해수욕장(16:56-17:03)-율포해수욕장/식사(17:20~18:30)
-보성/숙박(18:55)



[산 행 기]


(643.3봉 갈림에서 일림산)


(절정을 이룬 철쭉이 환상의 풍경으로 펼쳐진다)


(일림산)


(일림산에서 사자산-제암산)


(골치봉에서 되돌아 본 일림산)

비 피해 남쪽으로... 비 예보가 전국적으로 바뀌었는데 와중에 전라남도에서 동남쪽은 비가 안 오는 것으로 되어 있다.


(정체는 없었지만 철쭉 절정기 영향인지 주차장은 만차... 안내원 나와 주차장 아래 갓길에 주차하도록 유도한다)


(화장실 뒤 북서능선 초입으로 진입...)


(모든 인파들이 일림산을 바로 오르는 등로를 택하면서 이쪽은 의외라 할 만큼 한 사람도 없다)


(사면 임도 건너고)





(한 차례 급오름을 극복하면 북서능선... 이후로는 별다른 오름이 없으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진행할 수 있다)


(산길도 편안하게 잘 나 있고...)


(나무 사이 일림산... 아직은 조망이 터지는 곳이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조릿대숲 지나고)








(약 610봉에 이르자 첫 조망이 터지면서 철쭉으로 단장한 일림산 정상이 올려 보인다)


(비로서 철쭉 군락지가 시작되고)


(예년이면 5월 10일 전후가 철쭉 절정기이지만 올해는 10일 이상 빠른 듯... 고지가 낮아서인지 벌써 철쭉이 지고 있다)








(호남정맥 마루금 접속... 전망데크까지 마련된 가운데 예전 호남정맥 종주시와는 전혀 다른 딴 세상이다)

















(고도를 높일수록 철쭉이 점점 화려해진다)

















(발원지 4거리... 대부분 골치재로 올라와 이쪽으로 하산하기에 여기부터는 제법 인파가 붐비는 편)


(대신 철쭉이 절정을 이루면서 더욱 화려해진다)





(바람 때문인지 더욱 강한 색깔를 띄고 있는 느낌)




(조망데크 한 곳 지나고)




























(×643.8봉 갈림길)


(절정을 이룬 일림산 정상)











(인파 피해 옆구리에 있는 ×643.8봉으로 가서 잠시 간식 타임... 누군가 주봉산이라는 표지기를 매달어 놓았다)





(일림산 오름길은 절정의 철쭉으로 펼져지면서 하일라이트를 장식한다)


























(일림산... 정상석을 인증하려고 줄을 서 있는데 철쭉 절정기인 것을 가만하면 그리 많은 인파는 아니다)


(사람없는 정상석 하나 건지고)





(사자산-제암산... 원래 제암산까지가 목표였는데 철쭉 분위기가 하도 좋아 이 일대 철쭉이나 실컨 구경하고 내려가자는 널널모드로 변경)


(좌측 ×646.7봉 능선 철쭉도 괜찮아 보여 다녀오기로 한다)


(이쪽은 키 작은 철쭉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일림산 정성쪽과 또다른 분위기)


(특히나 인파가 없어 좋다. 저 앞이 ×646.7봉...)


(장재도가 내려 보이고)


(아까 초입만 잠간 다녀온 ×643.8봉에서 봉수대로 이어지는 능선)





(그러다가 느닷없이 골치-제암산 방향이라는 이정표가 나오면서 잠시 혼동을 일으키기도)


(골치에 이르려면 일단 계곡으로 떨어져 계곡을 거슬러 오르는 방법밖에 없는 탓이다. 사면길을 만들어 놓았나?)


(×643.8봉)


(이정표대로 진행해 볼까도 했지만 괜히 엉뚱한 곳에서 시간을 빼앗길 수도 있기에 원래대로 빽)


(되올라 서면서 일림산)











(제암산)


(되돌아 본 ×643.8봉)








(정상 직전 바람을 피한 진달래숲 차지하고 식사하고 간다)


(하늘도 예술이다)











(아까보다 많이 한가해진 듯... 기다리지 않고도 사람없는 정상석을 촬영할 수 있다)





(정상 생략하고 사면따라 발원지3거리로 갈 수 있는 길)


(내림쪽도 철쭉이 화려하지만 워낙 사람이 많이 다녀서인지 오름쪽보다는 못하다)





(그래도 역방향으로 진행하는 덕분에 인파는 비교적 한산한 편)





(일림산 정상을 되돌아 본다)














(골치산에서 되돌아 본 일림산)


(골치산을 마지막으로 철쭉군락지가 모두 끝나고)


(가파른길/완만한 길 갈림봉)


(우사면으로 조금 돌아가는 완만한길을 택한다)


(다시 합쳐지고)





(골치재)











(늪지관찰데크)





(편백나무숲길)





(일림산에서 바로 내려서는 등로 합쳐지고)





(용추폭포주차장 원점회귀)


(시간이 남아 산에서 내려본 장재도... 마침 연륙이 되어 있기에 들려보는데 별로 볼 것은 없는 섬이다)





(섬끝으로 데크가 조성있어 잠시 올라서 보지만)


(최근 거의 이용하지 않은 듯 일부는 부서진 상태)


(데크에 이어 나오는 목계단을 따라)


(한 굽이 올라서면 잡풀 무성한 공터가 나오면서 와중에 해맞이 전망대라고 정자가 세워져 있다)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듯 보여지는 운동시설도)


(조망도 나무 사이 한쪽 방향 조망이 전부)


(하산길)


(되돌아 오는 길에 수문해수욕장)











(율포해수욕장도 들리고)


(오늘은 일몰도 대단할 듯한 날씨이지만 바다가 동향이라 포기)


(일치감치 저녁식사를 마치고는 보성읍내로 가서 숙소를 잡고 첫 날 여정을 마친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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