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불암산]상계역-전망대-불암산성-석장봉-일자바위-당고개역

[서울 불암산]
상계역-서울둘레길-불암산전망대-불암산성(×421.6)-백바위-석장봉-일자바위-당고개역

[도상거리] 약 8.2km

[지 도] 1/50,000 성동

[일 자] 2023년 5월 14일 일요일

[날 씨] 맑음

[산행코스]
상계역(09:06)-서울둘레길(09:22)-불암산전망대(09:35~41)-영신슬립a초입(09:44)-슬랩아래(09:48~58)
-(우사면우회)-슬랩상단윗봉(10:30)-주등로(10:33)-조망바위(10:50~57)-풍화바위(11:00)
-불암산성(11:09~44)-기름바위(12:09~14)-백바위슬랩아래/식사(12:31~13:51)-(좌측골우회)
-주능선(13:57)-다람쥐광장(13:59)-석장봉(14:01)-당고개역3거리(14:07)-일자바위(14:19)
-×360.8봉아래(14:23~37)-샘터(14:46)-천보사(14:51)-경수사(15:01)-거북바위(15:02)
-서울둘레길(15:03~12)-불암현대아파트(15:16)-당고개역(15:23)

[산행시간] 6시간 17분(휴식 외:2시간 40분, 실 산행시간:3시간 37분)

[참여인원] 3인(술꾼, 토마토. 높은산) + 2인

[교 통] 대중교통

<갈 때>
일신동(07:05)-(11번버스)-송내역(07:12~27)-(1호선급행)-신도림역(07:47~50)-(1호선)-서울역(08:08-12)
-(4호선)-상계역(08:47)

<올 때>
당고개역(16:57)-(4호선)-서울역(17:32~37)-(수도권제1순환)-(1호선)-송내역(18:21~35)-(11번버스)
-일신동(18:42)


(하늘색은 일행들이 진행한 슬랩 루트이다)

[후 기]


(주능에서 북한산)


(풍화바위)


(백바위슬랩)


(불암산)


(주능에서 수락산)

한 달에 한 번씩 산님들과 함께 하기로 한 산행... 전에 홀로 산행으로 진행했던 불암산 영신슬랩 일부 코스를
잡았다가 참여 인원도 몇 분 안 되면서 집안일도 있고 해서 취소하는 것으로 고지했는데 술꾼님이 전부터
벼루던 곳이라며 둘이서라도 함께 하자고 한다.

마침 집안일도 어느 정도는 해결이 되어 그렇게 하기로... 술꾼님은 동일한 목적을 가진 동호회 한 분도 같이
참여한다는 연락이다.

그런데 예기치 않은 변수라고 해야 하나? 발가락 티눈 때문에 릿지화 대신 발 편한 일반 등산화 신고 왔더니
생각보다 죽죽 밀리는 느낌이라 나는 우회길로 진행하고 초행인 두 분만 슬랩으로...

다행히 슬랩 고수분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안내로 일행 두 분은 맛보기로 생각한 a는 물론 b, c까지 진행했고
백바위슬랩까지 맛보기 했으니 소원성취한 산행...
나도 슬랩은 포기했지만 어느 정도 루트 파악이 된 것 같고 무엇보다 확실한 우회길을 알아 놓은 것이 성과일
것이다.


(상계역 출발)





(서울 둘레길을 만나면서 우측으로 둘레길을 따른다)


(불암산 전망대에서 영신슬랩... 우측부터 a슬랩, b슬랩)


(c슬랩, d슬랩이다)


(a슬랩 입구)


(여기서 우측으로 조금 이동)


(여기가 출발점이다)

그런데 발가락 티눈 때문에 캠프라인 대신 발 편한 k2 신고 왔더니 신발이 죽죽 밀리는 느낌... 한 피치 올랐다가 영 아닌 것 같아 일행들을 먼저 올려 보내고는 되내려와 우회길 찾아 진행하기로 한다. 일행들은 가장 까다로운 지점을 통과했으니 별 무리없이 오를 것이다.


(고수들은 좀 더 난이도가 있는 우측을 택해 오른다)


(우사면 낙석 방지용 펜스 따라 안쪽으로 진행)


(펜스 끝나는 지점 빠져 나오기가 조금 까칠한 편인데 그곳만 통과하면 족적이 뚜렷해지면서 어려운 곳은 없다)


(일행들은 바로 뒤에 오른 고수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안내로 무사히 a를 마치고 b로 이동 중이라는 연락이다)


(나는 이제야 슬랩 상단 윗봉 도착... 그나마 확실한 우회길 알았다는 것으로 위안을 한다)


(주등로 도착)





(남릉)





(조망바위)


(오늘은 깜박하고 물도 집에다 두고 온 바 잠시 쉬면서 막초 한잔으로 갈증을 달랜다)


(b슬랩이 끝나는 풍화바위... 일행들은 b도 이미 마친 상태이고 내친 김에 c도 도전한다며 불암산성에서 만나자고 한다)


(불암산성)





(나무 사이 b슬랩)


(한동안 기다리니 일행들이 고수님들과 같이 도착.... 얼덜결에 a b c 다 하게 되었다며 포만감 넘치는 표정들이다. 술꾼님이 기분이라며 가판 중인 막초 두 병이나 구입해 오신다)


(깔딱고개 오름길에서 우측 사면길로...)


(원래는 참기름바위 경유 불암산으로 오르기로 했지만)


(참기름 바위는 인사만 하고)


(고수님들이 안내하는 우측 사면길로 진입)


(백바위 식당이라는 곳을 점심식사 장소로 차지한다. 여기서는 고수님들이 준비한 것 실컷 얻어먹고... 무식하다 할만큼 많이 준비했다)


(바로 옆이 백바위슬랩)


(한 팀이 무리지어 오르고 있다)


(고수님은 맛보기로 가장 짧은 곳으로 안내한다고 하지만 오늘은 무조건 사양... 좌측 골 따라 이어지는 우회길을 따른다)


(일행들은 내친 김에 여기도 고수님이 안내하는 곳으로... 일행들을 옆에서 한 커트 담아 보았다)


(이내 주능선 도착... 아주 흡족한 표정들이다)


(다림쥐 광장)


(석장봉에서 불암산)


(도봉산-수락산)


(당고개역 3거리에서 당고개역 방향으로)





(×360.8봉 직전에서 오늘은 우측 사면으로 휘도는 길을 택했더니)


(바로 일자바위 상부로 연결되네)


(일자바위)


(×360.8봉은 안 오르고 그 아래에서 휴식)


(이후 하산길은 주등로를 따른다)


(맨 죄측과 우측 두 분은 오늘 산에서 만나 함께 한 고수님들이고 가운데 술꾼님과 토마토님... 토마토님도 오늘 처음 뵙는다)


(천보사)


(경수사)





(거북바위)


(서울둘레길 만나고)








(당고개역으로)


(하산주는 인근에 사시는 토마토님이 벼루던 곳 비로서 소원을 풀었다며 쏘신다고... 그리고 보니 나는 메인은 하나도 못 한 채 종일 얻어먹기만 한 것 같다)

[E N D]